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0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
|
3:01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 마음 진정한 사랑을 몰라주고 본채만채 왜 했던가 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
|||||
|
2:38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
|
3:16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으라 2.타관땅 밞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아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서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
|
3:26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1.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 흘러가는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2.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님 잃은 그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
|
3:07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
|||||
|
2:46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
|
3:03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 가서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
|||||
|
3:27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정처 없이 하염없이 뜬구름 따라
구비 구비 흘러온 길 아득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냘 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 갑니다 ~간주중~ 서글프게 해가지고 저녁노을을 피눈물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 갑니다 |
|||||
|
4:20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 때
검은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 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에 아다다여 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일 뽑아 잎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로운 아다다여 산 너머 바다 건너 행복 찾아 어디 갔나 말하라 바다 물결 보았는가 갈매기떼 간 곳이 어디메요 대답 없는 아다다여 |
|||||
|
3:28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1.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2.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굽이냐 유정천리 꽃이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
|||||
|
3:00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1. 미아리 눈물 고개 임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꽁꽁 묶인 체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2.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 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고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
|||||
|
3:13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날자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 간주중 ~ 아주까리 초롱맡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처량구려 귀밑머리 쓰다덤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
|||||
|
2:56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 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님 |
|||||
|
3:09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낯 설은 타향 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왠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 줄에 실은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 간주중 ~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 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
|||||
|
3:18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백마강 달밤에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울어나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 간장 오로지 찢어 지는 듯 누구라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
|
2:57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니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
|
3:25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1.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2.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에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
|||||
|
2:55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길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면 봄이면 버들피리 꺽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역사 알아 보련다 |
|||||
|
3:16 | ||||
from 문주란 - 문주란 그시절 그노래 [remake] (1988)
1.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2. 고향을 떠나온 지 몇 몇 해련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 잊어 |
|||||
|
3:32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며
따스하던 너의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던 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 찌 하오 어찌 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부분 반복) |
|||||
|
3:08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얌전한 몸매에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이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드런 정열에 화사한이 한번 마음주면 변함이 없어 님따라 임따라 가겠노라고 내품에 안기어서 맹세를 하던 이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
|||||
|
2:18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리는 눈물이
이렇게도 가슴 깊이 사무칠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별들을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이별이 안아다준 쓰라린 상처가 이다지도 내 가슴을 울려 줄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가랑잎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보고싶은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
|||||
|
3:15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에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
|||||
|
2:10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 거야 기쁜 일도 함께 하며 슬픈 일도 함께 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 거야 봄 여름이 가도 내 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기쁜 일도 함께 하며 슬픈 일도 함께 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 거야 봄 여름이 가도 내 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행복할거야 행복할거야 |
|||||
|
2:18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사람의 운명 속에 외로운 그대와 나
어두운 밤하늘의 날아가는 낙엽처럼 맺지 못할 인연 속에 흩어지는 청춘 아~~우리에게 그래도 비극은 없다 꽃병의 꽃 한송이 쓸쓸한 그 모습이 어딘지 모르지만 그대의 모습 같아서 꿈 속에서 헤매다가 잠 깨어 우는 마음 아~~우리에겐 그래도 비극은 없다 |
|||||
|
1:53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1.
