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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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7 | ||||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에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넌 옛 생각이 나는지그럴땐 어떡하는지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마저 내리고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라디오에서 나오면나처럼 울고 싶은지왜 자꾸만 후회되는지나의 잘못했던 일과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넌 그냥 찢고 마는지한참을 바라보는지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마저 내리고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라디오에서 나오면나처럼 울고 싶은지왜 자꾸만 후회되는지나의 잘못했던 일과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욱 생각나그대여 나와 같다면내 마음과 똑같다면그냥 나에게 오면돼널 위해 비워둔 내 맘 그자리로그대여 나와 같다면내 마음과 똑같다면그냥 나에게 오면돼널 위해 비워둔 내 맘 그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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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0 | ||||
나를 잊지 말아요나 떠난 지금도나를 잊지 말아요다시 돌아 올거야나를 잊지 말아요세월이 흘러도나를 잊지 말아요다시 돌아 올거야날이 갈수록 달이 갈수록해가 다시 바뀌어도나 이제 떠나면언제 다시 오나안녕은 정말 싫은데나를 잊지 말아요나 떠난 지금도나를 잊지 말아요다시 돌아 올거야날이 갈수록 달이 갈수록해가 다시 바뀌어도나 이제 떠나면언제 다시 오나안녕은 정말 싫은데나를 잊지 말아요세월이 흘러도나를 잊지 말아요다시 돌아 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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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5 | ||||
얼마나 그댈 그리워 하는지 몰라 더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 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 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 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나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눈 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 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 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나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싶어 나 그대와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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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2 | ||||
넌 아무렇지 않은듯 내일 일을 알 수 없다고 말하지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처럼농담인줄은 알지만 그럴거라고 믿고 있지만힘 없이 웃고있는 나는 널 떠나보낼 자신이 없어미련한 사랑인지 답답한 사랑인지내일은 아직 멀리있는데알고있지만 나는 두려워느닷없이 다가 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내가 모르는 아주 먼 곳으로너를 데려갈까봐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지금 함께 있다는것 마저 잊은 채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조금씩 빠져가고 있어이렇게 이렇게돌아갈 수는 없을까 처음 우리가 만난 곳으로어느새 잃어버린것들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곳미련한 사랑인지답답한 사랑인지어제는 이미 멀리있는데알고있지만 나는 두려워느닷없이 다가올그 어떤 우연이 너를내가 모르는 아주 먼 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지금 함께 있다는것 마저 잊은채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조금씩 빠져가고 있어이렇게 이렇게아 함께 있다는 것 마저 잊은채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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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17 | ||||
가을빛 이렇게 눈부신 날에는 그대여 눈감고 노랠 불러봐요 우리 잊었던 노래가 흐르고 햇살은 바람에 잠기고 빛 바랜 나뭇잎 조용히 손을 흔드네 가을빛 저무는 그리운 날에는 그대여 조용히 이름을 불러봐요 우리 잊혀진 그이름 부르면 저멀리 저무는 하늘엔 추억이 하나 둘 조용히 불을 밝히네아 고운 햇살은 어디서 나에게 흘러왔는지아 맑은 바람은 말없이 어디로 다시 흘러가는지 내가 꿈꾸던 모든 시간들저기 가을빛처럼 저물어가던그대 빛나던 얼굴 빛나던 모습아직 내 가슴 속에 노래로 남아아 고운 햇살은 어디서 나에게 흘러왔는지아 맑은 바람은 말없이어디로 다시 흘러가는지내가 꿈꾸던 모든 시간들저기 가을빛처럼 저물어가던그대 빛나던 얼굴 빛나던 모습아직 내 가슴 속에 노래로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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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1 | ||||
