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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복수는 나의 것 by 어어부 프로젝트 [ost] (2002)
다시한번 일어서야 한다..
일어서서 그를 바라보아야 한다.. 직면해야 한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마라... 더이상 물러설 곳도..주저할 비빌 땅바닥도.. 남아있지않다... 아파도 슬퍼도 일어나라.. 응시하라..대면하라 .. 고개들 들어라..피하지마라..고개 돌리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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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복수는 나의 것 by 어어부 프로젝트 [ost] (2002)
예전의 너와 걷던 그 길에 홀로 앉아
사진을 불태우며 낙엽을 바라본다 문제는 네 얼굴이 너무나 달라져서 도무지 알아볼수 없다는 사실이다 무엇이 지금의 너를 이렇게 만들었나 무엇이 지금의 너를 이렇게 만들었나 예전의 네 얼굴도 별로긴 했었으나 지금의 네 얼굴은 정말로 이상하다 가진것도 없는 네가 얼굴도 이상해서 어떻게 살아갈지 솔직히 걱정이다 예전의 너와 걷던 그 길에 홀로 앉아 사진을 불태우며 낙엽을 바라본다 문제는 네 얼굴이 너무나 달라져서 도무지 알아볼수 없다는 사실이다 무엇이 지금의 너를 이렇게 만들었나 무엇이 지금의 너를 이렇게 만들었나 예전의 네 얼굴도 별로긴 했었으나 지금의 네 얼굴은 정말로 이상하다 가진것도 없는 네가 얼굴도 이상해서 어떻게 살아갈지 솔직히 걱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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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복수는 나의 것 by 어어부 프로젝트 [ost] (2002)
다시한번 일어서야 한다..
일어서서 그를 바라보아야 한다.. 직면해야 한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마라... 더이상 물러설 곳도..주저할 비빌 땅바닥도.. 남아있지않다... 아파도 슬퍼도 일어나라.. 응시하라..대면하라 .. 고개들 들어라..피하지마라..고개 돌리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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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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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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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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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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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참 이상하게 생긴 토끼 인형
길바닥에 버려저 있네 쓸쓸하게 눈 간데 없고 배는 터져 버려 엉망이네, 내 신세처럼 완벽하게 무더운 하루가 오늘도 계속되네. 저 토끼인형 한참 바라보니 어지럽고 목이타오네 숨막히네 난 떠다니는 검은 비닐 속에 들어가서 쉬려고 했지 뒤뚱대며 참으로 무더운 하루 가혹하네 이 더위가 가혹하네 가혹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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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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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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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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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초현실 엄마 초현실 엄마
초현실 엄마 이것이 현실이네 돌아오니 두 팔을 벌려 날 반기는 낯익은 얼굴 싸구려 남성용 스킨냄새 카이젤 수염에 시가를 물고 미소를 머금는 저 사내는 분명히 어디서 본 듯 한데 "당신은 누구.. 당신은 누구.. 당신은 누구... 당신은 누구인가?" 살며시 다가와 날 덥석 안고서 눈물을 흘리며 노랠하네 "내 아들아, 난 니 엄마다. 엄마, 수술을 받았단다, 괜찮니..." 내 품안에 초현실 엄마 내 품안에 초현실 엄마 어떻게 현실을 감당하나? 어떻게 현실을 인정하나? 귀여운 동생을 원했는데 이제는 엄마가 나같은 남자라니 난 멈칫거리다 엄마의 선택을 존중키로 하며 뺨에 키슬했네 "내 아들아, 참 고맙구나. 엄마는 더없이 행복하다." 내 품안에 초현실 엄마 내 품안에 초현실 엄마 내 품안에 초현실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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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레이다 이마
레이다 이마 레이다 이마 진화를 거듭하네 레이다 이마 레이다 이마 레이다 이마 모든 걸 감지하네 보지 않아도 듣지 않아도 초감각적 파장을 통해 창경궁 호숫가에서 그녀에게 고백을 했네 비록 나는 안마사지만 제 3의 눈이 있다고 물오리를 멍하니 바라보다 그녀는 떠나갔네 내가 가진 능력이 그녀에겐 별로인 모양이네 레이다 이마 레이다 이마 레이다 이마 레이다 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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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저기 왼쪽 구석에 주전자 바라보다 일그러진 자신을 보네.
