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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양수경 3집 - Yang Soo Kyung III (1990)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대
창밖에 비가오면 내곁으로 돌아오려나 우리가 앉아있던 자리에 슬픔의 그림자 안개처럼 쌓이고 기억의 문을 열고 들어와 쓸쓸히 떠나는 그대 아직은 이별이 아니야 하루도 잊은적이 없어 무엇이 지난날의 추억을 새롭게 하는지 아직은 이별이 아니야 못다한 고백이 있어 눈물에 묻혀버릴 이야기 사랑했다는 그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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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양수경 3집 - Yang Soo Kyung III (1990)
내 작은 가슴속에 그대모습을
나도 모르게 하나둘씩 새겨 놓았죠 그대의 손길 내게 닿지 않지만 나 항상 그대 모습속에 잠이 들어요 가까이 갈 수 없는 그대 가슴은 아파도 내 모슨 시간을 채워주는건 그대뿐이예요 사랑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이별은 결코 혼자서는 할 수 없어요 가까이 갈 수없는 그대 가슴은 아파도 그대는 날 사랑한적 없으니 이별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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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3집 - Yang Soo Kyung III (1990)
* 그래요 말을 해봐요 나는 알고 있어요 어젯밤의 그 맹세가 무엇을 말하는지 그래요 떠나갈께요 당신이 원하신다면 한번가면 그뿐이에요 이대로 떠나겠어요 아하~내가 외로울땐 날 위로해주던 아~~그런 당신은 당신은 어디있나요
#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그렇게 그렇게 가시나요 말해봐요 말해봐요 사랑이 죄인가요 * 반복 # 반복 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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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3집 - Yang Soo Kyung III (1990)
그대 미소질 때면 나도 따라 웃다가
문득 그대가 슬퍼하기에 왠지 어색함을 느꼈지. 그대 나를 볼 때면 나도 따라 웃다가 문득 떨리는 그대 입술에 왠지 멀어지는 느낌을 알았지. *언제까지나 변함없는 사랑을 생각하지 않았어. 그대 마음을 내게 숨길 필요는 없어. 나를 보는 그 눈빛까지도 그대 나를 떠나도 나는 그럴 수 없어. 둘이 걸어온 많은 시간이 너무 아름답게 마음에 남았어.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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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양수경 3집 - Yang Soo Kyung III (1990)
그대를 아무일 없듯이 대하려고 했지만
더이상은 난 그댈 바보로 만들고 싶지않아 달라진 나의 마음 느끼며 그대 눈을 속이며 진실없이 미소를 짖는 건 이제 참기 힘들어 함께 사랑할 사람으로만 나를 생각해줘요 나 언제부턴가 그대의 의미를 느낄 수가 없어요 *나 이렇게 할 수 밖에 *다른 길이 없다는걸 *떨어지는 내 눈물을 이해해 주세요. 그대를 아무일 없듯이 대하려고 했지만 더 이상은 난 그댈 바보로 만들고 싶지않아 꾸겨진 나의 마음 알고도 모르는체 하기엔 거짓없는 그대의 미소가 너무 초라해 보여 &한때 사랑한 사람으로 나를 생각해줘요 &나 언제부턴가 그대의 의미를 느낄 수가 없어요. *후렴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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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양수경 3집 - Yang Soo Kyung III (1990)
어떻게 돌아왔는지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아 예감할 수 없었던 이별이였기에 그 무슨 말을 했는지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믿을 수가 없었던 이별이였기에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 애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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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양수경 3집 - Yang Soo Kyung III (1990)
날마다 보고픈 사람을 갖고 싶어라.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따뜻한 보아도 보아도 보고픈그런 마음이 언젠가 어느날이던가 나도 있었나. 너무도 익숙해진 나의 끝없는 나날속에 나 어느덧 나 아직도 살아있음을 잊었네 * 어쩌면 나 이제는 이별에 * 그 아픔을 잊은지도 몰라 * 새롭게 나 다시 시작할 수 * 있을 지도 몰라. 가까이 있고픈 사람을 갖고 싶어라. 말없이 곁에만 있어도 가슴이 시리는 주어도 주어도 부족한 그런 마음이 언젠가 어느날이던가 나도 있었나. 너무도 아득해서 그져 아른한 기억 속에 나 어느덧 내가 아직도 살아 있음을 잊었네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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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양수경 3집 - Yang Soo Kyung III (1990)
창가의 두 그림자 - 양수경 (유영선 작곡, 이건우 작사)
그대 나를 바라볼 때마다 내 마음 자꾸만 슬퍼 힘없이 내 손을 잡아 줄 때 나 이제는 그 누굴 사랑해 창가의 두 그림자가 갈 길을 정해 놓은 시간 아쉬움만 남아 서로가 아픈 상처를 남겨야 하나 지난날을 생각해 봐 이대로 영원히 머물 수 없나 그대여 - 간주 - 안녕이란 말을 다 못하고 돌아서 흐느끼다가 말없이 어깨를 잡아 줄 때 나 이제는 그 누굴 사랑해 창가의 두 그림자가 갈 길을 정해 놓은 시간 아쉬움만 남아 서로가 아픈 상처를 남겨야 하나 지난날을 생각해 봐 이대로 영원히 머물 수 없나 그대여 서로가 아픈 상처를 남겨야 하나 지난날을 생각해 봐 이대로 영원히 머물 수 없나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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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양수경 3집 - Yang Soo Kyung III (1990)
흔들리는 내마음을 그대 잡아줘요
나 이대로 그대 곁에 머물수 있도록 그대여 그대여 늦기전에 내 마음을 그대잡아줘요 나 이대로 그대 곁을 떠나지 안도록 그대여 그대여 여행을 떠나는 어디론가 훌쩍떠날것같은 내 마음을 단지 외로웁단 생각에 아무말도 없이 떠나버릴것같은 너를 그대여 더 늦기전에 내 맘을 잡아줘요 그대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세요 그대여 더 늦기전에 내 맘을 잡아줘요 혼자가 아니란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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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3집 - Yang Soo Kyung III (1990)
이제는 마지막이야 돌아서는 뒷 모습은 변해가는 모습 따라서 모두 잊혀지겠지 세상의 우연 속에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만을 사랑했던걸 후회하지 않아 하지만 지난 일들은 모두다 잊은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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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양수경 4집 - Asian Dream (1991)
나 지금까지 그대와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한순간 사랑에 꿈이라 여기며 이젠 잊으려고 해요 나 그져 그대로에 모습을 사랑했을 뿐 그대에 다른 것은 원치 않았어. 언제까지나 닫쳐진 그대 마음이 내겐 너무 힘들어요. 사랑이라 부를 수 없는 날들이 내마음 아프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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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양수경 4집 - Asian Dream (1991)
우 - 우 ~ 다신 널 볼수 없겠지
나의 입술이 너의 하얀 어깨를 감싸 안으며 그렇게 우린 이 밤의 끝을 잡고 사랑했지만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빈손으로 온 내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 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 해 모든 걸 잊고 이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Narration) 그래 어쩌면 우린 오래전부터 우리에 사랑에 어쩔수 없는 이별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울지마 이밤의 끝을 잡고 있을테니 넌 그렇게 언제나 웃으면서 살아야 돼 제발 울지말고 나를 위해 웃어줘 제발~ 나의 가슴으로 너와 함께 나누었던 이밤을 간직한 채 잠시 널 묻어야 하겠지 나의 눈물이 널 붙잡고 있지만 니가 힘들지 않게 웃으며 보내야 겠지 워 ~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더 더 행복하게 ~ 모든 걸 잊고 이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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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양수경 4집 - Asian Dream (1991)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래도 피할순 없어
이별은 때늦은 후회 다시는 만날수 없어 마지막 인사를 하지도 못하고 어깨를 움추린 채로 고개만 떨구네 힘없이 다가와 내손을 잡을때 뺨위로 흐르는 눈물 가슴만 메이네 이세상 모두를 사랑한 당신이 어이해 나만을 사랑할수 없나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래도 피할 순 없어 이별은 때늦은 후회 다시는 만날 수 없어 언젠가 우연히 마주친다해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지나쳐 가겠지 이세상 모두를 사랑한 당신이 어이해 나만을 사랑할 수 없나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래도 피할 순 없어 이별은 때늦은 후회 다시는 만날 수 없어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래도 피할 순 없어 이별은 때늦은 후회 다시는 만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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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양수경 4집 - Asian Dream (1991)