끝 없이 이어진 저 철길따라 기타를 메고 떠나는 여행길 나무그늘 같은 나만의 Home sweet home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So let's fly 난 잠이 들려면 시끄러운 차 소리에 그 아름다운 밤은 망가지고 난 다시 깨고 누가 잘못 한건 없지만 단 내일이 시작하기 전에 머리아파 난 시간에 쫓겨 내 생활이 없어 스트레스 때문에 내 허릿살은 늘어 탁한 공기에 두통은 더 심해져 이래선 안돼 더 이상은 못 참어 옷장을 열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오후 햇살은 따뜻하고 날아가는 기쁜 맘으로 Let's go 나를 찾아 떠나가리오 Let's go 서울에서 제주까지요 가리오 산을 넘고 강을 건너가리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요 끝없이 이어진 저 철길따라 기타를 메고 떠나는 여행길 나무그늘 같은 나만의 Home sweet home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So let's fly 낡은 기차 창가에 앉아 덜컹거림을 리듬으로 삼아 노래를 부르며 기타를 튕기면 어느 새 달빛에 내가 물들어 아주 오랜만에 하늘을 봐 별들이 가득한 이 아늑한 밤 귀뚜라미 소리와 시원한 바람 난 지금 자연과 하나가 된다 바람아 바람아 혹시 여자인가 담뱃불을 꺼뜨려도 난 니가 좋아 기차가 오지 않길 바래 그저 이대로 이곳에 머물래 Cuz I 나를 찾아 떠나가리오 Let's go 서울에서 제주까지요 가리오 산을 넘고 강을 건너가리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요 one more time 나를 찾아 떠나가리오 Let's go 서울에서 제주까지요 산을 넘고 강을 건너가리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요 끝없이 이어진 저 철길따라 기타를 메고 떠나는 여행길 나무그늘 같은 나만의 Home sweet home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끝없이 이어진 저 철길따라 기타를 메고 떠나는 여행길 나무그늘 같은 나만의 Home sweet home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So let's 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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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8 | ||||
기억해줘 널 위해 준비한오늘 이별이 힘들었단 걸 잊지마네 가슴에 기대어 자던 많은 날 안녕예전처럼 그대로 너에게돌아오라면 받아들일 수 있지만달라진 날 기대한다면 이제 그만 끝내내가 잘못한거니 너무 사랑한거니미안해 니가 나의 마음 알겠니미워하지마 이해해줘나 때론 이유없이 너를 괴롭게 해늘 확인하려 했지만어떻게 해도 변함없는 너의 얼굴지쳐 외면하고도 싶었어더이상 나 참을 수 없기에끊는 전화라도 걸어보고 싶지만달라진것 없는 나라면 해서는 안돼내가 잘못한거니 너무 사랑한거니미안해 니가 나의 마음 알겠니미워하지마 이해해줘이제 나의 사랑 알겠니미워하지마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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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7 | ||||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게요 cuz I love you 내게 이런 말하기가 쉽진 않았을거야 생각해봤어 얼마나 어려웠을지 다만 슬픈 내 눈물에 돌아설 수 없어 멈출 사랑으로 안올까봐 난 너무나 두려울 뿐이죠 so baby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게요 네겐 너무나 부족한 나를 알고 있기에 다짐해 왔어 언젠가 이별이 오면 그땐 떠난 내 마음이 미안하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널 웃으며 보내준다고 so baby faith is all we need it was love that set us free 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 없이 하지만love forever lives다시는 볼 수 없어도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하겠죠언젠가 내 모습 또 다시처음처럼 그립다면 그냥 돌아오면 돼don't you know I love youtrust the warmth insidecan you feel my love alive어제처럼 오늘도아무일 없는듯이 그리고please don't tell me why이렇게 돌아서지만나를 떠나가는이유를 난 묻진 않을게요so baby faith is all we needit was love that set us free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 없이 하지만 love forever lives다시는 볼 수 없어도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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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43 | ||||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겐 남아 있는 그대의 모습 나의 마음 고요하게 해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생각 나 견딜 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이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 홀로 남아 그대의 앞길을 비추네 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견딜 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이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하지만 내 님 떠나고이젠 나 홀로 남아그대의 앞길을 비추네언젠가 그대는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사랑이 슬픈 이별보다 아픈거라고하지만 내 님 떠나고이젠 나 홀로 남아그대의 앞길을 비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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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46 | ||||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있어도 나는 외롭지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우리들의 사랑으로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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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4 | ||||
