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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이시간이 지나기전에 다시한번만
만나겠다 얘기해줘요 너무하잖아 너무하잖아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열번 바람 맞고 열한번째 나갔더니 두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네 다음에 다시한번 만나자고해서 영화구경 시켜 줘야지 커피잔이 다 식기전에 대답좀 해봐요 무어라고 말좀 해봐요 너무하잖아 그럴수 없잖아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철부지들이라 불러도 좋아요 우리는 노래를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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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하늘에 떠있는 목마른 구름은 하염없이 바람따라 어디로가나 끝없이 펼쳐져 날 안고 있는 수평선 너머엔 무심한 파도만 이젠 영영 볼 수도 만질수도 없이 저만치 서있는 그댄 거기에 있겠지 연기처럼 아련히 사라져간 그대여
만질수는 없어도 잊을수 없는 그대는 내마음속에,내마음 속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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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델리스파이스 Kiss Kissv델리스파이스 Kiss Kiss델리스파이스 Kiss Kiss델리스파이스 Kiss Kiss델리스파이스 Kiss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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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가엾은 작은 새를 보면,그 새는 날 더욱 가엾게 보고 나는 새는 나를 보지도 않고 더욱 멀리 날아만 가네 갈길 모르고 나를 보지도 않고 더욱 멀리 날아만 가네
갈길모르고 헤매이는 사람들 술 한잔에 마음을 달래고 그 위에 떠도는 웃음속의 사람들 망각속에 살아가고 있겠지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한적함을 찾으려는 아름답고 찬란한 그 희망을 우리 함께 나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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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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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그대,나를 만나 행복했나요.이제는 우리 헤어질 시간 한참 바라보다 아무 말없이 그대 두 눈엔 이슬만 맺혀지네 떠나는 그대슬퍼 그대 슬퍼하지 말아요.당신 곁엔 없어도 나는 언제까지나 당신만을 사랑해요 그대,이순간을 슬퍼말아요.어차피 우리는 헤어져야 해 지워지지 않는 우리 사연처럼 깊은 어둠만 창가에 흘러 내리네 떠나는 그대 슬퍼
그대 슬퍼하지 말아요.당신 곁엔 없어도 나는 언제까지나 당신만을 사랑해요 A.오늘 우리는 헤어지지만 모든 추억은 가슴에 남아 슬픈 생각에 눈물흘려도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은 변치말아요 B.그대 이름과 그대 마음이,그대 모습이 가슴에 남아 슬픈 생각과 아픈 마음을 그대 빛으로 모두 감싸네 오늘 우리는 헤어지지만 모든 추억은 가슴에 남아 슬픈생각에 눈물 흘려도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은 변치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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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언제부터 아침에 마리아
그대 생각에 문득 문득 잠이깨 널 보면 더 볼수록 마음만 아파 그대여 이런 날 숨겨야 하니 눈빛 햇살아래 그려진 너 너무 멀어 다가가 말하고 말해도 못했나봐 오~ 마리아 그댄 지금 떠나고 영원히 불러야할 그 이름은 바로 내 사랑 저 호수에 가득 찬 마리아 그대 생각을 여전히 어려워 잊으려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그대여 한번만 웃어봐 시간이 가면 더 갈수록 잊혀진 말들 그렇게 잊어도 한마디 사랑해 오~ 마리아 그댄 지금 떠나도 영원히 불러야할 그 이름은 바로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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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어제 온 그 편지 속에 당신은 떠난다고 했어요 이대로 당신을 보내야할까 밤새 잠 못이루고 생각했어요 마지막 그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려야만 했어요
비에젖은 마음은 슬픔에 젖어 갈곳을 모르고 헤매야 했어요 라~ 꿈같이 보내온 지난 세월들 속에 우리의 사랑은 많은 잘못 있었지만 이대로 우린 이별하긴 싫어도,지난 날을 후회해도,돌이킬 순 없잖아요 당신은 나에게 변했다고 말하지만 나의 사랑은 변한게 아니예요 이대로 우린 헤어지긴 싫어도,당신에겐 추억이지만 나에게는 아픔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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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그댄 이 어둠이 나에게 얼마나 벅찬지 아나요
웃기만 하고 그냥 말은 안해도 그럴수록 더욱 슬퍼져 어젠 그대에게 전화로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그댄 그런 날 알고 있었기에 멀리하려 했나요 그대 한 마디 말이라도 내겐 오해를 만들지요 뒤늦게 와서 많은 후회를 해 봐도 그대 그림잔 여전히 나는 그대에게 아무런 바램도 기대도 없어요 꿈속에서 마냥 헤매이듯 안타깝기만 하죠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그렇게 웃으며 다가 온 그댄 정말 내게 필요한가 그대를 알 수가 없어요. 그대를 느낄 수 없어요 아~~ 이런 내겐 미움만 쌓여가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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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그대가 없어 더욱 외로운 이밤.아름다운 꿈도,지난 날의 추억도 없는 이밤 그대여 난 무척 외로워 음~ 당신이 불러일으키는 불면의 밤들이여 숨길수 없는 사랑과 더불어 당신에게 향한 길을 오늘도 걸으며 눈물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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