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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 ||||
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 (1995)
긴머리의 그녀
치렁치렁 바람이 불면 보기가 더 좋았지 여름이면 언뜻 배꼽이 보이는 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던 빨간 모자의 그녀 그녀는 아침은 먹지 않았고 여름엔 썬텐을 했고 나이트클럽에 자주 갔었지 인디언 핑크의 옷을 특히 좋아하던 그녀 "싫어"" 좋아"가 분명했던 그녀 그녀는 남들 앞에서는 절대 울지 않았지 그녀를 쫓아다닌 남자들은 너무 많았지 모두가 그녀를 갖고 싶어했고 그녀를 유혹하고 싶어했지 비오는 날 하루종일 우산도 없이 그녀의 집앞에서 기다리던 바보도 있었지 그 남자는 걱정이 많았어 그녀가 끝내 자신의 사랑을 몰라 줄까봐 그 남자는 그녀에게 모든것을 바쳤어 시간, 용돈, 사랑, 편지 그리고 발렌타인 쵸콜렛 장미 맨 처음엔 거절당했었던 키스 아무튼 모든 것을 다 바쳤어 하늘에서 별을 따오기도 했었지 하지만 그 남자는 너무나 멍청했어 그 남자는 한가지를 그만 깜빡 잊어버리고 그녀에게 주지 않았던 거야 그것은 영원히 영원토록 그녀를 사랑하진 않았던 거야 영원 Forever 그녀가 가장 원하던 것은 바로 그것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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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긴머리의 그녀
치렁치렁 바람이 불면 보기가 더 좋았지 여름이면 언뜻 배꼽이 보이는 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던 빨간 모자의 그녀 그녀는 아침은 먹지 않았고 여름엔 썬텐을 했고 나이트클럽에 자주 갔었지 인디언 핑크의 옷을 특히 좋아하던 그녀 "싫어"" 좋아"가 분명했던 그녀 그녀는 남들 앞에서는 절대 울지 않았지 그녀를 쫓아다닌 남자들은 너무 많았지 모두가 그녀를 갖고 싶어했고 그녀를 유혹하고 싶어했지 비오는 날 하루종일 우산도 없이 그녀의 집앞에서 기다리던 바보도 있었지 그 남자는 걱정이 많았어 그녀가 끝내 자신의 사랑을 몰라 줄까봐 그 남자는 그녀에게 모든것을 바쳤어 시간, 용돈, 사랑, 편지 그리고 발렌타인 쵸콜렛 장미 맨 처음엔 거절당했었던 키스 아무튼 모든 것을 다 바쳤어 하늘에서 별을 따오기도 했었지 하지만 그 남자는 너무나 멍청했어 그 남자는 한가지를 그만 깜빡 잊어버리고 그녀에게 주지 않았던 거야 그것은 영원히 영원토록 그녀를 사랑하진 않았던 거야 영원 Forever 그녀가 가장 원하던 것은 바로 그것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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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긴머리의 그녀
치렁치렁 바람이 불면 보기가 더 좋았지 여름이면 언뜻 배꼽이 보이는 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던 빨간 모자의 그녀 그녀는 아침은 먹지 않았고 여름엔 썬텐을 했고 나이트클럽에 자주 갔었지 인디언 핑크의 옷을 특히 좋아하던 그녀 "싫어"" 좋아"가 분명했던 그녀 그녀는 남들 앞에서는 절대 울지 않았지 그녀를 쫓아다닌 남자들은 너무 많았지 모두가 그녀를 갖고 싶어했고 그녀를 유혹하고 싶어했지 비오는 날 하루종일 우산도 없이 그녀의 집앞에서 기다리던 바보도 있었지 그 남자는 걱정이 많았어 그녀가 끝내 자신의 사랑을 몰라 줄까봐 그 남자는 그녀에게 모든것을 바쳤어 시간, 용돈, 사랑, 편지 그리고 발렌타인 쵸콜렛 장미 맨 처음엔 거절당했었던 키스 아무튼 모든 것을 다 바쳤어 하늘에서 별을 따오기도 했었지 하지만 그 남자는 너무나 멍청했어 그 남자는 한가지를 그만 깜빡 잊어버리고 그녀에게 주지 않았던 거야 그것은 영원히 영원토록 그녀를 사랑하진 않았던 거야 영원 Forever 그녀가 가장 원하던 것은 바로 그것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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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 (1995)
Kenny G는 하늘을 향한다 그의 소프라노 색소폰은 밤하늘의 중심부를 찾아 떠난다
그 음악에 빛나는 별들은 기분좋게 놀라고 밤바람이 춘춘다 그의 소프라노 색소폰은 마법의 보자기 흘러가는 시간을 주물러 꽃을 터뜨리고 만국기를 펄럭이게 한다 화사한 여인, 록 스텝을 밟고 있다 여행과 추억과 감미로운 슬픔과 흰 테이블로 위에 붉은 포도주와 근사한 만찬 그리고 다시 만나자는 연인의 갑작스런 전화벨 Kenny G는 슬픔이 없다 슬퍼할 새가 없다 그의 재빠른 음악에 포위된 나는 나의 슬픔을 강탈 당한다 Kenny G는 뒷맛이 깨끗한 술 한잔만 더 마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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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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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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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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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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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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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 (1995)
거리에 비 내리듯 내 가슴에 눈물 흐른다.
