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4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소중한 것은 나를 떠나지 그 어떤 미련조차 남기지 않은 채로
내게 던져진 질문들을 피하며 살아왔던 지난 날을 대할 용기도 내겐 없었어 멀리 떠날거라고 마음속으론 다짐해도 나를지금껏 따라온 세상을 떨칠 수 없어 이제 일어나 지금 알 수 없는 내일과 마주 서서 내 위로 내리는 햇살보며 또 눈을 뜰 거야 내게 세상이 준 건 불안한 미래지만 다시 한번 세상을 믿어보는거야 |
|||||
|
4:40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잠이 들때면 달빛에 적신 너의 창문을 훔쳐보던 어린 시절
세월은 흘러갔지만 나에게 남은 그 추억 사라지지 않을꺼야 언제나 그때처럼 가끔씩은 널 생각하고파 아주 어릴 때 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지 몰라 너는 모르지 훔쳐보던 내 눈을 사랑은 흘러갔지만 처음의 그 느낌 처럼 사라지지 않을꺼야 언제나 그때처럼 첫사랑의 널 생각하고파 너를 생각하면 그 시간 아무 의미없지만 지금 너를 다시 본다면 남겨 두고파 추억속으로 사랑의 널 생각하고파 널 생각하고파 |
|||||
|
4:16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 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어 허 이것 참 라랄랄라 어허 이것 참 라랄랄라 어허허허 이것참 야단났네 정말로 큰일났네 어여쁜 아가씨가 다가오네 이것 참 야단났네 설레이는 내 맘을 그대는 알까 부풀은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 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어허 이것참 라랄랄라 어허 이것 참 라랄랄라 |
|||||
|
4:23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아주 힘든 일이야 내겐 한꺼번에
너와 날 사랑하는 건 너무 험했던 거야 너를 너와 다른 나를 모르는 체 그저 꿈을 꾸고 있는 듯 철없는 너의 모습을 애써 피하려 한 적 없었을 거야 다가서지 않았을 뿐 내 모든 시간을 너에게 주기엔 아직 내 자신을 사랑해 어울리지 않아 난 아직 너만을 위해 전부를 버리긴 싫어 너무 슬퍼하지마 아직 그 누구도 너를 떠난적 없으니 단지 착각일 뿐이야 너도 한번쯤은 버려질 수도 있잖아 |
|||||
|
3:57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저 위로 카페문이 열리면서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
하필이면 바로 여기서 너를 다시 만날줄이야 너 나를 알아 보았을까 멀리서 눈칠 살폈지만 먼저 널 아는척 하기엔 나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아 우리만의 추억에 남아있는 그 자리 거기서 넌 딴 남자와 또 난 다른여자와 서로의 맘을 깊이 숨겨둔채 길고 긴 시간들이 흘렀어도 변한게 없는 너의 콧대 아직도 더 숨길게 있는지 전보다 더 진해진 너의 화장 우리 사이로 흘러지나가는 어색한 침묵 |
|||||
|
3:57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변하지 않았어 넌 예전같아 그늘진 웃음뒤에 내 깊은 한숨뿐
다시 넌 떠나고 난 남겨지고 세상은 또 내뜻과 다른 길 갈테지 두렵지 않아 슬픔은 항상 견딜만큼 와준걸 순간이라도 곁에 머물수 있다면 바라보는 거야 기쁨으로 만나고 헤어지는 일 끝없는 절망도 내겐 니가 있으니 |
|||||
|
4:07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이젠 알아 너의 눈빛에 담긴 그 마음의 뜻을
그동안 멀어져 있었던 가슴아팠던 그때 서로의 자존심 내세우며 곁돌지만 느끼잖아 지금도 너에겐 나 뿐인걸 이젠 나를 떠나가지마 워-어 잊으려고 애를 써봤지만 그럴수록 가슴속에 남는 건 허전함이었어 이젠 너도 느꼈잖아 내게 돌아올 너를 다시 잃고 싶지 않아 서로의 마음 들어주며 그렇게 지내 소중한 사랑은 우리 둘뿐 이젠 느끼잖아 세상 끝나는 그 날까지 이젠 멀어지지 말자 |
|||||
|
4:45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너와 나는 쉽게 만났지 몇일 동안 쉬운 사랑을 위해
처음부턴 어렵지 않지 그저 쉽게 이해하는 거야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넌 그 끝을 생각하고 있었어 난 너에게 하고 싶었던 그 말조차 할 수가 없었지 눈을 감고서도 잊을 수 없는 건 너에 대한 그리움 너는 가슴으로 생각하지 않아 그저 지나쳐 울뿐 내버려 둬 그 추억도 나를 위로하지는 못할거야 내버려 둬 그 누구도 너를 찾을 수 있는 기대는 하지않아 추억일뿐야 |
|||||
|
3:47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다시 살아가는 널 그저 그런 아픔을 견디며
이제 넓은 세상에 나 혼자만 남아서 이렇게 견딜 수 없는 슬픔은 없는거라고 없는거라고 시간이 흘러가면 어차피 똑같은 일들이라고 내버려둬 내게 남아있는 기억들만이라도 갑자기 다가온 이별에 지쳐버리지 않게 |
|||||
|
5:08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나 또한 니가 될 수 없는 이유로
내 곁을 떠난 그 사실을 이해할수 없어 내 안에 나보다 더 커버린 너이기에 어떻게 해서든 이 위기를 모면하고 싶어 그리 멀지 않은 함께한 시작엔 어느새 끝을 맺어야만 하는건지 그게 니가 바랬던 전부였다면 좋아 니 방식대로 해주겠어 내 자신에게 약속해 정말 내게 큰 아픔을 또 다시 너에게 줄 때까지 기다려 무참히 버린 남이 된 나를 나 역시 버릴 수 밖에는 아쉬운 바램으로 또 다른 날 찾기 위해 |
|||||
|
4:25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한 여자가 다섯 번째 이별을 하고 산 속으로 머리깍고 완전하게 떠나 버렸데
첫 번째 남자 고등학교 때 같은 학교 같은 서클에 남자친구래 둘인 열심히 공부 했지만 남자 친구 대학에 떨어진 거야 화가 나서 군대를 갔고 이 여자는 기다렸지만 남잔 다시 유학 가버렸지 첫사랑이란 안되는구나 여잔 비관을 했고 다신 사랑 않겠다는 맹셀 했데 그 여자의 두 번째는 대학 다닐 때 미팅 갔다 잠시 스친 Play boy였다는 구만 세 번째 남자 사회 나와서 같은 직장 같은 기수에 남자 동료래 둘인 첫눈에 반해버렸고 매일 그녀 집에 바래다 주었데 아- 그런데 남자 집에서 둘의 사일 반대했나봐 글쎄 심각한 마마 보이였데 슬픈 첫사랑 지친 두 번째 세번짼 징그럽다고 눈물조차 나오지가 않는다고 그 여자의 네 번째는 선을 본 남자알고 보니 다른 여자 양다리 걸쳤다는 군 내가 입장 바꿔 생각해 봐도 환장할 노릇 다음 얘기 되게 궁금할꺼야 간주 끝나면 계속할게 아- 그녀의 모진 사랑중 결정적인 다섯번째는 바로 내가 주인공이였어 우린 서로가 사랑을 했고 결혼도 하기로 했지 우리 사랑 아무 이상 없었는데 그러니까 우리 약혼 하던 그날에 말도 안될 엄청난 일 벌어지고 말았던 거야 나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왠 아이를 떡 안고서 나타나게 되었던 거야 그녀 내게 이 한마디 남겨 놓고서 아주 멀리 떠나갔어 |
|||||
|
4:21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널 바람결에 날려두고 난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그 서러운 눈물만 흘려 다시 볼 수 없는 걸 알기에 너 떠난 후에 알게 됐어 넌 잡아주길 원했다는 걸 왜 니 마음을 몰랐던 걸까 나 이제 와서 후회하는데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 마 오 함께 할 수 없다면 이 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오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줘 제발 널 눈물 속에 남겨둔채 난 돌아갈 수 없었던 거야 나 아직도 이별이란 걸 난 믿을 수가 없었던 거야 |
|||||
|
3:57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니가 너무 이뻐 난 첫눈에 반했어 흠잡을 데 없이 넌 완벽에 가까워
니가 정말 이쁜지 확인하고 싶어서 나의 친구 형까지 동원해서 널 보여 줬어 우리형은 나에게 딱 한 마디 해줬어 너무 예쁜 재수씨 얻게 되서 기쁘데 압구정 신촌 그 어디를 가봐도 얼굴 씻고 봐도 난 찾을 수 없었어 너의 미모 따라올 다른 여잔 없었어 너를 보는 남자들 모두 침을 흘리고 있어 내가 이런 행원을 감히 생각했겠어 내게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하필 그때 왜 그 말이 떠올랐을까 너무 예쁘면 오래 못사는 미인박명이란 말 정말 그 말대로 되버리면 어떻게 하나 니가 없으면 나 혼자선 살 수 없는데 잠이 오질 않아 그 걱정이 너무해 어떡해야하나 널 잃을 수 없는데 너무 답답해 엄마에게 물어보았어 정말 예쁜 여자는 오래 살수 없는 거냐고 우리엄마 나에게 딱 한 마디 해줬어 여자들은 자고로 얼굴값을 한다고 한평생을 너하나만 사랑한대도 너무 짧아서 못 다한 사랑 너무 아쉬울 텐데 니가 이쁘다는 이유로 널 뺏아간다면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이 너무 막막하잖아 가만가만 곰곰히 생각 고민 해야지 무슨 수가 분명히 있다는 걸 난 믿어 그렇게 해보는 거야 난 바꿔버리는거야 내 높은 코도 낮춰놓고 내 쌍꺼풀도 없애 아줌마들 하는 파마 촌티 나는 옷으로 날 이상하게 바꿔버려 날 못생긴 여자로 어떻게든 우리 사는 마지막까지 너를 내곁에 항상 두고서 사랑하고 싶은데 너의 이쁜 모습 이젠 아무 소용이 없어 너의 따스한 마음있으면 우린 영원할 텐데 아무것도 너에게 원하는 거 없어 오래도록 내곁에 있어 주기만 해줘 우리 함께 할 마지막까지 지킬게 니가 가는 어디든 따라갈게 사랑해 |
|||||
|
4:30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잊을게 이제는 모두다 너의 이름까지도
어느새 익숙해진 너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남아 그리워 할 수도 없겠지 지나버린 시간들 흐르는 눈물 속에 묻어버려야해 아무리 힘들다 해도 어제 꿈속에서 널 보았어 희미해지는 너의 그 모습 너를 쉽게 잊을 수 있을지 몰라 하지만 난 너를 잊지 못해 처음부터 너와 난 어울리지 않았어 모든게 내 잘못인줄 알지만 다시 한번 너에게 돌아갈 수 있다면 영원히 내품에 안고 싶어 너를 사랑해 |
|||||
|
4:03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그녀가 웃음지을 때마다 난 외면을 했고