꽃피는 아랫마을 처녀총각 가슴엔 봄은 왔다고 설레이네 남몰래 설레이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 찾아올때엔 황소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2. 달뜨는 아랫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났네 마을사람 웃음꽃이 피었네 오곡이 익고 풍년이 다시 찾아왔으니 황소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
|||||
|
3:21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사랑에 울고웃던 첫사랑에 울고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두고 떠나간 정든님 잊지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데 첫사랑에 울고웃던 첫사랑에 울고웃던 도라지 고갯길 |
|||||
|
2:52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나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 않아 나혼자 쳐다보는 밤하늘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혼자 노져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너와나 둘이라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
|||||
|
3:22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내 가슴 벌집처럼 만들어 놓았잖아
그래 놓고 가버렸나 이렇게 내 가슴에 불질러 놓은 채로 도망가듯 떠나갔네 매달리며 잡지 못한 후회스런 나의 마음 이 술잔을 높이 들고 친한 척을 해보지만 오늘밤은 외로워라 사랑은 괴로운 것 내 마음 벌집 됐네 까맣게 되버렸어 그래놓고 가버렸나 내 가슴 벌집처럼 만들어 놓았잖아 그래 놓고 가버렸나 이렇게 내 가슴에 불질러 놓은 채로 도망가듯 떠나갔네 매달리며 잡지 못한 후회스런 나의 마음 이 술잔을 높이 들고 친한 척을 해보지만 오늘밤은 외로워라 사랑은 괴로운 것 내 마음 벌집 됐네 까맣게 되버렸어 그래놓고 가버렸나 매달리며 잡지 못한 후회스런 나의 마음 이 술잔을 높이 들고 친한 척을 해보지만 오늘밤은 외로워라 사랑은 괴로운 것 내 마음 벌집 됐네 까맣게 돼버렸어 그래놓고 가버렸나 그래놓고 떠나갔네 |
|||||
|
4:21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새로운 만남 위해 건배 새로운 꿈을 위해 술잔을
새로운 사랑 위해 건배 Good bye 나의 홍콩 Good bye 나의 사랑 그대는 추억의 연인 Good bye 홍콩 네온의 꽃이 지네 그대와 행복했던 사랑도 연인의 다정했던 추억도 Good night 키스를 보내며 안녕 홍콩 두 손을 흔들며 마지막 이별을 술잔에 담고 안녕 새로운 만남 위해 건배 새로운 꿈을 위해 술잔을 새로운 사랑 위해 건배 Good bye 나의 홍콩 Good bye 나의 사랑 그대는 화려한 연인 Good bye 홍콩 우리 또 다시 만나요 밤하늘 수놓았던 별처럼 빛나던 거리에 불빛은 하나둘 꺼져도 사랑해 나의 홍콩 잊지는 않아요 정렬의 그 밤을 마음에 담고 안녕 새로운 만남 위해 건배 새로운 꿈을 위해 술잔을 새로운 사랑 위해 건배 Good bye 나의 홍콩 새로운 만남 위해 건배 새로운 꿈을 위해 술잔을 새로운 사랑 위해 건배 Good bye 나의 홍콩 |
|||||
|
4:23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오랜 시간을 기다렸지만 왜 내게 이제 왔나요
그간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는 까맣게 나를 잊었나 다시는 그댈 생각하지도 않겠다고 눈물이 쏟아지는 순간이 와도 술 취해 잊으려 했어 사랑했나요 당신은 나를 한번쯤 기억했나요 사랑했나요 당신은 나를 아직도 사랑하나요 당신을 너무 미워했지만 왜 나는 바람꽃 되어 때론 다른 사랑을 꿈꾸었지만 왜 나는 당신 사랑해 다시는 그댈 생각하지도 않겠다고 눈물이 쏟아지는 순간이 와도 술 취해 잊으려 했어 사랑했나요 당신은 나를 한번쯤 기억했나요 사랑했나요 당신은 나를 아직도 사랑하나요 당신을 너무 미워했지만 왜 나는 바람꽃 되어 때론 다른 사랑을 꿈꾸었지만 왜 나는 당신 사랑해 |
|||||
|
3:43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
|
3:12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처음에 사랑할 때 그이는 씩씩한 남자였죠
밤하늘에 별도 달도 따주마 미더운 약속을 하더니 이제는 달라졌어 그이는 나보고 다해 달래 애기가 되어 버린 내사랑 당신 정말 미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결혼을 하고 난후 그이는 애기가 돼버렸어 밥달라 사랑달라 보채고 둘이서 놀기만 하재요 할 일을 해도해도 많은데 자기만 쳐다보래 웃어라 안아달라 조르는 당신 골치아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
|||||
|
3:19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 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 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 바람이 정답게 또 불러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은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은 말없이 나는 가야지 아름다운 꿈만은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은 말없이 나는 가야지 |
|||||
|
3:04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나의 가슴에 몰래 써둔 그대의 이름 세 글자