가슴속에 스며드는 이 슬픔은 무엇인가. 대지에 지붕위에 내리는 부드러운 빗소리 우울한 내 마음에 울리는 아,비의 노래여,비의 노래여 슬픔에 젖은 이 가슴에 까닭모를 눈물 흐른다. 왜인가! 원한도 없는데... 이 슬픔 까닭을 몰라 까닭모를 서러움. 괴로운 마음, 사랑도 미움도 없는데 인간과 신, 그 모든 것으로부터 오는 메시지를 받아 들이네 아름다움과 희망과 기쁨과 용기와 힘의 메세지를 그대가 젊어 있는 한 그대가 기개를 잃고 정신이 냉소주의의 눈과 비관주의의 얼음으로 덮일때 그대는 스무살이라도 늙은이이네 그러나 그대의 기개가 낙관주의의 파도를 잡고 있는 한, 그대는 여든 살로도 청춘의 이름으로 죽을 수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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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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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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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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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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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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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I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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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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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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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3집 - 이별의 풍경/ 떠나는 이에게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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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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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화염의 옷을 벗을 수도 없어
태워지면서 형극의 길로 든다 살들이 타고 남은재 영혼을 밝게 하고 그대만이 벗길 수 있는 이 옷은 타지도 낡지도 않고 나를 태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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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2집 - 길은정 (1990)
그리움이 쌓이고 또 쌓이면
얼마나 높은 산이 될까 그대에게 주고픈 내 사랑은 한 없이 높아만 가는데 사랑의 등불을 켜고 덫 없이 그리워 할 때 슬픔은 기쁨을 위해 있나 밤이면 밤마다 찾아드네 행복이 주는 눈물의 의미를 알고 싶어요 그리움이 쌓이고 또 쌓이면 얼마나 높은 산이 될까 그대에게 주고픈 내 사랑은 한 없이 높아만 가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어 사랑은 말할 수 있네 그대를 사랑한 뒤로부터 슬픔은 조금씩 커져가네 눈물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알고 싶어요 의미를 알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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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1집 - 길은정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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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2집 - 길은정 (1990)
그댈 보는 나를 아나요 지금
애처로이 그대 그리다 잠든 인생의 먼 발취에서 기다림을 만든 힘겨운 나의 사랑아 보내지도 못할 편지에 가득 나 눈물을 흘렸답니다 어젠 이루워 질수 없는 내사랑을 보내둬 작별을 말하죠 그대 내게 준 메마른 눈빛처럼 그대 바라본 나도 무뎌만 지니 날 불러도 이젠 난 대답을 못해요 바람만 불어요 이제라면 나를 모르는 나만의 당신에게로 꿈속에 바램이었지 이제라면 그댈 사랑한 나만의 시간에게도 서글픈 미소로 그대 내게준 메마른 눈빛으로 그대 바라본 나 더 무뎌만 지니 날 불러도 이제 난 대답을 못해요 바람만 불어요 이제라면 나를모르는 나만의 당신에게로 꿈속에 바램이었지 음 이제라면 그댈 사랑한 나만의 시간에게도 서글픈 미소로 서글픈 미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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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나 어제 그대에게 이별을 말했네
그토록 얻길 원했던 그대의 사랑을 나 이제 거두려네 그대 알게된 후 배웠던 소중한 사랑 가슴시린 추억 이모든것 내게는 새로운 의미들이었네 습관처럼 되버린 외로움의 나날들 속에서 그댄 언제나 나의 그리움 그대를 만난것을 운명처럼 느끼며 오직 그대만이 사랑을 이뤄냈어 사랑은 준만큼 받길원했던 이런 내 마음은 어리석은 생각에 지나지 않았네 그대 알게 된 후 배웠던 소중한 사랑 가슴 시린 추억 이 모든 것 내게는 새로운 의미들이었네 습관처럼 되버린 외로움의 나날들속에서 그댄 언제나 나의 그리움 그대를 만난것을 운명처럼 느끼며 오직 그대만이 사랑을 이뤄냈어 오직 그대만이 사랑을 이뤄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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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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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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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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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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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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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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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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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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