낙엽이 지는 계절이 다가오면 어디선가 그대를 만날것만 같아요
찻집에 문을 가만히 밀려오면 예전처럼 그대가 앉아 있을 것 같아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 처럼떨리는 가슴안고서 문밖을 서성이네요. 우린 아직 서로 이별한게 아닌데 그대도 네 맘처럼 보고 싶을까 계절은 가고 기억도 희미한데 어디선가 그대를 만날것만 같아요 길을가다가 무심코 돌아보면 예전처럼 그대가 웃고 있을것 같아 하지만 그댄이미 떠난지 오래 애타는 가슴 안고서 힘없이 걷고 있어요 우린 아직 서로 이별한게 아닌데 그대도 내 맘처럼 보고 싶을까 그대도 내 맘처럼 보고 싶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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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양수경 4집 - Asian Dream (1991)
난 아직 그대에게 하지 못한 말이
이렇게 내 가슴에 떨리고 있어요 이제 난 물결처럼 만났던 그날도 이제는 잊은 듯이 살아야갰지 사랑이란 그 이유만으로 수많은 날들을 아파했나 따스한 그대 눈길도 눈물에 가리워 이제는 다시 볼수 없어 하지만 세월이 흘러간 후에 그대 모습 내게 아득히 잊혀져갈테지 이별에 이 순간도 나 그대를 위해 슬퍼도 소리없이 따나야 하나요 뒤돌아 나도 몰래 눈물이 흐르네 끝없이 그댈 위한 나 사랑인가요 사랑이란 그 이유만으로 얼마나 많은 날을 아파했나 따스한 그대 눈길도 눈물에 가리워 이제는 다시 볼수 없어 하지만 세월이 흘러간후에 그대 모습 내게 아득히 잊혀져갈테지 따스한 그대 눈길도 눈물에 가리워 이제는 다시 볼수 없어 하지만 세월이 흘러간후에 그대 모습 내게 아득히 앚혀져갈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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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양수경 4집 - Asian Dream (1991)
그대 나를 떠난지 이제 겨우 며칠이 지났을 뿐인데. 낯선얼굴로 떠나버린 그대가
왜 난 이렇게 보고싶은지 *이제 다신 머물수 없는 날들 모두가 끝났을 뿐인데.. 다시확인할 그 무엇이 있기에 그댈 이밤도 난 기다리나 따스했던 그대품에 이젠 그누군가 나를 대신해 안겨 있겠지 그리움에 떨리는 내 마음에 원하면 돌아와주려나 그언젠가 그대가 내게 사준 반지는 여전히 내손에 다시 만나서 사랑할수있으면 다시 울어도 후회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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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 ||||
from 양수경 4집 - Asian Dream (1991)
가지 말아요 아무런 말도 없이
나를 보고서 돌아서는 그대 눈치만 그대로 가요 그 오랜 시간 내곁에서 아하~ 그렇게 많이 외로웠나요 *이별의 마지막 모습이 아니겠죠 모두가 사소한 나의 오해 겠지요 이대로 그댈 보낼수 없어요 마음속에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내곁에서 잠시 머리 있을뿐 예전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시 돌아올거야 나를 두고서 놀아서는 아하~ 그대 눈치만 그대로 가요 그오랜 시간 내곁에서 아하~ 그렇게 많이 외로웠나요 * 반복 오~~ 내생일이 멀지 않았어요 어느새 잊은 것은 아니겠죠 그대 그날은 꼭 나와 함께 바닷가을 거닐자고 약속했었는데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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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 ||||
from 양수경 4집 - Asian Dream (1991)
왜 그런지 그대가 너무 슬퍼보여요 전에 없던 표정을 하고 있어요
표정없는 시선으로 같이 있는 시간이 어색하기만해요 가슴아파요 이별의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인가요 그대 사랑의 끝은 미움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대 더이상 우린 만날 수 없나요 거리마다 불빛이 출렁이고 있어요 지난날의 추억이 여기있어요 무심결에 다가서는 그대 슬픈 미소가 나의 눈을 흐려요 닦아주세요 이별의 그림을 그리고 있나요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인가요 그대 사랑의 끝은 미움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대 더이상 우린 만날수 없나요 더이상 나에게 다가오지 말아요 헤어지는 시간이 길어지잖아 가슴아픈 얘기가 무슨 소용있나요 헤어지고 난후에 남이라는데 이별의 그림을 그리고 있나요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인가요 그대 사랑의 끝은 미움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대 더이상 우린 만날 수 없나요 어디에선가 만날 수 없어 언제까지나 기다려질까요 먼훗날 기약할 수 없어 다시 불러보는 그대여 그대 사랑의 끝은 미움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대 더이상 우린 만날 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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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양수경 4집 - Asian Dream (1991)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 속 깊이 여울져 남아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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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수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널 아직 잊지는 못했어
습관처럼 널 그리워 하는 마음 이건 아마 깊은 병인거 같아 또 다시 시작은 못하지만 멀리서 볼 수나 있으면 뼛 속까지 밀려오는 그리움에 한숨조차 내게는 힘이 들어 만날 수도 잊을 수도 없는데 왜 버려진 시간들을 붙잡고 놓지 못할까 눈물 고인 빈 가슴에 나 혼자만 널 그리워 해야만 하는지 이런 내가 정말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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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나 오늘밤에 슬픈 화장을 해요
그댈 만나러 가기가 두려워 어쩌면 다시 못 볼것만 같기에 벌써부터 난 눈물이 흘러요 언제부턴가 만나서는 안되는 그런 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어쩌다가 우린 그만 사랑하게 됐는지 아무것도 설명할수 없어요 내 삶의 끝이기에 더욱 소중한 그대 운명으로 받아들인 죄밖에 다시 그런 사랑하고 싶지 않지만 누가 내이름을 불러 그런 간절함을 느낄 수 있나 누가 내이름을 불러 그런 간절함을 느낄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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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이렇게 하얀 내모습
내게만 보이고 싶었어 나이제 사랑치않는 사람에게로 떠나~~~~~~~ 간주중,,,,,,, 지워져 너의 맘에서 지금은 아플지 몰라도 언젠가 우리의 기억도 흐려질테니까 ...... 누구도 원망치마 우리슬픈 운명을 탓해 모두 용서해 두려워 매일 속에 니가아닌 사람과함께 숨쉬는걸~~~~ 이대로 세상에 모든 시간이 멈추길 바래 내일이 오지않게 나 없어도 흔들리지마,,,, 나이겨낼수 있게,,,,,, 가끔은 어둠밤 속에 내얼굴 보고싶어지면 거울속 니모습을 보렴 그속에 나 있으니 누구도 원망치마 우리슬픈 운명을 탓해 모두 용서해 두려워 매일 속에 니가아닌 사람과 함께 숨쉬는걸,,, 이대로 세상에 모든 시간이 멈추길 바래 내일이 오지않게 나없어도~~~~ 흔들리지마 나 이겨낼수 있게..........이대로 세상에 모든 시간이 멈추길 바래 ~~~~~ 이대로 세상에 모든 시간이 멈추길 바래 내일이 오지않게 나 없어도 흔들리지마 멈추길 바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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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숨이 멋어 버릴듯 한순간에 부서질듯 그의 품속에서
난 여자란게 기뻤지 짧았던 그순간을 잊지못해 단순한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간절해 만나지 말라면 안 만날게 여러번 다짐도 했어 하지만 이런 내 마음을 버릴수가 없어 너는 날 잃어버린다해도 그를 포기할순 없어 네겐 정말 미안하지만 사랑한다면 날 날 놓아줘 남자에세 사랑은 필요할때 뿐 이지만 여자에게 사랑은 전부란걸 알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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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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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가을 소나타..양수경*
날 잊지 않고 살거라 못잊을 사랑 이라는 너의 마지막 그 말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어 음,, 한번만 기횔 달라고 말하던 나의 시선을 끝내 외면하던 너 그리고 그 뒤에 남겨진 나 이렇게 궂은날에 그 이름을 가만히 불러봐 비라도 내리는 밤이면 나 마저 따라 울고만 싶어 너 하나의 용서가 될 수 없는 웃음으로 .. 음,, 한번만 기횔 달라고 말하던 나의 시선을 끝내 외면하던 너 그리고 그 뒤에 남겨진 나 이렇게 궂은날에 그 이름을 가만히 불러봐 비라도 내리는 밤이면 나 마저 따라 울고만 싶어 너 하나의 용서가 될 수 없는 웃음으로 .. 너 하나의 용서가 될 수 없는 웃음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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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고