끝내 부르지 못할 이름 가슴이 저미여 혼자 우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청춘도 흘러가는데 흐를 줄 모르는 사랑은 깊은 강 되었네 그대 이름은 나에게 있어 뜨거운 눈물이었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청춘도 흘러가는데 흐를 줄 모르는 사랑은 깊은 강 되었네 그대 이름은 나에게 있어 뜨거운 눈물이었네 |
|||||
|
3:09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1. 황혼속에 묻어버린 그대의 슬픈 얼굴이
한 세월 지난 지금에야 떠오른 것은 왜일까 아직도 그대에게 미련이 남았을까 사랑하고 있음에 눈물짓던 나 그걸 알고 있음에 웃음 짓던 너 언젠가의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아니라 우리던 나 2. 눈물속에 지워버린 아쉬웠던 지난 시절이 긴 세월 지난 지금에야 왜 다시 생각이 날까 그 시절 그때에는 아픔도 몰랐지만 사랑하고 있음에 눈물짓던 나 그걸 알고 있음에 웃음짓던 너 언젠가의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아니라 우리던 나 |
|||||
|
4:12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이름 오늘도 남몰래 불러보네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몰래 그려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야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다시 오시려나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몰래 그려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야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다시 오시려나 |
|||||
|
4:28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볼에 스칠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쁘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것을 짧은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아래 울며새는 검은눈의 아다다여 얄궂은 운명아래 맑은순정 보람없이 갈매기에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러운 아다다여 산너머 바다건너 행복찿아 어디갔나 말하라 바닷물결 보았느냐 갈매기떼 간곳이 어디메뇨 대답없는 아다다여 |
|||||
|
4:23 | ||||
from 문주란 - 97-春 내가슴 벌집 됐네 (1996)
오랜 시간을 기다렸지만 왜 내게 이제 왔나요
그간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는 까맣게 나를 잊었나 다시는 그댈 생각하지도 않겠다고 눈물이 쏟아지는 순간이 와도 술 취해 잊으려 했어 사랑했나요 당신은 나를 한번쯤 기억했나요 사랑했나요 당신은 나를 아직도 사랑하나요 당신을 너무 미워했지만 왜 나는 바람꽃 되어 때론 다른 사랑을 꿈꾸었지만 왜 나는 당신 사랑해 다시는 그댈 생각하지도 않겠다고 눈물이 쏟아지는 순간이 와도 술 취해 잊으려 했어 사랑했나요 당신은 나를 한번쯤 기억했나요 사랑했나요 당신은 나를 아직도 사랑하나요 당신을 너무 미워했지만 왜 나는 바람꽃 되어 때론 다른 사랑을 꿈꾸었지만 왜 나는 당신 사랑해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하지 말아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음음~ 음음~ 음음~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1.
안개내린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 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속에 묻어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2. 이슬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이 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있는 가로등아 너와나는 친구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리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리는 눈물이
이렇게도 가슴 깊이 사무칠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별들을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이별이 안아다준 쓰라린 상처가 이다지도 내 가슴을 울려 줄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가랑잎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보고싶은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 거야 기쁜 일도 함께 하며 슬픈 일도 함께 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 거야 봄 여름이 가도 내 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기쁜 일도 함께 하며 슬픈 일도 함께 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 거야 봄 여름이 가도 내 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행복할거야 행복할거야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아 돌지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때는 말없이 울고 웃음이 서릴때면 너털웃음 속에서 넋 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을 아~아 돌지않는 풍차여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눈부신 태양은 낮에~는 뜨거워도