샌드백 흔들리고 흩날리는 먼지를 혀에다 듬뿍 바르네. 구름 한점 없는데 지붕 없는 도장에 엄청난 물이 퍼부어. 링위에 꽉 차인 빗물인지 눈물인지 알수가 없는 저 바다. 오버 액션 구경꾼. 오버 액션 레슬러. 울트라 선더 파워 붐. 그의 이름은 레슬링 스타 물 먹고 이빨 닦고 술 마시고 담배 피다 삐걱이는 의자를 보네. 고민한 흔적을 들킬세라 백드롭 기술뿜어 너를 눕히네. 핏물 묻은 손수건을 어깨에 얹고는 고길 먹다 불에 태우네. 스파링 파트너를 복면 반칙 레슬러로 보내면 세상은 우네. 오버 액션 구경꾼. 오버 액션 레슬러. 울트라 선더 파워 붐. "그의 이름은 레슬링 스타" 사각의 진혼곡 네가 먼저 내가 먼저 네가 먼저 내가 먼저 네가 먼저 내가 먼저 너도 살고 나도 살고 너도 죽고 나도 죽고 돌아간다. 지구본이 스탠드백 밑둥이 상처가 나 모레가 미친듯이 계속 흐르네. 데이트 할틈없이 피니쉬 기술 연습 몰두하다 여자 떠나네. 관속에 있는자 나인지 너인지 그인지 누군지 몰라. 하지만 때때로는 신나지 않는게 문제가 아닐지 몰라. 오버 액션 구경꾼. 오버 액션 레슬러. 울트라 선더 파워 붐. 그의 이름은 레슬링 스타 사각의 진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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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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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작은 키에 아름다운 두 소녀
골방에서 구슬을 꿰다가 좀더 빨리 되돌아 가고싶어 어제부터 술을 따르네 중국인 자매 타향살이는 너무 빨리 늙어 가는 두 소녀 변기에다 머리를 박고 희망이랑 괴물을 토해내네 보란 듯이 매일 새벽에 중국인 자매 타향살이는 집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지만 알량한 희망 때문에 뼈와 살을 한없이 태우네 퀭한 눈에 지저분한 두 소녀 탬버린을 미친 듯 치다가 양복 입은 기름덩어리에 밀려 모서리에 이마를 박네 중국인 자매 타향살이는 중국인 자매 타향살이는 허망하게도 집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지만 알량한 희망 때문에 뼈와 살을 한없이 태우네 중국인 자매 타향살이는, 짜증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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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여기 이 마을엔
주민 모두가 서로를 등쳐먹기 제법 바쁘네. 난쟁이를 감금시켜 외투단추를 달게 하고 자전걸 훔쳐 팔아먹는 삶. 그런 하루하루, 웃기게 연결되 무척 치사스런 역사를 형성해 길은 좁고 얇고 서툴게 뻗어있고 커튼 뒤의 그 만이 이미 모든 걸 안다네. 백수 건달 최시 딸년, 성경책 읽다 이유 없이 마굿간가 말과 잤다네. 바로 다음 아침 아이를 출산하였고 사람들 그 소식 듣자 한자리에 모두 모였네. 허름한 무도장. 갑자기 그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화해를 했다네. 뜬금 없는 화해. 적응이 안될 때에 커튼 뒤의 너는 여기서 빠져 나가라네 밖으로 길은 멀고 춥고 무서워 죽겠는데 커튼 뒤의 너는 내 등을 떠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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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참 이상하게 생긴 토끼 인형
길바닥에 버려저 있네, 쓸쓸하게 눈 간데 없고 배는 터져 버려 엉망이네, 내 신세처럼 완벽하게 무더운 하루가 오늘도 계속되네. 난 떠다니는 검은 비닐 속에 들어가서 쉬려고 했지, 뒤뚱대며 참으로 무더운 하루 가혹하네 이더위가 가혹하네 가혹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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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더러운 쟁반 같은 태양이 창문 틈에서
망가진 시계를 나에게 보여준 바로 그 시간동안 지독히 추운 방은 얼굴을 얼려 버려서 얼기전 마지막 표정을 상세히 기록해 보관하네 나는 막차를 타고 잠이 들어 종점까지 왔었네 집은 너무 멀어서 걸어가기가 버거운데 비까지 몹시 퍼부어 현재 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네 병약한 원숭이처럼 바닥을 기어다니면 이빨에 껴있는 닭고기 조각은 불쾌한 꿈이 되지 당신은 춤을 추다 차가운 차를 마시다 급히 마지막 표정이 보관된 그 방에 모르고 들어가네 나는 막차를 타고 집에 가다 잠이 들어서 종점까지 왔다네 어제도 나는 막차를 타고 잠이 들어서 종점까지 왔었네 집은 너무 멀어서 걸어가기가 버거운데 난 종점에서 그 표정을 목격하네 비까지 몹시 퍼부어 현재 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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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사과 나무 그늘 아래 누워
낡은 손거울 들고 혀끝에서 깃발을 흔드는 그을린 소녀 볼때 실바람은 양떼구름 되네. 차츰 차츰. 난 변명을 하네 니 상처에 관해 그날밤에 불을 낸 건 실수였다고 사시나무 떨듯 야윈 손을 창문밖으로 뻗어 이곳에서 꺼내 달라하며 울음을 터트렸지 오래전에 너를 여기 묻고 이제서야 난 변명을 하네. 니 상처에 관해 그날밤에 불을 낸 건 실수 였다고 어느 사이 양떼 구름 내 머리를 짖누르며 겁에 질려 웅크린 날 한참 쳐다봐 양떼구름 나를 비웃네 양떼구름 나를 비웃네 양떼구름 나를 비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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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어금니를 부서 저라 물고서 너덜대는 이름을 끄적이네.