그녀가 나를 유혹할 수록 난 피해만 다녔어 모두들 나를 보고 얘길했었지 그 여자 놓치지마 괜찮아 그래서 나는 사랑하게 되었지 그녀가 떠나버린뒤 내게 울며불며 매달린 그녀기에 나는 모르는척 믿어왔어 내게 죽자사자 매달린 그녀기에 정말이지 나는 허무해 어느날 갑자기 날 찾아와 넌 눈물을 흘렸고 모두다 남자들은 똑 같아 난 그 말을 들었네 그래 그렇게 그렇게 잊혀진 듯 모르는 듯 지내려 했던거야 단지 우연히 너와 마주치고 만 것 뿐인데 너의 존재 나에게 전부가 될 수 없다면 너 따위를 떠올리는 그런 시간 낭빈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야 그녀가 떠나가 버린뒤 지금에야 내게 사랑이 찾아온거야 |
|||||
|
4:27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이젠 정말 포기한다 되는 일 하나 없잖아 나는 너무 지쳤다고 모든 것을 다 했어
스무살 젊은 날은 다 그래 넌 내게 웃으며 말해도 세상은 내겐 괴물 같다고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 너무 무서워 어서 빨리 일어나 허튼 소리 말고 이 세상을 한번 가져 보자고 내가 아는 넌 정말 최고가 될 수 있어 이 세상을 모두 가져봐 두말 말고 일어나 눈물 필요 없어 이 세상을 한번 가져 보자고 내가 아는 넌 정말 최고가 될 수 있어 이 세상을 가져봐 |
|||||
|
5:05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지나간 많은 날들은 아쉬움 속에 그대를 남기고
그리움이 스쳐 가는 저 하늘을 바라보면 너의 그 모습 어제는 꿈속에서 손을 내밀며 넌 내게 다가와 무슨 말을 하려하다 뒤돌아 가는 널 보며 울고 말았지 스잔한 거리에 나를 의지하고 행복한 기억에 허한 미소짓네 이제는 내 맘속에 그리움이 오면 달빛 창에 너를 그려보며 은하수 저편에 너의 기억들을 고이 접어 저 하늘에 날려 보내리 기나긴 세월이 지나 너의 의미가 내게로 다가와 잠시라도 네가 없인 견딜 수가 없다는 건 너무 힘겨워 희미한 불빛에 홀로 기대 앉아 따스한 추억에 이밤 지새우네 언제나 나의 곁에 너를 생각하며 밤하늘에 하얀 별이 되어 아침에 밝아와 식어갈 때까지 너의 기쁨 너의 희망 비춰주고파 |
|||||
|
4:34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신나는 토요일 너를 만나 영화를 구경했지
무거운 대사와 느린 화면에 너는 정말 짜증냈어 왜 멋진 인생 심각하게 그려냈냐고 골치 아픈 건 나는 정말 질색이라나 한 조각 피자와 맥주를 마시며 너는 내게 말 했지 난 정말 영화속 주인공들처럼 살고 싶진 않다면서 왜 힘든 인생 더욱 어렵게 만드냐고 기왕 일이면 즐겁게 보여 달라나 새 빨간 스포츠카에 너를 태우고 항상 네가 꿈꿔오던 하얀 별장 영화 속의 해변 Flying to the paradise 난 정말 네가 원하는 모든것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주고 싶어 티파니의 보석 유명 브랜드의 모든 멋진 옷 That's All I Need 통장에 들어온 월금 보며 그냥 갈 순 없었지 회사앞 선술집 친구를 만나서 한잔하고 싶은 거야 언제쯤에 언제쯤에 집을 살까 할부라도 자가용을 구입할까 카드값 외상값 세금 내니 숨막히는 최저 생활 하늘이 높은 줄 모르는 물가는 나를 정말 화나게 해 왜 힘든 인생 더욱 어렵게 만드냐고 기왕 일이면 즐겁게 살게 해줘요... 제발 |
|||||
|
4:41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내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며 홀로 남겨진 아픈 영혼 달래리
끝없는 어둠 속을 걸어왔지 다시 돌아올 널 위해 항상 나에겐 너무 큰 너였기에너 앞에서 난 한없이 작아졌지 너를 아프게 했던 이유들이 날 더 견딜 수 없게 했어 이젠 나를 용서해 내게 돌아와 아무런 기대하지 않을 테니 달아나려 하지마 내 안에 머물러 더 이상 아픔은 없으니 너의 모든 걸 알고 싶어 했었지 묻어야 했던 지난 너의 기억도 영원한 내 가슴속 아픔인 걸 널 잊을 수 없어 내게 돌아와 |
|||||
|
3:28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견딜 수 없어 술에 취했어 보고싶다는 그 이유 때문에
만날 수 없어 눈물 흘렸지 돌아온다는 그 말을 믿으며 사랑을 믿지 못하면 힘든 이 세상 살아갈 이유는 없을 테지만 한때는 나도 널 잊으려했어 너 없는 절망 속에 지쳐 혼자라는 현실 속에서 힘이 되주는 니가 있는걸 잊고있었어 사랑한다면 약해져 가는 내게 용기를 줘 나를 믿어 줘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려해 사랑을 받지 못하면 힘든 이 세상 살아갈 이유는 없을 테지만 한때는 나도 널 잊으려했어 너 없는 외로움에 지쳐 비바람과 어둠 속에도 힘이 되주는 니가 있는데 용기를 잃고 약해져 가는 초라한 모습 이젠 싫은 거야 나를 믿어 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해 |
|||||
|
4:49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넌 함께 해줬던 거야 이 힘든 세상 속에서
혼자 어려워하며 용기 잃고 헤멜때 힘이 되어 주었던 너의 우정 있었어 난 이제 웃을 수 있어 넌 정말 좋은 친구야 함게 걸어왔던 길 후회하지는 않아 비록 지금 힘들다해도 이젠 너를 위해서 힘이 되주고 싶은걸 미안하다 생각하지는 마 내가 도와주겠어 지난날 우리가 얘기한 꿈꿔왔던 날들 포기할 순 없잖아 용기를 잃지마 다시 처음이라도 조금 늦는 거야 끝난 건 아니야 미안해 하지마 내가 함께 해줄게 영원한 내 친구이기에 |
|||||
|
4:41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아이처럼 넌 화내고 모두 잊은 듯이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웃고 있네
부드러운 속삭임과 나의 사랑 노래 너는 매일 언제라도 필요하네 I ALWAYS LOVE YOU 너는 내가 필요해 즐거울 때면 I ALWAYS LOVE YOU 나는 네가 필요해 괴로울 때면 하루하루가 다르듯 너는 변해버려 이젠 내 사랑이 아무 필요 없어 바다처럼 변하는 넌 끝이 없어 이젠 내가 누군 지도 몰라 넌 미련한 내 사랑을 알고 있잖아 항상 네 곁에서 살아가는 날 오렌지 빛 하늘 아래서 바라보는 건 네온 빛의 바다 넘나들 사랑이 그리운걸 꺼야 |
|||||
|
4:23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불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라 |
|||||
|
4:29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첫사랑이 됐던 여자애부터 뭔가 잘못 꼬인거야
잘 나가다 그만 헤어지게 된 건 말도 않될 사연이 어쩌다가 그날 분위기 잡혀 첫 키스를 하게 됐지 하필이며 그날 친구들과 먹은 삽겹살에 마늘이... 위로했지 단순히 경험부족이라고... 두번째 만났던 그 여자애는 정말 착한 천사였어 내가 원하는 건 두말 없이 OK 내 모든 걸 다 줬지 ㅇ고 보니 그녀 뿐 아니라 그녈 아는 남자라면 하나같이 모두 시키는 거라면 착하게 다 했다고... 위로했지 재수가 없었을 뿐이라고..... 세 번째 만났던 여자 기막힌 몸매와 얼굴 며칠 안 가 고백을 해왔지 사실은 남자 친구가 바람이 난 걸 알고서 홧김에 날 만나게 된거라고... 네 번째 만났던 그 녀 나보다 나이는 좀 많았지만 국경없는 사랑 나인 문제 없어 결혼하기로했지 그녈 만난 엄마 내게 오셔선 한심스래 말씀하셔 그녀하고 함께 살고 있는 아이 키울자신 있냐고... 위로했지 순전히 시행착오라고.... 나에게 마지막 여자 기막힌 학벌과 배경 인간성도 완벽에 가까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랑은 깊어만 갔고 천생연분 드디어 만난거야 하루는 술에 취해서 까맣게 필름 끊겼고 그 다음날 그녀는 떠났지 난 지금 어딘가 누워 마취에 가물거리며 주문만 외웠어 1cm만 제발 2cm만 제발 그이상은 바라지도 않아 예전에 내가 불렀던 "무기여 잘 있거라"라는 노래처럼 무기라도 됐으면 |
|||||
|
4:08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핼쓱한 모습이었지 말하기 조차 힘이 들어
침묵의 그 시간이 흘러간 뒤에 마지막으로 내게 하던 말 나보다 못난 사람에게 잊혀져 있던 사람에게 나 전에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돌아가야만 될 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와서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듯이 이내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넌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말 한 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와서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듯이 이내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넌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말 한 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넌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말 한 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그후론 그녀에게 어떤 아무런 소식조차 없죠. 하지만 행복할 거라고 믿으며 이 노래속에 그녈 보내요. |
|||||
|
4:25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이미 알고 있었어 말하지 못한 너의 또 다른 사랑
그토록 믿었는데 널 용서 못해 돌아섰지 쉽게 널 보낸 후에 많은 날들을 그리워 아파했어 한번도 잡지 못했던 후회속에 난 울었어 홀로 그 많은 밤을 지새며 내게로 다시 돌아오길 눈물로 기도했어 너 없는 세상 자신없어 혼자선 때론 좁은 마음에 불행하기를 눈물로 후회하길 이렇게 버려둔 나를 뒤돌아보길 빌었었지 이젠 돌아와 나의 곁으로 너없이 살 수 없는 나를 널 사랑하는 나를 잊지마 너를 기다릴께 시간이 흘러 지나도 지워지진 않아 그리운 너의 그 웃음도 이젠 돌아와 나의 곁으로 너없이 살 수 없는 나를 널 사랑하는 나를 잊지마 너를 기다릴께 영원히 |
|||||
|
4:12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너떠난뒤에 어두운 작은 방 아직까지 비워두었어
그 어떤것도 묻지는 않을게 지금 혼자라면 돌아와 가끔 소식을 들었지 너도 만히 슬퍼한다고 우린 처음처럼 다시 만나야해 난 숨쉬어도 사는게 아닐 걸 너의 곁에 있고만 싶어 저 먼지처럼 쌓여진 그리움 밤이 오면 견딜 수 없어 때론 널 찾아갔었지 바라보다 돌아왔지만 너를 사랑함이 가벼었던 나니까 내가 함께한 사람은 너뿐임을 이제야 알았어 다시 돌아와 내게 난 너밖에 없어 너 떠난 뒤에 어두운 작은방 아직까지 비워두었어 그 어떤 것도 묻지는 않을게 지금 혼자라면 내게로 내게로~ |
|||||
|
4:23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잊은 줄 알았어
