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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내가 사랑한 그 반만 사랑했어도
아직 우린 아직 이별은 몰랐을거야 울고 싶도록 외로운 밤이면 홀로 내가 머물렀던 기억을 떠나야 했어 혼자 안고 있기엔 너무도 숨이 막혀 견딜 수가 없는 지난날의 추억을 나 이대로 이대로 지워야 하나 너 하나만 고집한 내 모든 날이 부질없이 가버렸지만 가끔 가끔은 되찾고 싶은 시간들 너도 그리움에 긴 밤을 홀로 새우나 혼자 안고 있기엔 너무도 숨이 막혀 견딜 수가 없는 지난날의 추억을 나 이대로 이대로 지워야 하나 너 하나만 고집한 내 모든 날이 부질없이 가버렸지만 가끔 가끔은 되찾고 싶은 시간들 너도 그리움에 긴 밤을 홀로 새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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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건조한 바람이 해 종일 부는 메마른 나의 가슴에
키보다 더 높은 파도가 되어 기억을 적시는 당신 아직도 못 다 버린 이별을 내게 두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외로운 나의 사람아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부서진 그리움으로 가혹한 멍에를 내게 씌우고 사랑을 앓게 합니까 아직도 못 다 버린 이별을 내게 두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외로운 나의 사람아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부서진 그리움으로 가혹한 멍에를 내게 씌우고 사랑을 앓게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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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시간이란 짐을 지고 어디만큼 걸어온 걸까
가늠할 수 없는 미로 속에 우리 서로 멀어져 가네 나 오늘도 뜬눈으로 추억을 헤이며 무섭도록 질긴 밤을 뒤척이네 외로움에 익숙해질 그 날까지 내 가슴은 비에 젖어 흐느끼네 마주했던 많은 날을 추억이라 쉽게 말하며 너는 나를 잊고 살겠지만 나는 아직 그럴 수 없어 나 언제나 너 흔적을 지울 수 있을까 바보 같은 그 물음을 곱씹었네 그리움이 나를 떠날 그 날까지 내 영혼의 빈자리엔 눈물이네 나 언제나 너 흔적을 지울 수 있을까 바보 같은 그 물음을 곱씹었네 그리움이 나를 떠날 그 날까지 내 영혼의 빈자리엔 눈물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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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그대가 떠나는 남쪽의 창가를 향해 하얀 손수건 흔들어
떠나는 그대의 발걸음 발걸음마다 눈물이 물들게 하겠어요 사랑은 오래 내 젊은 영혼마다 외로움으로 머물다 가겠지만 내가 왜 사랑했는지 너무도 후회스러워 흐르는 눈물보다 더 슬퍼지네 가요 부디 부디 잘 가세요 떠나는 발걸음마다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요 사랑은 오래 내 젊은 영혼마다 외로움으로 머물다 가겠지만 내가 왜 사랑했는지 너무도 후회스러워 흐르는 눈물보다 더 슬퍼지네 가요 부디 부디 잘 가세요 떠나는 발걸음마다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요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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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 물들인 그대
내 이별의 가지마다 그댄 늘 눈물로 나부끼고 온전한 사랑 하나 지키지 못한 내가 바보였어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다시 내게로 올 수는 없나요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다시 내게로 올 수는 없나요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 물들인 그대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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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 * 반복>> *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누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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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아직 내 가슴 밭에 사랑의 눈물이 남았을 때
당신을 한번만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 보고 싶어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태웠으면 아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는 사랑이 남았을 때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태웠으면 아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는 사랑이 남았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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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결국에 이렇게 끝나고 마나요 아직 우린 가망 있는데
늘 내가 염려한 슬픈 이별의 순간이 끝내 왔나요 난 오래 전부터 예감은 했지만 믿고 싶진 정말 않았어 아무런 준비도 못한 무능을 탓하며 돌아설 수밖에 사랑한 날보다 미워한 날들이 새삼 나를 울리는데 내 널 잊고 이 낯선 이별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세월이 모든 걸 묻어줄 거라고 체념하듯 위로하지만 가슴을 비워도 아픈 추억의 파편은 눈물로 떠돌 뿐 사랑한 날보다 미워한 날들이 새삼 나를 울리는데 내 널 잊고 이 낯선 이별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이별의 미궁에 나를 던지고 넌 아무 대책도 없이 떠나가네 날 멀어져가네 그리움만 남겨두고 사랑한 날보다 미워한 날들이 새삼 나를 울리는데 내 널 잊고 이 낯선 이별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사랑한 날보다 미워한 날들이 새삼 나를 울리는데 내 널 잊고 이 낯선 이별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사랑한 날보다 미워한 날들이 새삼 나를 울리는데 내 널 잊고 이 낯선 이별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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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바람 부는 날이 와도 비가 내려도