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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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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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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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I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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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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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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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I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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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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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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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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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 (1995)
고요한 밤입니다 하늘에는 오직 달만이 불타고 있습니다
연인들은 베드에 누워 서로의 슬픔을 품어 안올 때 나는 나의 재능 서투른 예술로 노래 부릅니다 나의 노래는 야심을 위해서도 아니고 빵을 얻기 위해서도 아니고 그리고 상아빛 화사한 무대위에서 뽐내며 돈을 위해 부르는 것도 아니랍니다 나는 다만 연인들의 가장 은밀한 마음이 전해주는 평범한 선물만을 기대합니다 물보라빛 종이 위에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불타는 저 달에는 아무 관심도 없는 오만한 이들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지난날의 위인들을 위한 찬가도 아닙니다 나는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사람과 사람의 슬픔을 서로 품어주고 다독거리는 연인들을 위해서 시를 바칩니다 하지만 그 연인들은 나의 재능, 나의 예술에 칭찬도 선물도 주지 않고 나를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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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난 널 생각해. 난 널 생각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난 널 못 잊어. 난 널 못 잊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생각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 그래. 난 널 사랑해. 난 널 사랑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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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 萬波息笛 (2004)
난 널 생각해. 난 널 생각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난 널 못 잊어. 난 널 못 잊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생각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 그래. 난 널 사랑해. 난 널 사랑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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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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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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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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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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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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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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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안데르센 동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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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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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1집 - 길은정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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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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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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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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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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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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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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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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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