너는 왜 이제서야 다시 내게 돌아와 날 믿는 그녈 아프게 하는 거야 하지만 어떻해 아무리 부정해도 돌아와준 너를 외면하기엔 너무나 힘이들어 그러면 않되는 줄 알아 하지만 모두 외면해도 그녀를 바라고 널 택할 수 밖에 없어 내 삶에 모든 것을 바쳐 너 하나 만날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야 그 무엇도 필요없어 내게로 돌아와 또 다시 떠난다해도 난 너의 추억만으로 살아갈 수 있으니 영원히 둘이서 함께하길 바라진 않아 그저 난 오직 너만을 사랑하는 이유로 널 택한거야 |
|||||
|
4:15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나 이제껏 지나온 길이 기억이 나질 않아
나 원했던 것이 이런게 아닌란 걸 뿐 이젠 돌아가고 싶지만 이미 늦은 걸 알아 이 세상의 끝에 버려져 있다는 것을 새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었지 저 높은 곳을 높은 곳에 오르면 아픔이란 없을 테니 하지만 이젠 편히 쉬고 싶을 뿐 모든 걸 잊고 부질없는 바램들 이젠 모두 뒤로한채 나 이제 다시 웃을 수는 없을 거야 알 수 없는 두려움들이 나의 삶이 다 한걸 느끼게 하지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걸 알지만 이제는 눈물로 후회해 길이 아닌 길을 살아온 나의 지난 날들을 돌아보지마 그 지난 날들을 |
|||||
|
4:22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윌의 추억을 잊어야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그대를 떠나보내며 사랑을 잃어 버린 나 |
|||||
|
3:55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용서해줘 지키지 못해 이별 속에 혼자 남겨둔 날
저 하늘이 우리 사랑을 갈라 놓은 엇갈린 인연 앞에 난 무릎 꿇고서 지켜달라고 기도했는데 너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나의 삶도 함께 가져가 달라고 기도해줄께 니가 있는 곳 그 어디에라도 행복만이 있기를 바래 떠난다면 보내는 것도 사랑이라 진정 믿어왔는데 왜 떠나는 너를 아프게 하며 잡아야 하니 너는 어디에 이젠 어디에 아픈 가슴 안고 헤매이고 있니 약속해줄게 니가 가는 곳 세상 어디라도 함께 해줄 수 있어 이젠 너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나의 삶도 함께 가져가 달라고 약속해줄게 니가 가는 곳 세상 어디라도 함께 할 수 있으니 제발 버리 지 말아줘 |
|||||
|
4:14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너 떠난 뒤에 어두운 작은 방 아직까지 비워두었어
그 어떤 것도 묻지는 않을께 지금 혼자라면 돌아와 가끔 소식을 들었지 너 도 많이 슬퍼한다고 우린 처음처럼 다시 만나야해 난 숨쉬어도 사는 게 아닌 걸 너의 곁에 있고만 싶어 저 먼지처럼 쌓여진 그리움 밤이 오면 견딜 수 없어 때론 널 찾아갔었지 바라보다 돌아왔지만 너를 사랑함이 가벼웠던 나니까 내가 함께할 사람은 너뿐임을 이제야 알았어 다시 돌아와 내게 난 너밖에 없어 너 떠난 뒤에 어두운 작은 방 아직까지 비워두었어 그 어떤 것도 묻지는 않을게 지금 혼자라면 내게로 내게로∼ |
|||||
|
4:21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내 곁에서 잠들은 그대를 보며 기도 드렸어
그대의 꿈에 그대와 나 사랑이 있는 풍경만으로 가득하기를 내 아침을 깨우는 날 위 해 그대 준비한 향긋한 커피와 싱그런 목소리 풀잎같은 향기 입맞춤 얼마나 좋을까 이대로만 그대와 나 함께 할 수 있길 바래 내 작은 행복은 그대 뿐이니 그냥 이대로만 사랑으로 영원히 그대 하나만을(오직 그대만을) 내 안에 두고 싶어 내 힘겨운 하루를 언제 그대 사랑이 지켜주곤 하지 편안한 숨결로 날 잠들게 하는 그대를 사랑할 수 밖에 간직할 수만 있다면 |
|||||
|
3:52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어둠이 삼켜버린 도시엔 니가 찾는 꿈은 이미없어
네온에 물든 골목길마다 끈적대는 욕망들 뿐인걸 내곁을 스쳐가는 사람들을 봤어 이리저리 휘청거리며 거칠은 바람처럼 지친 걸음으로 어딜가고 있는 걸까 다시 오지않을 오늘은 끝내버려 무얼 찾아 해매는 거야 창백한 어둠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것 한뻔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새벽을 뛰어가는 사람들을 봤어 잠에 취한 도실 깨우며 쉼없이 달려가는 시간속에 너는 지금 어디 있는 거야 뭐가 그렇게도 겁이나고 두려워 이리저리 피해 |
|||||
|
3:30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이대로 이렇게 어긋나 버리면
다시는 헤어날 수 없을 절망일텐데 어떻게 하려고 떠나려 하는 널 그냥 이대로 보내려고 하나 어쩌면 이렇게 끝나버릴 것을 이미 난 준비하며 기다렸는지 몰라 더 이상 널 위한 행복이 없음이 떠날 충분한 이유가 됐으니 멀어져가는 너에게 눈물도 감춰버린 건 가지말라는 그 말마저 삼켜 버린 건 널 떠나 보낸 후 내 삶도 버릴거란 걸 너에겐 차마 보여주기 싫어서 였어 미안해 하지마 괜찮아 질거야 세월이 나의 모든 것을 지울테니까 나 아닌 사랑에 행복할 너라면 나도 충분한 이유가 될테니 혹시 또 내가 너에게 추억이 될 것 같으면 원치 않았던 기억에 내가 남아 있다면 모질게 뿌리쳐 흔적도 남기지 말고 그래야 내가 편안하게 갈 수 있으니 |
|||||
|
4:14 | ||||
from 약속 (A Promise) by 조성우 [ost] (1998)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 너를 만난 이후로
우린 상처 사랑으로 이겨내 왔었잖아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믿어왔던 사랑 Ellie My Love So Sweet 사랑했던 시간보다도 하염없이 지난 세월들 오늘도 이렇게 너의 영혼을 맴돌고만 있어 몸 서리게 사무치는 너를 향한 그리움 * Ellie My Love So Sweet 웃으며 Good Bye Baby You Know That You’re On My Mind 기억할게 Oh Baby Keeping Me With In Your Sight 또 다시 태어나도 널 만나고 파 Ellie My Love So Sweet Ellie My Love So Sweet Song) 내가 만일 이별을 고하고 돌이킬 수 없게 된다 해도 지금까지 널 위했던 모든 걸 기억해 주길 바래 문득 바라다본 너의 눈에 젖어드는 눈물 Repeat) * Song) 웃으며 Good Bye Baby You Know That You’re On My Mind 기억할게 Oh Baby Keeping Me With In Your Sight 또 다른 세상에서 널 만나고 파 Ellie My Love So Sweet Ellie My Love So Sweet |
|||||
|
4:04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아무것도 모른 체 모두들 나만 쳐다봐
그 짧은 시간속에 터질 듯 숨죽이며 한가닥 희망을 안고 저마다 꿈을 꾸지만 승리는 한명일뿐 끝까지 모두 감춰봐 그렇게 아무리 아쉬워 안타까워 해도 이대로 이걸로 잊어야 해 이미 지나간 끝이 난 게임인 걸 그래 그런거야 끝난 건 게임일뿐 달라진건 없잖아 아냐 아닌거야 어차피 끝난거야 두 눈 감고 잊어봐 그래 그럴거야 한 번의 실패로는 포기할 순 없잖아 또 다른 행운을 위해 어쩔 수가 없었어 감춰진 나의 행운을 보일 수 없었던 건 더 멋진 승리위해 끝까지 남아줘야 해 최고를 꿈꾸는 이들 한판의 승부를 위해 끝까지 모두 숨겨봐 어떻게 이제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그래도 그걸로 끝난 것은 아냐 아직은 아무도 모르니까 그래 그런거야 한 번의 게임으로 끝장날 인생처럼 아냐 아닌거야 아무리 위험속에 비틀대며 살아도 그래 그럴거야 비겁한 용기보단 실패같은 인생이 어쩌면 해낼지 몰라 쓰러지고 넘어져 상처만이 남아도 맨발로 맨손에 맨땅에 들이대봐 |
|||||
|
4:05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하던 널 난 결코 믿지 않았어
네가 깨달아야 할 나의 다른 모습이 더 많았으니까 그때 끝내야 했어 한동안 쓰라린 상처가 된다고 해도 언젠가는 맞이할 끝을 잘 알면서도 그런 너를 사랑했어 너무 늦어버렸어 내 삶이 되버린 너와의 이별하기엔 후회하진 않겠어 죽는 마지막까지 널 사랑할 테니까 다음 세상 너를 다시 만나면 그땐 이런 걱정하진 않겠지 아쉬웠던 우리 못다 했었던 사랑만 그때가서 다시 하면 되니까... |
|||||
|
4:27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 사랑했던 너를 잊는다는게
오랫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 난 그저 숨만 쉬고 있을 뿐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거야 그렇게 난 믿고 살아왔는데 야위어진 두 뺨 위에 흘러 내린 눈물 너의 그 사람이 떠나갔다고 이젠 니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나를 어떻해 뒤돌아 보지마 그러면 자꾸 내맘이 흔들려 약해지면 안돼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나와 같은 상처를 줄 순 없어 이런 날 용서해 그리고 제발 이제는 내 곁에서 멀리 떠나줘 나를 위해서 |
|||||
|
4:09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미안한데 시간 좀 있냐고 연락처 좀 물어도 돼냐 말하긴 어색해
하지만 넌 너무 아름다워 내 평생동안 또 다시 만나긴 힘들 것 같은데 더 망설일 수는 없어 좀 이르긴 해도 다가가 고백 해야 해 Baby oh! loving you 오직 너 하나뿐 내 모둘 바쳐서 너만 사랑해 Baby oh! loving you 정말 믿어주길 너 하나만을 위해서 언제까지나 영원히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지루했던 내 삶을 바꿔버린 넌∼ 오! 행운이야 많은 걸 너에게 약속할 수 없어도 이것만은 말할게 영원히 널 사랑해 Baby oh! loving you 제발 받아주길 내 서툰 고백이 못 미더워도 Baby oh! loving you 오직 단 한 번뿐 내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의 시작을 그대와 |
|||||
|
5:00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희미해진 너의 기억속에 아직까지 내가 남아있는지
