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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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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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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손가락 두 개를
앞을 향해 뻗어라 엄지 하나 검지 하~나 조그만 주먹을 기운차게 뻗어라 마음속을 꼭 쥔~채로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활짝 핀 그 손을 멀리 멀리 뻗어라 잃었던 것 다시 찾~아서 나는 나는 가위 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 내~다 가위 바위 보 머나먼 인생길 갈림길도 많단다 망설이질랑 말~아라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열린 길 가노라면 웃을일도 많단다 마음먹은 대로 내~어라 나는 나는 가위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내~다 가위 바위 보 정한길 그 한 손 주저말고 뻗어라 가위 바위 보 보~~보 가위 바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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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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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배한성 - 깊고 깊은 흐름이... (1982)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우는 소리 들렸으라.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 곳을 범(犯)하던 못 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큭 강물이 비로서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향기 홀고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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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그 애와 나랑은 비밀이 있었네
그 애와 나랑은 남몰래 만났네 그 애와 나랑은 서로가 좋았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그 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 애를 만나면 한없이 좋았네 그 애가 웃으면 덩달아 웃었네 그 애가 슬프면 둘이서 울었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그 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 애의 이름은 말할 수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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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우연히 눈길이 마주친 그 여인
언젠가 한번쯤 본듯한 그 표정 내 가슴 찡하게 찔렀던 그 눈길 분명코 한번은 만났던 그 여인을 언제쯤 어데서 어떻게 봤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네 아 그대는 나의 꿈속의 꿈속의 내 여인 아 그대는 나의 영원한 영원한 내 여인 어둠이 살며시 가슴에 밀리면 내 가슴 가득히 사랑이 깃드네 하지만 그 여인은 만날 길 없는데 내 가슴 이렇게 불같이 탄다네 언제쯤 어데서 어떻게 만날까 이 가슴 이 마음 어떻게 할까나 아 그대는 나의 꿈속의 꿈속의 내 여인 아 그대는 나의 영원한 영원한 내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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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그대여 속삭여줘요 사랑을 속삭여줘요 그대여 노랠 불러요 사랑의 노랠 불러요
달콤한 그대음성 내귀에 울려줘요 영원한 사랑을 내귀에 약속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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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눈이 몹시 작은 그아이 키도 아주 작은 그 아이
웃을 때면 눈이 안보여 그 아이 지금 내게 없다네 키도 작고 눈도 작지만 마음만은 하늘 보다도 큰 웃을 때면 눈이 안보여 그 아이 지금 소식 없다네 그 어느날 다음 전날에 우린 서로 맹세했었네 너와 나는 함께 있자고 둘이 둘이 맹세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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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
from 비의 나그네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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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
from Merry Christmas [omnibus, carol]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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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나 그대에게 드릴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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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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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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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정태춘 3집 - 정태춘 제3집 (1982)
새벽 이슬 맞고 떠나와서