두눈은 희미한 손금 따라 멀끄럽게 부자연스럽게. 황망한 빌딩 숲속 대폿집. 그자는 지치도록 마셨네. 더 이상 악수할 수 없는 손. 이제 쓸모 없나? 비가 내리네, 바늘 같은 감촉에. 새벽이 오네, 무심하게 아픔을 내게 얘기 해주게. 아픔을 부디 구체적으로 아픔을 내게 얘기 해주게. 아픔을 부디 구체적으로 이해하던지 말던지, 자빠지던지 말던지 인정하던지 말던지, 육갑하던지 상관없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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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신화가 되어 버린 그 날, 가위에 시달리던 밤
멀리 달아나는 늙은 아이. 다시 들어 오라는 손짓 밭가는 돼지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신비로운 돼지 그 이름도 찬란하다. 밥먹는 돼지 밥 보면 어쩔 수가 없다. 난 그냥 돼지 밥 먹는 돼지다. 돼지 다운 돼지 돼지 다운 돼지 난 그냥 돼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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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어부 프로젝트 3집 - 21C New Hair (2000)
콘크리트 아파트 여름이 도니 땀을 흘리고
겨울이 되니 파이프라인 수리. 얼추 수리 끝나고 입주한 살이 많은 거구가 소파에 앉아 티브이를 켰는데, 케이크에 파리 추락하며 만화가 끝이 나네. 살이 많은 거구의 뒤통수 뒤에 삐죽 튀나온 종달새 시계. 그 옆에 구멍. 예전부터 있었던 아니면 예전에는 없었던 희미한 소리, 파이프라인 통해. 컴 속엔 녹는 물고기가 여전히 뻐끔대네. 믹서처럼 둥근 달 주위에 소리를 갈아 마시고 단지 하나의 소리를 남기네 살이 많은 거구는 조금씩 선명하게 뭉치는 소리를 듣자 심장이 멎었네. 컴 속엔 녹는 물고기가 여전히 뻐끔대네. 다음날 저녁에 그자는 발견되고 또다시 입주해. 살이 많은 다른 거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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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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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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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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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반칙왕 by 장영규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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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꽃이 피는건 힘들어도
지는건 잠깐이더고 골고루 쳐다볼 틈없이 님한번 생각할 틈없이 잠깐 잠~깐 잠깐이더고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순간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너머 거니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꽃이 지는건 쉬워도 잊는건 잊는건 한참이더고 영영 한참이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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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너의 인생에도 한번쯤 휑한 바람이 불어 오겠지
바람에 갈대숲이 누울 때 처럼 먹구름에 달무리 질 때 처럼 남자가 여자를 지나간 자리처럼 시리고 아픈 흔적을 남겼을까 너의 몸 골목골목 너의 뺨 굽이 굽이 상처가 호수처럼 상처가 호수처럼 괴어있을까? 너의 젊은 이마에도 언젠가 노을이 꽃잎처럼 스러지겠지 그러면 그대 그대와 나 골목 골목 굽이 굽이 상처로 솟고 왼종일 비록 너의 심장 가장 깊숙한 곳으로 헤엄치고 푸다 사랑하고 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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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언젠가 한번 와 본듯 하다
언젠가 한번 마신 듯 하다 이 카페 이 자리 이 불빛 아래 가만히 있자 저 눈웃음치는 마담 살짝 보조개가 낯익구나 어느놈 하고 설였더라 시대를 핑계로 어둠을 구실로 객적은 욕망에 꽃을 달아주었던건 아프지 않고도 아픈 척 가렵지 않고도 가려운 척 밤새워 날새워 할고 할퀴던 아직 아직 피가 뜨겁던 때인가 있는 과거 없는 과거 들쑤시어 있는 놈도 없는 년도 모다 모아 도마위에 씹고 또 씹었었지 호화탕탕 호리쩝쩝 마시고 두둘기고 불러제낀지 오와~ 오와~ 그러다 한두번 눈빛이 엉켰겠지 부끄럽다 두렵다 이 카페 이 자리는 내 간음의 목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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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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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혼자서만 생각하다
날이 저물어 당신이 모르는 채 돌아갑니다 혼자서만 사랑하다 세월이 흘러 나 혼자 사람(랑)없이 늙어갑니다 남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데 꽃이 피고 저혼자 시이린(?) 가슴인가 남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데 꽃이 피고 저혼자 시이린(?) 가슴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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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그대의 이름을 불러보고 싶어요
