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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양금석 1집 - Memory (1998)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 것 같아도 마음이 비단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 주면 변치 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사랑을 할 때는 두 눈이 먼다고 해도 아가씨 두 눈은 별같이 반짝 거리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 주면 변치 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 것 같아도 마음이 비단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 주면 변치 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사랑을 할 때는 두 눈이 먼다고 해도 아가씨 두 눈은 별같이 반짝 거리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 주면 변치 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사랑을 할 때는 두 눈이 먼다고 해도 아가씨 두 눈은 별같이 반짝 거리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 주면 변치 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여자가 정말 여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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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진 - 이별의 신호등 (1989)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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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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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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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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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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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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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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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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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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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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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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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2.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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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이 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2.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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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2.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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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내 마음 들창 가에 흘러내린다 2.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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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2. 꿈에서도 헤매지만 만날길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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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당신과 나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음 같이 목메어 운다 2. 당신과 나사아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한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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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2.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잊을 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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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사랑을 전할길은 없는가 2.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바쳐 그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사랑을 달랠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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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준 마음인데 변할수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2.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가도 한번준 마음인데 돌릴수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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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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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이호준 - 이호준 경음악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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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패티김 - 총결산 (공연실황) [live] (1993)
구름은 바람없이 못 가네
천년을 산다 하여도 인생은 사랑없이 못 가네 하루를 산다 하여도 지금 우리들이 타고 가는 시간이라 하는 무정한 배 미움을 싣기에는 너무 좁아요 그리움만 싣어요 구름은 바람따라 떠나도 별 빛은 그 자리있고 인생은 세월따라 떠나도 사랑은 그 자리 피네 간주중 지금 우리들이 타고가는 시간이라 하는 무정한 배 미움을 싣기에는 너무 좁아요 그리움만 싣어요 구름은 바람따라 떠나도 그 하늘 그냥 구르고 인생은 세월따라 떠나도 그 마음 그대로 피네 /// by 김은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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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패티김 - 총결산 (공연실황) [live] (1993)
못잊어 못잊어 못잊을 사랑이라면
언제까지 당신 곁에 나를 버리고 살 것을 못 잊어 못 잊어 못 잊을 슬픔이라면 사랑하는 당신 품에 돌아가서 안길 것을 낙엽진 가을의 눈물 눈에 덮인 긴 겨울밤 못잊어 못잊어 당신을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못잊을 슬픔이라면 사랑하는 당신 품에 돌아가서 안길 것을 낙엽진 가을의 눈물 눈에 덮인 긴 겨울밤 못잊어 못잊어 당신을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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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하춘화 - 하춘화 (1998)
오늘도 님 기다리는 연포 바다엔
쌍돛대 외돛대 배도 많은데 한 번 가신 그 님은 소식도 없고 물새만 울어 울어 세월 흐르니 야속한 생각 눈물에 젖는 눈물에 젖는 연포 아가씨 오늘도 갈매기 우는 연포 바다엔 금모래 은모래 변함 없는데 사모하는 그 님만 간 곳이 없고 파도에 씻어가듯 세월 흐르니 그리운 정 한숨에 젖는 한숨에 젖는 연포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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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하춘화 - 하춘화 (1998)