내 목소리 들려주었을 때 너의 눈가에 맺힌 눈물을 봤어 다해 가는 너의 시간들 앞에서 이제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어 지나 버린 내 사랑의 추억들 행복했던 순간들만 기억해 줘 이제서야 너에게 용서를 원해 아직 늦지 않다면 싸늘하게 식어 가는 숨결, 창가에 놓은 마른 꽃잎들처럼 꺼져 가는 너의 입술 위로 다하지 못한 사랑, 눈물로 남아 힘에 겨운 너의 가녀린 손짓은 모두 이해한다 말을 하지만 네 가슴에 남겼던 아픔들 돌이킬 수 없는 나의 지난 후회 이제서야 너에게 용서를 바래 이미 늦어버린 후에 지나 버린 사랑의 추억들 행복했던 순간들만 기억해 줘 이제서야 너에게 용서를 원해 아직도 늦지 않은 거라면 네 가슴에 남겼던 아픔들 돌이킬 수 없는 나의 지난 후회 이제서야 너에게 용서를 바래 이미 늦어 버린 후에 |
|||||
|
3:42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날씨가 좋아 오래간만에 한바퀴 돌아봤어
왕년에 내 솜씨 녹쓸진 않았는지 점검도 해볼겸 고기반 물반 온 세상은 여전히 날 위한 것 같아 추억에 젖어 입맛 다시면서 거릴 누벼봤어 몇번에 시도 어김없이 난 거의 완벽한 승리 약간의 나이로 벌어진 세대차이 아무문제 없어 유머러스해 호감가는 외모에다 없어뵈진 않아 언제나 나와 함께하는 동안 꿈을 꾸는 레이디스 저녁엔 잘 자라는 안부전화도 이제는 한두시간 택도 없게 됐어 무기여 다시한번 (후렴)다지나 보니 왜 어리석게 그 결혼만 고집하며 살았는지 행복한 지금 혼자가 좋아 무기여 다시한번 왜 혼자살아 왜 결혼 안해 걱정스런 표정하지만 난 알아 실은 부럽다는 걸 예전엔 이별뒤엔 미련의 눈물 이제는 앗쌀하게 상처없는 키스 무기여 다시한번 1절 후렴 반복 산다는 것이 다 그런거지 다 거기서 고만 고만 사는 거야 행복한 지금 얼마나 좋아 무기여 다시한번 못살 것처럼 고민해 봐도 다 시간이 지나 버리면 다 그냥 괜찮아 지는 걸 한번의 무기는 영원한걸 무기여 다시한번 |
|||||
|
3:31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쉬울거라고 생각했었던 너와의 시간이 이게 끝인줄은
넌 뭘 생각하는지 두려움에 난 미칠 것 같아 난 날 위로하고 싶었어 네게 기댈 수는 없으니까 이게 아닌 걸 알면서 난 또 다시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그렇게 원했던 날 사로잡았던 그댈 만나고 말꺼야 우리가 원했던 그 많은 것들을 너에게 보여 주고 말 꺼야 버릴 수 없는 아픔의 기억들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도 이젠 그것조차도 가치가 없는 기대일 뿐이야(반복) |
|||||
|
4:40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차갑게
너는 말했지-- 어쩐지 믿을수가 없었어 언제나 미치도록 외로웠다고 우린 모두 끝난거라고- 하루에 단 한번조차-- 내 생각 해본적은 있-는지 어쩌다 함께해도 너는 언제나 다른 생각하-고 있--었다고-- 난 정말 몰-랐어- 그토록 힘들었는지- 나의 사랑안-에 항상 행복한- 줄 알았어 나를 용서-못해- 니-가 떠나간다면- 나에겐 너 하나뿐이잖아---- 한번만 날 용서해줘-- 조금만 사랑할 기회--를 줘 이별을 말한 순간 니가 그리워 널 원할 힘조-차 사--라졌어-- 모든게 어지러웠어-- 널 위해 살아갈 시간--을 줘 어쩌면 이미 다른 사람 있는지 그와 함께 있-어 행--복한지-- 난 정말 몰-랐어- 그토록 힘들었는지- 나의 사랑안-에 항상 행복한- 줄 알았어 나를 용서-못해- 니-가 떠나간다면 나에겐 너 하나뿐이잖아---- 이제는 울지 않기를-- 다시는 혼자 두지 않--겠어 부디 날 버리지마 죽는날까지 나는 너를 잃-고 살--수 없어-- 나는 너를 포-기할--수 없어-- |
|||||
|
3:22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소녀의 선물
아주오래전에 소녀를 만났어... 커다란눈에 사랑이 가득한... 머뭇거리던 내모습에.. 소녀는 환한 미소를 지었었지... 몹시 바람이 불던날... 하늘을 보며 맹세했어... 나의 품에 고이 잠든 소녀를... 지켜줄거라고.. 곁에 있을거라고... 바람이 그랬어.. 소녀가 떠나도... 영원히 내가슴속에 있다고.. 사랑은 작은 나의 맹세는... 소녀의 선물이라고... 나의 품에 안겨 잠든 소녀.. 그날은 아무 말이 없어... 들려주던 낮은 자장가에도... 깨어나질 않아..두눈을 뜨지않아.. 바람이 그랬어 소녀가 떠나도.. 영원히 내가슴속에 있다고.. 사랑은 작은 나의 맹세는... 내게 준거라고.. 소녀의 선물이었다고.... |
|||||
|
3:40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난 몰랐었어 널 사랑하는 게 이렇게도 괴로운건지
어떻게 해야 내 맘을 알겠니 너 없이는 살 수 없단 걸 다가 갈수록 점점 더 멀어져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만 있었지 한 번만이라도 이런 나의 모습 생각해 본 적 있는지 * 날 사랑한단 한마디로 나를 위로하는 척 하지는 마 니 맘대로만 살다가는 언젠가 후회할 거야 이럴순 없어 뭐라고 말해봐 내가 무얼 잘못한거니 도대체 뭐야 니가 원하는게 이런 식의 사랑이라면 이젠 나도 어쩔수가 없다는 것을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해 내가 떠난후에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단 걸 알꺼야 |
|||||
|
4:24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그댈 사랑하면 할수록 지쳐만가는 나의 마음을
보여 주지 못하는 현실이 미워 술에 취해서 하염없이 울었지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해버린 잘못 때문에 오늘밤에도 외로워 아파해야 할 나의 모습이 너무나도 처량해 미치도록 그대가 보고 싶어 나도 몰래 전활 걸어 봤지만 사랑한단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망설이다 그냥 끊고 말았지 (반복:내가) 얼마나 그댈 사랑했는지 얼마나 그댈 원했었는지 그대를 가질 수만 있다면 나의 모든 걸 버릴 수도 있어 죽는 날까지 |
|||||
|
3:33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오 그대 그대 외로워지면
오 그대 고독에 문을 열고 가만히 나를 생각해요 내사랑 기다리는 나에게 내사랑 주고 싶은 나에게 그대여 어서 달려와요 (후렴) : 젊음은 우리 것 사랑도 우리 것 뜨겁게 불을 켜요 그대 그대 외로워 지면 오 그대 그대 외로워 지면 오늘밤 자유의 천사되어 내게로 훨훨 날아와요 내사랑 머물고픈 곳으로 영원한 행복의 숲속으로 그대여 함께 달려가요 |
|||||
|
4:14 | ||||
from 박상민 6집 - 暴風 (1999)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 너를 만난 이후로
우린 상처 사랑으로 이겨내 왔었잖아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믿어왔던 사랑 Ellie My Love So Sweet 사랑했던 시간보다도 하염없이 지난 세월들 오늘도 이렇게 너의 영혼을 맴돌고만 있어 몸 서리게 사무치는 너를 향한 그리움 * Ellie My Love So Sweet 웃으며 Good Bye Baby You Know That You’re On My Mind 기억할게 Oh Baby Keeping Me With In Your Sight 또 다시 태어나도 널 만나고 파 Ellie My Love So Sweet Ellie My Love So Sweet Song) 내가 만일 이별을 고하고 돌이킬 수 없게 된다 해도 지금까지 널 위했던 모든 걸 기억해 주길 바래 문득 바라다본 너의 눈에 젖어드는 눈물 Repeat) * Song) 웃으며 Good Bye Baby You Know That You’re On My Mind 기억할게 Oh Baby Keeping Me With In Your Sight 또 다른 세상에서 널 만나고 파 Ellie My Love So Sweet Ellie My Love So Sweet |
|||||
|
4:16 | ||||
from From Christmas To Christmas [omnibus] (1998)
이별은 이미 알고 있어
제발 날 위해 애써 웃음 보이려 하지마 그런 너의 슬픈 미소 나의 마음을 더욱 더 아프게만 해 언젠가 너를 만날 수 있겠지 기억 해줘 마지막 약속을 하지만 내 사랑은 너 뿐이야 죽는 날까지 내게 함께 있는 사랑을 내게 돌아와 영원히 함께 하자던 마지막 약속 이젠 내가 지켜 줄 수 있게 내게 돌아와 다시 널 볼 수 있게 영원히 슬픈 미소까지도 사랑해 언젠가 너를 만날 수 있겠지 기억 해줘 마지막 약속을 하지만 내 사랑은 너 뿐이야 죽는 날까지 내게 함께 있는 사랑을 내게 돌아와 영원히 함께 하자던 마지막 약속 이젠 내가 지켜 줄수 있게 내게 돌아와 다시 널 볼 수 있게 영원히 슬픈 미소 까지도 내게 돌아와 영원히 함께 하자던 마지막 약속 이젠 내가 지켜 줄 수 있게 내게 돌아와 다시 널 볼 수 있게 영원히 슬픈 미소 까지도 사랑해 |
|||||
|
3:38 | ||||
from 박상민 2집 - Park Sang Min Vol.2 (1994)
점점더 커지는 웃음에 젖어 난 모두 잊어버렸길
무너지는 모래성이 아쉬워 내 손을 잡고 울던 널 내귀에 가득한 음악에 젖어 난 모두 잊어 버렸길 성탄절날 솜뭉치가 커다란 카드를 내게 주던 널 행복한 날들이 널 기다릴꺼야 우리가 함께 떠난 여행길에 본 하늘처럼 몹시도 춥던날 젖은 눈으로 넌 이별을 얘기했지 사람들은 왜 헤어지며 살아야만 하는건지 궁금해 따가운 내입가를 좋아하던 넌 내게 가르쳐줬지 메마른 맘을 적시는건 바로 어린날 나의 꿈이란걸 힘겨운 순간이 찾아올지라도 혼자가 아닌 너를 느낄거야 네 곁을 보렴 |
|||||
|
4:45 | ||||
from 박상민 2집 - Park Sang Min Vol.2 (1994)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어두운 창문 밖으로 누군가 있지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 Repeat 멀리 떠나버린 그대여 저 하늘위에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 마오 멀리 떠나 버렸네 * Repeat |
|||||
|
3:52 | ||||
from 박상민 2집 - Park Sang Min Vol.2 (1994)
내 가슴 속에 소중한 꿈을 지켜며 살고 싶었지
그냥 세월에 등을 떠밀려 흘러가는 건 싫었어 이세상에 어느 누구도 나를 닮을 수 없기에 다른 사람과 비슷한 길을 걸을 수는 없었던 거야 그래 이젠 두렵지 않아 앞만 보고 걸어가다가 세상 끝에서 돌아보리라 후회없는 길이었다고 그렇게 쉽게 이세상에게 길들여지긴 싫었지 다른 사람과 달라져야만 내길을 볼 수 있었어 이세상에 어느 누구도 날 대신 할 수 없기에 세상 누군가 정해둔 길을 걸을 수는 없었던 거야 그래 이젠 두렵지 않아 앞만 보고 걸어가다가 세상 끝에서 돌아보리라 후회없는 길이었다고 |
|||||
|
3:23 | ||||
from 박상민 2집 - Park Sang Min Vol.2 (1994)
얼마간이짓을할지는모르겠어요.....겨울아이라면알까요?!기억해낼수있을까요?!전.....아주추운겨울에태어났어요.겨울스럽다는말!이해되세요?!고독하고외로워보이고슬퍼보이고....눈물이많고....이런제자신요?!물론싫어요.밉구바보같구,멍청이에,울보져~정은왜그렇게도많은지...나싫다구떠난사람을참착한사람이라말하고다녀요!우습져?!근데...그렇더라구요.사는게이토록우습던것있져?!