어스름 저녁에 산길 돌고 별빛속에 묻혀 잠이 들다 저승처럼 먼 길에 꿈을 꾸고 첫 새벽 추위에 잠이 깨어 흰 안개 속에서 눈 부빈다. 물 도랑 건너다 손 담그고 보리밭 둑에서 앉았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길을 돌며 먹구름 잔치에 깜짝 놀라 먼길을 서둘러 떠나야지 소낙비 맞으며 또 가야지 산 아래 마을엔 해가 지고 저녁 짓는 연기 들을 덮네 멀리 딴 동네 개가 짖고 아이들 빈 들에 공을 치네 어미마다 제 아이 불러가고 내가 그 빈 들에 홀로 섰네 낮에 들판에서 불던 바람 이제는 차가운 달이 됐네 한낮에 애들이 놀던 풀길 풀잎이 이슬을 먹고 있네 이제는 그 길을 내가 가네 나도 애들처럼 밟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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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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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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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정태춘 3집 - 정태춘 제3집 (1982)
갈 바람 소리에
두 눈을 감으면 내가 섰는 곳은 어딘고 나는 누구인고 옷자락에 스미는 찬 바람에 움츠린 나는 외로운 산길의 나그네로구나 하얀 달빛 아래 고개를 숙이면 내가 섰는 곳은 어딘고 나는 누구인고 풀밭 아래 몸을 털고 먼 곳을 향해 떠나는 나는 외로운 밤길의 나그네로구나 찬 새벽 이슬에 단잠이 깨이면 내가 있는 곳은 어딘고 나는 누구인고 근심스런 눈빛으로 울듯이 떠나가는 나는 내 먼 길을 헤매는 나그네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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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이렇게 울적할땐 무엇을 할까요 푸른 하늘 구름따라 여행을 떠날까요
하얀 구름위로 나의 마음을 띄워 놓고 여행 할까요 여행 할까요 이렇게 보고플땐 어떻게 할까요 차라리 눈을 감고 꿈속에 가볼까요 먼 꿈나라도 나의 마음을 풀어놓고 만나볼까요 만나볼까요 이렇게 답답할땐 무슨 말을 할까요 이렇게 몰라줄땐 어떻게 전할까요 하얀 구름위로 나의 마음을 펼쳐 놓고 보여 줄까요 보여 주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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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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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아름다운 사람 내가 웃고 또 내가 울던 사람
이젠 떠나야지 후회도 없이 먼 날 만나게 알 수 없는 우리의 미래는 무엇이 될까 하지만 그 모습이 변하고 변하고 변하고 난 후에 다시 만나리 우린 다시 만나리 너를 사랑하니까 우린 다시 만나리 슬피 울며 떠나지마 아무 소용이 없는 눈물일랑 이런 생각을 해 다시 만날 날 위한 기다림을 이별은 아프지만 우리는 무엇이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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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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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안개 속에 구름 속에 나타난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은 걷혀가고 그녀가 왔네 외로운 내 마음에 무지개가 섰네 텅비었던 내 가슴에 사랑이 깃들었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 속에 안개 속에 사라져간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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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안개 속에 구름 속에 나타난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은 걷혀가고 그녀가 왔네 외로운 내 마음에 무지개가 섰네 텅비었던 내 가슴에 사랑이 깃들었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 속에 안개 속에 사라져간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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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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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1.저기 밤하늘에 푸른별이 있어요 그빛 영롱한 꿈속의 별들이 여기 내맘속에 고운
꽃밭있어요 그대 위하여 피어난 꽃들이 2.저기 바람속에 작은소리 있어요 아주 뜨거운 사랑의 말들이 여기 내가슴에 더운 눈물있어요 그대 위하여 흐르는 눈물이 ※가야하나요 아주 먼길을 조금만 더 쉬어 갈래요 지금 이순간 고이 접어서 두고두고 볼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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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 ||||
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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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1.저기 밤하늘에 푸른별이 있어요 그빛 영롱한 꿈속의 별들이 여기 내맘속에 고운
꽃밭있어요 그대 위하여 피어난 꽃들이 2.저기 바람속에 작은소리 있어요 아주 뜨거운 사랑의 말들이 여기 내가슴에 더운 눈물있어요 그대 위하여 흐르는 눈물이 ※가야하나요 아주 먼길을 조금만 더 쉬어 갈래요 지금 이순간 고이 접어서 두고두고 볼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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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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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84 젊은이의 노래 [omnibus] (1984)