짐직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그대와 조금 더 오래 있고 싶어요 크고 작은 일들을 바쁘게 하며 그대의 손을 잡아보고 싶어요 여럿속에 섞여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러다 슬그머니 생각을 거두며 나는 이것이 사랑인줄 알아요 꽃이 피기 전 단내로 뻗어 오르는 찔레순 같은 오월 아침 문열고 하늘을 바라보는 마음같은 이것이 이것이 사랑인줄 알아요 사랑인줄 알아요 그러나 나의 사랑이 그대에게 상처가 될까봐 오늘도 말 안하고 달빛아래 돌아와요. 어쩌면 두고 두고 한번도 말 안하고 말 안하고 이렇게 살게되지 생각을 하며 혼자서 혼자서 돌아와요. 혼자서 혼자서 돌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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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올 때 쯤이면 오겠지요 그렇지요
생사람으로 아니 온다면 죽은 사람으로 오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이땅에 남는 길은 이 땅에 남는 길은 삶과 죽음 삶과 죽음 삶과 죽음 한꺼번에 삶과 죽음 한꺼번에 있으니 살아있으면 보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올 때 쯤이면 오겠지요 그렇지요 생사람으로 아니 온다면 죽은 사람으로 오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죽어도 이 땅에만 죽어도 이 땅에만 묻힌다면 묻힌다면 무덤으로 이산 저산 무덤으로 이산 저산 바라 보며 서로 만나보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올 때 쯤이면 오겠지요 그렇지요 생사람으로 아니 온다면 죽은 사람으로 오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더불어 살아가고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면야 있다면야 이 사연 저 사연 이 사연 저 사연 가슴으로 나눌 날이 오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그 렇 지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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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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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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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비 구죽죽이 내리는 저녁 사창가 골목에서
내게 다가와 살그머니 팔 걸었다가 되돌아가는 그 사람 당신 아니었을까 갓난 아이 안고 시장 모퉁이 좌판 옆에 돌아앉아 낡은 쉐타 헤쳐 젖 물리고 앉았는이 당신 아니었을까 내 곁에 남아 있었으면 서른 세 살 깊은 밤 풀벌레 울려서 날 흔들어 놓고 미쳐 마음을 거두어 가지 못했던 사람 가을엔 꽃향기 다가져 가고 시든 풀만 남겨 주었던 사람 내 곁에 남아있었으면 사람을 아는 서른 세 살 담 넘어 방석집 희미한 골방에서 노래 부르며 하염없이 젓가락 두드리다 간드러지는 그 사람 당신 아니었을까 닭장차 타고 수갑에 채여 가다가 괴로운 내가 쳐다보면 황급히 쇠그물망 사이 푸른 소매로 얼굴 가리고 고개 돌리던 그 사람 당신 아니었을까? 당신 아니었을까? 당신 아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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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I Classic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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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황신혜밴드 - Ver 2.5 : 특별시 소년소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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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황신혜밴드 - Ver 2.5 : 특별시 소년소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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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신혜밴드 - Ver 2.5 : 특별시 소년소녀 (1999)
Girls & Boys be Ambitious! 특별시
하수도를 따라 한없이 걸었어요. 모든 하수도는 특별시로 통한답니다. 특별한 냄새. 특별한 어둠. 특별한 소리. 특별한 희망 음침하고 불길하고 치사하고 더러워요. 특별한 고통. 특별한 눈물. 특별한 권태. 특별한 절망. 막막하고 갑갑하고 답답하고 캄캄해요. 어디까지 왔는지 모르지만 혹시, 청춘을 지나왔나요? 1.공중분해 특별시 소년은 특별한 거리에서 투명인간 특별시 소녀를 만났습니다. 보글보글 피가 끓어요. 터질 것 같아요. 바람이 불지 않으니 고인 물이 썩기전에 깃발처럼 펄럭이며 달려볼까 *좋아요 . 더 아찔하게 던져주세요. 특별시 소년에게 어울리도록 좋아요 . 더 어지럽게 버려두세요. 특별시 소녀에게 어울리도록 좋아요 . 더 눈부시게 날려주세요. 특별시 소년에게 어울리도록 좋아요 . 더 특별하게 사랑해줘요. 특별시 소녀에게 어울리도록 2. 발육부진. 청춘은 짧고 인생은 길다. 전력질주. Girls & Boys be Ambitious. 어둠에 갇힌 모든 것들은 날개가 있다. 이 어둠이 알껍질이라고 믿어야 하는가? 깨치고 나가야 하는가?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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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황신혜밴드 - Ver 2.5 : 특별시 소년소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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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신혜밴드 - Ver 2.5 : 특별시 소년소녀 (1999)
당신을 만난후로 나는 배가 불러왔어. 당신을 만나기로 작정하고 찾아갔어.