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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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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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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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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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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I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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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1집 - 길은정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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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1집 - 길은정 (1988)
기억하시나요 지나간 추억을
바람처럼 흘러보내 잠들지 못했던 그많은 시간들을 모른 체 하나요 당신의 방황을 그 무엇을 숨기나요 당신의 마지막 그말은 침묵인데 사랑해 버린 날들을 환상이라고 그렇게 생각할까 언제나 숨길 수 없는 아픔이라고 체념해야 했나요 잊을려 하나요 사랑했던 나를 헝크러진 세월 속에 무엇이 텅빈 내 가슴을 채울수 있을까요 사랑해버린 날들을 환상이라고 그렇게 생각할까 언제나 숨길수 없는 아픔이라고 체념해야 했나요 잊으려하나요 사랑했던 나를 헝크러진 세월 속에 무엇이 텅빈 내 가슴을 채울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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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귀 기울여봐 나의 귓가에
속삭이 듯이 맴 돌던 그대 지금 어느 곳에서 이 계절을 맞을까 옛 추억에 웃을 수 있고 옛 사랑에 외로워 하는 내게 왜이런 아픔이 가득놓였나 못 견디게 눈물나는데 그댈 향한 그리움으로 차갑게 떠난만큼의 서러움이야 옛 추억에 웃을 수 있고 옛 사랑에 외로워 하는 내게 왜이런 아픔이 가득 놓였나 지워져 가는 얼굴 그리다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네 내가 그댈 이토록 사랑하는 것일까 그댈 잊을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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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3집 - 이별의 풍경/ 떠나는 이에게 (1992)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몸으로 내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들풀로 탈바꿈 해 나부죽이 흔들릴까 보아 살아있기에 온갖 아픔 못 떨치는 당신과 한 백 년만 바람 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들풀이 되어도 좋아 나는 풀피리 되어도 좋아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손으로 내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풀피리로 탈바꿈 해 나부죽이 흐느껴 울까보아 살아있기에 온갖 아픔 못 떨치는 당신과 한 백 년만 바람 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풀피리 되어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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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볼때 헤어짐은 아직 문 밖에 있지 내가 잠시 가져 본 그댄 아는 전부를 이제는 그대에게 돌려줄께 시간의 줄을 따라 꿈꾸던 걸음마저 슬픈 헤어짐의 마중이었어 우리 같은 공간에 함께 숨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알아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렸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 하나의 그대 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잠시라 해도 시간의 줄을 따라 꿈꾸던 걸음마저 슬픈 헤어짐의 마중이었어 우리같은 공간에 함께 숨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알아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렸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하나의 그대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려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하나의 그대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잠시라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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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 (1995)
도나치 백작은 나와 춤춘다 하룻밤 계속해서 나와 춤추어 주었다 두곡째 왈츠 난 조금현기증을 느낀다 세곡째왈츠 내오른손이 조금 땀에 젖는다 네곡째왈츠 내볼은 조금 노나치 백작의 어깨에 닿았다
그다음곡 째 나는 조금도 피곤하지 않았다 내발은 도나치 백작의 발이었다 내땀밴 오른손은 도나치 백작의 손이었다 그다음 왈츠 때 도나치 백작의 숨결은 내숨결이었다 도나치 백작속으로 나는 춤추며 들어갔다 그로부터 사흘동안 만나지않는다는 것은 계속 춤추는 일보다 괴로왔다 그다음날도 밤도 도나치 백작은 나와 춤추어주었다 하룻밤 계속해서 오리는 춤추었다 그로부터 이틀동안 만나지않는 다는 것은 죽기보다 어려웠다 이윽고 그다음날 밤에도 우리가 마주보고 서자 어느새 왈츠가 시작되고있었다 춤추고 춤추는것이 살아가는 것 춤추고 춤추는것이 사랑하는것 춤추고 춤추는것이 바로 쉬는것이었다 어느날밤 도나치 백작은 내게말했다 그소리는 멀리서 들렸다 나는널 나는말했다 나도 내소리도 멀리서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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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三人三色 [omnibus] (1995)
도나치 백작은 나와 춤춘다 하룻밤 계속해서 나와 춤추어 주었다 두곡째 왈츠 난 조금현기증을 느낀다 세곡째왈츠 내오른손이 조금 땀에 젖는다 네곡째왈츠 내볼은 조금 노나치 백작의 어깨에 닿았다
그다음곡 째 나는 조금도 피곤하지 않았다 내발은 도나치 백작의 발이었다 내땀밴 오른손은 도나치 백작의 손이었다 그다음 왈츠 때 도나치 백작의 숨결은 내숨결이었다 도나치 백작속으로 나는 춤추며 들어갔다 그로부터 사흘동안 만나지않는다는 것은 계속 춤추는 일보다 괴로왔다 그다음날도 밤도 도나치 백작은 나와 춤추어주었다 하룻밤 계속해서 오리는 춤추었다 그로부터 이틀동안 만나지않는 다는 것은 죽기보다 어려웠다 이윽고 그다음날 밤에도 우리가 마주보고 서자 어느새 왈츠가 시작되고있었다 춤추고 춤추는것이 살아가는 것 춤추고 춤추는것이 사랑하는것 춤추고 춤추는것이 바로 쉬는것이었다 어느날밤 도나치 백작은 내게말했다 그소리는 멀리서 들렸다 나는널 나는말했다 나도 내소리도 멀리서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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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도나치 백작은 나와 춤춘다 하룻밤 계속해서 나와 춤추어 주었다 두곡째 왈츠 난 조금현기증을 느낀다 세곡째왈츠 내오른손이 조금 땀에 젖는다 네곡째왈츠 내볼은 조금 노나치 백작의 어깨에 닿았다