1.저기 밤하늘에 푸른별이 있어요 그빛 영롱한 꿈속의 별들이 여기 내맘속에 고운
꽃밭있어요 그대 위하여 피어난 꽃들이 2.저기 바람속에 작은소리 있어요 아주 뜨거운 사랑의 말들이 여기 내가슴에 더운 눈물있어요 그대 위하여 흐르는 눈물이 ※가야하나요 아주 먼길을 조금만 더 쉬어 갈래요 지금 이순간 고이 접어서 두고두고 볼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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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1.저기 밤하늘에 푸른별이 있어요 그빛 영롱한 꿈속의 별들이 여기 내맘속에 고운
꽃밭있어요 그대 위하여 피어난 꽃들이 2.저기 바람속에 작은소리 있어요 아주 뜨거운 사랑의 말들이 여기 내가슴에 더운 눈물있어요 그대 위하여 흐르는 눈물이 ※가야하나요 아주 먼길을 조금만 더 쉬어 갈래요 지금 이순간 고이 접어서 두고두고 볼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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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1.저기 밤하늘에 푸른별이 있어요 그빛 영롱한 꿈속의 별들이 여기 내맘속에 고운
꽃밭있어요 그대 위하여 피어난 꽃들이 2.저기 바람속에 작은소리 있어요 아주 뜨거운 사랑의 말들이 여기 내가슴에 더운 눈물있어요 그대 위하여 흐르는 눈물이 ※가야하나요 아주 먼길을 조금만 더 쉬어 갈래요 지금 이순간 고이 접어서 두고두고 볼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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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1.저기 밤하늘에 푸른별이 있어요 그빛 영롱한 꿈속의 별들이 여기 내맘속에 고운
꽃밭있어요 그대 위하여 피어난 꽃들이 2.저기 바람속에 작은소리 있어요 아주 뜨거운 사랑의 말들이 여기 내가슴에 더운 눈물있어요 그대 위하여 흐르는 눈물이 ※가야하나요 아주 먼길을 조금만 더 쉬어 갈래요 지금 이순간 고이 접어서 두고두고 볼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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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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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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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erry Christmas [omnibus, carol]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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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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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티몬 눈만 봐도 알아
품바 뭘? 티몬 사랑에 빠진거야 품바 누가? 티몬 그렇게 되면 친구도 몰라봐 우리 둘만 남겠지 너무나 달콤해서 정신이 몽롱해져 하! 이렇게도 낭만적인데 왜 눈물이 날까? 날라 사랑으로 가득한 이밤을 느껴요 눈부시게 새로운 미래가 펼져지고 있어 심바 이 설레이는 마음 어떻게 전하나 고백을 해볼까 오, 안돼! 용기가 안나네 날라 왜 망설이게 될까 알 수 없는 마음 언제나 그를 사랑했지만 말을 못하겠어 사랑으 로 가득한 이 밤을 느껴요 눈부시게 새로운 미래가 펼쳐지고 있어 사랑스러운 이밤 눈으로 말해요 바라보는 그대의 눈속에 내가 있으니 티몬 만일 그들이 사랑에 빠져버리면 그 즐겁던 시절은 가고 슬픔만 남겠죠 으흐흐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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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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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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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Merry Christmas [omnibus, carol]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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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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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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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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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1.
아주 먼 옛날 밤하늘 저편에 지금 볼수없는 별하나 있었네 아주 먼 옛날 밤하늘 저편에 가슴 설레보던 별하나 있었네 뒷동산 올라가는 언덕길 힘겨워 발걸음 멈추고서 머리들어보면 멀리서 아름답게 비추어 주던 아주 먼 옛날 밤하늘 저편에 지금 볼 수 없는 별하나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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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 ||||