길이 아니면 오지 말 것을 사랑의 그 먼길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은 나 혼자서 날 저문 들녘에 떨고 있는 꽃잎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님이 아니면 잊었을 것을 그리움의 세월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도 못 잊어서 바람에 날리는 이슬 젖은 낙엽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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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하춘화 - 하춘화 (1998)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이 변한다고 변치 마세요 그 누가 뭐라 해도 변치 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모른 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꽃잎이 시든다고 가지 마세요 가을의 철새처럼 가지 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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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하춘화 - 하춘화 (1998)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 때 노을진 물결 위에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 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굽이쳐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 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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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하춘화 - 하춘화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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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하춘화 - 인생 (1998)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 때 노을진 물결 위에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 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굽이쳐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 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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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하춘화 - 인생 (1998)
파란물이 잔잔한 호숫가의 어느 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되던 날 처음 만난 그 순간 불타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줬네 사랑은 어느덧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숫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 뒤에 고독이 흐느끼네 사랑은 어느덧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숫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 뒤에 고독이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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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하춘화 - 인생 (1998)
길이 아니면 오지 말 것을 사랑의 그 먼길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은 나 혼자서 날 저문 들녘에 떨고 있는 꽃잎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님이 아니면 잊었을 것을 그리움의 세월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도 못 잊어서 바람에 날리는 이슬 젖은 낙엽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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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하춘화 - 인생 (1998)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이 변한다고 변치 마세요 그 누가 뭐라 해도 변치 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모른 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꽃잎이 시든다고 가지 마세요 가을의 철새처럼 가지 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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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춘화 - 인생 (1998)
오늘도 님 기다리는 연포 바다엔
쌍돛대 외돛대 배도 많은데 한 번 가신 그 님은 소식도 없고 물새만 울어 울어 세월 흐르니 야속한 생각 눈물에 젖는 눈물에 젖는 연포 아가씨 오늘도 갈매기 우는 연포 바다엔 금모래 은모래 변함 없는데 사모하는 그 님만 간 곳이 없고 파도에 씻어가듯 세월 흐르니 그리운 정 한숨에 젖는 한숨에 젖는 연포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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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박강성 2집 - 박강성 카페음악2 (1997)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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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
from 박일남 - 콤팩트 메드리 제2집 (1988)
바람이 불면 산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에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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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이생강 - 대금연주 1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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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 ||||
from 박일남 - 콤팩트 메들리 제1집 (1988)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인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는 그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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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우리노래 어때요 [omnibus] (1987)
그렇게 사랑했는데 마음도 하나였는데
이제는 너무 멀리 사라진 돌아올수 없는 내사랑 그렇게 가득 사무친 가슴에 고인 눈물이 지금도 지울수가 없어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바람처럼 스치고간 사랑했던 그 순간들 빈가슴에 낙엽처럼 떨어져 슬픈 강물 따라 흐르네 그렇게 가득 사무친 가슴에 고인 눈물이 지금도 지울수가 없어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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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패티김 - 빛과 그림자 (1985)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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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패티김 - 빛과 그림자 (1985)
1.
내마음 깊은곳 지울수 없는 사람 흘러간 물결위에 써보는 글씨를 후렴. 사랑이여 그날까지 내곁에 돌아와줘 가을이 가기전에 겨울이 가기전에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리움 참고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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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패티김 - 빛과 그림자 (1985)
사랑하는 당신이 울어버리면 난 몰라 난 몰라
다도 같이 덩달아 울어버릴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울지 말고 달래 줘야지 쓰다듬고 안아 줘야지 둘 없는 내 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홰를 내시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도 같이 덩달아 화를 낼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무릎꿇고 빌어야 하지 그러면은 용서하겠지 정다운 내 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먼저 가시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만 혼자 남아서 살 수 있을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나도 같이 따라갈테야 사랑하는 당신곁으로 둘이는 나란히 잠이 들 거야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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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패티김 - 빛과 그림자 (1985)
바람이 불면 산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엔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아아 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아아 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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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패티김 - 빛과 그림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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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