어두운 밤~이오면 끝없이 흘러가는 잔~별들이 내가슴속에 꿈을 던지네 사~랑을 속삭이네 지나간 날의 사랑의 이야기를 해와별은 알겠지~ 낮과밤이 수없이 흘러도 추억은 남는것~~~ 눈부신 태양은 낮에~는 뜨거워도 어두운 밤~이오면 끝없이 흘러가는 잔~별들이 내가슴속에 꿈을 던지네 사~랑을 속삭이네 지나간 날의 사랑의 이야기를 해와별은 알겠지~ 낮과밤이 수없이 흘러도 추억은 남는것~~~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별빛마저 울어주던 슬픈이별의 사연
사랑하고있어요 잊지못해서 외쳐봐도 메아리는 허공에남고 아아 그리워 그리워 불러보는 별이빛나는 밤의 부르스. 2.별빛마져 밤을새운 슬픈 사랑의사연 잘가세요 말못하고 보낸 사람아 그리워서 다시찾은 그때그자리 아아 못잊어 못잊어 불러보는 별이빛나는 밤의 부르스.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하염 없이 ~
하염 없아~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 안을 슬픔에 눈물이던가 너무나 사랑 한 당신이길래 그리움을 못참아 끝없이 달려보는 안개낀 고속 도로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며
따스하던 너의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던 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 찌 하오 어찌 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부분 반복)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눈이 내리는데 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
모두다 세상은 새하얀데 나는 걸었네 님과 둘이서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하염없이 지금도 눈은 내리는데 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 모두다 세상은 새 하얀데 지금도 눈은 내리는데 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 모두다 세상은 새 하얀데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에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갈 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 날에 호수 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 잊어 애태우는 낙엽 지는 내 마음 허전한 가슴에 파란 낙엽이 휘날릴 때 죽고 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듯 낙엽 지는 내 마음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1. 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2.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맺지 못할 사랑이라 안타까운 몸부림이 사무치는 가슴속에 깊은 상처 남겼는데 못 잊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보는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사랑해선 안될 사람 헤어지자 다짐해도 잊지 못할 추억들이 아픈 미련 남기는데 외롭고 보고파서 다시 또 찾아보며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0시 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에 플렛트 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 발 0시 50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서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 우는 목포행 완행열차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
|||||
|
- | ||||
from 문주란 - 골든 (0000)
1.낙엽지든 새벽길 둘이서 걸어가며 첫발자욱 새기던 추억이 서린길 흘러가는
뜬구름 처럼 우리의 사랑이 강물처럼 흘러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마음속에 새겨진 발자욱······ 저녁 노을속에 외롭게 물드는 파란잎새 해는져서 어둠이 스밀때 허전한 가슴엔 빗방울이 흐느껴 얼룩진 상처의 아픔을 이제 나는 참고 나의 길을 찾아 나는 가리라 |
|||||
|
4:19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13집 (1991)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볼에 스칠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쁘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것을 짧은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아래 울며새는 검은눈의 아다다여 얄궂은 운명아래 맑은순정 보람없이 갈매기에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러운 아다다여 산너머 바다건너 행복찿아 어디갔나 말하라 바닷물결 보았느냐 갈매기떼 간곳이 어디메뇨 대답없는 아다다여 |
|||||
|
- | ||||
from 심수봉과 나훈아의 아베크 Song (1979)
나 여기에 왔습니다 그때 그 자리
당신이 두고간 초라한 모습 그대로 그러나 나 하나도 슬퍼지는 않아요 그리워 그리워 지~면 추억의 살고 외로워 외로워 지~면 행복을 빌며 나 여기에 왔습니다 그때그자리 그러나 나 하나도 슬퍼지는 않아요 그리워 그리워 지~면 추억의 살고 외로워 외로워 지~면 행복을 빌며 나 여기에 왔습니다 그때 그 자리....소생 |
|||||
|
- | ||||
from 사랑의 노래 (1969) | |||||
|
3:24 | ||||