내 마음은 그대 곁에 가고 있는데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떠난 그 사람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미운 그 사람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멀어져간 그대 내 사랑 사랑하고 있지만 후회하고 있지만 흔들리는 내 모습 나조차 내가 싫은데 이 밤도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눈물이 가슴 적시네 바람 부는 날이 와도 비가 내려도 내 마음은 그대 곁에 가고 있는데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떠난 그 사람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미운 그 사람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멀어져간 그대 내 사랑 사랑하고 있지만 후회하고 있지만 흔들리는 내 모습 나조차 내가 싫은데 이 밤도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눈물이 가슴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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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먼 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 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간주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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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아직 날 기억합니까 물어볼 자격 없지만
그래도 나는 당신의 지금이 알고 싶어요 겉으론 잊은 지 오래 라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나 그 어느 한 순간도 당신 생각을 버리지 못했어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가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가요 어리석은 이 미련 때문에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겉으론 잊은 지 오래 라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나 그 어느 한 순간도 당신 생각을 버리지 못했어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가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가요 어리석은 이 미련 때문에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가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가요 어리석은 이 미련 때문에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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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아세요
스처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긴체 낙엽이지면 내가 떠난줄아세요 떨어지는 낙엽위에 추억 만이 남아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불면 그대 그리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대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젠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젠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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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낯설은 이 비가 내몸을 적시며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난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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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 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 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 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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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여 못 다 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 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 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세상에서 못 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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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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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게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rap) 시간의 흐름안에 나의 커져만 가는 후회 뇌리안에 뒤늦게 멤돌아가는 번뇌와 고뇌 대체 알수가 없는 이 따위 사태 어쩔수가 없이 술에 취해 잊어보내 술에취해 이젠 내게 한줄기 물줄기로 흐르는 더 이상의 의미를 잊어버린 아픔의 차비 담배연기 안의 한숨소리 역시 이미 식혀 버리는 것이 내게 남겨진 거짓 Baby 잊혀져간 그날위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이 되어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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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들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 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들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 에겐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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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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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내게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대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치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 질 때는 나도 참지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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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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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걷던 