한 번쯤 날 그냥 안아줄 수 없나요 지금처럼 괜히 외로울 땐 아무 이유나 조건은 없어도 부담없이 그대 곁에 기댈순 없나요 사랑한 단 얘기 하면서도 내 눈물은 볼 줄 모르는 그대 단지 그건 그대만의 사랑의 욕심일 뿐 내 마음 편해질 수 있도록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없나요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고 한 번쯤 날 그냥 안아줄 수 없나요 지금처럼 괜히 외로울 땐 아무 이유나 조건은 없어도 부담없이 그대 곁에 기댈순 없나요 사랑한 단 얘기 하면서도 내 눈물은 볼 줄 모르는 그대 단지 그건 그대만의 사랑의 욕심일 뿐 내 마음 편해질 수 있도록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없나요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고 한 번쯤 날 그냥 안아줄 수 없나요 내 마음 편해질 수 있도록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없나요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고 한 번쯤 날 그냥 안아줄 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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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보이질 않는 저 걸음으로 벗어날 수 없는 향기찾아
넘치는 이 술잔속에 난 오늘도 끝없는 그리움 달래네 많은것을 바라지는 않아 그대만이 내 곁에 있어주고 그대품에 잠을 깨어 둘만의 하루를 보내길 바랠 뿐이야 돌아가야 할 그대라는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 언제까지나 난 매일 아침이면 혼자 눈떠야 하나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축복없는 사랑이라해도 나의 모든것을 잃는다 해도 그댈 잃어버릴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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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의미를 따질 필요는 없잖아 가슴을 조일 이유도 없잖아
지금 나처럼 변해가는 것 또한 바로 이세상의 모습이야 가슴아픈 사랑이라해도 돌아보면 순간일뿐 이제와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상관없는 나에게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때늦은 니 후회에 내가 아닌 너 너만이 헝클어질 뿐이니까 자신을 너무 믿은건 아닌지 나 아니 다른 사람들 틈에서 다시는 나와 그 어떤 곳에서도 마주치는 일 없기를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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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너 힘이 들었니
오늘도 기나긴 하루 속에 또 시간은 그냥 스친거야 길지 않은 삶의 끝을 향해서 더 얼마나 많이 울어야 할런지 알 수 없어 하루 하루 지쳐가고 있니 이제 네 모습도 예전과 달라 모두 잊으려 과거 속에 살아 그땐 어렸다는 그런 이유로 너 스스로 용서하며 감싸려 하지마 그 모두가 너의 슬픔인거야 내 삶이 얼마나 더 남았는지 알 순 없어도 먼 기억속의 내 사랑은 꼭 남기를 바래 난 세상의 끝에 홀로 버려져 숨쉬는 듯 해 이 슬픈 세상 두번 다시 눈 뜨지 않겠어 모두 잊으려 과거 속에 살아 그땐 어렸다는 그런 이유로 너 스스로 용서하며 감싸려 하지마 그 모두가 너의 슬픔인거야 내 삶이 얼마나 더 남았는지 알 순 없어도 먼 기억속의 내 사랑은 꼭 남기를 바래 난 세상의 끝에 홀로 버려져 숨쉬는 듯 해 이 슬픈 세상 두번 다시 눈 뜨지 않겠어 *강수지 4집 'K' (1993) 수록곡인 '너만을 위해' 의 리메이크곡. 이후 하이수 1집에 재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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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문득 너를 바라 볼때면
예전 같지 않은 낯설움을 느낄 수 있지 나 이제는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 의미들을 접어야 할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은 있을 수 있지만 잊어야 할 때를 아는 것처럼 힘든 일은 없겠지 그게 두려웠어 가끔씩은 모든 걸 잊지 너의 차가워진 미소까지 잊을 수 있어 어느 순간 너의 눈빛에 내게 남겨질지 모를 슬픔이 보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은 있을 수 있지만 잊어야 할때를 아는 것처럼 힘든 일은 없겠지 그게 두려웠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은 있을 수 있지만 잊어야 할 때를 아는 것처럼 힘든 일은 없겠지 그게 두려웠어 내가 아는 다른사람들 이런 모습으로 사랑하고 헤어진걸까 이유없이 흐른 눈물이 마르진 않을땐 너를 잊어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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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1) 이별이란 말을하지 못하고
긴머리를 잘랐던 이밤그댄 알까요 사랑한단 그런 사실만으로 사랑은 지켜질수 없어요 후)나란히 누굴 생각했던 그대를 더이상은 이해할수 없어요 사랑한만큼 슬퍼지겠죠 떠나가는 나를 용서해 2) 미안해요 시간이 지나가면 행복해질거란 그말 믿지않아요 서로에게 힘든날이 되어서 그대 미워할까 두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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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잖아 그저 곁에
있어 달라 했을뿐인데 무엇이 그렇게 그대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내가 원한건 너뿐이지 그대를 사랑한 내 마음만큼 표현하지 못한건 내 잘못이야 하지만 한번도 너의 모습을 잊은 적이 없어 그대를 사랑한 내 마음만큼 표현하지 못한건 내 잘못이야 하지만 한번도 너의 모습을 잊은 적이 없어 그대를 아끼는 내 마음만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할거야 어차피 잊으려 했었다면은 나 먼저 떠났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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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1.
그대를 사랑해도 그대가 날 원해도 서로를 묻지말자 이해못할 아픔만 남겨질뿐 흔들거리는 불빛 네온에 춤을 추며 우리는 언제나 마지막 축제인것처럼 살아가지 2. 넌 무얼 생각하나 넌 누굴 기다리나 차갑게 부서지는 담배 연기속에 한숨만질뿐 흔들거리는 잔에 비틀거리는 밤에 우리는 언제나 마지막 축제인것처럼 살아가지 *약속을 하면서도 지켜지지 않네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 만나면 헤어짐을 먼저 준비해 언제나 마지막 축제라 생각하나 내일이란 우리에게 없나 슬픔 가득한 마지막 축제 사랑을 잃어간 친구를 잃어간 무너진 가슴은 눈물로 가득차고 슬픔을 견디기 힘들다 말하며 마지막 축제를 찾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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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그대힘들엇나요,하지만그대떠나면 나혼자남아
얼마나아파야하나요 차창밖에서 그대모습이 우리사라이너무멀어요 아직도 돌아서기엔 너무힘겨워 차가운 비만 내리는데 그대 힘들엇나요,견딜수업엇나요 하지만 그대떠나면 나혼자남아 얼마나아파야하나요 차창밖에서그대모습이 여전처럼느껴지지않아요 아직도 돌아서기엔너무힘겨워 차가운비만내리는데 우리사랑에벽이너무많아 예감한이별이긴하지만 차가운비만내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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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나는 당신 사랑하고 있어요 차창밖에서 홀로 있는 당신을
나는 당신 곁에 있으면서도 때론 낯선사람처럼 느낄때도 있었지 마지막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흘러서 이제 더이상 바라 볼수 없어요 어디든 데려가줘요 오직 당신과 있고 싶어요 밤마다 당신과 함께 둘이서 마주 보면서 우우우 어디든 데려가줘요 오직당신과 있고 싶어요 밤마다 당신 그리워하며 나는 당신 사랑하고 있어요 때론 낯선 사람처럼 느낄때도 있었지 마지막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흘러서 이제 더이상 바라 볼수 없어요 어디든 데려가줘요 오직 당신과 있고 싶어요 밤마다 당신과 함께 둘이서 마주 보면서 우우우 어디든 데려가줘요 오직당신과 있고 싶어요 밤마다 당신 그리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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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놓지말아 그대 힘들겠지만
안녕이라 말하려 전화했어요 이미 그대 나의 사람아닌걸 소용 없는 그 눈물을 거두어요 이제 다시 사랑할수 없어요 쉽진 않겠지만 애써 조금이라도 웃어줘요 까끔 그대 생각으로 긴 밤을 잠못이룰때면 그저 나의 전화를 받아 주세요 내게도 잘못은 많을거에요 왠지 여자 마음에 힘든거겠죠 그대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픈 마음 내게 남겨주었나요 이제 다시 사랑할수 없어요 쉽진 않겠지만 애써 조금이라도 웃어줘요 까끔 그대 생각으로 긴 밤을 잠못이룰때면 그저 나의 전화를 받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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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잊고 있었지 너의 그 맑은 웃음과
슬픔 잃었던 눈빛을 무심히 지난 시간속에 모두 흘러 보냈어 내 야윈 그 모습도 늘 감싸주던 너인데 너무 멀리 갔었지 너를 사랑하지 못한 채 하지만 이젠 너를 느껴 빈 방안의 끝에서 벅찬 꿈들이 때로 무너져가듯이 작아지는 네 그림자 기댈수 있는 너의 가슴 모두 잊고 지냈어 내 야윈 그 모습도 늘 감싸주던 너인데 너무 멀리 갔었지 너의 사랑하지 못한 채 하지만 이젠 너를 느껴 빈 방안의 끝에서 너무 멀리 갔었지 너의 사랑하지 못한 채 하지만 이젠 너를 느껴 빈 방안의 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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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눈을 뜨면 지친 기다림이 쓸쓸하게 나를 위로하고 어느틈에
말을 잃어버린 슬픈 입술은 울고 있네 아픈 기억 지워버리듯 헝클어진 머리를 자르네 거울속에는 낯선 내모습 그대에게 나는 잊혀지고 거짓이라고 믿고 싶어 했던 돌아서는 그대 뒷모습은 변명만을 가득히 남긴채 조금씩 나를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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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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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노/래/스/케/치.2 (1994)