당신을 만나려고 가는 길은 너무멀어. 사랑이 없는 길에 배가 불러 너무멀어. 아~ 아~ 아~ 아~ 아~ 아주높은,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트. 딩도딩동 딩동딩동 초인종을 누르고, 콩당콩당 콩당콩당 내가슴은 뛰었지. 당신의 아이가 여기 있어요 당신의 아이를 가져 가세요 당신의 아이를 책임지세요 내청춘 내인생을 책임져요. 책임져요(닥쳐닥쳐!) 책임져요(내새끼가 아냐!) 책임져요(닥쳐닥쳐!) 책임져요(내새끼가 아냐!) 책임져요(닥쳐닥쳐!) 책임져요(내새끼가 아냐!) 당신이 내게 올때 문전박대 했어야 했어 당신은 나쁜자식 이제와서 문전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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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오랜 시간이 걸렸어
아직도 길은 멀기만 하나 살아가기 위해 모든 걸 조금씩 놔버리네 바람이 불고 있어 늘 이런 날이면 추억만을 위해 살아있는 것만 같아 어디선가 네가 웃으며 올 것만 같아 웃는 예쁜 얼굴로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게 전부는 아닐거야 그리운 사람이 너무 많아 지치지 않기 위해 하늘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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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It is you I've been waiting for my life
I feel my soul I'm still alive Why you worry I'll keep you in my heart I'll never go fuck around ooh Your smile melts me down I'm so in love with you Your love shows in your eyes It is you I've been missing in my life I feel your heart I'm in love Do you know that I'll always love you I'll never let you down ooh Your smile melts me down I'm so in love with you Your love shows in your eyes I'm so in love with you Your love shows in your e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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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Here's my love for you
Hold me my love Everything is in the past Now it's the time to flow Come and come and be love Come and come and be love The wind blows with my hope Like the ocean mother's wom You're the light Shines in the dark My love you hold your own fire Come and come and be love Come and come and be love Here's my love for you love me my love Everything is in your hands Now it's the time to g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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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Would you forgive me
For me being not like you But you know what I know I am not so screwed Would you forgive me For me being not so charm But you know what I know I am pretty polite Would you forgive me For me being not so able But you know what I know I'm so fool of love Would you forgive me Would you like to be yourself or You'd rather be something else I would love to be my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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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할 일 없이 티비가 주절거리네
허리가 아파서 돌아눕는데 왠일인지 옆구리가 푹신거려 동그랗게 앉아있네 나를 쳐다보네 어디선가 본 듯해 아련한 모습 꿈벅이며 예쁜 얼굴 나를 보고 웃네 가만히 내게 건네준 선물 고마와 근데 너는 어디서 왔니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는거야 오랜만에 기분이 열나 좋으네 다시 보니 아까 켜논 티비 소리가 한 밤에 공간이동 투명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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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I'll smack your head and
Take your brain out Smack smack smack smack 전쟁터에 나가서 살아온 시체들 몸은 없어지고 팔에만 달려있던 손목시계 I'll smack your head and Take your brain out Smack smack smack smack 들체시온아살서가나에터쟁전 던있려달만에팔 고지어없은몸 계시목손 Take your brain out I'll smack your head and Take your brain out 손목시계 손목시계 손목시계 손목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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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할 수 없어도 먹어버렸어
다 괜찮다면 안아주겠어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 내 한 몸 던져 불사르겠어 네 영혼을 마구 태워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날까지는 랄랄랄랄 여태까지는 랄랄랄랄 랄랄랄랄 랄랄랄랄 할 수 없어도 먹어버렸어 한 입에 시작이었어 너가 원한다면 그래도 돼 내 한 몸 던져 불사르겠어 네 영혼을 마구 태워라 이 세상 끝날 때까지 Aware of what you do You should not fuck your soul The death is not your destiny I know you want better than that Never forget your MA Screwed for thousands of years Right that one bite Evol si dog God is love Evol si dog God i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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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You think you are so perfect