솔발길 홀로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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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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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 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 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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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우~~~우~~~우~~~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들은 변하지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때보다 니가 아파할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앞에 나는 옷을벗었다 거짓에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남게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남게해주오 사랑으로 남게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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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이제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던 연인들 @ 반복 @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따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만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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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져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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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강이 야속하다오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강이 야속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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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다시 사랑할 수 없어 내게 남겨놓은 흔적이 너무 크기에
잊으려고 방황했었지만 지울수가 없는 너의 깊은 그리움 왜 나만 슬퍼해야 하는 거니 나를 떠나간 너는 행복한데 더 이상 나를 사랑할 수 없다고 나도 모르게 이별을 준비한 너 날 버려 두지마 혼자선 견딜 수 없어 사랑했다면 다시 돌아와 줄 순 없는 거니 아무런 원망도 책임도 묻지 않을게 이젠 너 없이 살 수 없어 왜 나를 떠나야 했던 거야 혼자라는게 너는 행복하니 내가 얼마나 널 사랑했는데 내게 왜 이런 아픔을 주는거야 날 버려 두지마 혼자선 견딜 수 없어 사랑했다면 다시 돌아와 줄 순 없는 거니 아무런 원망도 책임도 묻지 않을게 이젠 너 없이 살 수 없어 사랑했었어 너만을 사랑한 거야 얼마나 내가 너를 그리워해야 하는 거니 아무런 원망도 책임도 묻지 않을게 다시 돌아와 내곁으로 이젠 정말 널 잊어야 하니 이 세상에 없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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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1.모두가 이별이예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2.모두가 사랑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예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걸 난 알아요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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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 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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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대 지금 그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야속 변해 버렸나 예전에는 우리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 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나 너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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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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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거요 2. 예기치 못했던 운명의 그 시간 당신을 만나던 날 드러난 내 상처 어느새 싸매졌네 나만을 사랑하면 안될까요 마음만 달아 올라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들 따사로운 그대 눈빛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사랑이란 작은 배 하나 이미 바다로 띄워졌네 생각하면 허무한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이 사람 다시 또 눈물이면 안돼요 하늘이여, 저 사람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아, 사랑하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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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김연숙 - 라이브 카페 '두 여자 이야기' [remake] (2004)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 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 곁을 떠나가던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젠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댈 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오직 그 대 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다란 그대를 향해 작아저만 가는 나이기에 그 무슨 뜻이라 해도 조용히 따르리오 어제는 지난 추억을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허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에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댈 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오직 그 대 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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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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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외로움으로 나 여기 섰네~허전한 마음 나 여기에 섰네~