죽을것같이사랑할땐언제구시간이지나선남남으로모르는사람들로지내자그러구...다시는그리워하지않으리라다짐하고는내일다시그가좋아하던음악을들으며추억에잠기죠~!어느노래가사에서도보면그래요.한세월을사랑했는데그녀에게할수있는말은잘지냈냐는말뿐!알른채도못하고그냥소박한그녀의뒷모습을바라보며눈물만흘렸다는.....얼마나사는게우스운지...가슴에뭔가울렁울렁한게할말을잃었어요.그냥그리운그사람 이원명 만떠올랐어요. |
|||||
|
4:11 | ||||
from 박상민 2집 - Park Sang Min Vol.2 (1994)
아무 이유도 없는 너의 그 미소를 생각하며 난 웃네
내가 믿어야 했던 너와의 푸른날들을 생각하면서 나의 꿈을 느끼고 싶다던 아주 오래전에 본 너의 눈빛이 널 떨쳐버린 아무도 없는 이순간 내게 다가와 초라해진 내 모습보며 어제처럼 웃네 널 떨쳐버린 아무도 없는 이순간 내게 다가와 초라해진 내 모습보며 어제처럼 널 생각해 아무 설명도 없는 너의 그얘기를 이해하려 했었지 너를 잃을 수 밖에 없는 순간이 다가옴을 느끼면서 너의 꿈을 느끼고 싶다면 아주 오래전에 본 너의 눈빛이 널 잊어야할 아무도 없는 이순간 내게 다가와 초라해진 내 모습보며 어제처럼 널 생각해 널 떨쳐버린 아무도 없는 이순간 내게 다가와 초라해진 내 모습보며 어제처럼 널 생각해 |
|||||
|
3:31 | ||||
from 박상민 2집 - Park Sang Min Vol.2 (1994)
그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달려와서 가르쳐주오
타이를 풀고 그댈 따라가네 너의 추억을 찾아서 태양의 조각을 찾아 다닐 때에는 머릿속은 항상 텅비어 있어 잊고 싶은것들이 너무 많았기에 소중한 용기에 고개 숙이네 그대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눈동자로 가르쳐주오 타이를 풀고 그댈 따라가네 너의 추억을 찾아서.. 태양의 은밀과 반복되는 노래로 잠이 오지 않는 기분일때에는 부드러운 말 왠일인지 말할 수 없어 혼자서 보다 더욱 외로왔어 그대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달려와서 가르쳐 주오 타이를 풀고 그댈 따라가네 너의 추억을 찾아서.. |
|||||
|
4:45 | ||||
from 박상민 2집 - Park Sang Min Vol.2 (1994)
그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달려와서 가르쳐주오
타이를 풀고 그댈 따라가네 너의 추억을 찾아서 태양의 조각을 찾아 다닐 때에는 머릿속은 항상 텅비어 있어 잊고 싶은것들이 너무 많았기에 소중한 용기에 고개 숙이네 그대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눈동자로 가르쳐주오 타이를 풀고 그댈 따라가네 너의 추억을 찾아서.. 태양의 은밀과 반복되는 노래로 잠이 오지 않는 기분일때에는 부드러운 말 왠일인지 말할 수 없어 혼자서 보다 더욱 외로왔어 그대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달려와서 가르쳐 주오 타이를 풀고 그댈 따라가네 너의 추억을 찾아서.. |
|||||
|
4:09 | ||||
from 박상민 2집 - Park Sang Min Vol.2 (1994) | |||||
|
4:05 | ||||
from 박상민 2집 - Park Sang Min Vol.2 (1994)
언젠가 뒤쫓던 희망은 아직도 눈부신데
지금은 무엇 하나라도 잡을 수는 없는 손바닥 밀려오는 무언가를 막을 수 없는 이마음을 내 자신에게 물어 보았지 뒤 돌아볼??가 아니야 잃어버린 것보다 강하게 잊혀진 꿈들을 꼭 끌어안을 팔이 있으니까 바람에 눈길이 있다면 조금도 틀림없이 주머니 속의 나의 꿈은 이젠 시작되었어 너무 멀어지기전에 괴로운 한숨에 마음을 타오르는 정열과 함께 이젠 그리운 어제보다 꿈을 바라보는 내일보다 확실한 오늘을 원하고 있어 나의 정열이 워.. 워.. |
|||||
|
3:30 | ||||
from 박상민 2집 - Park Sang Min Vol.2 (1994)
난 가끔 생각하지 꼭 십년후 바로 오늘 내 모습 그때는
어떤 일들 또 나에게 다가오고 있을지 가끔은 우울해져 세월 속에 잃어버린 이름과 그리고 지금 내겐 무엇보다 소중한 그 기억들 어쩌면 다를 것도 없을꺼야 조금 자라났을 뿐 그때쯤 나는 다시 또 십년후 내모습을 보겠지 더 얼마나 많은것 다시 난 아쉬워해야하나 벌써 놓쳐버린 많은 시간들이 지금 내겐 쌓여가고 있는데 이렇게.. |
|||||
|
4:40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신나는 토요일 너를 만나 영화를 구경했지
무거운 대사와 느린 화면에 너는 정말 짜증냈어 왜 멋진 인생 심각하게 그려냈냐고 골치 아픈 건 나는 정말 질색이라나 한 조각 피자와 맥주를 마시며 너는 내게 말했지 난 정말 영화속 주인공들처럼 살고 싶진 않다면서 왜 힘든 인생 더욱 어렵게 만드냐고 기왕 일이면 즐겁게 보여 달라나 새빨간 스포츠카에 너를 태우고 항상 네가 꿈꿔오던 하얀 별장 영화 속의 해변 Flying to the paradise 난 정말 네가 원하는 모든것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주고 싶어 티파니의 보석 유명 브랜드의 모든 멋진 옷 That's all I need 통장에 들어온 월급 보며 그냥 갈 수 없었지 회사앞 선술집 친구를 만나서 한잔하고 싶은 거야 언제쯤에 언제쯤에 집을 살까 할부라도 자가용을 구입할까 카드값 외상값 세금 내니 숨막히는 최저생활하는데 하늘이 높은 줄 모르는 물가는 나를 정말 화나게 해 왜 힘든 인생 더욱 어렵게 만드냐고.. 기왕 일이면 즐겁게 살게 해줘여. 제발. |
|||||
|
4:02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어둠이 삼켜버린 도시엔
니가 찾는 꿈은 이미 없어 네온에 물든 골목길마다 끈적대는 욕망들 뿐인걸 내 곁을 스쳐가는 사람들을 봤어 이리 저리 휘청거리며 거칠은 바람처럼 지친 걸음으로 어딜 가고 있는 걸까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을 끝내버려 무얼 찾아 헤매는 거야 창백한 어둠 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꺼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 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새벽을 뛰어가는 사람들을 봤어 잠에 취한 도실 깨우며 쉼 없이 달려가는 시간 속에 너는 지금 어디 있는 거야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을 끝내버려 무얼 찾아 헤매는 거야 창백한 어둠 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꺼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 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뭐가 그렇게도 겁이 나고 두려워 이리저리 피해다니나 한번쯤 너를 돌아봐 깊게 패인 너의 그늘이 뭔지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꺼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 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니 멋대로 살아봐 니 멋대로 살아봐 |
|||||
|
5:30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지나간 많은 날들은
아쉬움 속에 그대를 남기고 그리움이 스쳐 가는 저 하늘을 바라보면 너의 그 모습 어제는 꿈속에서 손을 내밀며 넌 내게 다가와 무슨 말을 하려하다 뒤돌아 가는 널 보며 울고 말았지 스잔한 거리에 나를 의지하고 행복한 기억에 허한 미소짓네 이제는 내 맘속에 그리움이 오면 달빛 창에 너를 그려보며 은하수 저편에 너의 기억들을 고이 접어 저 하늘에 날려 보내리 기나긴 세월이 지나 너의 의미가 내게로 다가와 잠시라도 네가 없인 견딜 수가 없다는 건 너무 힘겨워 희미한 불빛에 홀로 기대 앉아 따스한 추억에 이밤 지새우네 언제나 나의 곁에 너를 생각하며 밤하늘에 하얀 별이 되어 아침에 밝아와 식어갈 때까지 너의 기쁨 너의 희망 비춰주고파 |
|||||
|
4:50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 빛 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 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도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 줘 나도 네가 사는 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 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떠나자 |
|||||
|
4:37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이미 알고 있었어
말하지 못한 너의 또 다른 사랑 그토록 믿었었는데 널 용서 못해 돌아섰지 쉽게 널 보낸 후에 많은 날들을 그리워 아파했어 한번도 잡지 못 했던 후회속에서 난 울었어 홀로 그 많은 밤을 지새며 내게로 다시 돌아오길 눈물로 기도했어 너 없는 세상 자신 없어 혼자선 때론 좁은 마음에 불행하기를 눈물로 후회하길 이렇게 버려둔 나를 뒤돌아보길 빌었었지 이젠 돌아와 나의 곁으로 너 없이 살수 없는 나를 널 사랑하는 나를 잊지마 너를 기다릴께 홀로 그 많은 밤을 지새며 내게로 다시 돌아오길 눈물로 기도했어 너 없는 세상 자신 없어 시간이 흘러 지나가도 지워지 지는 않아 그리운 너의 그 웃음도 이젠 돌아와 나의 곁으로 너 없이 살수 없는 나를 널 사랑하는 나를 잊지마 너를 기다릴게 영원히 |
|||||
|
4:02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그녀가 웃음지을 때마다
난 외면을 했고 그녀가 나를 유혹할수록 난 피해만 다녔어 모두들 나를 보고 얘길했었지 그 여자 놓치지마 괜찮아 그래서 나는 사랑하게 되었지 그녀가 떠나버린뒤 내게 울며불며 매달린 그녀기에 나는 모르는 척 믿어왔어 내게 죽자사자 매달린 그녀기에 정말이지 나는 허무해 어느날 갑자기 날 찾아와 넌 눈물을 흘렸고 모두다 남자들은 똑같아 난 그말을 들었네 그래 그렇게 그렇게 잊혀진 듯 모르는 듯 지내려 했던거야 단지 우연히 너와 마주치고 만 것 뿐인데 너의 존재 나에게 전부가 될 수 없다면 너 따위를 떠올리는 그런 시간 낭빈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야 그녀가 떠나가 버린 뒤 지금에야 내게 사랑이 찾아온거야 |
|||||
|
4:35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이젠 모든 슬픔속에 초라한 내모습 안으며
너의 사랑 잊길 원했던 소망조차 희미해져 얼마나 내가 널 그리며 많은 눈물 흘려야하나 함께 할수 있는 날 까지 싸늘히 난 죽어가겠지 (후렴) 너를 잊은 줄 알았어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너 아닌 사랑에 행복하지 못할수 밖에 없는데 이대로 끝날순 없어 너 없는 내 삶은 없을테니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널 사랑할거야 넌 나의 운명이니까. |