그다음곡 째 나는 조금도 피곤하지 않았다 내발은 도나치 백작의 발이었다 내땀밴 오른손은 도나치 백작의 손이었다 그다음 왈츠 때 도나치 백작의 숨결은 내숨결이었다 도나치 백작속으로 나는 춤추며 들어갔다 그로부터 사흘동안 만나지않는다는 것은 계속 춤추는 일보다 괴로왔다 그다음날도 밤도 도나치 백작은 나와 춤추어주었다 하룻밤 계속해서 오리는 춤추었다 그로부터 이틀동안 만나지않는 다는 것은 죽기보다 어려웠다 이윽고 그다음날 밤에도 우리가 마주보고 서자 어느새 왈츠가 시작되고있었다 춤추고 춤추는것이 살아가는 것 춤추고 춤추는것이 사랑하는것 춤추고 춤추는것이 바로 쉬는것이었다 어느날밤 도나치 백작은 내게말했다 그소리는 멀리서 들렸다 나는널 나는말했다 나도 내소리도 멀리서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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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도나치 백작은 나와 춤춘다 하룻밤 계속해서 나와 춤추어 주었다 두곡째 왈츠 난 조금현기증을 느낀다 세곡째왈츠 내오른손이 조금 땀에 젖는다 네곡째왈츠 내볼은 조금 노나치 백작의 어깨에 닿았다
그다음곡 째 나는 조금도 피곤하지 않았다 내발은 도나치 백작의 발이었다 내땀밴 오른손은 도나치 백작의 손이었다 그다음 왈츠 때 도나치 백작의 숨결은 내숨결이었다 도나치 백작속으로 나는 춤추며 들어갔다 그로부터 사흘동안 만나지않는다는 것은 계속 춤추는 일보다 괴로왔다 그다음날도 밤도 도나치 백작은 나와 춤추어주었다 하룻밤 계속해서 오리는 춤추었다 그로부터 이틀동안 만나지않는 다는 것은 죽기보다 어려웠다 이윽고 그다음날 밤에도 우리가 마주보고 서자 어느새 왈츠가 시작되고있었다 춤추고 춤추는것이 살아가는 것 춤추고 춤추는것이 사랑하는것 춤추고 춤추는것이 바로 쉬는것이었다 어느날밤 도나치 백작은 내게말했다 그소리는 멀리서 들렸다 나는널 나는말했다 나도 내소리도 멀리서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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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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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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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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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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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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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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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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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길은정 3집 - 이별의 풍경/ 떠나는 이에게 (1992)
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볼때 헤어짐은 아직 문 밖에 있지 내가 잠시 가져 본 그댄 아는 전부를 이제는 그대에게 돌려줄께 시간의 줄을 따라 꿈꾸던 걸음마저 슬픈 헤어짐의 마중이었어 우리 같은 공간에 함께 숨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알아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렸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 하나의 그대 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잠시라 해도 시간의 줄을 따라 꿈꾸던 걸음마저 슬픈 헤어짐의 마중이었어 우리같은 공간에 함께 숨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알아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렸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하나의 그대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려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하나의 그대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잠시라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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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볼때 헤어짐은 아직 문 밖에 있지 내가 잠시 가져 본 그댄 아는 전부를 이제는 그대에게 돌려줄께 시간의 줄을 따라 꿈꾸던 걸음마저 슬픈 헤어짐의 마중이었어 우리 같은 공간에 함께 숨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알아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렸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 하나의 그대 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잠시라 해도 시간의 줄을 따라 꿈꾸던 걸음마저 슬픈 헤어짐의 마중이었어 우리같은 공간에 함께 숨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알아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렸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하나의 그대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려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하나의 그대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잠시라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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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볼때 헤어짐은 아직 문 밖에 있지 내가 잠시 가져 본 그댄 아는 전부를 이제는 그대에게 돌려줄께 시간의 줄을 따라 꿈꾸던 걸음마저 슬픈 헤어짐의 마중이었어 우리 같은 공간에 함께 숨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알아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렸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 하나의 그대 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잠시라 해도 시간의 줄을 따라 꿈꾸던 걸음마저 슬픈 헤어짐의 마중이었어 우리같은 공간에 함께 숨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알아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렸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하나의 그대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우리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누려잖아 다가 올 슬픔의 의미를 배울꺼야 오직하나의 그대만나 사랑한건 내겐 정말 행운이었어 잠시라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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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 (1995)