어떻게 돌아왔는지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아 예감할 수 없었던 이별이였기에 그 무슨 말을 했는지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믿을 수가 없었던 이별이였기에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 애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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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양수경 1집 - Yang Soo Kyung (1988)
나는 처량한 짚시처럼 그 길목에 않아있었지 불빛에
비춰진 내가 이상한듯 바라보다 고개를 흔들며 가는 아이 아하 내가 실수했나봐 그토록 난 몰랐었나봐 달비추는 골목길 떠나는 마음 먼 훗날에 말해주리라 떠나는 마음에 서글픈 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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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양수경 1집 - Yang Soo Kyung (1988)
잊어야지 잊어야지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바보처럼
울지말고 이제는 잊어야지 너무나도 사랑했던 당신이었기에 잊으리라 그모습 마음은 아파도 그리워서 생각나면 노래를 부르며 잊어야지 잊어야지 이제는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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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양수경 1집 - Yang Soo Kyung (1988)
그대 가슴에 기대고싶어 나의 여린
눈길에 왜 그대는 아픔으로 돌아서고 있나 흐느껴울면 바라볼까 가만히 그댈 보아도 왜 가까이 불렀어도 그렇게 멀리 떠나나 정말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별이란 있을수없어 그리움속에 기다릴 수 있다면 이렇게 애원하진않아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 난 정말 울어버렸네 흐느껴 울면 바라볼까 가만히 그댈 보아도 왜 가까이 불렀어도 그렇게 멀리 떠나나 저말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별이란 있을 수 없어 그리움 속에 기다릴 수 있다면 이렇게 애원하진 않아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 난 정말 울어버렸네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 난 정말 울어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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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양수경 1집 - Yang Soo Kyung (1988)
가야지 이제는 떠나가야지 가야지
말없이 돌아서야지 싫어한다면 싫어한다면 그대 날 원치 않으면 어차피 사랑 미워졌다면 눈물인것을 당신이 내곁을 떠나기전에 말없이 돌아서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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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양수경 1집 - Yang Soo Kyung (1988)
두눈을 감으면 가까이 있는데 눈뜨면
그대는 머나먼 타인 세월의 실을풀어 추억의 연을 날리면 내 빈 가슴에 바람으로 실려오는 그대 이렇게 낙엽은 또 지는데 그대는 날 잊었나요 그 많은 세월로도 지울수 없는 그 이름도 모습도 사랑이어라 세월의 실을 풀어 추억의 연을 날리면 내 빈가슴에 바람으로 실려오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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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양수경 1집 - Yang Soo Kyung (1988)
여자의 마음은 남자와 달라요 아무리
좋아해도 가슴속에 숨겨두고 바보처럼 말못하죠 그렇게 애타는 사랑의 열망을 그대가 몰라줄땐 마음속에 고칠수가 없는 병을 앓게되죠 내눈속에 있어요 사랑하는 그 마음 말을하지 못해도 그대를 바라보며 남몰래 애태워요 그대를 만나고 사랑을 느끼고 슬픔을 배웠어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느낀 외로움을 어쩌면 이대로 한마디 못하고 이별이 올까봐서 잠못드는 깊은밤에 별을보며 울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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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양수경 1집 - Yang Soo Kyung (1988)
소리내어 울어봤지만 그대는 떠났네 소리내어
웃어도 봤지만 그대는 떠났네 가지말아 가지말아 가지말아 하면서 나는 울었네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마라 하면서 그댄 떠났네 그대를 불러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네 그대를 불러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네 그대를 불러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네 그대를 불러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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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양수경 1집 - Yang Soo Kyung (1988)
못잊어 보고픈 당신을 꼭한번 만나려
했지만 두려운 마음이 앞서요 날 울게 하지마세요 용기를 내어서 언젠가 당신을 찾아갈 거예요 아무리 멀어졌다 해도 날 미워하지 마세요 밤이면 창문틈으로 다가와 슬프도록 그리워지네 세월이 흐르면 당신도 이렇게 멀어진 사랑을 아쉬워 하는날 있겠죠 날 기다릴지도 몰라요 요란한 조명불빛 아래서 그대와 춤을추던 그날이 밤이면 거울속으로 다가와 아프도록 그리워지네 밤이면 그리운 나에게 슬픔을 안겨준 당신이 때로는 미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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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양수경 1집 - Yang Soo Kyung (1988)
그대만 바라보다가 그대를 잃어버리고 잘못
맺어진 인연이기에 상처만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미련때문에 다시또 바라보지만 이미 그대는 너무나 머리 돌아서 버렸답니다 돌아선 그대여 이별하는 지금은 그대만 사랑하다가 미움도 배웠습니다 그대와 사랑할때는 가슴을 비워두지만 이별할때는 가슴에 남는 상처가 너무 많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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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양수경 2집 - 양수경 2 (1989)
이대로 그대 보낼수는 없어요 이대로
잊을수 없어요 흘러 내리는 눈물 감추고 내곁은 떠나야하나요 차라리 그대 만나지 않았던 그토록 가슴이 아플가 이젠 떠나가네 나를 외면하네 내사랑 이제 멀어져가네 비내린 거리에 흩어진 꽃잎은 황혼에 시들어가고 그대와 둘이서 걷던 길에 바람만 쓸쓸히 불어요 이밤은 내게 너무도 외로워요 가만히 그대 생각해요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왔지만 아직도 눈물 흘러 내려요 그대 왜 그렇게 떠나야 했나요 슬픔만 남겨준 사람 그대가 아니면 그 누구도 이제는 사랑할 수 없어요 그대 왜 그렇게 떠나야 했나요 슬픔만 남겨준 사람 그대가 아니면 그 누구도 이제는 사랑할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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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양수경 2집 - 양수경 2 (1989)
눈을 뜨지마 슬프지 않게 너와 나의
마음은 아프지만 울먹인 표정 어둠속에 그대여 나의 마음을 자꾸 슬프게 하진 마오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봐 우리들의 마지막 모습인걸 울먹인표정 짓지 말아요 그대여 나의 가슴에 자꾸 눈물이 고이잖아 진정으로 사랑한 그대가 돌아서 갈땐 흘러 내리는 눈물을 참을래요 그러나 그대여 내 가슴은 너무나 커다란 아픔속에 울고 말았죠 그대여 내 사랑아 이젠 또 다시 그대를 볼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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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양수경 2집 - 양수경 2 (1989)
이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이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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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양수경 2집 - 양수경 2 (1989)
이밤에 또 누군가 이별을 하는가 창밖엔
겨울비가 눈물처럼 내리네 음-음 사랑해선 안될 그대를 너무나 사랑했기에 잊어야할 이순간까지 이토록 난 망설이는가 이별의 기억은 비가되어 오는데 그대는 아직도 빗속에 서있네 그밤 이별의 밤 비에 젖은 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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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양수경 2집 - 양수경 2 (1989)
사랑의 반은 기쁨인가요 그대를 알았기에 사랑의
반은 슬픔인가요 이별을 알았기에 더는 아무말도 못하고 이슬 맺히네 그대여 우리 두사람 서로 사랑하고 있는데 그대 내곁을 떠나간다면 그 무슨 소용있나 그대여 우리 두사람 서로 사랑하고 있는데 기약도 없이 헤어진다면 어디로 가야하나 우리 두사람 인생의 반은 사랑인가요 그대를 알았기에 인생의 반은 미움인가요 이별을 알았기에 더는 아무말도 못하고 이슬 맺히네 그대여 우리 두사람 서로 사랑하고 있는데 그대 내곁을 떠나간다면 그 무슨 소용있나 그대여 우리 두사람 서로 사랑하고 있는데 기약도 없이 헤어진다면 어디로 가야하나 우리 두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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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양수경 5집 - 양수경 (1992)