난 난 눈을 감아요빛과 그대 모습 사라져이제 어둠이 밀려오네저 파란 어둠 속에서그대 왜 잠들어 가나세상은 아직 그대 곁에 있는데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어둠은 사라지네 워시간은 빛으로 물들어또 다시 흐르네내 눈빛속 그대난 난 꿈을 꾸어요그대 와에 시간은 멈춰지고이제 어둠이 밀려오네빛 바랜 사랑 속에서그대 왜 잠들려 하나시간은 오 아직 그대 곁에 있는데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에 만남어둠은 사라지네시간은 빛으로 물들어또 다시 흐르네그대 눈빛 속에 나내 눈빛 속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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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3 | ||||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내 얘기가 재미 없어도 웃어주는 여자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윤기가 흐르는 여자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시력을 맞추는 여자김치 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때그저 바라만 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나를 만난 이후로 미팅을한번도 한번도 안한 여자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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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40 | ||||
이 노랜 그 어릿 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한 노래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 아들들은 광대가 죽던날 함께 모여 밤을 새워 웃어 대었다 하죠 웃으며 떠난 첫째 그 어느날 웃으며 마을로 돌아와 세상의 모든병들 그 모든걸 한 손에 고칠수 있다고수술을 할때 마다 벌려진 가슴 속에 아무도 알지 못 할숨 막힌 웃음 들을하나 둘씩 심어놓고그 날이 올 때 마다병이 났던 환자들은커다란 고통 속에 웃지춤추는 광대는 서럽게 갔어도마음은 여기 남아해마다 그 날이 되돌아 올 때면우리를 저주하네이 노랜 그 어릿광대의세 아들들의 대한 노래그 두 번째이죠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세 아들들은 광대가 죽던날함께 모여 밤을 새워춤을 추었다하죠춤추며 떠난 둘째 그 어느날 춤추며 마을로 돌아와세상의 모든 마을그 모두를 한번에 가질수 있다고전쟁을 할 때 마다이름 모를 젊음들 아무도 알지 못 할 지나는 총탄 속에 하나 둘씩 쓰러지고그 날이 올때 마다자식 잃은 부모들은 커다란 고통 속을 춤을춤추는 광대는 서럽게 갔어도마음은 여기 남아해마다 그 날이 되돌아 올 때면우리를 저주하네이 노랜 그 어릿광대의세 아들들의 대한 노래이젠 마지막이죠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세 아들들은 광대가 죽던 날함께 모여 밤을 새워눈물 흘렸다 하죠울면서 떠난 셋째 그 어느날 울면서 마을로 돌아와세상의 모든 노래그 모두를 한 몸에 담을 수 있다고 노래를 높이 부르는 때마다그에 취한 사람들 아무도 알지 못 한 슬픔에 외친 빗속에 남아서하나 둘씩 귀가 멀고그 날이 다시 돌아올 때마다노랠 잃은 청중들커다란 고통속에 울지춤추는 광대는 서럽게 갔어도마음은 여기 남아해마다 그 날이 되돌아올 때면우리를 저주하네기억해 모두다 오늘 하루만은광대의 춤사위를세상의 어떠한 서러운 죽음도그냥 잊히질 않네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을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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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37 | ||||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지루한 하루 건너 내일을 생각하네집 문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니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따라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노래해요두 눈을 감고서는 잠들려 했을 때옆집서 들려오는 조그만 음악소리소리를 듣고싶어 라디오 켜보니뜨거운 리듬속에 마음을 뺐겼네자리에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보니어느새 시간마저 지나가 버렸네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따라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노래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따라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따라해요아침을 알려주는 자명종 소리마저쌓여진 졸음만은 어쩔 수 없어두 손을 잡혀지는 라디오 켜보고하품과 기지개를 마음껏 켜보세방 문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네어느새 졸음마저 사라져 버렸네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따라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노래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따라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노래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따라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노래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따라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노래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따라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노래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따라해요크게 라디오를 켜고다 함께 노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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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32 | ||||