from 패티김 - 빛과 그림자 (1985)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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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숙경 - 이숙경 (1994)
당신이 없어도 나혼자 살아갈수 있어요
지나간 이야기는 잊어버리고 떠나가세요 서로 마음 아파도 뒤돌아 보지 말아요 아쉬운 사랑을 슬퍼하면 떠나지 못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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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숙경 - 이숙경 (1994)
1. 당신이 떠나던밤 쓸쓸한 거리에는
불꺼진 창문마다 밤이슬에 젖네 사랑해 사랑해 정열이 불타던 뜨거운 사랑이 그마음 변해버려 떠나버릴 줄 진정 어리석은 서글픈 여인의 사랑 2. 당신의 가버린뒤 외로운 빈방에서 두줄기 눈물속에 흐느끼는 마음 사랑해 사랑해 영원한 그맹세 믿어온 사랑이 지금은 타인들의 잃어버린꿈 진정 어리석은 서글픈 여인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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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숙경 - 이숙경 (1994)
시인의 눈빛을 그토록 닮았던
당신의 그 모습을 가슴에 끌어안고 꽃처럼 난 울었다 마지막 나의 연인아 오늘도 당신때문에 외로움 깊어가는데 추억의 그림자여 떠나갈 줄 왜 모르나 시인의 눈빛을 그토록 닮았던 당신이 보고싶어 꽃처럼 난 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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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숙경 - 이숙경 (1994)
사랑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나혼자 괴로워서 호회하고 울것을 차라리 처음부터 만나지나 말것을 돌이킬 수 없는 세월 아픈 흔적 남기고 아- 사랑도 찾을 수 없는 세상 나혼자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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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숙경 - 이숙경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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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숙경 - 이숙경 (1994)
1.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얌전한 몸매에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 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 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2.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드런 정열의 화사한 입 한번 마음 주면 변함이 없어 꿈따라 님따라 가겠노라고 내 품에 안기어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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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숙경 - 이숙경 (1994)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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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숙경 - 이숙경 (1994)
1. 옷깃을 깊이 세우고 머리를 쓸어 올리며 네온싸인 쏟아지는 거리에 나섰지만 어디로 가볼꺼나 어디로 가볼꺼나 휘청이는 그림자여 외로워 비틀거리네 그리워 비틀거리네 쓸쓸하게 돌아서는 아파트 여인 2. 분홍신 곱게 신고서 아파트 문을 나겄네 네온싸인 쏟아지는 거리에 나섰지만 어디로 가볼꺼나 어디로 가볼꺼나 휘청이는 그림자여 립스틱 젖은 술잔에 외로움 타서 마시고 쓸쓸하게 돌아서는 아파트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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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숙경 - 이숙경 (1994)
당신을 나는 몰라요 누군지 나는 몰라요 외로운 밤이 너무걸어 그얼굴을 잊었나 그토록 오랜세월이 비되여 흘러간 뒤에 사랑했었던 이름마져 빗물따라 잊었나 떠난사람 그리워 깊은밤을 지새며 거닐었던 외로운 길에서 울어본적 없어요 미움뒤에 되돌아온 당신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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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숙경 - 이숙경 (1994)
마로니에 나뭇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의 불이 타던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간 주 중~ 황혼이 되면 지금도 가슴을 타는 상처의 아픈 마음 다시 새로워 눈물을 먹고 이별하던 밤 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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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사랑은 생명의 꽃
바람은 고요히 잠들고 강물은 잔잔히 흘러가는데 그대의 가슴에 기대어 가만히 듣는 숨결 사랑의 기쁨이 넘치네 나는 새가 되고 싶어요 나는 별이 되고 싶어요 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영원히 나를 사랑해주오 사랑은 생명의 꽃이요 미움은 절망의 불꽃이라오 그대의 사랑은 언제나 나에게 희망을 주지만 미움은 고통 뿐이라오 나는 가진 것이 없어요 나는 드릴 것도 없어요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 하나뿐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나 항상 그대 위해 살리라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나 항상 그대 위해 살리라 나 항상 그대 위해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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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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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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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물새 슬피우-는 노을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쓸쓸하게 혼자 거닐면 지-난- 옛 추억이 또 다시 내 맘속에 사무쳐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네. 잃어버-린 그 사람을 목이 메어 불러-봐도 지금은 모두 흘러간 아름다운 추억-인데 파-도 밀려오-는 노을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추억 속에 혼자 걸었네. 잃어버린 그 사람은 목이 메어 불러-봐도-- 지금은 모두 흘러-간 아름다운 추억-인데 파-도 밀려오-는 노을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추억속에 혼자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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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당신과 나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사아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한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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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당신은 바람 지나가는 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 언제나 손짖하며 스쳐만가는 당신은 바람 아아아 꽃피는 봄에도 낙엽의 가을도 바람부느데 당신은 언제나 차거운 겨울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 아아아 꽃피는 봄에도 낙엽의 가을도 바람부느데 당신은 언제나 차거운 겨울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당신은 찬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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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한번피면 시드느게 꽃의 운명인가
목숨을 걸어놓고 바친 사랑이길래 꿈속에도 잊지못해 안타까워 우는 마음 밤하늘에 흘러가는 별같은 추억이여 헤어지면 못오는게 지난 추억인가 사랑의 수를 놓아 맺은 첫순정이길래 그리움과 애달픈 정 잠못들고 새는 마음 낙엽지는 창가에는 이슬만 차겁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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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바람이 불면 산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엔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아아 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아아 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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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1.