|||||
|
5:38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나 이제껏 지나온 길이 기억이 나질 않아
나 원했던 것이 이런게 아닌란 걸 뿐 이젠 돌아가고 싶지만 이미 늦은 걸 알아 이 세상의 끝에 버려져 있다는 것을 새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었지 저 높은 곳을 높은 곳에 오르면 아픔이란 없을 테니 하지만 이젠 편히 쉬고 싶을 뿐 모든 걸 잊고 부질없는 바램들 이젠 모두 뒤로한채 나 이제 다시 웃을 수는 없을 거야 알 수 없는 두려움들이 나의 삶이 다 한걸 느끼게 하지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걸 알지만 이제는 눈물로 후회해 길이 아닌 길을 살아온 나의 지난 날들을 돌아보지마 그 지난 날들을 |
|||||
|
4:12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너 떠난 뒤에 어두운 작은 방
아직까지 비워두었어 그 어떤것도 묻지는 않을께 지금 혼자라면 돌아와 가끔 소식을 들었지 너도 많이 슬퍼한다고 우린 처음처럼 다시 만나야해 난 숨쉬어도 사는게 아닌 걸 너의 곁에 있고만 싶어 저 먼지처럼 쌓여진 그리움 밤이 오면 견딜수 없어 때론 널 찾아갔었지 바라보다 돌아왔지만 너를 사랑함이 가벼웠던 나니까 내가 함께할 사람은 너뿐임을 이제야 알았어 다시 돌아와 내게 난 너밖에 없어 너 떠난 뒤에 어두운 작은 방 아직까지 비워두었어 그 어떤것도 묻지는 않을께 지금 혼자라면 돌아와 |
|||||
|
5:56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한여자가 다섯번쨰 이별을 하고
산속으로 머리 깍고 완전하게 떠나 버렸데 첫번쨰 남자 고등학교떄 같은학교 같은 써클에 남자 친구래 둘이 열심히 공부 했지만 남자 친구 대학에 떨어 진거야 화가 나서 군대를 갔고 이여자는 기다렸지만 이남잔 다시와 가버렸지 에에~ 첫사랑이란 안되는 구나 이여잔 비관을 했고 다신 사랑 않겠다고 맹세했데 이 여자에 두번째는 대학다닐때 미팅갔다 잠시 스친 플레이보이 였다는 구만 세번째 남자 사회나와서 같은 직장 같은 기수에 남자 동료래 둘인 첫눈에 반해 버렸고 매일 그녀 집에다 바래다 주었데 아 ~ 그런데 남자 집에서 둘에 사일 반대 했나바 0000심각한 마마보이 였데 슬픈 첫사랑 지친 두번째 세번짼 징그럽다고 눈물조차 나오지가 않는다고 그 여자에 네번째는 선을 본 남자 알고보니 다른여자 양다리 걸쳤다는군 내가 입장 바꿔 생각해바도 환장하고~ 다음 얘기 대게 궁금 할꺼야 반주 끝나고 계속 할께 아~ 그녀에 모진 사랑중 결정적인 다섯번째는 바로 내가 주인공이였어~~어~~ 우린 서로가 사랑을 했고 결혼도 하기로 했지 우리 사랑아무 이상 없었는데 그 러니깐 우리 약혼하던 그날에 말도 안될 엄청난 일 벌어지고 말았던거야 나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왜 아이를 떡 앉고서 나타나게 되었던 거야 그 녀 내게 이한마디 남겨 놓고서 아주 멀리 떠나갔어 무기들아 잘있으라고 그녀 내게 이한마디 남겨 놓고서 아주멀리 떠나 갔어무기들아 잘있으라고 ~~ |
|||||
|
4:47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첫사랑이 됐던 여자애부터
뭔가 잘못 꼬인 거야 잘 나가다 그만 헤어지게 된 건 말도 안될 사연이 어쩌다가 그날 분위기 잡혀 첫 키스를 하게 됐지 하필이면 그날 친구들과 먹은 삼겹살에 마늘이 위로했지 단순히 경험부족이라고 두번째 만났던 그 여자애는 정말 착한 천사였어 내가 원하는 건 두말없이 OK 내 모든 걸 다 줬지 알고 보니 그녀 나뿐 아니라 그녈 아는 남자라면 하나같이 모두 시키는 거라면 착하게 다 했다고 위로했지 재수가 없었을 뿐이라고 세번째 만났던여자 기막힌몸매와 얼굴 며칠안 가 고백을 해왔지 사실은 남자 친구가 바람이 난 걸 알고 홧김에 날 만나게 된 거라고 네번째 만났던 그녀 나보다 나이는 좀많았지만 국경없는 사랑 나인 문제 없어 결혼하기로 했지 그녈 만난 엄마 내게 오셔선 한심스레말씀하셔 그녀하고 함께 살고 있는 아이 키울 자신 있냐고 위로했지 순전히 시행착올 거라고 나에게 마지막여자 기막힌학벌과 배경 인간성도 완벽에 가까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랑은 깊어만 갔고 천생연분 드디어 만난 거야 하루는 술에 취해서 까맣게 필름 끊겼고 그 다음날 그녀는 떠났지 난 지금 어딘가 누워 마취에 가물거리며 간절하게 주문만 외웠어 1cm만 제발 2cm만 제발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아 예전에 내가 불렀던 무기여 잘 있거라 라는 노래처럼 무기라도 됐으면 |
|||||
|
4:57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 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멀리 떠나버린 그대여 저 하늘위에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 마오 멀리 떠나버렸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워~~어어어어 워~~~ |
|||||
|
4:48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널 바람결에 날려두고
난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그 서러운 눈물만 흘려 다시 볼 수 없는 걸 알기에 너 떠난 후에 알게 됐어 넌 잡아주길 원했다는 걸 왜 니 마음 몰랐던 걸까 나 이제 와서 후회하는데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마 오 함께 할 수 없다면 이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오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줘 제발 널 눈물 속에 남겨둔채 난 돌아갈 수 없었던 거야 나 아직도 이별이란 걸 난 믿을 수가 없었던 거야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오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줘 제발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오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줘 제발 |
|||||
|
11:23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사방을 몇바퀴 아무리 돌아봐도
보이는 건 싸늘한 콘크리트 빌딩 숲 정둘 곳 찾아봐도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거리를 하루종일 아무리 걸어봐도 (걸어봐도) 보이는 건 한없이 밀려오는 자동차 가슴은 답답하고 머리는 띵하지만 (띵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밤이면 쓸쓸한 초생달 쓸쓸한 내마음을 달래주누나 우우우 우우우 너의 모습처럼 친구가 그리워 앞뒤 집을 둘러봐도(둘러봐도) 보이는 건 까마득히 쌓아올린 벽돌담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서 왔지만(왔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밤이면 창가에 모여든 별들 조용히 귓가에속삭이누나 우우우 우우우 너의 마음처럼 우~우우우 제2의 고향 X2 |
|||||
|
5:20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 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어 허 이것 참 랄랄랄 어 허 이것 참 랄랄랄 어 허허허 이것 참 야단났네 정말로 큰일났네 어여쁜 아가씨가 다가오네 이것 참 야단났네 설레이는 매 맘을 그대는 알까 부풀은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청바지에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 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어허 이것 참 랄랄랄 어 허 이것 참 랄랄랄 |
|||||
|
4:41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날이 새기 전에 난 떠나가야 해 나를 기다리는 또 다른 그녀에게로 미안하단
말 대신 눈물을 삼켜야 했던 철 없는 내 사랑 용서해 언제까지 니 곁에 머물고 싶었었지만 그건 나의 욕심이란 걸 알았어 가까워진 이별을 모른 척 하면 할수록 괴로움만 커져 갈테니 약속해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이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다음 세상에서 못 다한 사랑 나눌때까지 잠시 내 곁에서 멀리 떠나 줘 지난 우리 사랑 가슴에 묻고서 걸어 왔던 그 길 되돌아 가야 하는 데 홀로 남은 니 모습 눈 앞에 아른 거려서 자꾸만 가슴이 메어와 내가 없는 밤마다 나 몰래 흘린 눈물을 알면서도 닦아 줄 수는 없었지 니 앞에선 언제나 냉정한 남자였지만 그건 모두 연극이었어 |
|||||
|
4:35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왜 내게로 왔나요 내게 사랑을 말하나요 모르고만 싶은 사랑을 또 알게 하나요
그 언젠가처럼 내 사랑을 줄거야 조금씩 내게로 다가와줘 그대 안에 슬픔까지 다 안아줄 깊은 사랑이 보이지 않나요 When You feel love 용기가 필요한 건가요 어떤 이유도 없는 거겠죠 난 느낄 수 있어요 그댈 웃게 할 사람이 이 세상에 오직 나 뿐이란 걸 사링인거죠 난 두려워만 져요 내게 사랑을 말할때면 그 언젠가 바래져 가는 그 흔한 사랑을 원하지 않아요 난 기다릴 수 있어 언젠가 내 사랑 알때까지 그대 안에 슬픔 모두 잊게 해 줄 깊은 사랑이 보이지 않나요 사랑이 온 거죠 꿈꾸던 느낌이 온 거죠 그대의 사랑을 믿을래요 늘 내 곁에 있어요 그대 두 눈을 보면 그래요 난 꿈을 꾸는 듯 해요 사랑인거죠 사랑이예요 |
|||||
|
3:35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내 손을 잡아 더 이상 미련 두지마 거친 도시 구겨진 꿈 잡지마 또 다른 세상 널 위해
준비해뒀어 그냥 그대로 나와 잠시 떠나 오늘밤 Fly tonight paradise take my hand 태양이 멈춰 버린 에메랄드 빛에 물들은 바닷가 벗어봐 던져봐 가슴에 숨겨둔 근심 걱정 파도속에 다 던져 버려 모두 다 로마의 휴일보다 더 행복한 하루 매일 같이 주고 싶어 사랑해 달빛에 물든 칵테일 향기 속에서 귓가에 속삭이듯 춤을 추며 내게 와 와인 빛에 물든 노을보다 아름다운 너를 보며 취했어 눈부신 널 바라 보다가 Fly tonight paradise take my hand 태양이 멈춰버린 에메랄드 빛에 물들은 바닷가 벗어봐 던져봐 가슴에 숨겨둔 근심 걱정 파도 속에 다 던져 버려 모두 다 |
|||||
|
4:11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너의 그리움을 안고 추억에 취해서 오늘도 살아가지만 텅빈 방안엔 슬픔이 또 다시 밀려와
