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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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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내가 사랑한 그 반만 사랑했어도
아직 우린 아직 이별은 몰랐을거야 울고 싶도록 외로운 밤이면 홀로 내가 머물렀던 기억을 떠나야 했어 혼자 안고 있기엔 너무도 숨이 막혀 견딜 수가 없는 지난날의 추억을 나 이대로 이대로 지워야 하나 너 하나만 고집한 내 모든 날이 부질없이 가버렸지만 가끔 가끔은 되찾고 싶은 시간들 너도 그리움에 긴 밤을 홀로 새우나 혼자 안고 있기엔 너무도 숨이 막혀 견딜 수가 없는 지난날의 추억을 나 이대로 이대로 지워야 하나 너 하나만 고집한 내 모든 날이 부질없이 가버렸지만 가끔 가끔은 되찾고 싶은 시간들 너도 그리움에 긴 밤을 홀로 새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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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건조한 바람이 해 종일 부는 메마른 나의 가슴에
키보다 더 높은 파도가 되어 기억을 적시는 당신 아직도 못 다 버린 이별을 내게 두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외로운 나의 사람아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부서진 그리움으로 가혹한 멍에를 내게 씌우고 사랑을 앓게 합니까 아직도 못 다 버린 이별을 내게 두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외로운 나의 사람아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부서진 그리움으로 가혹한 멍에를 내게 씌우고 사랑을 앓게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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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시간이란 짐을 지고 어디만큼 걸어온 걸까
가늠할 수 없는 미로 속에 우리 서로 멀어져 가네 나 오늘도 뜬눈으로 추억을 헤이며 무섭도록 질긴 밤을 뒤척이네 외로움에 익숙해질 그 날까지 내 가슴은 비에 젖어 흐느끼네 마주했던 많은 날을 추억이라 쉽게 말하며 너는 나를 잊고 살겠지만 나는 아직 그럴 수 없어 나 언제나 너 흔적을 지울 수 있을까 바보 같은 그 물음을 곱씹었네 그리움이 나를 떠날 그 날까지 내 영혼의 빈자리엔 눈물이네 나 언제나 너 흔적을 지울 수 있을까 바보 같은 그 물음을 곱씹었네 그리움이 나를 떠날 그 날까지 내 영혼의 빈자리엔 눈물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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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그대가 떠나는 남쪽의 창가를 향해 하얀 손수건 흔들어
떠나는 그대의 발걸음 발걸음마다 눈물이 물들게 하겠어요 사랑은 오래 내 젊은 영혼마다 외로움으로 머물다 가겠지만 내가 왜 사랑했는지 너무도 후회스러워 흐르는 눈물보다 더 슬퍼지네 가요 부디 부디 잘 가세요 떠나는 발걸음마다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요 사랑은 오래 내 젊은 영혼마다 외로움으로 머물다 가겠지만 내가 왜 사랑했는지 너무도 후회스러워 흐르는 눈물보다 더 슬퍼지네 가요 부디 부디 잘 가세요 떠나는 발걸음마다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요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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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 물들인 그대
내 이별의 가지마다 그댄 늘 눈물로 나부끼고 온전한 사랑 하나 지키지 못한 내가 바보였어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다시 내게로 올 수는 없나요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다시 내게로 올 수는 없나요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 물들인 그대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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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 * 반복>> *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누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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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아직 내 가슴 밭에 사랑의 눈물이 남았을 때
당신을 한번만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 보고 싶어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태웠으면 아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는 사랑이 남았을 때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태웠으면 아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는 사랑이 남았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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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결국에 이렇게 끝나고 마나요 아직 우린 가망 있는데
늘 내가 염려한 슬픈 이별의 순간이 끝내 왔나요 난 오래 전부터 예감은 했지만 믿고 싶진 정말 않았어 아무런 준비도 못한 무능을 탓하며 돌아설 수밖에 사랑한 날보다 미워한 날들이 새삼 나를 울리는데 내 널 잊고 이 낯선 이별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세월이 모든 걸 묻어줄 거라고 체념하듯 위로하지만 가슴을 비워도 아픈 추억의 파편은 눈물로 떠돌 뿐 사랑한 날보다 미워한 날들이 새삼 나를 울리는데 내 널 잊고 이 낯선 이별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이별의 미궁에 나를 던지고 넌 아무 대책도 없이 떠나가네 날 멀어져가네 그리움만 남겨두고 사랑한 날보다 미워한 날들이 새삼 나를 울리는데 내 널 잊고 이 낯선 이별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사랑한 날보다 미워한 날들이 새삼 나를 울리는데 내 널 잊고 이 낯선 이별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사랑한 날보다 미워한 날들이 새삼 나를 울리는데 내 널 잊고 이 낯선 이별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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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바람 부는 날이 와도 비가 내려도
내 마음은 그대 곁에 가고 있는데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떠난 그 사람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미운 그 사람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멀어져간 그대 내 사랑 사랑하고 있지만 후회하고 있지만 흔들리는 내 모습 나조차 내가 싫은데 이 밤도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눈물이 가슴 적시네 바람 부는 날이 와도 비가 내려도 내 마음은 그대 곁에 가고 있는데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떠난 그 사람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미운 그 사람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멀어져간 그대 내 사랑 사랑하고 있지만 후회하고 있지만 흔들리는 내 모습 나조차 내가 싫은데 이 밤도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눈물이 가슴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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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먼 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 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간주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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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아직 날 기억합니까 물어볼 자격 없지만
그래도 나는 당신의 지금이 알고 싶어요 겉으론 잊은 지 오래 라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나 그 어느 한 순간도 당신 생각을 버리지 못했어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가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가요 어리석은 이 미련 때문에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겉으론 잊은 지 오래 라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나 그 어느 한 순간도 당신 생각을 버리지 못했어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가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가요 어리석은 이 미련 때문에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가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가요 어리석은 이 미련 때문에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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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아세요
스처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긴체 낙엽이지면 내가 떠난줄아세요 떨어지는 낙엽위에 추억 만이 남아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불면 그대 그리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대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젠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젠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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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낯설은 이 비가 내몸을 적시며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난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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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 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 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 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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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여 못 다 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 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 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세상에서 못 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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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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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게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rap) 시간의 흐름안에 나의 커져만 가는 후회 뇌리안에 뒤늦게 멤돌아가는 번뇌와 고뇌 대체 알수가 없는 이 따위 사태 어쩔수가 없이 술에 취해 잊어보내 술에취해 이젠 내게 한줄기 물줄기로 흐르는 더 이상의 의미를 잊어버린 아픔의 차비 담배연기 안의 한숨소리 역시 이미 식혀 버리는 것이 내게 남겨진 거짓 Baby 잊혀져간 그날위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이 되어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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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들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 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들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 에겐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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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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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내게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대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치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 질 때는 나도 참지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