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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3집 - 좋은 하루 (1995)
1. 너의 그 작은 희망이 아직 너의 속에 있는 한
널 포기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너무 빨라 2. 가끔 수줍은 슬픔이 너의 눈가에 방울 맺힐 땐 이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거기 있어 3. 눈뜨면 솟아오르는 빌딩들 변해가는 모습뿐이지만 너의 그 여린 미소는 아직 내겐 그대로 인 걸 * 포기하지마 너의 그 마음을 무엇보다 소중한 너의 꿈이 있는 한 비교하지마 너의 그 모습을 무엇보다 소중한 미소가 있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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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3집 - 좋은 하루 (1995)
1. 눈을 떠봐도 비춰줄 햇살이 이젠
내겐 없어 눈을 감아도 떠오를 얼굴이 이젠 내겐 없어 2. 함께 나누었던 모든것 거짓말 되버린 슬픔만이 나를 비웃듯 이렇게 내 곁에 있을 뿐인걸 * 지친 하루 끝에서 내쉬는 한숨처럼 텅빈 새벽에 도시에 감춰진 공허처럼 사랑 내겐 힘겨운 그림자 사랑 내겐 알 수 없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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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3집 - 좋은 하루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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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3집 - 좋은 하루 (1995)
1. 아름다운 숲에서 태어난 모든 생명은
이 세상 시작임을 의미하는 것인데 2. 가슴 깊이 숨쉬는 진실들 차츰 사라질 때 외로운 나무 하나 쓰러져 가고 있네 * 우~ 사람들 먼 하늘도 슬프게 하네. 우우우 희뿌연 연기 속에 노을진 빛은 잃어가고 꿈 깨어 비틀거리는 사람 뿐이네 순결한 나의 꽃잎은 아픈 몸짓을 하며 푸른 자연의 품 속을 그리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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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3집 - 좋은 하루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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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3집 - 좋은 하루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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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소리창조 3집 - 좋은 하루 (1995)
1. 음악은 켜지고 둘만의 공간에 촛불은 꺼지고
꿈결처럼 사랑한다, 사랑해. 너의 생일 건네는 하나뿐인 선물 2. 보석은 없어도 한송이 장미로 어둠을 밝히네 원하는건 사랑뿐이라면서 눈물까지 보이는 너만의 아름다움 축하해 너의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 우리들의 영원한 만남까지도 Happy Birthday to You * 돌아오는 생일엔 친구들도 부르고 춤추며 노래해 갖고 싶던 선물도 며칠간 여행도 약속할께 별것도 아닌 듯 힘겨운 가난도 사랑의 힘으로 이해하며 지켜보는 모습은 촛불처럼 타오른 너만의 아름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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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3집 - 좋은 하루 (1995)
1. 냉정했던 내 마지막 표정 때문에
내가 널 잊었다곤 생각치 말아줘 2. 텅 빈 내 방에 오둠 속에서 넌 언제나 함께 있고 지친 나에 눈속에 눈물이 되는데 * 언제나 영원히 그대와 영원히 언제나 영원히 그대와 영원히 많은 시간이 지나 너의 모습이 희미해져도 너의 향기 언제나 내 곁에 가득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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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3집 - 좋은 하루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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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2집 - 소리창조 2집 - 박정수 (1991)
나는 그대의 빈틈이 있었다면
사랑했을 것이다 사랑했을 것이다 어둠은 내려 않는데 음 그대 들려줄 한줄 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 저미는 그리움 쌓이고 세상은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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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2집 - 소리창조 2집 - 박정수 (1991)
강물너머 그곳은 네가 살고있는곳
나는 늘 그곳으로 가고 싶지만 강물너머 그곳은 가로수 푸르르고 너의 향기 거리마다 묻어나지만 바랆많은 강물은 끊임없이 흐르지 우린언제 까지 강물너머에서 바라보며 그리워 해야 하나 너로 호흡하는 이 생명 너를 위하여 기도드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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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2집 - 소리창조 2집 - 박정수 (1991)
끝없이 흐르는 침묵속에서 하얗게 흩어지는
그대의 모습이여 서늘한 가슴을 흔들어 깨워 햇살에 부서지는 깊고큰 눈빛이여 쏟아져 오는 그리움에 내 가슴에 눈물내리네 날개를 거두고 돌아서버린 그늘진 사랑이야 별빛에 얼룩진 인생은가고 세월만 가는거야 우 - 내가슴에 눈물내리네 내 가슴에 눈물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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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소리창조 2집 - 소리창조 2집 - 박정수 (1991)
먼하늘 바라 보면서 감춰진 추억을 꺼..내
노을빛에 비춰보다가 잿빛에 물드는 그리움 발길에 흩어진 낙엽 한잎을 주워 들고서 기억들을 되새기다가 어느새 흐르는 눈물 웃음으로 떠나간 세상 모르던 소녀야 슬픔없이 가버린 조그만 소..녀 찬겨울에도 하얀 목련꽃을 가을낙엽을 별을 헤면서 꿈꾸던 소녀 세월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소녀 언제나 너는 내가슴속에 영원한 슬픈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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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2집 - 소리창조 2집 - 박정수 (1991)
어젯밤에는 떠나버린 너의모습이 구름을 타고
