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여섯마리의 파랑새를 보셨나요 잎이 지지않는 내 숲에서 울며 떠난 파랑새를 꽃이 피어나던 봄날 잎이 자라나던 여름날 낙엽이 지던 가을날 하나 둘씩 날아갔어요 멀리서 저 멀리서 파랑새 소리가 들리고 슬퍼하는 마음 달래려 할때 밤새도록 비가 내려요 사랑을 잃어버린 나는 행복도 무너졌지요 슬픔속에 던져진 나를 달래줄순 없는지요 당신은 여섯마리에 파랑새를 보셨나요 잎이지지 않는 내 숲에서 울며 떠난 파랑새를
엄마가 사랑을 했을때는 외할머닌 뭐라고 말했을까 지금의 나처럼 설레이던 엄마 마음 외할머닌 알았을까? 아빠가 사랑을 했을때는 할아버진 뭐라고 말했을까? 지금의 의젓한 우리아빠 얼마나 꾸중을 들었을까 우리는 행복해 만날때마다 엄마도 아빠도 이해하니까 엄마가 들려준 사랑얘기 내마음에 조용히 담아놓고 아빠가 들려준 사랑얘기 그이한테 모두 다 전해줄래 라랄라라 랄라라- - - -
나에게 따스했던 그 사람 오늘밤 무얼 하고 있을까 이토록 외로울 줄 알면서 말없이 돌아섰는데 자꾸만 생각나는 그 사람 아직도 나를 잊지 못할까 냉정한 여자인 줄 알꺼야 그러나 만날 수 없네 고독이 밀리는 이 밤 비라도 쏟아지거라 사랑은 가슴 아픈 것 다시는 생각을 말자 창 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무심코 떠오르는 그 얼굴 외로운 여자 마음 울리네 그러나 만날 수 없네
엄마가 사랑을 했을때는 외할머닌 뭐라고 말했을까 지금의 나처럼 설레이던 엄마 마음 외할머닌 알았을까? 아빠가 사랑을 했을때는 할아버진 뭐라고 말했을까? 지금의 의젓한 우리아빠 얼마나 꾸중을 들었을까 우리는 행복해 만날때마다 엄마도 아빠도 이해하니까 엄마가 들려준 사랑얘기 내마음에 조용히 담아놓고 아빠가 들려준 사랑얘기 그이한테 모두 다 전해줄래 라랄라라 랄라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