부풀어 오르는 이가슴의 물결과 그대 사랑은 아직도 내것이네~ 아~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님이시여~님이시여~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한마디 말 당신곁에 남겨두고 나도 이제는 연화장 저바다에 돌아가겠네~~~ 외로움으로 나 여기 섰네~허전한 마음 나 여기에 섰네~ 부풀어 오르는 이가슴의 물결과 그대 사랑은 아직도 내것이네~ 아~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님이시여~님이시여~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한마디 말 당신곁에 남겨두고 나도 이제는 연화장 저바다에 돌아가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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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남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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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늦은 겨울인가요 이른 봄이였나요
우리처음 만난날은 어느계절인가요 즐거웠던날들이 너무 많기때문에 나는 지금 그시절을 기억할수 없어요 우리들은 여기 있어요 떠난것은 세월뿐 모든것이 변해도 모든것이 변해도 우리는 이렇게 사랑해~~~~~ 처음만난 그날을 기억할수 없듯이 우리사랑 끝날날은 생각할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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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난여기 머물러있네 우리사랑 잊을 수 없어
가버린 날을 뒤 돌아 보며 쓸쓸히 가슴적시네 그대는 무정한 사람 왜 나를 찾지 안했나 여자이기에 울어야 하는 사랑의 뒤안길에서 남모를 사연을 가슴에 적시며 난 여기 머물러있네 발걸음 옮길 수 없네 떠나려고 돌아섰지만 수없이 많은 추억 때문에 이렇게 여기 서있네 그대는 무정한 사람 왜 나를 찾지 안했나 여자이기에 울어야 하는 사랑의 뒤안길에서 남모를 사연을 가슴에 적시며 난 여기 머물러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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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떨어진 꽃잎인가
너와 나의 작은 추억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 것은 사랑이었네 그 언제 다시만나 못다한말 전해볼까 그리움만 남기고 떠난 너는 나의 아름다운꿈 사랑아 지금 너는 어디로갔나 나그네 발길을 옮기며 내 마음속에 아픔만주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 그 언제 다시만나 못다한말 전해볼까 그리움만 남기고떠난 너는 나의 아름다운꿈 사랑아 지금 너는 어디로 갔나 나그네 발길을 옮기며 내 마음 속에 아픔만 주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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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소낙비가 내려와 마른잎술
스치는 지쳐버린 마음들은 어쩌란 말인가요 들리는가 내노래를 내님아불러다오 님이있어 말하나 허공만 바라보네 어허라 어허야 세월아가 이아픔을 씻을때까지 어허라 어허야 그세월미워라 눈물없던 나의사랑아 헝컬어진 내마음을 누구를탓하랴 찾고 싶은 내사랑이여 어허라 어허야 세월아가 이아픔을 씻을때까지 어허라 어허야 그세월미워라 눈물없던 나의사랑아 헝컬어진 내마음을 누구를탓하랴 찾고싶은 내사랑아 찾고싶은내사랑아 찾고 싶은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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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나를 다시 사랑해주오 나를 다시 사랑해주오
나에게 남겨진 상처는 아파도 그대만을 그리워 했어요 * 늦지 않았다고 말해요 애원하는 나에게 그대 마음이 돌아온다면 더 많은것 줄수가 있어요 우리 이제 옛날로 돌아가요 나를 다시 사랑해주오 나를 다시 사랑해주오 나에게 남겨진 상처는 아파도 그대만을 그리워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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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1.흘러가는 구름탓일까 헤여질때 감춘너의눈물
나는왜 못보았을까 떠나는사연이야 없지도 않았지만은 가는길가로막는 바위라도 될것을 그날이있고부터 언제나 나는혼자 그날이있고부터 당신은 당신은 나의 비밀입니다 2.돌아오는 계절탓일까 그리워만 지는너의눈물 나는왜 못잊어할까 이렇게 괴로울줄 모른건 아니였지만 가는길바로보며 말도없 보내버린 그날이있고부터 언제나 나는혼자 그날이있고부터 당신은 당신은 나의 비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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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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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1. 그 사람의 그 깊은 눈속에 내모습이 빠져들고 있지만
나는 아직 내깊은 마음을 그대에게 다 줄수가 없어라 * 오 그대여 그대여 그대는 또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그대 사랑이 깊다고 하여도 내 꿈과 인생 영원히 영원히 변할수가 없어라 나는 바꿀수가 없네 내 인생의 리듬 우리 사랑 사라진다 해도 * 눈에 비친 그 모든 것들은 내 젊음을 유혹하고 있지만 한순간의 그 사랑만으로 나의 삶이 흔들릴순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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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1. 그대 멀리 떠나도 나는 변치 않아요
그대의 다정한 모습을 그리며 내 마음은 변치 않아요 그대는 나를 잊지 못해요 * 너무나 사랑했기에 우린 다시 만나겠지요 우린 다시 만나겠지요 그대를 그대를 믿어요 2. 우린 헤어지지만 만난날이 있어요 그대가 나에게 보여준 사랑은 그리 쉽게 끊나지 않아요 그대는 나를 잊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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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그사람 떠나버렸네 말없이 말없이