가 어서가 더 이상내 곁에 머물지 말고그래 봐야 볼 수도 없는데어서가 제발그대를 앞에 두고울 순 없잖아울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이런 눈물조차도이젠 예전처럼닦아줄 수 없잖아다시는 오지마다신 나를 보러 오지마가슴 저린 그리움 마다그대 진한 향기를 느끼잖아더 아프지 않게 해줘어떻게 잊으라고 가버린 거야아직 준비조차 안된 날 두고그저 세월에 기대희미해지기만바랄 수 밖엔 없어다시는 오지마다신 나를 보러 오지마아주 오래 걸릴 것 같아그대 진한 향기를 지우기엔어쩌면 영원히끝내 떠나지 않는그대 그 기억에얼마가지 못해견디지 못한 채그대 간 길을 따를지도 몰라다시는 오지마다신 나를 보러 오지마가슴저린 그리움 마다그대 진한 향기를 느끼기엔더 태울 가슴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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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50 | ||||
굳이 말을 해야 하나요 눈이 알고 있는데그대 가슴이 아는데 오어느 샌가 나도 모르게 내가 원하는 건 모두그대 위한 것 뿐인데다가서면 멀어져가고 돌아서는 나를 부르는내슬픈 사람 그냥 거기 있어줘좋은 모습만 늘 보이고 싶어내 상처와 눈물이 혹시그댈 울게 해서는 안 돼내가 사랑하니까지금보다 좋은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세상이 준 오직 한사람이 사랑이 언제 어떻게 어디에서 오는지서로 몰랐던 것처럼 오이별이 또 찾아 온대도 나 그대가는 길을 몰라이젠 날 놓지 말아줘저 하늘을 걸고 약속해 더는 사랑할 일 없도록사랑해 그댈 이 순간을 기억해좋은 모습만 늘 보이고 싶어내 상처와 눈물이 혹시 그댈 울게 해서는 안 돼내가 사랑하니까지금보다 좋은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세상이 준 오직 한사람그댄 행복해야 하니까좋은 모습만 늘 보이고 싶어내 상처와 눈물이 혹시그댈 울게 해서는 안 돼 내가 사랑하니까지금보다 좋은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세상이 준 오직 한사람그댄 행복해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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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16 | ||||
멀리서 널 바라본힘이 없었던 나였지만 항상 너의 곁에 있어 왔던나를 넌 기억하니알 수 없는 저 외로움들이늘 내 주위로 다가서면나만이 아는 곳에 너를숨기고 싶었던 그 시간들너에게 다가 가려해언제인지 모를 시간이지만변해버린 내 모습에날 알아는 볼 수 있겠니나에게 힘을 주겠니날 다시 만날 거란 말하던너로 보이지 않는 날까지멀리서 널 지켜갈 테니지금도 어딘가를 걷고있니너는 내 모든 걸 아는 채 나만이 아는 곳에너를 숨기고 싶었던기억에 시간들을너에게 다가 가려해언제인지 모를 시간이지만변해버린 내 모습에날 알아는 볼 수 있겠니나에게 힘을 주겠니날 다시 만날 거란 말하던너로 보이지 않는 날까지멀리서 널 지켜갈 테니너에게 다가 가려해언제인지 모를 시간이지만변해버린 내 모습에날 알아는 볼 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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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37 | ||||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오늘을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잠을 자는 나를 깨워 줄 이거기 누구없소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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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4:07 | ||||
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밝은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그대는 나의 짙은 슬픔을 흔들어 깨워환한 빛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부탁해 부탁해어린 횃불이 되고픈 나를마음 속의 고향에서 잠자는 나를천진난만하게 사는 나를맥빠진 눈을 가진 나를부탁해 부탁해부탁해 부탁해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밝은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그대는 나의 짙은 슬픔을 흔들어 깨워환한 빛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부탁해 부탁해부탁해 부탁해부탁해 부탁해부탁해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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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4:34 | ||||
어쩜 나는 첫눈에 알았어네가 나의 사랑이 될 것을처음 본 순간 그 해의 마지막 날I know 알게 됐어그대 나의 사랑이 될 줄은꿈에도 상상을 못했어하지만 그토록 기다려온 사람Oh No 오 그대여Believe What I sayI don't make you cry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And I know your heartYou will make me smile언제까지 그러할 테니까나는 그대 사랑이니까이제 반 밖에 남지 않았어그대와 함께 하는 날이그리고 모든 게 다 잘 될거야 I know 다 잘 될거야 Believe What I sayI don't make you cry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And I know your heartYou will make me smile언제까지 그러할 테니까나는 그대 사랑이니까Believe What I sayI don't make you cry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우And I know your heartYou will make me smile언제까지 그러할 테니까그대 나의 사랑이니까나는 그대 사랑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