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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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1 | ||||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얼굴 어둠이 걷히고 햇볕이 번지면 깃을 치리라 말간해야 네가 웃음지면 홀로라도 나는 좋아라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얼굴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먹고 애띤얼굴 솟아라 눈물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해야 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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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4 | ||||
이 세상 모두 우리거라면
이 세상 모두 사랑이라면 날아 가고파 뛰어 들고파 하지만 우린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 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 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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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3 | ||||
내사랑하는 그대여 정말가려나
내가슴속에 외로움 남겨둔채로 내사랑하는 그대여 정말 가려나 내가슴혹에 서글픔 남겨둔채로 2. 떨어지는 저 꽃잎은 봄이면 피지만 내사랑그대 떠나면 언제오려나 날아가느 저 철새도 봄이면 오지만 내사랑 그대 떠나면 언제 오려나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난 정말 어찌하라고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난 정말 울어버릴걸 오그대여 한 마디만 해주고 떠나요 지금까지 나를정말 사랑했다고 오 그대여 이 한마디 잊지말아요 나는 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는것 오그대여 한마디만 해 주고 떠나요 지금까지 나를 정말 사랑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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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8 | ||||
1.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마셔 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윗)마~~~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 보면 보이는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자 ,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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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5 | ||||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바람 따라 가는 떠돌이 멋진 피리 하나 들고 다닌다 모진 비바람이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은빛 피리 하나 물고서 언제나 웃고 다닌다 갈 길 멀어 우는 철부지 새야 나의 피리 소릴 들으려므나 필릴리 필릴리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바람 따라 가는 떠돌이 멋진 피리 하나 불면서 언제나 웃는 멋쟁이 산이 높다 우는 철부지 구름아 나의 피리 소릴 들으려므나 필릴리 필릴리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바람 따라 가는 떠돌이 멋진 피리 하나 불면서 언제나 웃는 멋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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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9 | ||||
7. |
| 3:00 | ||||
사랑이 무언지 미움이 무언지 모르던 나에게
나의 모든 마음 앗아 가버린 너를 알고부터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모르는 나에게 나의 모든 마음 남기고 가버린 너를 알고부터 이젠 서로 남이 되어버린 너의 모습을 미워할수도 없었던 지난 추억이지 어쩔수 없었던 이별 이었다고 생각을 해보면 잊어야지 해도 다시 생각나는 너 너 너 사랑이 무언지 미움이 무언지 모르던 나에게 나의 모든 마음 앗아 가버린 너를 알고부터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모르는 나에게 나의 모든 마음 남기고 가버린 너를 알고부터 이젠 서로 남이 되어버린 너의 모습을 미워할수도 없었던 지난 추억이지 어쩔수 없었던 이별 이었다고 생각을 해보면 잊어야지 해도 다시 생각나는 너 너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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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3 | ||||
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푸른 나래 펴고 꿈을 먹는 젊은이여 성난 파도처럼 이 자리를 즐겨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있는 것 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있는 것 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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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9 | ||||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속에 숨어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은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 마리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 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란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 캐고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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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3 | ||||
거리에 서서 귀를 막았지
두 눈도 마저 감고 몇번이나 한자리 만을 난 맴돌고 맴돌아 알고 있는건 먹먹한 가슴 그건 혼자라는 것 늘 그랬듯이 외롭진 않다고 되뇌이는걸 가슴속에서 보내지 못한 그대 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말라고 그래 있어도 나는 외로웠던 걸 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꺼야 모르길바래 <간주중> 가슴 속에선 보내지 못한 그대 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말라고 그대 있어도 나는 외로웠단 걸 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꺼야 모르길바래 살다살다가 죽도록 니가 보고 싶을 수 있겠지 그때쯤은 다시 보게 되며 말할 수 있을까 굳이 안해도 알수 있을꺼라 하지 않았던 말들 사랑한다고 사랑했었다고 그것이 다라고 사랑한다고 사랑했었다고 그것이 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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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6 | ||||
은지 빗물이 한 방울 두 방울 거리에 내리잖아 은지 이젠 눈물을 닦고
귀엽게 웃어봐 겨울 바다에 우리들이 있는 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기도 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내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바닷가에서 은지 우린 파도 밀릴때도 둘이 꼭 행복 하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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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15 | ||||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뵈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 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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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0 | ||||
가랑잎이휘날리는 어느날오후
그리움만남겨두고 가버린사람 다시또쓸쓸히 낙옆은지고 기러기울어울어 가을은왔는데도 그님은어이해 어이해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잊지못할 그어느날오후 가랑잎이휘날리는 어느날오후 그리움만남겨두고 가버린사람 다시또쓸쓸히 낙옆은지고 기러기울어울어 가을은왔는데도 그님은어이해 어이해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잊지못할 그어느날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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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6 | ||||
15. |
| 2:23 | ||||
밀려오는 포근한 느낌 모든 것이
신비롭기만하네 해맑은 하늘엔 햇빛이 눈부셔 꿈이라면 너무 슬픈 꿈이야 영원히 깨지 말았으면 소망이 이루어져가고 있네 그대 있으니까 모두가 행복해 그대 하늘처럼 높아보이네 * 사랑을 느낄때면 모두 즐거워 지는걸까 이토록 흐믓한 것일까 내 사랑 그대 나만을 사랑하기에 언제까지나 행복해지네 산들 바람 불어오는 데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네 바람이 불면 간지러운 잎사귀 자연 속에 즐거움이 있다네 나에게 소망이 있다면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건 그토록 그대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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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8 | ||||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반복>>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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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30 | ||||
새벽 공기를 가르며 날은는 새들의 날개 죽지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둑위에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저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에 엄마 품에서 잠든 아가들의 마른 이마위에 골목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위에 아무도 없는 땅에 홀로 서있는 친구의 굳센 미소위에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수없이 밟고 지나는 길에 자라는 민들레 잎사귀에 가고 오지않는 아름다움에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소녀의 겨울밤차 유리창에도 끝도없이 흘러만 가는 저 사람들의 고독한 뒷모습에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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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12 | ||||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릅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람이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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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9 | ||||
1.모두가 이별이예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2.모두가 사랑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예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걸 난 알아요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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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5 | ||||
잊는 다는 슬픔보다
잊어야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잊어야하는 마음을 가을비는 아는듯이 내게 찾아와 조용히 손짓을 하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말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뺨을 스치는 찬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말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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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0 | ||||
저 창밖에 비가 내리죠
그대와나 또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저 창밖에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 간주 - 저 창밖에 비가 내리죠 그대와나 또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저 창밖에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그대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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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6 | ||||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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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2 | ||||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 짓는 나날이라서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 반복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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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9 | ||||
그대사랑 했던건
오래전에 애긴데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 가던 날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져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졌던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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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49 | ||||
얼마나 그대 그리워하는지 몰라
더이상 외로움 난 견딜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했어 눈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거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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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0 | ||||
나 그대에게 드릴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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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1 | ||||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 걸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간주중> 친구야 친구야 우린 모두 나그넨 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 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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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6 | ||||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기억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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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9 |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걷던 솔발길 홀로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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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4 | ||||
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 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간주중>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 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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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32 | ||||
16. |
| 4:15 | ||||
언제나 늘 내창에 기대어 처참한 내 그 눈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내 눈짓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않는 의미가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때문에 이렇게 눈물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간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내 눈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