이제와 생각해 보면 아쉬운 사람이었네
떠나가는 그대 날 위해 잊는다지만 어쩌면 내 가슴속에 그대의 사랑은 남아 고개숙인 나의 슬픔만 더욱 울리네 하지만 이별은 싫어요 나를 다시 바라봐요 그대가 떠난 후 내모습 자신 없어요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후회같은 아픔 때문에 떠나려는 그대 한번 더 불러보지만 우리 다시 생각해봐요 그대 사랑 남아 있다면 알 수 없는 나의 이별을 멈춰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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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양수경 5집 - 양수경 (1992)
이미 알고 있어요
내게서 멀어진 그대마음 더는 어쩔수 없는 이별이 내게 다가온것을 **후렴** 아픔뒤에 느꼈던 사랑이기에 난 그대만을 사랑하려 했어 하지만 내게 남은것은 또 다른 이별만이 이젠 다시 그댈 볼수 없어도 후회하지 않아요 그대만을 진정 사랑한 나를 그대 잊지 말아요. 사랑하지 않아도 내곁에 머물수는 없나요 그대품에 안기어 한번더 잠이들고 싶어요. **후렴** 그대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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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양수경 5집 - 양수경 (1992)
그 무슨말을 하나요 지금 나에게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 너무 슬퍼 이대로 나를 떠나게 하지 말아요 어떻게 우리만났는데 이별을 원해요 그 무슨 이유로 내마음을 더욱더 아프게 만드는지 모르지만 마지막 이순간을 원하지 않아 한번더 생각해봐요 눈을 감아요 추억이 너무 아름다워 이별은 싫어요 그 무슨 이유로 내마음을 더욱더 아프게 만드는지 모르지만 마지막 이순간을 원하지 않아 그 무슨 말을 하나요 지금 나에게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 너무 슬퍼 한번더 생각해봐요 눈을 감아요 추억이 너무 아름다워 이별은 싫어요 한번더 생각해봐요 한번더 생각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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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양수경 5집 - 양수경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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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양수경 5집 - 양수경 (1992)
오늘도 기다리며 지낸 지친 밤
그댄 알수가 없을거야 혹시나 소식이 올까 전화기 옆에서 움직일 수가 없었어 밤이 새도록~~~~~ 가슴속에 맴도는 그대의 다정했던 목소리 또 다른 사람 듣고 있지는 않을까 그대 향한 기다림은 쓸쓸한 미소가 되어 허무한 아침을 맞고 있네 (반복) 가슴속에 맴도는 그대의 다정했던 목소리 또 다른 사람 듣고 있진 않을까 그대 향한 기다림은 쓸쓸한 미소가 되어 허무한 아침을 맞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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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양수경 5집 - 양수경 (1992)
오늘 따라 내 모습이 쓸쓸해 그 눈길을
난 이제 두려워 느낌으로 다가온 슬픈이별에 그림자가 너무 짙어 @@@(반복) 사랑할수 밖에 너를 만나 슬픔도 많아 미워할수 밖에 없는 너를 만나 눈물도 많아 언제까지나 나만 사랑해 제발 내 곁에서 떠난 다는 말은 하지 말아요 @@@ 어둠속에 흘러내린 눈물은 기약없는 만남의 끝이지 내 마음의 진실을 알고있다면 그렇수는 없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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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양수경 5집 - 양수경 (1992)
늘그래왔던것처럼 그대잠시머물다 내게서 멀어져가나요 난 이제 다시그대를 만날수 없을것 같아요 나이제 다시는
기약없는 만남속에 사랑보다더 크게 자란 슬픔을 남기고 난 그대가 전해주는 한 순간의 기쁨을 위해 기다려 왔어요 이제는 더이상 견딜수가 없어요 언제까지나 소유할수 없기에 허무한 사랑만을 남겨줄뿐이예요 이제나는 그댈 보낼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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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양수경 5집 - 양수경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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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양수경 5집 - 양수경 (1992)
1. 비 내리는 쓸쓸한 골목길에
조그마한 우산을 받쳐들고 까맣게 부서져 물든 이 밤에 그대 할 말 있어 기다리네 2. 사랑해요 나 아직 그대를 헤어진 후 나 이제 힘들어요 다시 한 번 조용히 생각해봐요 차가워진 나의 사랑 그대여 (후렴) 이 슬픈 빗 물이 내 모습 적시면 나는 그댈 떠나 가야하는데 언제까지 이비는 내려와 내사랑의 길 멈추려하나 그대여 나지금 슬픔에 갖혀 우산속에 외로히 떨고 있는데 (반복) 비만 내리고 그댄 오지를 않네 어느새 어깨위에 빗방울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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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양수경 5집 - 양수경 (1992)
1. 그대 나에게 말해/어색한 표정짓지 말고
떠날 너의 눈빛 속에서/내마음 갈곳이 없어 2. 그대 나에게 말해/어색한 표정짓지 말고 이제 내게 고백을 해봐/나지금 아무 생각 없어 (후렴) 이밤이 가고나면/다시는 못만날것 같아 이제 내게 고백을 해봐/나 지금 아무생각 없어 하지만 그대 왠지 두려워/아무말 없이 떠나가 줘 차라리 내가미워졌다고/거짓말 이라도 한다면 (반복) 난 슬프진 않아/그대 사랑을 느낄테니까 저 어둠에 지친/지난 추억만 위로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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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1회 孝 가요제 [omnibus] (1992)
한번쯤 생각을 해보고
우리의 주장을 말해요 언제나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 부모님 앞에서 아무리 아는게 많아도 우리의 경험이 적은데 그 누가 부모님의 입장을 이해한다 할 수 있나요 세월이 흐르면 알겠죠 우리가 자식을 얻으면 그때야 그 마음을 알게되었죠 그러나 흐르는 세월은 때늦은 후회만 남긴채 말없이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한번쯤 생각을 해봐요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언제나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 부모님 앞에 세월이 흐르면 알겠죠 우리가 자식을 얻으면 그때야 그 마음을 알게되었죠 그러나 흐르는 세월은 때늦은 후회만 남긴채 말없이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한번쯤 생각을 해봐요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언제나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 부모님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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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창작동요제 - Mbc 창작동요 대상곡 모음집 [remake] (1992)
오색 고운 부채 들고rnrn사뿐 사뿐 춤을 춘다rnrn살랑 살랑 치맛자락 바람에 나부낀다rnrn활짝 펼쳐진 꽃잎들이 rnrn한들 한들 날아올라rnrn금실 은실 꽃이 핀다rnrn하늘 높이 꽃이 핀다 rnrn돌아라 돌아라 빙빙 돌아라rnrn예쁜 나비가 날아든다rnrn팔랑 팔랑 물결치며 부채꽃이 춤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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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살아남은 자의 슬픔 [ost] (1993)
잊고 있었지 너의 그 맑은 웃음과
슬픔 잃었던 눈빛을 무심히 지난 시간속에 모두 흘러 보냈어 내 야윈 그 모습도 늘 감싸주던 너인데 너무 멀리 갔었지 너를 사랑하지 못한 채 하지만 이젠 너를 느껴 빈 방안의 끝에서 벅찬 꿈들이 때로 무너져가듯이 작아지는 네 그림자 기댈수 있는 너의 가슴 모두 잊고 지냈어 내 야윈 그 모습도 늘 감싸주던 너인데 너무 멀리 갔었지 너의 사랑하지 못한 채 하지만 이젠 너를 느껴 빈 방안의 끝에서 너무 멀리 갔었지 너의 사랑하지 못한 채 하지만 이젠 너를 느껴 빈 방안의 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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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가만히 웃으며 그대는 날 보고 있네
아주 오래된 사진 그대의 미소 나 오늘 그대를 내 마음 있었지만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대 내 마음의 이별 *내가 너무 어려웠어 오히려 널 사랑해야 하는걸 꿈일거라 여기며 겪는 그 아픔시간 그 외로움 눈물 없이 널 보낼 수 없었지만 남은건 참기 힘든 그리움 또 한번 너를 보내기 위한 내 혼자만의 슬픔을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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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무엇을 원했는지 몰라 단 하나 내겐 사랑 뿐
이미 이별인 줄은 알아 품안에 안겨 있는 지금 * 이대로 눈을 감고 싶어 슬픔을 접어둔 채로 이별을 생각하진 않아 모든 게 꿈이라해도 사랑해야 하는 것인지 그래서는 안 되는 건지 그대 떠난 자리에 혼자 서서 그리워해야 하는지 ** 내일이 오면 이별이겠지 다시는 사랑할 수 없겠지 하지만 웃으면서 멀리 떠나야지 눈물은 감출 수 없어도 * 반복 ** 2번 반복 눈물이 자꾸만 흘러도 눈물은 감출 수 없어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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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내 작은 어깨 떨리고 주저 앉을 것 같은 데...