다시내게로 돌아오는 꿈을꾸었네 푸른색 꿈을 웃음지며 다가와 입맞춤하고 머리카락 흩날려 나를 감싸네 너무 반가워서 잡으려 했지만 우 - 우 - 깨어나보니 한송이 꽃은 쓸쓸히 고개 떨구고 어느새인가 꿈속을 헤멘 발길은 눈물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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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2집 - 소리창조 2집 - 박정수 (1991)
너와 나의 기억은 무지개빛 수필집
가을날 꿈길을 걸어가는 바람 사랑이라 하기엔 그 말 조차도 모자라 밤하늘 별들도 부러워하는 이름 너무 너무 아름다워서 이제는 슬픈 눈물이 되었지만 너는 너는 가고없어도 너의 향기는 내몸 가득 차있네 이별은 이별은 우리에게 없어요 음 - 너의 영혼속에서 얘기하고 있어요 가을날 꿈길을 함께 걸어 가자고 함께 걸어 가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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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소리창조 2집 - 소리창조 2집 - 박정수 (1991)
오늘도 나는 나를 잃고 헤멘다
희뿌연 공간속에서 세월이 흐를수록 잃어 버리는건 예전의 맑은 웃음들 이름도 모르는 고독속에서 사랑하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 느낌없이 떠나 보낸다 우리의 인연은 허공에 맴도는 연약한 꽃잎 무엇이 내것인지 찾지도 못하고 방황하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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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 ||||
from 소리창조 2집 - 소리창조 2집 - 박정수 (1991)
내 갈곳 없는 마음에 한줄기 햇살비추고
파란 하늘빛 상큼다가와 나의 소망되고 꽃들의 작은 사랑으로 난 다시 태어나고 잃어 버렸던 시간들은 나를 어루만지네 이별없는 세상 만들어 음 - 눈물없는 나라 함께모여 아름다운 세상에서 두팔벌려 노래하리라 아름다운 세상에서 두손모아 기도하리라 나 - 나 - 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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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소리창조 2집 - 소리창조 2집 - 박정수 (1991)
차가운 눈빛으로 다가와 싸늘한 침묵으로 돌아서는
눈물같은 사랑이여 꽃잎처럼지네 추억은 한순간의 꿈인가 낯설은 어둠으로 버려진채 달빛젖은 나뭇잎만 흩날리고 있네 사랑은 이별인가 떨어진 낙엽인가 기억속에서 멈춰버린난 하얀슬픔 뿐이네 불꽃처럼 재만남은 아름답던 사랑이여 꿈길에서나 만나지려나 우 - 안 - 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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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별빛하늘 아래에 얼굴마주보며
숨겨진 말들을 얘기했네 눈길오고 가며 조금은 수줍게 하고픈 말들이 달빛에 물들어 갔네 남몰래 간직했던 마음으로 바라는 어설픈 포옹은 사랑의 맹세였네 어둠은 춤추고 바람도 노래하듯 자연은 숨쉬며 우리를 축복했네 아 우리는 사랑을 배우는 한떨기 꽃이야 아 우리는 내일을 꿈꾸는 봄날의 초록빛 들판을 적시는 새싹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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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어린시절 담겨있는 맑은 시냇물
흐르는 내고향 저녁연기 피어나고 붉은놀을이 춤추는 내고향 모닥불 피어놓고 정다웁게 옛날얘기 들려주던 할머니는 지금도 편히 계시는지 빌딩숲을 지나서 나는 달려가네 맑은 하늘찾아서 나는 달려가네 다리건너 들판에서 노랠부르면 새들도 반기고 앞마당에 모두 모여 밤이새도록 웃음꽃 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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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부슬부슬 비내리는 메마른 가지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홀러 슬피우네 음~ 긴긴사연 애닯어라 산새들도 저구름도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못해 슬피우네 음~ 송이 송이 엮어진 꽃상여는 떠나가네 산길 따라 한없이 꽃상여는 떠나가네 어-야 허-허 어야 어야 허-어 가는 님도 서럽지만 보내는 님도 서러워 걸음 걸음 한이 맺혀 하늘도 붉게 타네 그리운 님 그리운 님 꽃 한송이나 따서 내게 남겨나 주고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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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축제의 물결이 사라진 캠퍼스 잔디위를
화사한 밤하늘 별빛이 흠뻑 적시고 있네 서로의 감춰진 얘기를 말하려는듯 아무도 없는 교정을 지키고 있네 침묵속에서 그녀의 눈빛은 더욱 영롱하고 진정한 생각이 우리의 가슴을 오고가고 있네 아~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우리젊음 익어가네 밤하늘의 캠퍼스에서 푸른희망 익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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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이른 새벽이 이슬과 함께 그대를 반기고
함께 달리며 야구의 열망 더욱더 부풀어 갔지 행복한 연습의 뜨거운 땀방울 함성으로 변해갔지 깃발을 날리던 환희의 모습 아직도 생생하네 그러나~ 석양지면서 힘차던 모습은 보이질 않고 외로운~ 병실 지키며 힘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나요 정녕 그대는 일어설수 없나요 예전의 의지의 모습으로 넓은 운동장 많은 사람들 그대를 기다리네 10살 꼬마의 격려편지를 실망시키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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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햇살의 여름은 지나고 창밖의 쓸쓸한 바람
스쳐가면서 나를 부르네 옛일을 부르네 다시 또 내게온 낙엽은 이별은 슬픈거라고 얘기하면서 사라져가네 사라져 버리네 언젠가 가을하늘빛 나에게 주고싶다며 내손을 꼭 쥐던 모습이 하이얀 구름속에서 살며시 살며시 또오르네 아~ 사랑은 추억인가요 아~ 사랑은 가을인가요 지금의 보라빛 계절은 벌판의 꽃송이처럼 외로움으로 가득차 있네 슬픔에 차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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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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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차가운 어둠속에 숨어버렸나 별속에 숨어 버렸나
부드럽던 너의 숨결 찾아보아도 낙엽만 딩굴고 있어요 긴긴밤 싸우면서 잊으려해도 그날밤이 더욱 그리워 가슴을 부여안고 노래불러도 무심한 바람뿐이네 아~ 사랑은 이렇게도 어리석은 기다림인가 나 차라리 바보가 되어도 기억을 잃고 싶어졌어요 이룰수가 없는 너와 나의 사랑 이슬에 맺힌 슬픈 얘긴가 쓸쓸히 흘러가던 달빛마져도 눈물에 잠겨 버렸네 너만을 영원히 그리워하며 남몰래 기다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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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알수가 없는 생각 갑자기 움트고