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시작도 끝도 없는 인생은 동그라미 동틀 녘에 길나거든 신발 한 번 매려므나 타복 타복 탁타복 길을따라 가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가는 길에 산 있거든 담배 한 대 피려므나 꼬불 꼬불 꽁꼬불 산길따라 피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발길 아래 물 있거든 편지 한 장 쓰려므나 가물 가물 강가물 종이배를 띄우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배뜰 녘에 바람불면 구름 한 번 되려므나 살랑 살랑 살살랑 바람따라 날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벌판 길에 비 오거든 가슴 한 번 피려므나 우둥퉁 탕탕퉁 투둥탕 천둥처럼 웃으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머리맡에 달 뜨거든 이름 한 번 쓰려므나 둥실 둥실 둥기 둥실 꿈을 한번 꾸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한길 가득 꽃 피거든 춤이나 한번 추려므나 뱅글 뱅글 뱅뱅글 맴이나 한 번 돌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해질녘에 새 울거든 하늘 한 번 보려므나 얼씨구나 지화자 노래나 한번 부르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지나온길 몇리던가 뒤나 한 번 보려므나 어이 어이 어이 어이 먼지나 한 번 털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모양도 빛도 없는 동그란 동그라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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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잠든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고 나즈악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한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여오는 새벽종 소리에 나즈막히 속삭였네 안녕 헤어지긴 정멀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 하는 나를 붙잡진 븥잡지는 말아요 문밖 무밖으로 나서니 사늘한 새벽 아침 코트깃을 올리고 휘파람을 부니 이슬인지 눈물인지 내눈가에 적시니 나즈막히 다시한번 안녕 나즈막히 다시한번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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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 ||||
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손가락 두 개를
앞을 향해 뻗어라 엄지 하나 검지 하~나 조그만 주먹을 기운차게 뻗어라 마음속을 꼭 쥔~채로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활짝 핀 그 손을 멀리 멀리 뻗어라 잃었던 것 다시 찾~아서 나는 나는 가위 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 내~다 가위 바위 보 머나먼 인생길 갈림길도 많단다 망설이질랑 말~아라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열린 길 가노라면 웃을일도 많단다 마음먹은 대로 내~어라 나는 나는 가위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내~다 가위 바위 보 정한길 그 한 손 주저말고 뻗어라 가위 바위 보 보~~보 가위 바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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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손가락 두 개를
앞을 향해 뻗어라 엄지 하나 검지 하~나 조그만 주먹을 기운차게 뻗어라 마음속을 꼭 쥔~채로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활짝 핀 그 손을 멀리 멀리 뻗어라 잃었던 것 다시 찾~아서 나는 나는 가위 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 내~다 가위 바위 보 머나먼 인생길 갈림길도 많단다 망설이질랑 말~아라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열린 길 가노라면 웃을일도 많단다 마음먹은 대로 내~어라 나는 나는 가위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내~다 가위 바위 보 정한길 그 한 손 주저말고 뻗어라 가위 바위 보 보~~보 가위 바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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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손가락 두 개를
앞을 향해 뻗어라 엄지 하나 검지 하~나 조그만 주먹을 기운차게 뻗어라 마음속을 꼭 쥔~채로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활짝 핀 그 손을 멀리 멀리 뻗어라 잃었던 것 다시 찾~아서 나는 나는 가위 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 내~다 가위 바위 보 머나먼 인생길 갈림길도 많단다 망설이질랑 말~아라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열린 길 가노라면 웃을일도 많단다 마음먹은 대로 내~어라 나는 나는 가위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내~다 가위 바위 보 정한길 그 한 손 주저말고 뻗어라 가위 바위 보 보~~보 가위 바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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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손가락 두 개를
앞을 향해 뻗어라 엄지 하나 검지 하~나 조그만 주먹을 기운차게 뻗어라 마음속을 꼭 쥔~채로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활짝 핀 그 손을 멀리 멀리 뻗어라 잃었던 것 다시 찾~아서 나는 나는 가위 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 내~다 가위 바위 보 머나먼 인생길 갈림길도 많단다 망설이질랑 말~아라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열린 길 가노라면 웃을일도 많단다 마음먹은 대로 내~어라 나는 나는 가위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내~다 가위 바위 보 정한길 그 한 손 주저말고 뻗어라 가위 바위 보 보~~보 가위 바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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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 | ||||
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손가락 두 개를