한 번 더 나를 안아줄 미련도 남기지 않네... 잊은 채 하고 산다면 견딜 수 있을 지 몰라 그래도 지금의 슬픔..너만의 이별이야... **반복** 어디로 가나 .입술을 깨물며 단념을 해야만 하는 걸.. 마지막 네게 해줄 수 있는 사랑의 전부일거야 어디로 가나..이젠 혼자인 데... *** 이대로 잊어야만 하는 지...다가올 그리움의 시간들...어떻게 하나 잊은 채 하고 산다면 견딜 수 있을지 몰라 그래도 지금의 슬픔..너만의 이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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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안녕이라 말 할수 없어 돌아서면 울 것 같아
텅빈 가슴 속에 눈물이 흐르네 이별 앞에서 사랑 한다는건 어려운 일이지 이별을 생각할 수 없기에 그대 만난것은 내게 행복이었지만 돌아서는 그대 내겐 슬픔만 그대에 숨소리는 아직 내 귓가에 들리는듯 이제는 지울수 없는 기억들 잊어야 할 이유는 없어 사랑 했던 아픔까지 그댈 만난 이후 바보가 됐는지 안녕이라 말 할수 없어 돌아서면 울것 같아 텅빈 가슴 속에 눈물이 흐르네 이별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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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찬바람 부는 거리에는 오늘도 나 혼자인가?
네온 불빛은 아직 화려하고 많은 사람 오가는 밤 외로운 밤이면 싫어졌어 누군가가 필요할 뿐이야 항상 내 가슴 깊이 남아있는 그리움을 잊어야해 끝없는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찾아야해 사랑없는 세상은 힘이들어 이제 그만 잊어야해 사랑했던 기억들을 까마득히 잊을수는 없겠지만 항상 내 가슴깊이 남아있는 그리움을 잊어야해 외로운 밤이면 싫어졌어 누군가가 필요할 뿐이야 항상 내 가슴 깊이 남아있는 그리움을 잊어야해 끝없는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찾아야해 사랑없는 세상은 힘이들어 이제 그만 잊어야해 끝없는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찾아야해 사랑없는 세상은 힘이들어 이제 그만 잊어야해 사랑했던 기억들을 까마득히 잊을수는 없겠지만 항상 내 가슴깊이 남아있는 그리움을 잊어야해 항상 내 가슴깊이 남아있는 그리움을 잊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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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그래서 사람들이 사랑을 하나봐
세상이 뭔가 달라 보이고 허전했던 하루가 누군가로 한해 가득 채워지는 기쁨 오랜동안 헤매어 다녔지 내마음도 잡지 못하고 무엇인가가 절실했는 데 그게 바로 사랑이었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 그대 사랑하기 까지는 다만 우리의 처음 만남이 조금 어려웠을 뿐이야 그래서 사람들이 사랑을 하나봐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혼자였던 하루를 누군가와 함께 둘이 나눠가는 기쁨 사랑 때문에 울기도 했지 마음 아픈 사랑 두려워했지만 사랑이 아름다운 건 그뒤에 숨겨진 아픔 때문일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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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언제였던가 그대 내곁에 있으며 사랑한다는 느낌
간직하고 싶던 그때 이런게 사랑이라는 걸까 그대의 작은 것까지 아름답게 보였어 저녁노을 내리는 거리풍경 보며 사랑 느낄 수 있는 내 자신이 아름다워 우리의 함께 했던 시간 지금도 잊지 않았어 내 가슴에 새겨진 소중했던 기억들... 사랑을 잃고 난 지금 나는 어디로 가나 그대 모습 마음 속에 아직 머물고 홀로 길을 걷다가도 미소짓던 나날들 그런 시간 이제 다신 올 수 없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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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내가 지금 선택한 이곳이
내가 진정 있어야 할 곳인지 소유할 수 없는걸 알면서 아픔이 될줄 알면서도 가까이 가까이서 사랑하고 싶었지 그 하나 뿐이었어 집으로 향하는 그대의 뒷모습 언제나 다시 못볼것 같아 지금도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 내가 아닌 그녀가 울어야 한다 하여도 내 사랑 여기서 멈출 수 없는걸 누구도 막을 수는 없는걸 가까이 가까이서 사랑하고 싶었지 그 하나 뿐이었어 집으로 향하는 그대의 뒷모습 언제나 다시 못볼것 같아 지금도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 내가 아닌 그녀가 울어야 한다 하여도 내 사랑 여기서 멈출 수 없는걸 누구도 막을 수는 없는걸 내 사랑 여기서 멈출 수 없는걸 누구도 막을 수는 없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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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wo & One 1집 - Two & On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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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wo & One 1집 - Two & One (1994)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동네 방네 생각나는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남치마 걷어안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륭개가 제아무리 귀여워도 야월 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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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wo & One 1집 - Two & On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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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Two & One 1집 - Two & On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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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Two & One 1집 - Two & One (1994)
너는 항상 내 마음 모두 알기 원했었지만
때론 어떤 설명보다 느낌이 중요하잖아 나는 항상 너에게 내 모습 이해시키려 하지만 토라지는 너의 뒷모습이 날 초조하게 해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널 볼 순 없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네가 있어 사랑하고 있어 한 번도 말 못했었지만 아마 넌 알고 있을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걸 너는 항상 내 마음 모두 알기 원했었지만 때론 어떤 설명보다 느낌이 중요하잖아 나는 항상 너에게 내 모습 이해시키려 하지만 토라지는 너의 뒷모습이 날 초조하게 해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널 볼 순 없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네가 있어 사랑하고 있어 한 번도 말 못했었지만 아마 넌 알고 있을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걸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널 볼 순 없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네가 있어 사랑하고 있어 한 번도 말 못했었지만 아마 넌 알고 있을 거야 내가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널 볼 순 없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네가 있어 사랑하고 있어 한 번도 말 못했었지만 아마 넌 알고 있을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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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안녕이라 말 할수 없어 돌아서면 울 것 같아
텅빈 가슴 속에 눈물이 흐르네 이별 앞에서 사랑 한다는건 어려운 일이지 이별을 생각할 수 없기에 그대 만난것은 내게 행복이었지만 돌아서는 그대 내겐 슬픔만 그대에 숨소리는 아직 내 귓가에 들리는듯 이제는 지울수 없는 기억들 잊어야 할 이유는 없어 사랑 했던 아픔까지 그댈 만난 이후 바보가 됐는지 안녕이라 말 할수 없어 돌아서면 울것 같아 텅빈 가슴 속에 눈물이 흐르네 이별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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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아무 일 없는 듯이 지낼 수도 있지만