from 백영호 - 冬栢아가씨 (1988)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도리킬수 없는죄 저질러 놓고 뇌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 이건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난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음 뜨거운 눈물 |
|||||
|
3:45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하지 말아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음음~ 음음~ 음음~ |
|||||
|
2:57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1) 지나간 꿈 이라고 생각을 말자해도
못잊어 다시 찾아 온 공항은 바람이 부네 남들은 행복하게 님 마중 오는데 나 에게는 마중할 사람 아무도 없다드냐 아-아- 오늘도 혼자 찾아 온 공항은 바람만 부네 2) 지금은 타국 천리에 떠나간 사람을 못잊어 다시 찾아 온 공항은 바람이 부네 남 들은 기약하고 떠나가는데 나 에게는 기다릴 사람 아무도 없다드냐 아-아- 오늘도 혼자 찾아 온 공항은 바람만 부네 |
|||||
|
2:47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당신과 나는
사랑을 했지요 서로 좋아 사랑~했죠 당신과 있으~면 행복~해서 이세상 모두~가 아름답게 보~이~죠 모진~바~람 불어~와도 이젠 다시 울지 않겠어요 당신이 있으니까 당신과 나는 마음은 하나죠 서로 믿고 사랑~했죠 당신이 없으~면 외로~워서 이세상 모두~가 쓸쓸하게 보~이~죠 비바~람~이 몰아~쳐도 이젠 다시 울지 않겠어요 당신이 있으니까 |
|||||
|
3:31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뜨거운 눈물 |
|||||
|
2:36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물을안고 돌아가는 물레방아는
냇가에서 시름겨워 달을안고 도~네 님생각에 젖어사는 이내마음은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첫사랑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아~아~아 아~아~아~아 못잊어 세월이야 흘러가도 꽃은 피는데 꽃은피고 지드래도 새는 노래 하~네 옛사랑을 안고사는 이내마~음은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첫사랑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아~아~아 아~아~아~아 못잊어 |
|||||
|
2:23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1.고향의 푸른억덕에 꿈같은 옛날이야기 그때가 어제께 처럼 생각난다
*푸루루~아름다운 나의고향 그리운 고향언니 보고파 보고파라 |
|||||
|
3:55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가방들고 멀리서 나를 찾아 왔다네
떨리는 그 입술로 무슨말을 할런지 가슴조여 가면 둥근 눈만 보았네 흔들리는 이마음 어찌할 바 몰랐네 이제 남은건 용서만 빌뿐 지난 잘못은 변명하지 않아요 가방들고 떠나네 눈물글썽 이면서 안녕이라 한마디 그것뿐이었다네 |
|||||
|
3:29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정두수/사, 박춘석/곡
1.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이 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길 없어 나는 걸었네 2.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처도 지금은 말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이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길 없어 나는 걸었네 |
|||||
|
3:02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나린다 <간주중>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을 맡겼어도 백조는 목이메어 울지 못한다 |
|||||
|
2:45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1
노을지는 강물위에 물새가 슬피울면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따라 불어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도록 잊지못할 그 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 밤도 목이메인다 2 흘러가는 강물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따라 굳은 그 맹세 하늘 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새겨놓은 그 사람 잊지못해서 잊지못해 오늘도 흐느껴운다 |
|||||
|
2:52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마음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마음 |
|||||
|
3:49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아 돌지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때는 말없이 울고 웃음이 서릴때면 너털웃음 속에서 넋 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을 아~아 돌지않는 풍차여 |
|||||
|
3:30 | ||||
from 문주란 - 술아술아 / 칠갑산 (1990)
1.술아 술아 눈물에 술아 네게도 마음이 있다면 내말좀 들어다오 그사람 왜그리 무정한지
마음변해 못오시면 약속도 하지말지 아아아아 그립고 보고파서 난정말 어떻하니 술아술아 눈물에 술아 2.술아술아 눈물에 술아 너만은 이마음 알겠지 그렇게 사랑했던 그사람 왜그리 무정한지 마음변해 못오시면 약속도 하지말지 아아아아 그립고 보고파서 난정말 어떻하니 술아술아 눈물에 술아 |
|||||
|
