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
1. |
| - | ||||
1. 당신의 닳아진 편지 또한번 읽고 울엇네
지금은 어디 있나 애처로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밤새도록 그대 찾아 꿈길도 헤매이건만 나는 이제 어두운 밤 들에 핀 달맞이꽃 2. 당신의 낡아진 사진 또 다시 보며 울었네 다시는 못 만나리 몸부림쳐 부르는 사랑의 노래 그대와 나 하나되어 영원한 맹세했건만 나는 이제 한밤에 핀 덧없는 달맞이 꽃 한숨을 씹으면서 흐느끼며 이 밤도 그리워하네 |
||||||
2. |
| - | ||||
엄마가 사랑을 했을때는 외할머닌 뭐라고 말했을까
지금의 나처럼 설레이던 엄마 마음 외할머닌 알았을까? 아빠가 사랑을 했을때는 할아버진 뭐라고 말했을까? 지금의 의젓한 우리아빠 얼마나 꾸중을 들었을까 우리는 행복해 만날때마다 엄마도 아빠도 이해하니까 엄마가 들려준 사랑얘기 내마음에 조용히 담아놓고 아빠가 들려준 사랑얘기 그이한테 모두 다 전해줄래 라랄라라 랄라라- - - - |
||||||
3. |
| - | ||||
어느날 꿈 속같이 당신을 만났던 순간부터
왜 나는 이별을 생각했나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버릴 수 없는 사랑이기에 말 못하는 그 사연을 내 정열 속에 묻어두리 그대여 잊지 마오 한 순간의 꿈이었다해도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해 주세요 |
||||||
4. |
| - | ||||
어둠이 밀리는 이 길에 밤이슬 흘러내리고
그대의 두 눈에 슬픔이 어려오는데 갈 곳을 모르고 서있는 우리들은 길 위에 연인 바람이 불어도 가슴은 뜨거워지네 이 밤이 가면 행복해질까 우리의 생각처럼 남겨질 시간 약속된다면 지금은 슬퍼도 좋아 조용히 흐르는 그림자 우리들의 외로운 모습 내일을 꿈꾸며 사랑을 가슴에 담네 |
||||||
5. |
| - | ||||
6. |
| - | ||||
1. 갓피어난 꽃잎처럼 황홀한 그대
꿈처럼 사랑처럼 곱게 피어나 오늘 여기 촛불아래 축복을 드리네 영원토록 고운 마음 그대로 살아요 영원토록 아름다움 그대로 살아요 2. 아침 햇살 이슬먹은 눈부신 그대 비바람 성가셔도 어여삐 피어나 오늘 여기 그대위해 축복을 드리네 영원토록 고운 마음 그대로 살아요 영원토록 아름다움 그대로 살아요 생일축하 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생일축하 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
||||||
7. |
| - | ||||
벌나비의 사랑으로 꽃은 피어 나는데
그 누구의 사랑으로 이 가슴엔 꽃이 필까 나들이옷 갈아입고 오실님 기다려도 님은 아니오고 세월만 가더라네 내게도 향기로운 사랑좀 주오 내게도 색깔고운 사랑좀 주오 장미도 좋고요 백합도 좋아요 활짝 피어난 사랑좀 주오 |
||||||
8. |
| - | ||||
당신은 여섯마리의 파랑새를 보셨나요
잎이 지지않는 내 숲에서 울며 떠난 파랑새를 꽃이 피어나던 봄날 잎이 자라나던 여름날 낙엽이 지던 가을날 하나 둘씩 날아갔어요 멀리서 저 멀리서 파랑새 소리가 들리고 슬퍼하는 마음 달래려 할때 밤새도록 비가 내려요 사랑을 잃어버린 나는 행복도 무너졌지요 슬픔속에 던져진 나를 달래줄순 없는지요 당신은 여섯마리에 파랑새를 보셨나요 잎이지지 않는 내 숲에서 울며 떠난 파랑새를 |
||||||
9. |
| - | ||||
나에게 따스했던 그 사람
오늘밤 무얼 하고 있을까 이토록 외로울 줄 알면서 말없이 돌아섰는데 자꾸만 생각나는 그 사람 아직도 나를 잊지 못할까 냉정한 여자인 줄 알꺼야 그러나 만날 수 없네 고독이 밀리는 이 밤 비라도 쏟아지거라 사랑은 가슴 아픈 것 다시는 생각을 말자 창 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무심코 떠오르는 그 얼굴 외로운 여자 마음 울리네 그러나 만날 수 없네 |
||||||
10. |
| - | ||||
엄마가 사랑을 했을때는 외할머닌 뭐라고 말했을까
지금의 나처럼 설레이던 엄마 마음 외할머닌 알았을까? 아빠가 사랑을 했을때는 할아버진 뭐라고 말했을까? 지금의 의젓한 우리아빠 얼마나 꾸중을 들었을까 우리는 행복해 만날때마다 엄마도 아빠도 이해하니까 엄마가 들려준 사랑얘기 내마음에 조용히 담아놓고 아빠가 들려준 사랑얘기 그이한테 모두 다 전해줄래 라랄라라 랄라라- - - - |
||||||
11. |
| - | ||||
12. |
| - | ||||
13. |
| - | ||||
드릴 말이 있어요 그이 찾아갔는데
웬일인지 그이는 말하기가 싫대요 아무 말도 못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그이 따라 오는지 자꾸 돌아봤어요 괜히 내가 돌아섰나봐 그이 마음 달래주고 올 것을 이제라도 그이를 찾아가고 싶지만 쑥스러운 마음이 내 발길을 막내요 |
||||||
14. |
| - | ||||
어느날 꿈 속같이 당신을 만났던 순간부터
왜 나는 이별을 생각했나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버릴 수 없는 사랑이기에 말 못하는 그 사연을 내 정열 속에 묻어두리 그대여 잊지 마오 한 순간의 꿈이었다해도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