그댈 위해 난 그만 떠나려해요 그대가 내게 주는 사랑 속에 편안함 더할수록 미안해 어쩔 수 없어 나 잊지 못해왔던 사람 그 사람이 날 찾아왔는데 너무 멀어서 온 길이 너무 멀어서 그에게 다시는 돌아갈 순 없지만 추억에 기대어 사는 지금의 내가 싫어서 이젠 내 행복 놓으려해요 그대가 날 안던 외롭던 날 안아주던 그 날에 난 그대 여자가 되었지만 마음속 그리움까지 지울 순 없었기에 가끔씩 그가 보고 싶었어 용서해요 그리움 숨긴 채로 그냥 살 순 있지만 그댈 사랑할수록 힘이 들어요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이라면 행복한 듯 웃는 건 쉬웠겠지만 날 사랑해 주었던 그댈 더 이상은 속일 수 없어 너무 멀어서 온 길이 너무 멀어서 그에게 다시는 돌아갈 순 없지만 추억에 기대어 사는 지금의 내가 싫어서 이젠 내 행복 놓으려해요 용서해요 마음 속 그리움까지 지울 순 없었기에 그대 곁에서 떠나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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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힘없이 멈춰진 눈빛과 이젠 늘어진 내 몸까지
그대가 가져야할 모두가 이렇게 남아 내 곁에 날 믿는 사람과 영원을 맹세한 약속이 내 몸을 가둔 채로 여기에 외로이 숨쉬고 있죠 아니었나요 우리 사랑은 아픈 기억으로만 남겨질 인연 이였나요 쉽진 않아요 살아내는 것 내가 아닌 인생을 산다는 건 그래도 가끔은 내 모습 떠올라 혼자서 웃나요 그대의 그녀가 왜 물으면 그냥 이라 하나요 삶이란 참 힘들더군요 시간은 정말 빠른걸요 이제는 잊혀질 만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디 있나요 또 어떤가요 지금 내 모습처럼 초라하지는 않나요 아닐 거예요 행복 해야죠 우리 못 다한 사랑 보답해요 가끔씩 눈물이 흘러요 아무런 이유도 없는데 다시는 우리 볼 수 없겠죠 이대로 영원히 묻죠 아니었나요 우리 사랑은 아픈 기억으로만 남겨질 인연 이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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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니가 곁에 없는 아침이 이젠 낯설지 않지만
버릇처럼 난 다시 눈감곤 해 기억 속에 너를 그려내 널 찾아 헤매이지만 이내 흐르는 눈물이 날 깨울 뿐 다음 세상에 다시 이곳에 오게 된다면 나의 모습을 나의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 줘 내가 되어서 이 아픔을 알 수 있게 느낄 수가 있게 말야 니가 곁에 없는 아침이 이젠 낯설지 않지만 버릇처럼 난 다시 눈감곤 해 기억 속에 너를 그려내 널 찾아 헤매이지만 이내 흐르는 눈물이 날 깨울 뿐 다음 세상에 다시 이곳에 오게 된다면 나의 모습을 나의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 줘 내가 되어서 이 아픔을 알 수 있게 느낄 수가 있게 말야 너에게 내 모든 걸 빼앗기고 잃었지만 난 기쁠 수 있어 그게 바로 너 너였으니 타오르던 눈물이 꺼져버리고 이토록 깊은 슬픔들조차 꽃처럼 저버려도 이것 하나만 나를 위해 기억해 줘 너를 위해 살았단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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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눈물도 필요하지 않아 누구의 잘못 아니잖아
어쩌면 살아간다는 건 아픔에 익숙해지는 것 그 나름대로 괜찮았어 이별을 해도 좋을 만큼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힘들지 않게 잊어갈 테니 외로움이 너무 싫었어 벗어날 용기조차 없었어 잠시라도 나를 잊을 수만 있다면 무엇도 상관없어 시간은 모든 기억을 그렇게 지워갈 테니 더 이상 아파할 것도 슬픔도 나에겐 없어 또 다른 길은 없던 거야 버릴 수 없는 외로움에 나에게 위로 될 수 있는 또 다른 나를 원했던 거야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조금씩 나를 잊고 싶었어 너 역시도 나와 같은 생각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지만 어차피 세월 앞에선 다 같은 모습 될 테니 아픔을 얘기할 것도 후회할 필요도 없어 시간은 모든 기억을 그렇게 지워갈 테니 더 이상 아파할 것도 슬픔도 나에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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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다른 사랑에 조금씩 길들여지는 나를
어디에선가 슬픈 눈으로 보고 있겠지 내 가슴에 숨겨져 있는 그대 손에 닿을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지만 내겐 너무 멀어 만질 수도 없어 지난 꿈에도 날 찾아왔던 그리운 얼굴 추억만으로 아쉬운 하루가 또 저물어 갈 뿐 떠나버린 사랑이라고 위로해 봐도 쉽게 그댈 지울 수가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다른 사랑에 조금씩 길들여지는 나를 어디에선가 슬픈 눈으로 보고 있겠지 내 가슴에 숨겨져 있는 그대 귀에 익은 그대 숨결이 들리는 것 같아 때론 긴긴밤을 감당할 수 없어 지난 꿈에도 날 찾아왔던 그리운 얼굴 추억만으로 아쉬운 하루가 또 저물어 갈 뿐 떠나버린 사랑이라고 위로해 봐도 쉽게 그댈 지울 수가 없어 끝내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이기에 이젠 편히 보내주려고 해 사랑의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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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난 여기 있을래 그냥 이대로도 행복할 수 있어
너 하나만으로 웃을 수 있었던 시간들을 가진 적 있으니 너를 기억할 때까지 잊혀질 때까지 내버려 두고싶어 가슴이 아파 흐르는 눈물처럼 남김없이 방황을 할거야 너 언젠가는 나의 소식을 듣더라도 내가 선택했던 이별을 후회 않기를 그것만을 난 바랄 뿐이야 이렇게 너 없이도 혼자서도 외롭지 않아 내 곁에 잠시 머물다간 너의 기억이 나 예전부터 처음부터 혼자였던 걸 생각지 못하게 만든 것 뿐인 걸 너 어디 있는지 항상 그 모습에 숨쉬고 있는지 나 하나 없어도 아무런 일 없듯 그런 대로 쉽게 살고 있니 너 언젠가는 나의 소식을 듣더라도 내가 선택했던 이별을 후회 않기를 그것만을 난 바랄 뿐이야 너 없이도 혼자서도 외롭지 않아 내 곁에 잠시 머물다간 너의 기억이 나 예전부터 처음부터 혼자였던 걸 생각지 못하게 만든 것 뿐인 걸 내 마음처럼 느껴지던 너의 눈빛도 내 미래처럼 바라보던 너의 모습도 한순간보다 길지 않은 사랑이란 걸 몰랐을 뿐이야 몰랐을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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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눈을 감으면 들리는 듯해 젖은 너의 목소리
어른거리는 모습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어 멀리 있지만 난 한순간도 너를 잊은 적 없어 어디 있는지 무얼 하는지 모두 알고 있기에 너를 잊는 것보다 기억하는 게 너무나도 힘에 겨워 얼마나 많은 밤이 흘러가야만 끝나는 걸까 내가 보고 싶어도 울어선 안돼 행복하게 살아야 해 원치 않았던 이별이지만 받아 들여야만 해 이젠 더 이상 우리 사랑을 지킬 자신이 없어 차마 버릴 수 없는 너를 남긴 채 떠나온 날 용서해 줘 얼마나 많은 밤이 흘러가야만 끝나는 걸까 내가 보고 싶어도 울어선 안돼 행복하게 살아야해 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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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사랑의 끝은 똑같지 누구와 해도 똑같지
하지만 그걸 잊게 하는 건 바보 같은 내 외로움 사랑은 안되는 거야 상처만 늘 뿐인 거지 마지막 사랑이 될 거라고 또 믿은 건 내 잘못이겠지 사랑이 변한 사람은 그렇게도 차가울 수 있구나 나를 위해서라곤 얘기하지 말아 줘 아름답던 추억도 상처 남은 마음도 상처 이 모든 게 더는 살지 말라고 지옥으로 날 몰고 가네 내일 아침 나 눈 뜰 수 없게 좀 해줄래 두 번 다시 내가 너를 찾지 못하게 니 맘은 변한 니 맘은 나를 허무하게 하는구나 어떤 모진 말보다 나를 아프게 한다 아름답던 추억도 상처 남은 마음도 상처 이 모든 게 더는 살지 말라고 지옥으로 날 몰고 가네 내일 아침 나 눈뜰 수 없게 좀 해줄래 두 번 다시 내가 너를 사랑하지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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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눈을 감아요 내가 보여요
두려운 세상 숨쉬기 위해 힘든 내 모습 아무도 없죠 나를 대신 할 어떤 누구도 나의 고통을 나눌 수 없듯 말을 해줘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 거친 세상에 처음 태어나서 알 수 없는걸요 어디인가요 내가 있는 곳 무엇을 위해 앞을 향하여 달려왔나요 또 말해줘요 나 사랑하는 법 또한 믿음 그 하나로 사랑 이루기엔 유혹뿐인 걸요 또 어땠나요 내 앞을 살아간 그들 다 행복했나요 다 똑같은 가요 다 부질없나요 그래요 항상 부족해요 만족은 없어요 항상 답은 없기에 말을 해줘요 또 말해줘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 거친 세상에 처음 태어나서 알 수 없는 걸요 말을 해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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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또다시 술에 취한 밤 너에게 전화 걸어도