사랑이 익어 갈 무렵 그사람 떠나버렸네 * 따스했었던 한잔의 커피 주고받던 그 미소 난 아직도 잊을 수 없어 여기에 왔는데 이젠 만날수가 없네 추억남긴 자리에 아- 아- 눈물만 흘러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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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3집 - 그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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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5집 - 기다렸어요 (1988)
먼 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 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간주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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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5집 - 기다렸어요 (1988)
나뭇잎하나 떨어져
울고있는날 다시온단 그말에 가슴조이며 긴밤을 지새우는 마음으로 밤별이 다 떨어진 새벽녘까지 기다렸어요 기다렸어요 외로워서 우는게 나뿐인가요 기다리다 간게 나뿐인가요 유리창밖 저편으로 세월은 흐르는데 할말을 못하고 고개숙인 그대얼굴 아직도 망설이는 그얼굴 그얼굴 외로워서 우는게 나뿐인가요 기다리다 간게 나뿐인가요 서러워서 운게 나뿐인가요 기다리다 간게 나뿐인가요 외로워서 운게 나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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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5집 - 기다렸어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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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5집 - 기다렸어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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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5집 - 기다렸어요 (1988)
강물도 바다에서 하나가되 구름도 하늘에서 하나가되듯
우리의 지난날도 하나가되어 기쁨을 나눌날은 그언제일까 믿었던 연인들이 헤여지고 바람 불어와 옷깃을 스치는데 기나긴 시련속에 흐르는세월 세월만 더해가누나 아~아~아 사랑하는 이들이여 젊은날의 청춘과 꽃잎들 모두다 가면 돌아오지 않는데 그대들은 무엇을 망설이나 아 ~ 아 ~아 세월도 가고 아픔만 남는데 내사랑은 무 얼 하 나 반~~~~~~~~~~주 아~아~아 사랑하는 이들이여 젊은날의 청춘과 꽃잎들 모두다가면 돌아오지 않는데 그대들은 무엇을 망설이나 아~아~아 세월도가고 아픔만 남는데 내사랑은 무 얼 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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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5집 - 기다렸어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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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5집 - 기다렸어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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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5집 - 기다렸어요 (1988)
서산너머 지는해 만날수 있지만 다시온단
그말은 믿을수가 없어요 날아가는 철새는 보낼수는 있지만은 떠나려는 당신만은 보낼수가 없어요 그숯한 추억의 이야기는 다어떻게 어떻게 하구요 그많은 사랑의 미로들은 다어떻게 어떻게 하나요 나울다 지쳐잠던 사랑의 이야기는 이젠 당신이 미워요 사랑은 끝났어요 이젠 당신이 미워요 사랑은 안할래요 반--------주 그숯한 추억의 이야기는 다어떻게 어떻게 하구요 그많은 사랑의 미로들은 다어떻게 어떻게 하나요 나우다 지쳐잠던 사랑의 이야기는 이젠 당신이 미워요 사랑은 끝났어요 이젠 당신이 미워요 사랑은 안할래요 (김연숙의 애절한 목소리가 너무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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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5집 - 기다렸어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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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5집 - 기다렸어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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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외로움으로 나 여기 섰네
허전한 마음 나 여기에 섰네 부풀어 오르는 이 가슴의 물결과 그대 사랑은 아직도 내 것이네 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한 마디만 당신곁에 남겨두고 나도 이제는 연화당 저 바다에 돌아가겠네 외로움으로 나 여기 섰네 허전한 마음 나 여기에 섰네 부풀어 오르는 이 가슴에 물결과 그대 사랑은 아직도 내 것이네 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한마디만 당신곁에 남겨두고 나도 이제는 연화당 저 바다에 돌아가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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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고요히 흐르는 이밤에
향불 사루어 맞이 하옵니다 중생들의 아픈 마음 서러운 마음 따사로운 자비로 달래주는 불모님 가난한 이밤에 외로이 타는 한잔 촛불 옆에 납시옵소서 고요히 흐르는 이밤에 향불 사루어 맞이 하옵니다 이영혼에 날개위에 내리옵소서 내리시어 마음의 눈 눈을 뜨게 하소서 고요히 흐르는 이밤에 향불 사루어 맞이 하옵니다 향불 사루어 맞이 하옵니다 향불 사루어 맞이 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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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이렇게도 어둡고 답답한 날을 그 무엇이 날마다말과 뜻이 달라지게 하는가자는가 깨었는가 꿈까지도 더듬어 가는그 무엇이 나를 아 참으로 그 어디쯤에서 훠리 훠리 떨친 그니 별을 만날 것인가이렇게도 어둡고 답답한 날을 그 무엇이 날마다말과 뜻이 달라지게 하는가자는가 깨었는가 꿈까지도 더듬어 가는그 무엇이 나를 아 참으로 그 어디쯤에서 훠리 훠리 떨친 그니 별을 만날 것인가만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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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이렇게도 어둡고 답답한 날그 무엇이 날마다 말과 뜻이 달라지게 하는가자는가 깨었는가 꿈까지도 더듬어가는그 무엇이 나를 아~ 참으로 그 어디쯤에서 훠리 훠리 떨친 그 이별을 만날 것인가 만날 것인가이렇게도 어둡고 답답한 날그 무엇이 날마다 말과 뜻이 달라지게 하는가자는가 깨었는가 꿈까지도 더듬어가는그 무엇이 나를 아~ 참으로 그 어디쯤에서 훠리 훠리 떨친 그 이별을 만날 것인가 만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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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구비도는 옷깃이여 온누리를 휘감거라