No reason to be any wrong If it is only pain to yourself I think I'm so yellow No reason to be any wrong If it is only pain to yourself You think you're so perfect No reason to be any wrong Like I said If it is only pain to yourself Whatever like I care Whatever like You care Whatever like I really c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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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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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볼 수 있었지 커다른 우주를 언제나 투명한 꿈들이
믿을 수 있었지 정해진 미래를 꿈처럼 좋은 세상을 언제나 너는 내 안에 그렇게 있었지 슬프지 않게 그렇게 있어줘 아직 늦지 않았어 난 다시 꿈을 꾸네 파랗게 맑은 너 난 다시 꿈을 꾸네 난 다시 꿈을 꾸네 난 다시 꿈을 꾸네 난 다시 꿈을 꾸네 난 다시 꿈을 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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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Flying so high
in my dream I need to tomorrow I dream for today Keep dreaming keep flying Till I fall till I fall till I fall Till I fall in love with you I need no wings I'm only dreaming I need no rules I'm only dreaming Keep dreaming keep flying Keep dreaming keep flying Till I fall till I fall till I fall Till I fall in love with you I need your love Can't you hear me I need your love Do you hear me I need your love For flying higher I know you wanna see me I know wanna see me I know wanna see me I know wanna see me Flying I need no rules I'm only dreaming I need no wings I'm only dreaming Keep dreaming keep flying Keep dreaming keep flying Till I fall till I fall till I fall Till I fall in love with you Till I fall till I fall till I fall Till I fall in love with you I know you wanna see me I know you wanna see me I know you wanna see me Flying Flying higher Flying Flying Flying Flying Flying Flying Flying Flying hig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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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보령 2집 - 태양륜 (2001)
돌아갈 길을 잃었어
어디에도 나는 없네 너는 지금 어디에 잡은 손 놓지 마오 그대 내게 빛이 되어 주오 나의 어둠 걷어 주오 그대 내게 빛이 되어 주오 나의 어둠 걷어 주오 그대 내게 빛이 되어 주오 나의 어둠 걷어 주오 길은 원래 없었어 너무 낯설기만 하다 이미 떠나버린 길 후회는 하지 않아 잡으 손 놓지 마오 웃으며 말해 주오 가만히 안아 주오 나의 어둠 걷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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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버렸던 흙 냄새를 잊지 못해서
비 내리는 모녀고개 넘어올적에 두번다시 내 고향을 떠나지는 아니하리 아~구름가듯 세월이 갔네 돌아온 내고향 2.목화송이 송이송이 머리에 이고 꿈에도 잊지못할 내 고향인데 비 내리는 모녀고개 돌아다보며 이젠 다시 타향 생각 그립다고 아니하리 아~바람가듯 청춘이 갔네 돌아온 내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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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수평선 해거름 지는 사이판에 가면
자살절벽 있다지 봉숭아 물든 조선처녀들 꽃잎처럼 몸 던진 자살절벽 있다지 눈부신 햇살번지는 사이판에 가면 신혼부부 있다지 밀월여행을 즐기는 아담과 이브 밤이오면 무르익는 사랑노래 있다지 잡초 크게 웃자란 절벽에선 지금도 처녀들 신음소리 바람에 실려오고 한국인 위령탑엔 갈곳 없는 고혼들 떠돌고 있다지 맴돌고 있다지 낭만의 섬 낙원의 섬 사이판에 가면 전설 같은 정신대 조선처녀들 남긴 아리랑 아라리오 부르는 원주민들 있다지 아라리오 기억하는 원주민들 있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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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혼자 가는 길 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앞서거나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서로 그리워 하는 만큼 닿을 수 있는 거리가 거리가 있는 우리 혼자 가는 길 보다는 둘이 서 함께 가리 다투거나 싸우지도 말고 이렇게 서로 그리워 하는 만큼 바라 볼 수 있는 사랑이 사랑이 있는 우리 나란히 떠나가리 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그날까지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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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세월이 멈췄으면 하지 가끔은
멈춰진 세월속에 풍경처럼 머물렀으면 하지 문득 세상이 생각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을 땔거야 세상에는 생각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을 땔거야 예전에 미처 감지하지 못해서가 아냐 봄날 강변에 앉아보면 알게 되지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면 또 다시 아름다움을 느끼기엔 너무나 많은 세월이 기다리고 있지 분명 으음.. 세월이 멈췄으면 하지 가끔은 멈춰진 세월 속에 풍경처럼 머물렀으면 하지 문득 멀리 기차가 떠나갈 때 강변에 앉아 눈부신 햇살처럼 오래 전 정지된 세월의 자신은 그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그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기차는 먼 굴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강변의 아름다움으로부터 떠나지만 변하지 않는 풍경으로 남을거야 마음의 지조처럼 여전히 기다릴거야 오래도록 오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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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고개를 들어라