인생을 노래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바람이 스치면 괜시리 마지막 잎새 생각나고 노을이 비추면 남몰래 소설의 주인공 생각나네 세월이 흐른후 부끄럽지 않은 삶이었다는 자신이 되고 싶어서 아침의 순결처럼 외로운 들꽃처럼 진정하게 살고 싶어요 세상을 영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슬픔과 기쁨들을 모두다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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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흩날리는 낙엽소리에 그 목소리 들릴 것 같아
귀 기울여 보아도 스치는 찬 바람 뿐이네 내 가슴에 남아있는 건 떠나버린 너의 뒷모습 어둠 속을 뿌려놓던 그 숨결 잊을 수가 없네 그 날의 아름다운 사랑은 돌아올 수 없는 것인데 자꾸만 부서지는 계절들은 그리움만 더하게 하네 난 난 잃어버린 꿈들을 어느 곳에서 찾을 수 있나 우리만의 하얀 목련이 다시 내게 웃음 질 때에 지쳐버린 기다림을 조금은 달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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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입술을 깨물고 참지말아요
살며시 가늘게 떨며 참지 말아요 흐르는 눈물이야 그대 진실이 아닌가요 눈물을 감춘다해도 나만을 사랑한 마음 속일수가 없는데 마지막 떠나는길에 그대의 따스한 눈빛 어울리지 않아요 그렇게 먼하늘만 바라보지 말고서 예전의 따스한 눈빛한번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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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누나야 저녁노을 속에서 무슨생각 하고있니
누나야 감자캐러 가던일 지금도 생각나니 누나와 함께놀던 어린시절 모두가 그립단다 고향의 시냇물소리 귓가에 맴돌고요 뒷동산의 아지랑이는 내가슴에 피는데 갈수없는 눈앞의고향 언제나 가보나 안타까운 눈앞의고향 마음만 서러워 누나야 진달래가 피었단다 그곳에도 피었니 누나야 그리움에 떨고 있는 눈물에 젖어있니 누나와 함께살며 옛이야기 할때가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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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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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널 위해 기도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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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
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아-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우거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 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아-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우거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 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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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
옆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활짝 핀 웃음이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 보네 라랄라 라랄라-- 가방을 흔드는 그 손이 아름다워 뒷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늘어진 가로수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 보네 라랄라 라랄라--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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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내가울면 우리님이 오신다는데 너마져 울다 저산너머 날아가면은 우리님은 언제 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내가오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져 울다 저산너머 날아가면은 이마음은 어이 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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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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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2집 - 소리창조 2집 - 박정수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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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창조 1집 - 소리창조 (1984)
하늘엔 조각 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 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드는 산과 들 우리에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리 은혜로운 이 땅을위해 이렇게 우리 이 강산을 노래부르네 아 아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도시에 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은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에 모든 꿈이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리 은혜로운 이 땅을위해 이렇게 우리 이 강산을 노래부르네 아 아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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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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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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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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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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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