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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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33 | ||||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 넣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올 것 같던 순간 가슴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번 미소에 터져 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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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7 | ||||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 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 곳에 자랑스런 이 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 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모두 다 끝없이 다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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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9 | ||||
똑바로 해 넌 정말 Bad boy 사랑보단 호기심뿐
그 동안 난 너 땜에 깜빡 속아서 넘어간거야 네 핸드폰 수많은 남잔 한 글자만 바꾼 여자 내 코까지 역겨운 Perfume 누구 건지 설명해봐 넌 나 몰래 누굴 만나는 끔찍한 그 버릇 못 고쳤니 뛰어 봐도 손바닥 안인걸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더는 못 봐 걷어차 줄래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날 붙잡아도 관심 꺼둘래 Hey 더 멋진 내가 되는 날 갚아주겠어 잊지 마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딱 걸렸어 약 올렸어 Run Devil Devil Run Run 넌 재미없어 매너 없어 넌 Devil Devil 넌 넌 내 곁에서 살며시 흘깃 다른 여잘 꼭 훑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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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8 | ||||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에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 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 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 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 맘 그 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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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5 | ||||
가려진 커튼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것이 멈춘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에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 에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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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9 | ||||
어느 단편 소설속에 너는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너는 떠나가려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 듯 끝이나 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걸 적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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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6:14 | ||||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밤 험한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밤 험한길 걸을때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에 만약 내가 외로울때면 누가 위로해주지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