날이 저문다고 모든 것이 저무는 것이 아니니 이 완전하지 못한 세상에 휴식이 되리 서해바다 황혼할 일몰 모든이들의 안녕을 위해 살아온 날들의 상처가 살아갈 날들의 새살이 될 때 까지 고개를 들어라 황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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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울고 있니 창가에 비춰진 너의 모습이 너무 슬퍼보여
하지만 이 거리는 네가 있어 너무 아름다워 외로우니 눈물이 마른 뒤 너무 쓸쓸해 보여 하지만 이 거리는 네가 있어 너무 빛나는 걸 지친 너의 어깨를 감싸는 나즈막한 나의 그리움 너의 눈에 비친 고운 노을 처럼 내맘을 사르는 그대의 체온 네가 있는 이 거리에 언제나 서 있을게 우리 사랑 노을 처럼 아름답게 물들 수 있도록 이 세상을 다 채우고 남을 사랑의 글을 네게 쓰고 싶어 나에겐 주고 싶은 사랑의 시가 너무 많아 영원이란 말을 믿는다 했지 너의 가장 큰 의미라고 이 세상의 끝이 어딘가에 있대도 영원할 꺼야 우리의 사랑 네가 있는 이 거리에 언제나 서 있을게 우리사랑 영원속에서 포근하게 잠들 때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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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그대의 이름을 부르고 싶어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그대의 손을 잡아 보고 싶어 그저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나 나의 사랑이 그대의 상처가 될까 봐 오늘도 말은 못하고 달빛 너머 그대의 모습만 보네 어쩌면 두고 두고 한번도 말못하고 가슴에 묻어둘 수도 있겠죠 그러다 슬며시 생각을 거둬요 나는 사랑임을 알아요 봄날 피고진 꽃에 관한 기억 비는 내리고 젊은 날의 밤길 마주 닿은 어깨 위로 비는 내리고 젖은 꽃잎을 밟으며 사랑은 미처 꿈 꾸지 못했네 마음의 모든 벽이 무너져 내리고 목련 같은 나의 사랑은 비 내리는 오월에 젖었네 마음 속 허물어진 나의 사랑은 꽃잎처럼 흩어져 있고 옛기억만 가득히 남았네 나의 오월은 길었네 나의 오월은 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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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비는 내리고 젊은 날의 밤길
마주 닿은 어깨 위로 비는 내리고 젖은 꽃잎을 밟으며 사랑은 미처 꿈 꾸지 못했네 마음의 모든 벽이 무너져 내리고 목련 같은 나의 사랑은 비 내리는 오월에 젖었네 마음 속 허물어진 나의 사랑은 꽃잎처럼 흩어져 있고 옛기억만 가득히 남았네 나의 오월은 길었네 나의 오월은 길었네 마음의 모든 벽이 무너져 내리고 목련 같은 나의 사랑은 비 내리는 오월에 젖었네 마음 속 허물어진 나의 사랑은 꽃잎처럼 흩어져 있고 옛기억만 가득히 남았네 나의 오월은 길었네 나의 오월은 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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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오늘은 누굴 그리워할까
가로등 불빛만 아픈 이 밤거리 저기 사람들의 외로운 발걸음 끊이지 않고 오늘은 누굴 그리워 할까 한 눈빛만 서성대는 이 거리 작은 탁자 홍등으 슬픔만 말하는 내가 있는 이 골목에 초점 잃은 눈동자에 아련히 그려지는 옛사랑 고달픈 삶의 기억 너머 꺽여 버린 순결한 그리움 아-- 오늘은 누굴 그리워 할까 이제 더 이상 갈 곳도 없는데 아-- 오늘은 누굴 그리워 할까 사랑으로 만난 모든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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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수평선 해거름 지는
사이판에 가면 자살 절벽 있다지 봉숭아 물든 조선 처녀들 꽃잎처럼 몸 던진 자살 절벽 있다지 눈부신 햇살 번지는 사이판에 가면 신혼부부 있다지 밀월여행을 즐기는 아담과 이브 밤이 오면 무르익는 사랑노래 있다지 잡초 크게 웃자란 절벽에선 지금도 처녀들 신음소리 바람에 실려오고 한국인 위령탑엔 갈 곳 없는 고혼들 떠돌고 있다지 맴돌고 있다지 낭만의 섬 낙원의 섬 사이판에 가면 전설 같은 정신대 조선 처녀들 남긴 아리랑 아라리오 부르는 원주민들 있다지 아라리오 기억하는 원주민들 있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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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지상 1집 - 사람이 사는 마을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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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박치음 - 미안해요 베트남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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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박치음 - 미안해요 베트남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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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박치음 - 미안해요 베트남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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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박치음 - 미안해요 베트남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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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박치음 - 미안해요 베트남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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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박치음 - 미안해요 베트남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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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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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서리가 내리고 산에 들에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찬 서리 내려 산에는 갈잎이 지고 산에 들에 하얗게 풀잎이 지고 무서리 내려 들에는 당신은 당신을 이름하여 꽃이라 했지요 꺾일 듯 꺾일 듯 꺾이지 않는 꽃이라 했지요 산에 피면 산국화 들에 피면 들국화 당신은 당신은 그냥 꽃이라 불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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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1. 