눈물이요 웃음이여 뼈에 맺는 내 맘이라 저기 저 둥둥이 산 하나 춤추나니 너도 없고 나도 없어 바람지는 꽃잎이야 그가 듣는 내 소리요 내가 듣는 그 소리가 티끌 같은 그 마음을 모두 다 헤아리고 큰 바다 저 끝이를 꿰뚫고 꿰뚫어서 그대 슬픔 닿는 곳에 나돌아 오리라 구비도는 옷깃이여 온누리를 휘감거라 눈물이요 웃음이여 뼈에맺는 내 맘이라 저기 저 둥둥이 산 하나 춤추나니 너도없고 나도 없어 바람지는 꽃잎이야 그가 듣는 내 소리요 내가 듣는 그 소리가 티끌 같은 그 마음을 모두 다 헤아리고 큰 바다 저 끝이를 꿰뚫고 꿰뚫어서 그대 슬픔 닿는 곳에 나돌아 오리라 나돌아 오리라 나돌아 오리라 나돌아 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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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마당쓸다 줏은 옛 이야기 한 토막
주머니에 넣고 맨질 맨질 달궜더니 어느새 어느새 손톱밑에 낀 나물 냄새랑 눈이 맞아 푹 빠져 버린 진탕속에서 한 송이 옥울음 눈을 떴네 푹 빠져 버린 진탕속에서 한 송이 옥울음 눈을 떴네 마당쓸다 줏은 옛이야기 한토막 주머니에 넣고 맨질 맨질 달궜더니 어느새 어느새 손톱밑에 낀 나물 냄새랑 눈이 맞아 푹 빠져 버린 진탕속에서 한 송이 옥울음 눈을 떴네 푹 빠져 버린 진탕속에서 한 송이 옥울음 눈을 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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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외로움으로 나 여기 섰네
허전한 마음 나 여기에 섰네 부풀어 오르는 이 가슴의 물결과 그대 사랑은 아직도 내 것이네 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한 마디만 당신곁에 남겨두고 나도 이제는 연화당 저 바다에 돌아가겠네 외로움으로 나 여기 섰네 허전한 마음 나 여기에 섰네 부풀어 오르는 이 가슴에 물결과 그대 사랑은 아직도 내 것이네 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한마디만 당신곁에 남겨두고 나도 이제는 연화당 저 바다에 돌아가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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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고요히 흐르는 이밤에
향불 사루어 맞이 하옵니다 중생들의 아픈 마음 서러운 마음 따사로운 자비로 달래주는 불모님 가난한 이밤에 외로이 타는 한잔 촛불 옆에 납시옵소서 고요히 흐르는 이밤에 향불 사루어 맞이 하옵니다 이영혼에 날개위에 내리옵소서 내리시어 마음의 눈 눈을 뜨게 하소서 고요히 흐르는 이밤에 향불 사루어 맞이 하옵니다 향불 사루어 맞이 하옵니다 향불 사루어 맞이 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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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이렇게도 어둡고 답답한 날을 그 무엇이 날마다말과 뜻이 달라지게 하는가자는가 깨었는가 꿈까지도 더듬어 가는그 무엇이 나를 아 참으로 그 어디쯤에서 훠리 훠리 떨친 그니 별을 만날 것인가이렇게도 어둡고 답답한 날을 그 무엇이 날마다말과 뜻이 달라지게 하는가자는가 깨었는가 꿈까지도 더듬어 가는그 무엇이 나를 아 참으로 그 어디쯤에서 훠리 훠리 떨친 그니 별을 만날 것인가만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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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이렇게도 어둡고 답답한 날그 무엇이 날마다 말과 뜻이 달라지게 하는가자는가 깨었는가 꿈까지도 더듬어가는그 무엇이 나를 아~ 참으로 그 어디쯤에서 훠리 훠리 떨친 그 이별을 만날 것인가 만날 것인가이렇게도 어둡고 답답한 날그 무엇이 날마다 말과 뜻이 달라지게 하는가자는가 깨었는가 꿈까지도 더듬어가는그 무엇이 나를 아~ 참으로 그 어디쯤에서 훠리 훠리 떨친 그 이별을 만날 것인가 만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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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2집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1982)
구비도는 옷깃이여 온누리를 휘감거라
눈물이요 웃음이여 뼈에 맺는 내 맘이라 저기 저 둥둥이 산 하나 춤추나니 너도 없고 나도 없어 바람지는 꽃잎이야 그가 듣는 내 소리요 내가 듣는 그 소리가 티끌 같은 그 마음을 모두 다 헤아리고 큰 바다 저 끝이를 꿰뚫고 꿰뚫어서 그대 슬픔 닿는 곳에 나돌아 오리라 구비도는 옷깃이여 온누리를 휘감거라 눈물이요 웃음이여 뼈에맺는 내 맘이라 저기 저 둥둥이 산 하나 춤추나니 너도없고 나도 없어 바람지는 꽃잎이야 그가 듣는 내 소리요 내가 듣는 그 소리가 티끌 같은 그 마음을 모두 다 헤아리고 큰 바다 저 끝이를 꿰뚫고 꿰뚫어서 그대 슬픔 닿는 곳에 나돌아 오리라 나돌아 오리라 나돌아 오리라 나돌아 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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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 첫사랑 [singl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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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 첫사랑 [singl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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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 첫사랑 [singl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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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 첫사랑 [singl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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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김연숙 4집 - 홀로남으면 (1987)
방 안에 어둠이 내리우면
슬픈 모습으로 누군가 나를 찾아와 이름을 부를것 같아 이 밤도 잠들지 못하는 나의 외로움은 창가에 푸른 별빛만 바라보아요 사랑이란 인생에 한번이라고 진실한 사랑은 단 한번 뿐이라지만 다시 올 것만 같은 그대 그리워 이 밤 이 어둠 속에 나홀로 울고 있어요 사랑이란 인생에 한번이라고 진실한 사랑은 단 한번 뿐이라지만 다시 올것만 같은 그대 그리워 이 밤 이 어둠 속에 나홀로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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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4집 - 홀로남으면 (1987)