차가운 눈물이 흘러 난 몰랐던 거야 너만이 나에겐 행복이었단 걸 너를 힘들게 한 내 지난 잘못이 가슴속엔 상처로 남았어 그리움만이 밀려와 숨 쉴 수도 없을 만큼 힘이 들어 너 없이 살아간다는 게 쉽지않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 이런 날 용서해 줘 너의 안부를 물으면 쓴 웃음 지으며 눈물만 삼킬 뿐이지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고 널 사랑한다고 아직 이별이라 말할 수 없는 난 혼자만의 사랑을 하겠지 그리움만이 말려와 숨 쉴 수도 없을 만큼 힘이 들어 너없이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 내게로 돌아와줘 숱하게 많은 날들을잊었다고 그렇게 다짐했지만 끝없이 흐르는 추억에 오늘도 못 잊어 눈물만 흐르는 나를 위해서 이제는 돌아와 |
|||||
|
4:26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눈물 흘리지마 나를 사랑한 이유로 이젠 괜찮다고 모두 잊었다고 자신있게 말해 봐 용서해
영원히 널 지켜 주지 못한 날 Good Bye 다시 널 볼 수 없어도 니가 숨쉬는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걸 느껴 Good Bye 못다 했던 우리 사랑을 다른 사람과 다시 시작해 내가 편히 떠날 수 있도록 너무나 미안해 널 아프게 한 지난 날 나를 원망해도 모두 후회해도 돌이킬수 없는걸 그래서 나 이렇게 힘든 이별 하나봐 Good Bye 다시 너를 볼 수 없어도 니가 숨쉬는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걸 느껴 Good Bye 못다 했던 우리 사랑을 다른 사람과 다시 시작해 내가 편히 떠날 수 있도록 Good Bye 다시 너를 볼수 없어도 니가 숨쉬는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걸 느껴 Good Bye 못다 했던 우리 사랑을 다른 사람과 다시 시작해 내가 편히 떠날 수 있도록 |
|||||
|
4:07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그대 정말 떠나는 거야 나의 사랑 구속이었나 하루하루 미칠 것 같아 슬픈 그대 모습
때문에 비라도 내리는 밤이면 헤어날 수 없어 내가 널 위해 할 수 있었던 일은 널 포기하는 거야 사랑해 사랑해 난 너를 잊지 못해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 마지막 소원이야 사랑해 사랑해 난 너를 잊지 못해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 마지막 소원이야 나를 위해 떠난 거라고 변명따윈 필요 없잖아 하나하나 마지막까지 너를 위해 기억해 둘게 저 하늘이 허락한다면 그때 보내 줄게 내가 널 위해 할 수 있었던 일은 행복을 비는거야 사랑해 사랑해 난 너를 잊지 못해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 마지막 소원이야 |
|||||
|
5:02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날이 새기 전에 난 떠나가야 해 나를 기다리는 또 다른 그녀에게로
미안하단 말 대신 눈물을 삼켜야 했던 철없는 내 사랑 용서해 언제까지 니 곁에 머물고 싶었었지만 그건 나의 욕심이란 걸 알았어 가까워진 이별을 모른 척 하면 할수록 괴로움만 커져 갈테니 약속해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이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다음 세상에서 못다한 사랑 나눌때까지 잠시 내 곁에서 멀리 떠나 줘 내가 없는 밤마다 나 몰래 흘린 눈물을 알면서도 닦아 줄 수는 없었지 니 앞에선 언제나 냉정한 남자였지만 그건 모두 연극이었어 약속해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이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다음 세상에서 못다한 사랑 나눌때까지 잠시 내 곁에서 멀리 떠나 줘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이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다음 세상에서 못다한 사랑 나눌때까지 잠시 내 곁에서 멀리 떠나 줘 |
|||||
|
4:32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이별의 약속
시간이 흘러가면 잊을까 너무나 사랑했던 그대를 잊을 수 있다는 이별의 약속도 더 이상 지킬 수 없는 데 내게 서 그댈 지우고 나면 아무런 것도 남지 않기에 이제는 차라리 돌아와 달라고 이렇게 애원하고 말았어 다시 너의 곁에 돌아가 만날 수 있다면 내가 주었던 수많은 눈물을 이제는 되돌리고 싶은데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도 그대를 기다리겠어 영원히 나에게 남긴 그대 사랑만으로 아직까지 살아가고 있으니 워워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도 그대를 사랑하겠어 영원히 그대가 나의 곁에 돌아오는 날 하늘아래 부끄럽지 않도록 세월가면 잊을 거라는 그런말 하지마 이별 대문에 포기할 거라면 내 사랑 시작조차 없었어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도 그대를 기다리겠어 영원히 나에게 남긴 그대 사랑만으로 아직까지 살아가고 있으니 워워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도 그대를 사랑하겠어 영원히 그대가 나의 곁에 돌아오는 날 하늘아래 부끄럽지 않도록 |
|||||
|
4:43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거야 내가 뭘 잘못했니 말을 해 봐 어색한 표정의 미소로 니 맘
숨기려고 하고 있어 이건 처음의 니 모습이 아니잖아 나만을 사랑한단 너의 말이 이제는 아무 소용없는거니 이렇게 날 두고 떠나면 혼자 어떻해야 하는건지 다시 한번만 생각해 봐 떠나지마 널 위해 내 인생을 바쳤어 이제는 너밖에 없는데 이런 내 마음을 알고 있는거니 나를 버리지마 Don't you love me, Don't go baby 제발 나를 두고 가지는 마 Don't you want me, Don't you need me 이제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널 사랑하는 내 마음 왜 몰라주는 거니 수 많은 우리들의 입맞춤이 이젠 아무 소용 없는거니 이렇게 날 두고 떠나면 행복할꺼라고 생각했니 다시 한번만 생각해 봐 떠나지마 |
|||||
|
4:28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붉어진 노을 속에 비춰진 초라하나 모습 멀리 감싸오는 시린 바람만이 난 이유가
아니란 걸 알아 내 가슴 깊은 곳에 남겨진 차가운 눈물 돌이킬 수 없는 지친 후횔 간직한 내 모습 지울 수 있다면 그리워 질때면 널 불러봐 부는 바람에 니가 흩어지도록 영원히 헤어날 수 없는 남겨진 추억에 이별마저 사랑할 테니 내 가슴 깊은 곳에 남겨진 차가운 눈물 돌이킬 수 없는 지친 후횔 간직한 내 모습 지울 수 있다면 그리워 질 때면 널 불러봐 부는 바람에 니가 흩어지도록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무뎌진 시간에 또 다른 사랑은 없을 테니까 제발 스쳐 지나가는 우연이라 해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이젠 모두 지운 듯이 환하게 웃어줘 다시 나 행복하도록 오랜 시간 흐른 후에 너를 잊지 못한 나를 용서해 주겠니 |
|||||
|
4:30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Tonight 이제는 모든 걸 너에게 날 맡기고 싶어 항상 기다리던 사랑은 오직 너 뿐인걸
많이 힘들었었니 눈물만 주었던 나인데 끝내 돌아서는 날 위해 애써 미솔 보이던 너였지 Tonight 다시 사랑한다면 넌 내 전부인 거야 Tonight 마지막 순간까지 너와 함께 할거야 이젠 내 곁은 떠난대도 얼마든지 난 이해할꺼야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너였으니 지나간 아픈 추억만큼 너만을 위해 살아갈 꺼야 너하나로 충분해 이제 후회한대도 차마 돌아갈 수 없기에 많이 내 자신을 원망도 했어 그런 날 안아 주었지 Tonight 다시 사랑 한다면 넌 내 전부인거야 Tonight 마지막 순간까지 너와 함께 할꺼야 내 곁에 있어줘 이젠 내 곁은 떠난대도 얼마든지 난 이해할꺼야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너였으니 지나간 아픈 추억만큼 너만을 위해 살아갈꺼야 너 하나로 충분해 내 곁에 있어줘 |
|||||
|
3:34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넌 언제나 함께 했지만
내 곁에서 있어줬지만 내 거울에 비춰지는 내 어리숙한 모습에 널 가까이 대할때마다 내 마음을 보일 때마다 난 남자답지 못하게 웃기만 하곤 했지만 난 오늘을 기다렸어 감춰있던 또 다른 나 넌 그렇게 지켜봐줘 이런 내 모습 믿기 어렵겠지만 이제는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 또 다른 모습으로 네 앞에 서 있는 날 기대해줘 이제는 널 위해 달라지고 싶어 믿을 수 없도록 이 세상을 흔들꺼야 내 꿈을 향해 예 끝까지 나 해보는 거야 더 잃을 것도 난 없잖아 또 쓰러져 뒤쳐져도 내 곁에 있는 널 위해 난 오늘을 기다렸어 감춰있던 또 다른 나 넌 그렇게 지켜봐줘 이런 내 모습 믿기 어렵겠지만 이제는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 또 다른 모습으로 네 앞에 서 있는 날 기대해줘 이제는 널 위해 달라지고 싶어 믿을 수 없도록 이 세상을 흔들꺼야 내 꿈을 향해 예 |
|||||
|
4:27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수 가 없어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 건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
|||||
|
11:07 | ||||
from 박상민 - Thrill & Real [live] (1998)
We all came out to Montreux