그대로 아무런 말 하지말고 끊어줘 이대로 시간이 더 흘러가 세상 떠날 때 너와의 추억은 함께 꼭 묻을게 어느새 내겐 작은 습관이 됐지 매일 밤 취한 채로 잠드는 건 내 방의 모든 시계를 멈춰버렸어 시간의 흐름을 잊고 싶어서 여유 치 못한 나의 생활이 너를 지치게 했니 그렇지 어둔 나의 삶에 있어서 너는 너무 벅찬걸 또다시 술에 취한 밤 너에게 전화 걸어도 그대로 아무런 말 하지말고 끊어줘 이대로 시간이 더 흘러가 세상 떠날 때 너와의 추억은 함께 꼭 묻을게 그래도 좋아 나의 삶을 욕해도 어차피 내 모든 건 버려진 걸 세상의 끝에 나는 죽어 가는 꽃 누구하나도 날 붙잡지 않아 어쩌면 처음부터 넌 내게 너무 과분했었지 우리의 세상은 같지 않았어 모든 게 달랐던 걸 또다시 술에 취한 밤 너에게 전화 걸어도 그대로 아무런 말 하지말고 끊어줘 이대로 시간이 더 흘러가 세상 떠날 때 너와의 추억은 함께 꼭 묻을게 그래도 기다려 볼게 돌아올지도 모르는 널 위해 문을 열고 옷 입은 채 있을게 언제든 내 생각 떠오르면 나를 찾아와 그때도 난 항상 혼자일 테니까 혼자일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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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스쳐지나간 사람 중에 난 네게 몇 번째 사랑인지
내게 해주었던 많은 얘기는 다 진실이었는지 혹시 나 아닌 다른 여자 나 몰래 만나진 않는 건지 내게 보여줬던 너의 사랑을 난 모두다 믿고 싶어 I want you 마지막 사랑을 원해 나에게 전부가 될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해 나를 위한 정열을 아끼지 말아 줘 바라만 보아도 가슴 벅찰 수 있도록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더 행복한 얼굴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 수 있다면 난 바랄게 없어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짜릿한 감동을 바랄뿐야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꿈속에서 살고싶어 I need you 철없는 사랑은 싫어 끝까지 나만을 지킬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해 나를 위한 정열을 아끼지 말아 줘 바라만 보아도 가슴 벅찰 수 있도록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더 행복한 얼굴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 수 있다면 난 바랄게 없어 숨이 막힐 것처럼 가슴에 넘치는 나만의 천사가 되줄수만 있다면 난 행복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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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양수경 2집 - 양수경 2 (1989)
먼 옛날 그대가 떠날 때를 난 기억해요
그때는 가슴이 시리도록 아파왔어요 한동안 길가에 우뚝 서서 난 생각했지요 뭔가를 느끼고 말하고 싶었는데 진정 사랑이란 걸 우린 정말 몰랐을까 어렴풋이 잊혀져간 그대와의 만남이 진정 사랑이란 걸 우린 정말 몰랐을까 어렴풋이 잊혀져간 그대와의 만남이 어느 길목에서 우연히 우연히 마주쳤을 때 비로소 그것이 인연이란 걸 난 난 알았지요 언제까지나 우리는 돌아서지 않을테요 않을테요 지금은 지금은 마음이 마음이 행복하니까 진정 사랑이란 걸 우린 정말 몰랐을까 어렴풋이 잊혀져간 그대와의 만남이 진정 사랑이란 걸 우린 정말 몰랐을까 어렴풋이 잊혀져간 그대와의 만남이 어느 길목에서 우연히 우연히 마주쳤을 때 비로소 그것이 인연이란 걸 난 난 알았지요 언제까지나 우리는 돌아서지 않을테요 않을테요 지금은 지금은 마음이 마음이 행복하니까 지금은 지금은 마음이 마음이 행복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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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양수경 2집 - 양수경 2 (1989)
그대에게 난 아직도
하지못한 말이 있어요 차마 얘기못한 나의 마음이 너무 많아요 이제할까 내일하지 또하루 그냥 보내고 지금껏 얘기못한 나의 마음이 너무 많아요 나는 그대없인 못살것 같은데 가지말란 말도 못하고 나는 지금 까지 그댈 사랑했는데 그런 마음 말도 못하고 얘기 할까 생각하면 눈물이 눈물이 나와 나를 잊지말고 돌아오라는 한마디 못하고 나는 그대없인 못살것 같은데 가지말란 말도 못하고 나는 지금까지 그댈 사랑했는데 그런마음 말도 못하고 얘기할까 생각하면 눈물이 눈물이 나와 나를 잊지말고 돌아오라는 한마디 못하고 나를 잊지말고 돌아오라는 한마디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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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양수경 2집 - 양수경 2 (1989)
말없이 떠나버린 너 생각하면 무엇하나
내마음 깊은곳에 남아있는 그사람 잊어야하지 그래도 생각나는건 잊지못할 옛추억들 내마음 깊은곳에 밀려드는 추억은 잊어야하지 아하 잊을래 바람처럼 밀려드는 그리움들을 아하 잊을래 내마음을 아프게 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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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양수경 2집 - 양수경 2 (1989)
어쩌다 만난사람 인연이다 생각하고
내마음 모두바쳐 사랑하고 믿었는데 한마리 새가되어 그대는 날아가고 끝없이 밀려오는 사랑의 아픔 이제는 두번다시 사랑말자 다짐해도 밤이면 꿈속에서 님그리는 한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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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양수경 2집 - 양수경 2 (1989)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요 흘러가는 시간을 멈추게 해주오 그 사람 떠나가지 못하게 짧은 입맞춤 기나긴 이별 흐르는 눈물 보이긴 싫어 머물 수는 없나요 수 많은 추억을 이렇게 지울 수가 있나요 ※ 밤이 오면 창가에 얼룩진 그 사람 이름 외로워 못 잊어 불러본 그 사람 이름 물보라 여울져 이 가슴 적시면 저 멀리 보이는 하얀 그대 얼굴 말없이 사라진 그 사람 어디에 흐르는 눈물을 그대 닦아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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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애정의 조건 by 강동윤 [ost] (2004)
사랑의 끝은 똑같지 누구와 해도 똑같지
하지만 그걸 잊게 하는 건 바보 같은 내 외로움 사랑은 안되는 거야 상처만 늘 뿐인 거지 마지막 사랑이 될 거라고 또 믿은 건 내 잘못이겠지 사랑이 변한 사람은 그렇게도 차가울 수 있구나 나를 위해서라곤 얘기하지 말아 줘 아름답던 추억도 상처 남은 마음도 상처 이 모든 게 더는 살지 말라고 지옥으로 날 몰고 가네 내일 아침 나 눈 뜰 수 없게 좀 해줄래 두 번 다시 내가 너를 찾지 못하게 니 맘은 변한 니 맘은 나를 허무하게 하는구나 어떤 모진 말보다 나를 아프게 한다 아름답던 추억도 상처 남은 마음도 상처 이 모든 게 더는 살지 말라고 지옥으로 날 몰고 가네 내일 아침 나 눈뜰 수 없게 좀 해줄래 두 번 다시 내가 너를 사랑하지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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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애정의 조건 by 강동윤 [ost] (2004)
난 아직 그대 저문 열고 금세라도 올것만 같아요
늘 밥은 챙겨먹느냐고 걱정하던 그 눈빛 그대로 시간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 눈물속 그대 빈자리 얼만큼 나 그댈 기대고 살았는지 이제야 깨닫게 도니거죠 그동안 못해준 사랑 못해준 행복 안겨주려 했는데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그대를 데려가버렸죠 아시죠 내가 사랑한거 미안해요 이렇게 보내서 보고파질수록 지난날들이 너무나 후회스럽죠 내곁에 있을때 왜 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웃어주지 못했는지 그동안 못해준 사랑 못해준 행복 안겨주려했는데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그대를 데려갔죠 왜 이제 와 닿죠 사랑 할 수 있을때 더 많이 사랑하라던말 그댈보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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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양수경 1집 - Yang Soo Kyung (1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