찬바람이 불어와 내 가슴이 외로워
추억에 묻힌 그대를 생각해 너무나도 좋았던 그 사람은 떠나고 슬픔의 거리를 떠도네 조금 가까이 더 가까이 가면 갈수록 아주 저 멀리 더 저 멀리 그댄 멀어져 갔지만 그렇게 내 인생의 반을 허물어 놓고 떠난 그대 잊을 수 없어 안타까운 그님을 내 스스로 잊기엔 지금은 시간이 일러요 나 한때는 슬픔을 또 한번은 그대를 알지못한 채 사랑을 했지만 그 어느 날 이별이 시작된 걸 느낄 때 세상은 슬픔에 잠겼네 조금 가까이 더 가까이 가면 갈수록 아주 저멀리 더 저멀리 그댄 갔지만 그렇게 내 인생의 반을 허물어 놓고 떠난 그대 잊을 수 없어 안타까운 그님을 내 스스로 잊기엔 지금은 시간이 일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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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4집 - 홀로남으면 (1987)
쓸쓸한 거리에 찬비가 내리네
외로운 모습처럼 사랑한 사람을 두고 떠난 그대에게 눈물의 편지를 쓰네 사랑이란 가슴 아픈 나만의 슬픔인가요 사랑이란 참아야 할 여자의 길인가요 허망한 거리를 헤메어 다니네 사랑의 흔적 찾아 떠나간 그대는 정녕 나를 잊었나 사랑을 잊어 버렸나 이별이란 남이 되는 서로의 몸짓인가요 돌아서서 눈물짓는 여자의 길인가요 쓸쓸한 거리에 찬비가 내리네 외로운 모습처럼 사랑한 사람을 두고 떠난 그대에게 눈물의 편지를 쓰네 사랑이란 가슴 아픈 나만의 슬픔인가요 사랑이란 참아야 할 여자의 길인가요 돌아서서 눈물짓는 여자의 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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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4집 - 홀로남으면 (1987)
다시는 그릴수 없는
사랑의 추억은 슬퍼도 아직은 지울 수 없는 미련에 가슴이 젖어요 그대와 다정히 거닐던 그 골목길 돌아설 때면 안개꽃 한 다발 손에 들고 그대 모습 있을 것같아 무심코 불러본 이름 메아리진 허공엔 달빛만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그 시절 그대와 다정히 거닐던 그 골목길 돌아설 때면 안개꽃 한 다발 손에 들고 그대 모습 있을 것같아 무심코 불러본 이름 메아리진 허공엔 달빛만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그 시절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그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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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김연숙 4집 - 홀로남으면 (1987)
그대는 사랑을
조그만 가슴속에 남겨주고 이제는 냉정히 서로가 헤어지잔 그 한마디 잊으려 할수록 난 마치 늪에 빠진 사람처럼 그대의 얼굴을 자꾸만 떠올리며 눈물짓네 그대가 떠나간 길을 따라 하염없이 걸어도 늘어진 내 어깨를 감싸줄 사람 찾을 수 없어 사랑의 늪에 빠져 버린 나의 모습을 지켜보며 잡을 그댄 어디에 있나요 사랑의 늪에 빠져버린 나를 외면한채 바라보며 돌아서는 그대는 바람 잊으려 할수록 난 마치 늪에 빠진 사람처럼 그대의 얼굴을 자꾸만 떠올리며 눈물짓네 그대가 떠나간 길을 따라 하염없이 걸어도 늘어진 내 어깨를 감싸줄 사람 찾을 수 없어 사랑의 늪에 빠져 버린 나의 모습을 지켜보며 잡을 그댄 어디에 있나요 사랑의 늪에 빠져버린 나를 외면한채 바라보며 돌아서는 그대는 바람 사랑의 늪에 빠져버린 나의 모습을 지켜보며 잡을 그댄 어디에 있나요 사랑의 늪에 빠져버린 나를 외면한채 바라보며 돌아서는 그대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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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연숙 4집 - 홀로남으면 (1987)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 * 반복>> *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누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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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김연숙 4집 - 홀로남으면 (1987)
먼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냇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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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김연숙 4집 - 홀로남으면 (1987)
나뭇잎하나 떨어져
울고있는날 다시온단 그말에 가슴조이며 긴밤을 지새우는 마음으로 밤별이 다 떨어진 새벽녘까지 기다렸어요 기다렸어요 외로워서 우는게 나뿐인가요 기다리다 간게 나뿐인가요 유리창밖 저편으로 세월은 흐르는데 할말을 못하고 고개숙인 그대얼굴 아직도 망설이는 그얼굴 그얼굴 외로워서 우는게 나뿐인가요 기다리다 간게 나뿐인가요 서러워서 운게 나뿐인가요 기다리다 간게 나뿐인가요 외로워서 운게 나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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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김연숙 4집 - 홀로남으면 (1987)
들리지 않는 소리
세월에 귀먹은 내 가슴 시간에 기대어서 흐르는 강을 보네 보이지 않는 얼굴 안개에 가려진 그 모습 사랑은 그저 꿈에 피는 꽃이네 굽이굽이 사랑의 길 멀듯이 그 사람을 나는 잊어버렸네 바람부는 가슴에 흔들리며 서있는 추억들 나 이제는 사랑으로 흔들리며 살 수 없어 사랑은 허무한 신기루 들리지 않는 소리 세월에 귀먹은 내 가슴 시간에 기대어서 흐르는 강을 보네 보이지 않는 얼굴 안개에 가려진 그 모습 사랑은 그저 꿈에 피는 꽃이네 굽이굽이 사랑의 길 멀듯이 그 사람을 나는 잊어버렸네 바람부는 가슴에 흔들리며 서있는 추억들 나 이제는 사랑으로 흔들리며 살 수 없어 사랑은 허무한 신기루 바람부는 가슴에 흔들리며 서있는 추억들 나 이제는 사랑으로 흔들리며 살 순 없어 사랑은 허무한 신기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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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4집 - 홀로남으면 (1987)
그대가 떠난 후 내 가슴속에
이별이 스치고 간 아픔만 남아 어제도 오늘도 그대 생각에 추억을 찾았네 이제는 잊어야지 고갤 돌려도 사랑은 불빛처럼 다시 다가와 추억이 서려있는 이 거리에서 나는 또 오늘도 방황하네 오 난 사랑의 미아 홀로 남겨진 두려움에 가슴만 아파 오 난 사랑의 미아 이대로 헤어져서 울고있는 외로운 난 사랑의 미아 그대가 떠난 후 내 가슴속에 이별이 스치고 간 아픔만 남아 어제도 오늘도 그대 생각에 추억을 찾았네 이제는 잊어야지 고갤 돌려도 사랑은 불빛처럼 다시 다가와 추억이 서려있는 이 거리에서 나는 또 오늘도 방황하네 오 난 사랑의 미아 홀로 남겨진 두려움에 가슴만 아파 오 난 사랑의 미아 이대로 헤어져서 울고있는 외로운 난 사랑의 미아 오 난 사랑의 미아 홀로 남겨진 두려움에 가슴만 아파 오 난 사랑의 미아 이대로 헤어져서 울고있는 외로운 난 사랑의 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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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아직 날 기억합니까 물어볼 자격 없지만