앞을 향해 뻗어라 엄지 하나 검지 하~나 조그만 주먹을 기운차게 뻗어라 마음속을 꼭 쥔~채로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활짝 핀 그 손을 멀리 멀리 뻗어라 잃었던 것 다시 찾~아서 나는 나는 가위 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 내~다 가위 바위 보 머나먼 인생길 갈림길도 많단다 망설이질랑 말~아라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열린 길 가노라면 웃을일도 많단다 마음먹은 대로 내~어라 나는 나는 가위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내~다 가위 바위 보 정한길 그 한 손 주저말고 뻗어라 가위 바위 보 보~~보 가위 바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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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 ||||
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손가락 두 개를
앞을 향해 뻗어라 엄지 하나 검지 하~나 조그만 주먹을 기운차게 뻗어라 마음속을 꼭 쥔~채로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활짝 핀 그 손을 멀리 멀리 뻗어라 잃었던 것 다시 찾~아서 나는 나는 가위 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 내~다 가위 바위 보 머나먼 인생길 갈림길도 많단다 망설이질랑 말~아라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열린 길 가노라면 웃을일도 많단다 마음먹은 대로 내~어라 나는 나는 가위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내~다 가위 바위 보 정한길 그 한 손 주저말고 뻗어라 가위 바위 보 보~~보 가위 바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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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태춘 3집 - 정태춘 제3집 (1982)
담 넘어 뒷집의 젊은 총각
구성진 노래를 잘도 하더니 겨울이 다 가고 봄 바람 부니 새벽밥 해 먹고 머슴 가더라 산너머 구수한 박수 무당 굿거리 푸념을 잘도 하더니 제 몸에 병이 나 굿도 못하고 신장대만 붙들고 앓고 있더라 어리야디야 어리얼싸 어리야디야 앓고 있더라 길 건너 첫 집의 젊은 과부 수절을 한다고 아깝다더니 정 들은 이웃에 인사도 없이 그 춥던 간밤에 떠났다더라 집나간 자식이 돌아온다 하기 동네 긴 골목을 뛰어가보니 동구 밖 너머론 바람만 불고 초저녁 단잠의 꿈이더라 어리야디야 어리얼싸 어리야디야 꿈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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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돌아보지 마라 손짓도 하지마
서러운 님 가신다 무심하게 가신다 미련 갖지 마라 몸짓도 하지마 새털같이 많은 날 어찌 사랑 너뿐이랴 생각 말자 다짐해도 떠오르는 그 추억 잃어버린 그 시간들 빈들판에 나부끼는 바람소리 허공에 흩어지는 웃음소리 돌아보지 마라 손짓도 하지마 서러운 님 가신다 쓸쓸하게 가신다 미련 갖지 마라 몸짓도 하지마 새털같이 많은 날 어찌 사랑 너뿐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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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정태춘 3집 - 정태춘 제3집 (1982)
에헤라 친구야, 박꽃을 피우세
초가집 추녀에 박 넝쿨 걸고 박꽃을 피우세 에헤라 친구야, 안개 속을 걸어 보세 새벽잠 깨어난 새소리 들으며 안개 속을 걸어보세 에헤라 친구야, 하늘을 바라보세 맑은 날 새 아침 흰 구름 떠가는 하늘을 바라보세 에헤라 친구야, 피리를 불어보세 저 언덕 너머로 소 몰고 가며 피리를 불어보세 에헤라 친구야, 노래를 불러보세 해 지는 강가의 빨간 노을 보며 노래를 불러보세 에헤라 친구야, 창문을 열어보세 까만 하늘 아래 쏟아지는 별 빛 창문을 열어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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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때아닌 밤샘으로
밤하늘 별을 보면 금방이라도떨어질듯 주렁주렁 달려있는 여자여자여자- 내방안 어둠위에 성냥으로 불 밝히면 금방이라도 모여들듯 둥실둥실 춤을 추는 여자여자여자- 별이 걸린 창가지에 밤바람이 몰아치면 웃음인지 울음인지 잉잉 소리내는 여자여자여자- 눈부신 옛 생각에 실눈뜨고 별을보면 금방이라도 생각날듯 가물가물 멀어지는 여자여자여자- 별이 걸린 창 가지에 밤바람이 몰아치면 웃음인지 울음인지 잉잉 소리내는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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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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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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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오늘밤엔 웬일인지
이가슴이 아파오네 지나갔던 추억들이 내가슴에 찾아드네 오늘밤엔 웬일인지 밤이길게 느껴지네 잊혀졌던 그얼굴이 내가슴에 멍이드네 오늘밤엔 웬일인지 이가슴이 아파오네 지나갔던 추억들이 내가슴에 찾아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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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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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1.
밤이 왔어요 소리없이 등불을 켜세요 이제 떠나요 아이처럼 웃어요 슬픈노랜 이제 그만 바람처럼 떠나요 모두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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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이화 - 이화 (1986)
1.
