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산중하에 조총대 드레메고 설렁설렁 나려오는 저 포슈야 네 조총 대로 날벌러지 길즘생 길버러지 날즘생 너새 중경이 황새 촉새 장끼 까투리 노루 사슴 토끼 이리 승냥이 범 함부로 탕탕 네 조총대로 다 놓아 잡을지라도 새별달 서리치고 지새는 밤에 동녁동 달히로 홀로 짝을 잃고 게울음 울고 게울음 울고 울고 가는 외기러기일랑 행여나 네 놓을세라 우리도 아무리 무지 하여 사냥 포수 일망정 아니 놓삼네
푸른 산중하에 조총대 드레메고 설렁설렁 나려오는 저 포슈야 네 조총 대로 날벌러지 길즘생 길버러지 날즘생 너새 중경이 황새 촉새 장끼 까투리 노루 사슴 토끼 이리 승냥이 범 함부로 탕탕 네 조총대로 다 놓아 잡을지라도 새별달 서리치고 지새는 밤에 동녁동 달히로 홀로 짝을 잃고 게울음 울고 게울음 울고 울고 가는 외기러기일랑 행여나 네 놓을세라 우리도 아무리 무지 하여 사냥 포수 일망정 아니 놓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