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웅은 대한민국의 라디오 진행자이다.
서울 출신으로 중앙대 법대를 졸업했다. 1967년 MBC 음악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 다이알'의 연출을 담당했다가 내부 사정으로 진행까지 맡았는데 청취자들의 반응이 좋아 정식 DJ로 데뷔했다.[1]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지기'로 활약하다 '밤의 디스크쇼'를 통해 인기 팝 등을 소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의 제목은 이후 DJ의 이름을 내건 '박원웅과 함께'로 바뀌었고, 18년간 약 5천400회 방송했다.[2] 1993년 '골든디스크'를 마지막으로 MBC에서 22년간의 DJ 생활을 마감했다. 1999년부터 3년간 <교통방송>에서 DJ로 복귀했다. MBC 아카데미 상무, 성결대 겸임교수를 거쳐 최근까지 광고기획 인컴헤드 회장을 지냈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B%B0%95%EC%9B%90%EC%9B%8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