마리 조이스 너는 나와 함께 잠든다
마리 조이스 나는 너와 함께 눈뜬다 그러나 마리 조이스 너는 보이지 않는구나 나는 가슴 가득 너를 향한 그리움만을 품고 살아간단다 마리 조이스 너는 느낄 수 있으나 보이지 않는 바람 마리 조이스 네 모습 보이지 않지만 네 눈은 나를 바라본다 아침이나 낮이나 그리고 또 밤에도 내 입술은 네 입술에 맞 닿아있다 마리 조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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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I (1995)
차가운 가로등밑에서 그대를 보냈나
움츠린 당신의 어깨에 눈물을 떨구었지 이렇게 헤어질순 없어요..너무나 사랑했기에 당신이 내 인생의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 아픔만 더해줄뿐 행복할순 없는 사랑 이제 다시는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이렇게 헤어질순 없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당신이 내 인생의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 아픔만 더해줄뿐 행복할 순 없는 사랑 이제 다시는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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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차가운 가로등밑에서 그대를 보냈나
움츠린 당신의 어깨에 눈물을 떨구었지 이렇게 헤어질순 없어요..너무나 사랑했기에 당신이 내 인생의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 아픔만 더해줄뿐 행복할순 없는 사랑 이제 다시는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이렇게 헤어질순 없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당신이 내 인생의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 아픔만 더해줄뿐 행복할 순 없는 사랑 이제 다시는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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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4집 - 길은정 노래詩集 :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2002)
가을이었을까 아냐 여름이었어 그래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저 7월 그 무덥고 습한 7월의 어느 여름 날 장마가 온 도시를 축축하게 포오하고 있던 그 시간 너는 내게 이별을 말하고 있었던거야 늘 그래왔듯이 이별은 갑작스런 방 문객 그는 모자도 벗지 않은 채 귀찮다는 듯 어느새 떠나가고야 마는 낯선 여행자 겨울이었을까 아냐 7월의 여름이 분명해 나는 너의 그림자를 붙잡는다 사랑해라고 누군가 말했었다 그 한마디는 떠나는 네가 나를 위로하는 마지막 말이었을까 아니면 내가 너의 마음 돌리기 위해 애타게 속식인 한마디였을까 그 날 너와 나는 긴 포옹을 나누었고 그 날 창가의 해바라기가 슬픈 얼굴로 고개 숙이고 있었다 쓸쓸한 달빛이 창백한 어조로 내 마음에 올려오고 있었다 사랑은 사라지는 것 사랑은 사라지는 것 나는 고개 젓는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고개 젓는다 가을이었을까 아냐 여름이었어 그래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저 7월의 그 어느 여름 날 나는 너를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너의 긴 그림자를 사랑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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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길은정 - 편승엽/길은정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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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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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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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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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Ⅱ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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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Ⅲ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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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길은정 - 명동에서 홍대입구까지 I (1995)
주여,약할 때 자신을 분별할 수 있는 강한 힘과
무서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담대성을 주시옵고 정직한 패배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게 하는 온유한 힘을 주시옵소서... 바라건데 쉬움과 안락의 길로 인도하지 마시옵고 곤란과 도전에 대하여 분투하고 항거할 줄 알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폭풍속에서 용감히 싸울 줄 알고 패자를 가긍히 여길 줄 알도록 가르쳐 주시옵소서 웃을 줄 아는 동시에 울음을 잃지 않는 힘을 미래를 바라보는 동시에 과거를 잊지 않는 힘을 주시옵소서 이것을 다 주신 다음에,이에 더하여 유머를 알게 하시고 인생을 엄숙히 살아감과 동시에 삶을 즐길 줄 알게 하시고 자기 자신을 너무 중대히 여기지 말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참으로 위대하다는 것은 소박함에 있다는 것 참된 힘은 온유함에 있다는 것을 명심토록 하여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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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이솝우화Ⅰ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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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은정 - 길은정의 안데르센 동화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