내마음 깊은곳 지울수 없는 사람 흘러간 물결위에 써보는 글씨를 후렴. 사랑이여 그날까지 내곁에 돌아와줘 가을이 가기전에 겨울이 가기전에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리움 참고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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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밤에 쓰는 편지는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외로운 가슴으로 시를 써서 그 님에게 보내리라 고독이 스미는 창가에는 밤을 잊은 내마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그리움은 깊어가는데 멀리 있는 그대 곁으로 내 마음은 가고 있네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슬픈 마음의 사랑의 시를 고독이 스미는 창가에는 밤을 잊은 내 마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그림움은 깊어가는데 멀리 있는 그대 곁으로 내 마음은 가고 있네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슬픈 마음의 사랑의 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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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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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에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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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목화따는 아가씨 찔레꽃 필 때
복사꽃 피는 포구 십리포구로 달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 때 마다 열 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머리 날리며 목화따던 아가씨 목화따는 아가씨 봄날이 갈 때 복사꽃 지는 포구 십리포구로 님 마중 가던 순이야 나룻배가 올 때 마다 열 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봄바람에 소매자락 날리며 목화따던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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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만나도 말이 없는 싱거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채 해도 그렇지는 않겠지 검게탄 그 얼굴에 씩씩한 그 모습은 언제봐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구수한 그 목소리로 속삭여 줬으면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만나도 말이 없는 싱거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채 해도 그렇지는 않겠지 검게탄 그 얼굴에 씩씩한 그 모습은 언제봐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구수한 그 목소리로 속삭여 줬으면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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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동네 방네 생각나는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남치마 걷어안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륭개가 제아무리 귀여워도 야월 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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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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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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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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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고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엔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주검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보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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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 가도 한번 준 사랑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데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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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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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헤저문 부두에서 돌아가는 연락선은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를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은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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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군멍군 - 장군멍군 노래모음 (1988)
1.발길이 닿는대로 동서라 남북 조랑말에 마패하나 벗을삼아 어딘들 못가리 억울해서 우는사람 달래고 보살피는 사나이 효자열녀 찾아다니며 한양천리 임금님께 보상을 내리도록 인정많은 정의의 사나이 암행어사 미스터 박
2.해저문 산마루에 갈길은 멀어 주막집에 발을멈춰 술한잔에 시름을 달래며 동네방네 뜬소문을 들으며 찾아가는 사나이 착한사람 잘사는 세상 팔도강산 방방곡곡 태평세월 누리도록 눈물많은 의리의 사나이 암행어사 미스터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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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군멍군 - 장군멍군 노래모음 (1988)
1.발길이 닿는대로 동서라 남북 조랑말에 마패하나 벗을삼아 어딘들 못가리 억울해서 우는사람 달래고 보살피는 사나이 효자열녀 찾아다니며 한양천리 임금님께 보상을 내리도록 인정많은 정의의 사나이 암행어사 미스터 박.
2.해저문 산마루에 갈길은 멀어 주막집에 발을멈춰 술한잔에 시름을 달래며 동네방네 뜬소문을 들으며 찾아가는 사나이 착한사람 잘사는 세상 팔도강산 방방곡곡 태평세월 누리도록 눈물많은 의리의 사나이 암행어사 미스터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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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군멍군 - 장군멍군 노래모음 (1988)
1.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2.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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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군멍군 - 장군멍군 노래모음 (1988)
1.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아니면 나는 어떻해 하루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가고 해가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2.1절과 동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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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군멍군 - 장군멍군 노래모음 (1988)
1.아 불밝혀라 아 청사초롱에 촛불처럼 환하게 한세상을 살아가자 각시방에 불밝혀라 첫날밤 쪽도리에 백년가약 부귀영화 서리는 야밤에 창문넘어 지새는 청사초롱 불빛도 각시와 신랑의 가슴처럼 붉게 타오르네.