그래도 나는 당신의 지금이 알고 싶어요 겉으론 잊은 지 오래 라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나 그 어느 한 순간도 당신 생각을 버리지 못했어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가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가요 어리석은 이 미련 때문에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겉으론 잊은 지 오래 라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나 그 어느 한 순간도 당신 생각을 버리지 못했어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가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가요 어리석은 이 미련 때문에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가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가요 어리석은 이 미련 때문에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오늘도 나는 바보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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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내가 사랑한 그 반만 사랑했어도
아직 우린 아직 이별은 몰랐을거야 울고 싶도록 외로운 밤이면 홀로 내가 머물렀던 기억을 떠나야 했어 혼자 안고 있기엔 너무도 숨이 막혀 견딜 수가 없는 지난날의 추억을 나 이대로 이대로 지워야 하나 너 하나만 고집한 내 모든 날이 부질없이 가버렸지만 가끔 가끔은 되찾고 싶은 시간들 너도 그리움에 긴 밤을 홀로 새우나 혼자 안고 있기엔 너무도 숨이 막혀 견딜 수가 없는 지난날의 추억을 나 이대로 이대로 지워야 하나 너 하나만 고집한 내 모든 날이 부질없이 가버렸지만 가끔 가끔은 되찾고 싶은 시간들 너도 그리움에 긴 밤을 홀로 새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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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건조한 바람이 해 종일 부는 메마른 나의 가슴에
키보다 더 높은 파도가 되어 기억을 적시는 당신 아직도 못 다 버린 이별을 내게 두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외로운 나의 사람아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부서진 그리움으로 가혹한 멍에를 내게 씌우고 사랑을 앓게 합니까 아직도 못 다 버린 이별을 내게 두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외로운 나의 사람아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부서진 그리움으로 가혹한 멍에를 내게 씌우고 사랑을 앓게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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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그대가 떠나는 남쪽의 창가를 향해 하얀 손수건 흔들어
떠나는 그대의 발걸음 발걸음마다 눈물이 물들게 하겠어요 사랑은 오래 내 젊은 영혼마다 외로움으로 머물다 가겠지만 내가 왜 사랑했는지 너무도 후회스러워 흐르는 눈물보다 더 슬퍼지네 가요 부디 부디 잘 가세요 떠나는 발걸음마다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요 사랑은 오래 내 젊은 영혼마다 외로움으로 머물다 가겠지만 내가 왜 사랑했는지 너무도 후회스러워 흐르는 눈물보다 더 슬퍼지네 가요 부디 부디 잘 가세요 떠나는 발걸음마다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요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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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바람 부는 날이 와도 비가 내려도
내 마음은 그대 곁에 가고 있는데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떠난 그 사람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미운 그 사람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멀어져간 그대 내 사랑 사랑하고 있지만 후회하고 있지만 흔들리는 내 모습 나조차 내가 싫은데 이 밤도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눈물이 가슴 적시네 바람 부는 날이 와도 비가 내려도 내 마음은 그대 곁에 가고 있는데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떠난 그 사람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미운 그 사람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멀어져간 그대 내 사랑 사랑하고 있지만 후회하고 있지만 흔들리는 내 모습 나조차 내가 싫은데 이 밤도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빱빠라 눈물이 가슴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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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아직 내 가슴 밭에 사랑의 눈물이 남았을 때
당신을 한번만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 보고 싶어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태웠으면 아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는 사랑이 남았을 때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태웠으면 아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는 사랑이 남았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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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 * 반복>> *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누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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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 물들인 그대
내 이별의 가지마다 그댄 늘 눈물로 나부끼고 온전한 사랑 하나 지키지 못한 내가 바보였어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다시 내게로 올 수는 없나요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다시 내게로 올 수는 없나요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 물들인 그대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