아침부터 그리움이 해 저물면 외로움 어둠이 깊어 갈수록 별들은 이름 없구나
어제를 후회하며 내일의 빗장을 걸 때 님은 언제나처럼 연꽃으로 피어있구나 2. 한줄기 바람결에도 묻어나는 그리움 태양의 저편 그늘가 별들은 빛나고 있겠지 어제를 의심하며 내일에 조바심 할 때 님은 언제나처럼 연꽃으로 피어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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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혁명과 투쟁과 사랑과 노래 그런 시절도 있었노라
세상이 어지럽다 눈치채면 나는 놈 위에 붙어도 보았노라 영웅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망각의 거처로 둥지트노라 세상의 밖에서 문득컨데 동지들 참으로 아름다웠소 수많은 전설들 수많은 신화들 수많았던 무용담들 끝없는 전설들 끝없는 신화들 끊임없던 무용담들 밤새껏 전설들 밤새껏 신화들 밤새도록 무용담들 눈부신 전설들 눈부신 신화들 눈부셨던 무용담들 혁명과 투쟁과 사랑과 노래 꿈으로 추억으로 기억너머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운명으로 살아가겠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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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흘러가는 강물 말고 황량한 벌판에 바람 말고
그러나 이끼 낀 이 세상에 이 말고 무엇이 친구랴 아침이면 새들의 노래 해지면 긴 굴뚝 언 아궁이 그러나 가난한 마음들이 예 말고 어디서 쉬어가랴 평화 있어라 떠나가도 살아남을 아름다움에 평화 있어라 그리고 그래서 그 밖의 모든 것들에 감잎처럼 푸르름이여 접시꽃처럼 깨끗함이여 그러나 기다리는 빈자리에 이 말고 무엇이 기쁨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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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지금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은
절망 절망의 빗줄기를 우산으로 받쳐줄 사람 지금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은 희망 희망이 무너질 때 사랑으로 감싸줄 사람 검은 비 쏟아지는 날 하늘이 무너져 버린 날 이 세상 마지막 같은 날 너를 부른다 사랑아 이 세상 마지막 같은 날 너를 부른다 사랑아 항상 어두운 내일로 가는 길 등불 밝혀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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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눈부신 햇살이 사라지듯 우리의 사랑도 입마춤도
못다핀 꽃잎이 떨어지듯 우리의 만남도 추억들도 한줄기 바람이 흘러가듯 우리의 소망도 약속들도 지나간 계절이 의미없듯 우리의 시간도 흔적들도 산성비 산성비 산성비가 온 세상을 하얗게 씻어가네 산성비 산성비 산성비가 하나뿐인 지구를 씻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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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 차거든 풀 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뒤에 붙으라네 석삼년에 한 이레쯤 천치가 되어 짐 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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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오늘 같이 비바람 치는 날에는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한다
모두들 떠나가 버린 사막 같은 날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한다 오늘 같이 누군가 그리운 날엔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한다 그리움 새록새록 굴뚝같은 날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한다 그이께서 우리에게 그러하셨듯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을 따르자 그이께서 언제나 그러하셨듯 꿈을 비는 마음으로 사랑을 마시자 오늘 같이 어둠 속 헤메는 날엔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한다 더 이상 절망할 것이 없어져버린 날 성래운의 시낭송을 들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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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우리들 만난 곳 뜨거운 갈망의 땅
너무도 긴 세월 그리움에 목마른 날들 동천에 새처럼 혹은 이슬처럼 우리들의 사랑 어둠 속에 피어나는 법 아직껏 진정한 평화는 없어도 내일의 승리를 확신하며 맞잡은 손 길가에 돌처럼 혹은 들풀처럼 우리들의 사랑 아픔 속에 피어나는 법 하여 모진 비바람 속에도 새로 열리는 땅에 마침내 새벽을 피우는 민주의 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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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치음 1집 - 혁누망운 1999 [live] (1999)
끈질기게도 피어라 백두에서 한라까지
척박하여도 피어라 핵무기의 그늘 아래도 눈물겹게도 피어라 압록에서 섬진까지 억울하여도 피어라 양키의 군화발 밑에도 허리 잘린 상처에도 피어나라 사랑아 내 사랑 사랑 사랑 한반도 내 사랑 한반도 결국 하나가 되어야 할 되고 말 내 고향은 한반도 내 사랑 사랑 사랑 한반도 내 사랑 한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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