2.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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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군멍군 - 장군멍군 노래모음 (1988)
1.아~ 불밝혀라 아~ 청사초롱에 촛불처럼 환하게 한세상을 살아가자 각 시방에 불밝혀라 첫날밤 쪽도리에 백년가약 부귀영화 서리는 야밤에 창문넘어 지새는 청사초롱 불빛도 각시와 신랑의 가슴처럼 붉게 타오르네.
2.1절과 동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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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군멍군 - 장군멍군 노래모음 (1988)
한잔술에 시름잊고 두잔술에 마음 달래도 어차피 인생이란 흐르는 강물이던가 세월은 흘러흘러 다시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일은 두번다시 생각마라 사나이라면.
2.한잔술에 정을주고 두잔술에 정을 받아도 나그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던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이지 미련두고 울지마라 사나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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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군멍군 - 장군멍군 노래모음 (1988)
꽃가지 꺾어들고 소맥이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목메간에 생각삿자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스리스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
2.남치마 걷어앉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랑개가 제 아무리 귀여워도 야월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스리스리 동동 아리랑 쌍피리나 들려나 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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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요태 4집 - 必立 (2002)
한국 한국 한국 한국 오-- Bring up the Winner Bring up the Winner 야~ 야~ 야~
* chorus(신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아도 동네방네 생각나는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오 Korea korea 붉은 악마 파이팅 korea korea 대한민국 파이팅 오-- 오-- 오-- 하 야~ 야~ 야~ rap) K O R E A 황금에 월드컵에 향해 V I C T O R Y 승리의 여신은 우리와 축구공을 옆에 끼고 응원하는 아가씨야 더 소리를 높여 정상을 향해 Let's go * chorus 아리아리 동동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오 야~ 야~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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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보길도 - 마지막 슬픔 / 수평선에 띄운 사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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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얌전한 몸매에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이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드런 정열에 화사한이 한번 마음주면 변함이 없어 님따라 임따라 가겠노라고 내품에 안기어서 맹세를 하던 이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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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리는 눈물이
이렇게도 가슴 깊이 사무칠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별들을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이별이 안아다준 쓰라린 상처가 이다지도 내 가슴을 울려 줄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가랑잎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보고싶은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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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에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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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 거야 기쁜 일도 함께 하며 슬픈 일도 함께 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 거야 봄 여름이 가도 내 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기쁜 일도 함께 하며 슬픈 일도 함께 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 거야 봄 여름이 가도 내 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행복할거야 행복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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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사람의 운명 속에 외로운 그대와 나
어두운 밤하늘의 날아가는 낙엽처럼 맺지 못할 인연 속에 흩어지는 청춘 아~~우리에게 그래도 비극은 없다 꽃병의 꽃 한송이 쓸쓸한 그 모습이 어딘지 모르지만 그대의 모습 같아서 꿈 속에서 헤매다가 잠 깨어 우는 마음 아~~우리에겐 그래도 비극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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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1.
꽃피는 아랫마을 처녀총각 가슴엔 봄은 왔다고 설레이네 남몰래 설레이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 찾아올때엔 황소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2. 달뜨는 아랫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났네 마을사람 웃음꽃이 피었네 오곡이 익고 풍년이 다시 찾아왔으니 황소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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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사랑에 울고웃던 첫사랑에 울고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두고 떠나간 정든님 잊지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데 첫사랑에 울고웃던 첫사랑에 울고웃던 도라지 고갯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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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나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 않아 나혼자 쳐다보는 밤하늘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혼자 노져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너와나 둘이라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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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티김 - 40주년 기념음반 (1999)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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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패티김 - 40주년 기념음반 (1999)
못잊어 못잊어 못잊을 사람이라면
언제까지 당신곁에 나를 버리고 살것을 못잊어 못잊어 못잊을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당신 품에 돌아가서 안길것을 낙엽진 가을의 눈물 눈에 덮힌 긴 겨울밤 못잊어 못잊어 당신을 못잊어 당신을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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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패티김 - 40주년 기념음반 (1999)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모부림칠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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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필 2집 - 趙容弼 Vol.2 (1980)
가지말라 한번 사정할것을 가는 너를 잡고
매달릴것을 내가 왜 돌아서고 말았던가요 아무리 뉘우친들 지나버린 일인데 이렇게 괴로울줄 뜻밖의 그 이별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