슬픈눈 하지 말아요 그대 할말 알고 있으니까 떠나야 하는 그대를 시작부터 알았어요 2. 오늘이 결국 왔어요 그대 몰래 눈물 흘렸어요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나누어서 느꼈지요 *사랑은 눈물로 씻을 수 없어요 마음속에 스며들었기 때문에 사랑은 시간으로 지울 수 없어요 가슴태워 새겨졌기 때문에 3. 그대가 떠난뒤에도 사랑만은 남아 있어요 보이지 않는 사랑을 하나씩 안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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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길 나그네 길
음-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오나 음-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 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힌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길 나그네 길 음- 안개 짙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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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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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1.빨갛게 물든 잎들이 하나둘 떨어질 때면
아련히 떠오른 모습 잊혀진 사람 둘이서 걷던 오솔길 나 홀로 거닐어보면 귓가엔 맴도는 음성 잊혀진 사람 세월이 흐르고 흘러 해와 달이 바뀌고 난 후 이제와 생각해 보니 서글픈 추억이었네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름도 잊혀졌어요 세월이 너무도 흘러 잊혀진 사람 2.세월이 흐르고 흘러 해와 달이 바뀌고 난 후 이제와 생각해 보니 서글픈 추억이었네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름도 잊혀졌어요 세월이 너무도 흘러 잊혀진 사람 잊혀진~~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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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정태춘 3집 - 정태춘 제3집 (1982)
손 모아 기다린 비 몹시 내리고
강마을의 아이들 집에 들어 앉으면 흰 모래 강변은 큰 물에 잠기고 말뚝에 매인 나룻배만 심난해지는데 강 건너 사공은 낮꿈에 취하여 사납게 흐르는 물 소리도 못 듣는구나 푸르르던 하늘에 먹구름이 끼고 어수선한 바람이 술렁거리면 산길에 들길에 빗줄기 몰고 반갑쟎은 손님 오듯 장마가 온다 아, 머슴 녀석은 소 팔러 가서 장마 핑계에 대포 한 잔 더 하겠구나 아침결엔 덥더니 저녁 되니 비 온다 여름 날씨 변덕을 누군들 모르랴 목탁에 회심곡에 시주 왔던 스님은 어느 인가 없는 곳에서 이 비를 만나나 저 암자 동자승은 소처럼 뛰는데 늘어진 바랑 주머니가 웬수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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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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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erry Christmas [omnibus, carol]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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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Merry Christmas [omnibus, carol]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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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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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
from 精 별들의 故鄕 (정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8)
아시나요 파란 꿈을
연연히 흐르는 마음이 알알이 맺힌 것을 너무 할말이 많았기에 마음은 까맣게 익었어도 마음 하나를 지우면서 파랗게 살고 싶었던 꿈 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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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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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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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1.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마셔 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윗)마~~~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 보면 보이는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자 ,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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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이화 - 이화 (1986)
1.
햇살이여 조금만 어제이고 싶은데 햇살이여 조금만 어둠이고 싶은데 열린 문틈으로 인사도 없이 밤은 떠나고 대신 밀려오는 외로움은 방안가득 맴도네 맴도네 2. 거울속에 웬 여인 나를 보고있는데 쳐다보는 그 눈길이 너무나도 서글퍼 애써 웃어보는 그 얼굴에 눈물 고이고 혼자 숨고싶은 내몸위에 햇살가득 넘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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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Merry Christmas [omnibus, carol]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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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제가 보고 싶을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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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밤은 너무 길어요 저 강처럼 길어요 나만 혼자서는 건널수가 없어요 밤은 너무 길어요 저 강처럼 길어요 나만 혼자서는 갈 수 없어요 나도 몰래왔어요 강변까지 왔어요 가는발길 따라 정처없이 왔어요 누가나를 끌어요 누가나를 당겨요 혼자 헤어날 수 없는 강에서 한번 빠지면 영영 갈수없는 깊고 푸른강물 속으로 나는 흘러갑니다. 강물따라 갑니다 작은 나뭇잎이 되어 흘러갑니다 지난일은 천천히 하나둘씩 잊고서 먼 여행길을 떠나 갑니다 별이 없는 밤에도 안개피는 날에도 내몸 감출수가 없는 강물위에서 때론 눈물 흘리며 때론 웃음 지으며 내맘마저 강물위에 띠우고 한번 빠지면 영영 갈수없는 깊고 푸른 강물속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세월따라 왔어요 이제 더이상은 갈수없는 나라로 맑은햇살 눈부셔 지친두눈 감으니 검은 바닷물이 고향이어라 지난시간 모두가 짧은 순간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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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다시 꿈같구나 부귀와 영화를 누릴지라도 봄동산 위에 꿈과 같고 백년 장수를 할지라도 아침에 안개로다.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잃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