3:27 | ||||
from 문주란 - 술아술아 / 칠갑산 (1990)
1.너는 바람이어라 내게머물지 않고 그냥
스쳐갔으니 지금 타인이어라 이젠 가질수 없는 아픈 이름이어라 *그날에 우리가 남긴 이야기가 지금도 가득히 고여흐를때면 채울수 없는 나의 고독을 그 어느누가 달래줄까 너는 바람이어라 짙은 그리움 주고 그냥 스쳐갔으니 너는 사랑이어라 이젠 가질수 없는 아픈 사랑이어라 |
|||||
|
3:28 | ||||
from 문주란 - 술아술아 / 칠갑산 (1990)
1.왜이래 내가울고 있잖아 왜이래 내가 비를 맞잖아
헤어질땐 손흔들며 안녕안녕 해놓고 그런데 왜이래 돌아서 나는 지금 울고 있잖아 2.왜이래 내가 울고 있잖아 어느새 너를 사랑 했나봐 메달릴땐 뿌리치며 안녕안녕 해놓고 내마음 왜이래 비를 맞고서가네 우산도 없이 |
|||||
|
3:00 | ||||
from 문주란 - 술아술아 / 칠갑산 (1990)
1.울고 있나요 지금 왜 후회하나요 당신 한번 떠난 이마음 잡으려고 말아요
타인으로 돌아선 지금 미련없이 돌아서가요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도 추억도 바람데 구름이니까 2.생각말아요 이젠 왜 후회하나요 당신 내가 싫어 돌아선 무정했던 사람이 타인으로 돌아선 지금 미련속에 울고있나요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도 추억도 바람에 구름이니까 |
|||||
|
3:32 | ||||
from 문주란 - 술아술아 / 칠갑산 (1990)
1.안개속의 여인이 홀로 걷고있어요 낙엽진 길을 따라 여인이 홀로 걷고 있어요
오 내사랑아 그대 그리워 눈에 익은 거리를 헤매이는 여인아 낙엽처럼 떨어지듯 세월따라 가버렸나 잊혀진 사연들을 아쉬워 하며 돌아서는 여인아 2.안개속의 여인이 홀로 울고 있어요 낙엽진 길을 따라 여인이 홀로 울고 있어요 오 내사랑아 그대 그리워 목메어 불러보아도 대답없는 그사람 안개처럼 사라지듯 세월따라 가버렸나 잊혀진 사연들을 아쉬워하며 돌아서는 여인아 |
|||||
|
3:14 | ||||
from 문주란 - 술아술아 / 칠갑산 (1990)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
|||||
|
3:55 | ||||
from 문주란 - 술아술아 / 칠갑산 (1990)
알아요 알고 있어요 내게서 떠난 마음을
아무말 하지 않아도 이미 난 알고있어요 사랑은 내게 아픔만 주고 이제는 다시 슬픔만 주나 아아 미운사람 아아미운사람 아 미운사람 이제는 떠나가세요 아무말 말고 가세요 어차피 떠나갈바엔 냉정히 떠나가세요 사랑은 내게 아픔만 주고 이제는 다시 슬픔만 주나 아아 미운사람 아아 미운사람 아아 미운사람 뒤돌아 보지마세요 눈물이 앞을 가려도 초라한 나의 모습을 보이긴 정말 싫어요 보이긴 정말 싫어요 |
|||||
|
3:20 | ||||
from 문주란 - 술아술아 / 칠갑산 (1990)
1.인연이 아니라면 잊어야지요 당신이 가신다면 보내야지요
하지만 너무많은 기억을 간직한채 쓸쓸한 거리를 헤맬뿐 맺을수 없는 인연 가슴에 안고 이제는 당신곁을 떠나갑니다 2.당신이 전부였다고 믿어왔기에 내인생 모두걸고 사랑했지요 하지만 너무많은 기억을 간직한 채 쓸쓸한 거리를 헤맬뿐 맺을수 없는 인연 가슴에 안고 이제는 당신곁을 떠나갑니다 |
|||||
|
3:17 | ||||
from 문주란 - 술아술아 / 칠갑산 (1990)
1.당신을 처음만난 순간에 당신을 믿었습니다
그것이 또하나의 인생의 시작인줄 그때는 몰랐습니다 당신은 내가느낀 사랑이 순간의 정이라지만 나에겐 목숨보다 소중한 등불일줄 당신은 모르셨나요 *사랑은 한 조각의 추억이라고 말장난 하지 마세요 사라은 진실의 불빛입니다 마지막 등불입니다 당신이 내게주신 사랑이 한조각 낙서라해도 나에겐 목숨보다 소중한 약속인줄 당신은 모르셨나요 |
|||||
|
3:39 | ||||
from 문주란 - 술아술아 / 칠갑산 (1990)
1.꼭 가야 하나요 꼭 가야 하나요
매달려서 애원해도 사랑한다 붙잡아도 무정히 가야하나요 떠나는 사람을 미워할 수 없어서 보내고 돌아서 지금 눈물 흘힙니다 2.꼭 가야 하나요 꼭 가야 하나요 사랑한다 애원해도 가지말라 붙잡아도 무정하게 가야하나요 떠나는 사람을 잡을수는 없어서 보내고 돌아서 눈물흘립니다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는 생각말아요 날두고 떠나버린 미운 사람을 생각하면 무엇해 비오는 골목길에서 슬쓸한 살롱에서 그렇게도 다정했건만 지금은 어느님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겠지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는 생각말아요 진정한 마음바쳐 새긴 그사랑 생각하면 무엇해 저무는 공원길에서 새우는 산길에서 그렇게도 다정했건만 지금은 어느님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겠지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검은 눈동자에 맺히는 이슬처럼
이슬비 소리없이 내리던 밤길 서로 가슴깊이 상처난 아픔인데 안녕도 못하고 깨물던 입술 아~~~~그러나 이슬비 다시오면 먼날 그리워지는 파란 이별의 글씨 서로 가슴깊이 상처난 아픔인데 안녕도 못하고 깨물던 입술 아~~~~그러나 이슬비 다시오면 먼날 그리워지는 파란 이별의 글씨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리는 눈물이
이렇게도 가슴 깊이 사무칠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별들을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이별이 안아다준 쓰라린 상처가 이다지도 내 가슴을 울려 줄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가랑잎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보고싶은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사랑에 울고웃던 첫사랑에 울고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두고 떠나간 정든님 잊지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데 첫사랑에 울고웃던 첫사랑에 울고웃던 도라지 고갯길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1.