On the Lake Geneva shoreline To make records with a mobile We didn't have much time Frank Zappa and the Mothers Were at the best place around But some stupid with a flare gun Burned the place to the ground Smoke on the water, fire in the sky They burned down the gambling house It died with an awful sound Funky Claude was running in and out Pulling kids out the ground When it all was over We had to find another place But Swiss time was running out It seemed that we would lose the race Smoke on the water, fire in the sky We ended up at the Grand Hotel It was empty cold and bare But with the Rolling truck Stones thing just outside Making our music there With a few red lights and a few old beds We make a place to sweat No matter what we get out of this I know we'll never forget Smoke on the water, fire in the sky |
|||||
|
4:24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한 여자가 다섯번째 이별을 하고
산속으로 머리깍고 완전하게 떠나버렸대 첫번째 남자 고등학교때 같은 학교 같은 써클에 남자친구래 둘인 열심히 공부했지만 남자친구 대학에 떨어진거야 화가나서 군대를 갔고 이 여자는 기다렸지만 남잔 다시 유학 가버렸지 예 예 첫사랑이란 안돼는구나 여잔 비관을 했고 다신 사랑 않겠다고 맹셀했대 그 여자 두번째는 대학 다닐때 미팅갔다 잠시스친 플레이보이였다는구만 세번째 남자 사회나와서 같은 직장 같은 기수 남자동료래 둘인 첫눈에 반해버렸고 매일 그녀 집에 바래다주었대 아~ 그런데 남자집에서 둘의 사일 반대했나봐 글쎄 심각한 마마보이였대 워 워 슬픈 첫사랑 지친 두번째 세번짼 징그럽다고 눈물조차 나오지가 않는다고 그 여자의 네번째는 선을 본 남자 알고보니 다른 여자 양다리 걸쳤다는군 내가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환장할 노릇 다음 얘기 돼게 궁긍할거야 간주끝나면 계속할게 아 그녀의 모진 사랑 중 결정적인 다섯번째는 바로 내가 주이공이었어 워 워 우린 서로가 사랑을 했고 결혼도 하기로했지 우리 사랑 아무 이상없었는데 그러니까 우리 약혼하던 그 날에 말도안될 엄청난일 벌엊고 말았던거야 나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웬 아이를 떡 안고서 나타나게 되었던거야 *그녀 에게 이 한마디 남겨놓고서 아주 멀리 떠나갔어 무기들아 잘있으라고 그녀 에게 이 한마디 남겨놓고서 아주 멀리 떠나깟어 무기들아 잘있으라고 |
|||||
|
3:56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니가 너무 이뻐 난 첫눈에 반했어
흠잡을 데 없어 넌 완벽에 가까워 니가 정말 이쁜지 확인하고 싶어서 나의 친구 형까지 동원해서 널 보여 줬어 우리형은 나에게 딱 한 마디 해줬어 너무 예쁜 재수씨 얻게 되서 기쁘데 압구정 신촌 그 어디를 가봐도 얼굴 씻고 봐도 난 찾을 수 없었어 너의 미모 따라올 다른 여잔 없었어 너를 보는 남자들 모두 침을 흘리고 있어 내가 이런 행운을 감히 생각했겠어 내게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하필 그때 왜 그말이 떠올랐을까 너무 예쁘면 오래 못사는 미인박명이란 말 정말 그 말대로 되버리면 어게 하나 니가 없으면 나 혼자선 살 수 없는데 잠이 오질 않아 그 걱정이 너무해 어떡해야 하나 널 잃을 수 없는데 너무 답답해 엄마에게 물어보았어 정말 예쁜 여자는 오래 살수 없는 거냐고 우리엄마 나에게 딱 한마디 해줬어 여자들은 자고로 얼굴값을 한다고 한평생을 너하나만 사랑한대도 너무 짧아서 못 다한 사랑 너무 아쉬울 텐데 니가 이쁘다는 이유로 널 뺏아간다면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이 너무 막막하잖아 가만가만 곰곰히 생각 고민해야지 무슨 수가 분명히 있다는 걸 난 믿어 그렇게 해보는 거야 난 바꿔버리는 거야 내 높은 코도 낮춰놓고 내 쌍커풀도 없애 아줌마들 하는 파마 촌티 나는 옷으로 날 이상하게 바꿔버려 날 못생긴 여자로 어떻게든 우리 사는 마지막까지 너를 내 곁에 두고서 사랑하고 싶은데 너의 이쁜 모습 이젠 아무 소용이 없어 너의 따뜻한 마음 있으면 우린 영원할 텐데 아무것도 너에게 원하는 거 나 없어 오래도록 내곁에 있어 주기만 해줘 우리 함께 할 마지막까지 지킬게 니가 가는 어디든 따라갈게 사랑해 |
|||||
|
4:50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내가 아닌 내가 사는 곳에 다시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려두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늦었다고 생각하며 살 순 없어 이렇게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나의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 아닌 내가 사는 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날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
|||||
|
4:15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 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어 허 이것 참 라랄랄라 어허 이것 참 라랄랄라 어허허허 이것참 야단났네 정말로 큰일났네 어여쁜 아가씨가 다가오네 이것 참 야단났네 설레이는 내 맘을 그대는 알까 부풀은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 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어허 이것참 라랄랄라 어허 이것 참 라랄랄라 |
|||||
|
3:52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어둠이 삼켜버린 도시엔 니가 찾는 꿈은 이미 없어
네온에 물든 골목길마다 끈적대는 욕망들 뿐인걸 내 곁을 스쳐가는 사람들을 봤어 이리 저리 휘청거리며 거칠은 바람처럼 지친 걸음으로 어딜 가고 있는 걸까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을 끝내버려 무얼 찾아 헤매는 거야 창백한 어둠 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 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 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새벽을 뛰어가는 사람들을 봤어 잠에 취한 도실 깨우며 쉼 없이 달려가는 시간 속에 너는 지금 어디 있는 거야 뭐가 그렇게도 겁이 나고 두려워 이리저리 피해다니나 한번쯤 너를 돌아봐 깊게 패인 너의 그늘이 뭔지 니 멋대로 살아봐 니 멋대로 살아봐 |
|||||
|
4:12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너 떠난 뒤에 어두운 작은 방 아직까지 비워두었어
그 어떤 것도 묻지는 않을께 지금 혼자라면 돌아와 가끔 소식을 들었지 너 도 많이 슬퍼한다고 우린 처음처럼 다시 만나야해 난 숨쉬어도 사는 게 아닌 걸 너의 곁에 있고만 싶어 저 먼지처럼 쌓여진 그리움 밤이 오면 견딜 수 없어 때론 널 찾아갔었지 바라보다 돌아왔지만 너를 사랑함이 가벼웠던 나니까 내가 함께할 사람은 너뿐임을 이제야 알았어 다시 돌아와 내게 난 너밖에 없어 너 떠난 뒤에 어두운 작은 방 아직까지 비워두었어 그 어떤 것도 묻지는 않을게 지금 혼자라면 내게로 내게로∼ |
|||||
|
4:30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잊을께 이제는 모두다 너의 이름까지도
어느새 익숙해진 너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남아 그리워 할 수도 없겠지 지나버린 시간들 흐르는 눈물속에 묻어버려야해 아무리 힘들다 해도 어제 꿈속에서 널 보았어 희미해지는 너의 그 모습 너는 쉽게 있을수 있을지 몰라 하지만 난 널 잊지 못해 처음부터 너와 난 어울리지 않았어 모든게 내 잘못인줄 알지만 다시 한번 너에게 돌아갈 수 있다면 영원히 내 품에 안고 싶어 너를 사랑해 어제 꿈속에서 널 보았어 희미해지는 너의 그 모습 너는 쉽게 있을수 있을지 몰라 하지만 난 널 잊지 못해 처음부터 너와 난 어울리지 않았어 모든게 내 잘못인줄 알지만 다시 한번 너에게 돌아갈 수 있다면 영원히 내 품에 안고 싶어 너를 사랑해 |
|||||
|
4:39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잠이 들때면 달빛에 적신 너의 창문을 훔쳐보던 어린 시절
세월은 흘러갔지만 나에게 남은 그 추억 사라지지 않을꺼야 언제나 그때처럼 가끔씩은 널 생각하고파 아주 어릴 때 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지 몰라 너는 모르지 훔쳐보던 내 눈을 사랑은 흘러갔지만 처음의 그 느낌 처럼 사라지지 않을꺼야 언제나 그때처럼 첫사랑의 널 생각하고파 너를 생각하면 그 시간 아무 의미없지만 지금 너를 다시 본다면 남겨 두고파 추억속으로 사랑의 널 생각하고파 널 생각하고파 |
|||||
|
5:03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지나간 많은 날들은 아쉬움 속에 그대를 남기고
그리움이 스쳐 가는 저 하늘을바라보면 너의 그 모습 어제는 꿈속에서 손을 내밀며 넌 내게 다가와 무슨 말을 하려하다 뒤돌아 가는 널 보며 울고 말았지 스잔한 거리에 나를 의지하고 행복한 기억에 허한 미소짓네 이제는 내 맘속에 그리움이 오면 달빛 창에 너를 그려보며 은하수 저편에 너의 기억들을 고이 접어 저 하늘에 날려 보내리 기나긴 세월이 지나 너의 의미가 내게로 다가와 잠시라도 네가 없인 견딜 수가 없다는 건 너무 힘겨워 희미한 불빛에 홀로 기대 앉아 따스한 추억에 이밤 지새우네 언제나 나의 곁에 너를 생각하며 밤하늘에 하얀 별이 되어 아침이 밝아와 식어갈 때까지 너의 기쁨 너의 희망 비춰 주고파 |
|||||
|
4:42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나 또한 니가 될 수 없는 이유로
내 곁을 떠난 그 사실을 이해할수 없어 내 안에 나보다 더 커버린 너이기에 어떻게 해서든 이 위기를 모면하고 싶어 그리 멀지 않은 함께한 시작엔 어느새 끝을 맺어야만 하는건지 그게 니가 바랬던 전부였다면 좋아 니 방식대로 해주겠어 내 자신에게 약속해 정말 내게 큰 아픔을 또 다시 너에게 줄 때까지 기다려 무참히 버린 남이 된 나를 나 역시 버릴 수 밖에는 아쉬운 바램으로 또 다른 날 찾기 위해 |
|||||
|
4:03 | ||||
from 박상민 / 이승철, 이승철 - King And King... [compilation] (2001)
소중한 것은 나를 떠나지 그 어떤 미련조차 남기지 않은 채로
내게 던져진 질문들을 피하며 살아왔던 지난 날을 대할 용기도 내겐 없었어 멀리 떠날거라고 마음속으론 다짐해도 나를지금껏 따라온 세상을 떨칠 수 없어 이제 일어나 지금 알 수 없는 내일과 마주 서서 내 위로 내리는 햇살보며 또 눈을 뜰 거야 내게 세상이 준 건 불안한 미래지만 다시 한번 세상을 믿어보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