꽃피는 아랫마을 처녀총각 가슴엔 봄은 왔다고 설레이네 남몰래 설레이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 찾아올때엔 황소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2. 달뜨는 아랫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났네 마을사람 웃음꽃이 피었네 오곡이 익고 풍년이 다시 찾아왔으니 황소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맺지 못할 사랑이라 안타까운 몸부림이 사무치는 가슴속에 깊은 상처 남겼는데 못 잊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보는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사랑해선 안될 사람 헤어지자 다짐해도 잊지 못할 추억들이 아픈 미련 남기는데 외롭고 보고파서 다시 또 찾아보며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눈부신 태양은 낮에~는 뜨거워도
어두운 밤~이오면 끝없이 흘러가는 잔~별들이 내가슴속에 꿈을 던지네 사~랑을 속삭이네 지나간 날의 사랑의 이야기를 해와별은 알겠지~ 낮과밤이 수없이 흘러도 추억은 남는것~~~ 눈부신 태양은 낮에~는 뜨거워도 어두운 밤~이오면 끝없이 흘러가는 잔~별들이 내가슴속에 꿈을 던지네 사~랑을 속삭이네 지나간 날의 사랑의 이야기를 해와별은 알겠지~ 낮과밤이 수없이 흘러도 추억은 남는것~~~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낙엽 지던 새벽길 둘이 걸어가면
첫 발자국 새기던 추억이 서린 길 흘러가는 뜬구름처럼 우리의 사랑은 강물처럼 흘러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마음속에 새겨진 발자국 저녁 노을 속에 외롭게 물들은 파란잎새 해는 져서 어둠이 스밀 때 외로운 가슴에 빗방울이 차갑게 얼룩진 사랑의 슬픔은 잊으라는 상처 나의 길을 찾아 나는 가리라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1.서울 하늘에 빛나는 외로운 태양은 지금의 내모양 쓸쓸히 비쳐주네 꽃잎이 흩어진
이별의 거리는 어머님 얼굴이 꺼지지 않아서 눈물젖은 얼굴에 아~ 태양만 눈부시네 2.서울 하늘에 빛나는 외로운 태양은 슬픔과 기쁨을 거울에 비쳐주네 못다한 사랑이 가슴아파와도 눈물을 멈추고 거리를 떠나는 쓸쓸한 내모습에 아~ 태양만 눈부시네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1.지금은 남이된 당신이지만 나에겐 당신밖에 누가있나요 미워하지 마세요
사랑이 변했다고 나없이는 못산다고 당신은 말했죠 그렇게 믿었던 당신이 마음변해 가버릴줄은 나는 왜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요 2.지금은 가버린 당신이지만 나에겐 당신밖에 누가있나요 미워하지 마세요 사랑이 변했다고 나없이는 못산다고 당신은 말했죠 그렇게 다정한 당신이 내곁에서 떠나 갈줄은 나는 왜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2집 (1978)
1.겉으로만 그래요 속마음은 달라요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진건 누구 사랑하는 가슴에
파문이 번지니 아~임의 곁에만 가고싶은 내마음 속마음은 달라요 겉으로만 그랬어요 강가에 노을은 지고 임은 안오시고 2.겉으로만 그래요 속마음은 달라요 모른척 한것은 당신이 좋기때문 내가먼저 사랑을 고백할수 없어서 아~ 임을 보고도 하지못한 한마디 속마음은 달라요 겉으로만 그랬어요 언덕에 나홀로 앉아 처음 울어보네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3집 : 그리운 노래 20선 (1978)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3집 : 그리운 노래 20선 (1978)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3집 : 그리운 노래 20선 (1978)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
|
- | ||||
from 문주란 - 골든히트 3집 : 그리운 노래 20선 (1978)
어머님의 손을놓고 돌아설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를 넘어오는 그날밤이 그리웁구나 메드라미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는가 망향초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넘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