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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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2 | ||||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수 가 없어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 건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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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4 | ||||
1. 소리내지마 우리 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 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 사랑을 누가 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 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2.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 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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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7 | ||||
아침햇살이 내방창가에 소리없이 내려앉으면
작은화분 그속에 나의 어린꽃들이 지난밤의 얘길 해주곤 해 처음그대를 만난 그날은 뭐가 그리 궁금했는지 어떤 사람이냐고 무슨얘길 했냐고 정말 나를 귀찮게 했었지 그대여 그대 눈빛만으로 나를 사로잡았었다고 얘길하며 그대를 생각했지 알고 있었어 그대 나의 사랑으로 되리라는 걸 영원할거라고 내 어린꽃들도 믿었어 어느날인가 수척해있는 나의 어린꽃을 보았지 밤새 뒤척거리던 나의 그 모습속에 이미 이별인걸 알았나봐 니가있으니 괜찮을거야 아무걱정 말라했지만 흘려버린 눈물에 젖어버린 꽃들이 위로조차 할 수 없었나봐 그대여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곁엔 아무도 그대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이젠 누가 함께하나 그댄없는데 영원할거라던 내 어린꽃들도 나처럼 슬픔으로 이렇게 시들어가는데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곁엔 아무도 그대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다신 사랑할 수 없겠지 그대 기억만으로 내 어린꽃들과 추억에 기대어 살겠지 ... 괜찮아 질거야 내 어린 꽃들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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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2 | ||||
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papayeverte)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 반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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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5 | ||||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들 다해 마지막 꿈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줄 바다를 건널거야 언젠가 먼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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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1 | ||||
잠 못 이룬 새벽 난 꿈을 꾸고 있어 흐느낌만큼 지친 눈으로
바라본 우리의 사랑은 너의 미소처럼 수줍길 바래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잃어버린 만큼 자유롭다는 걸 세상은 쉽게 잊으려 해 소중한 우리의 바램이 다시 피어날 그 날을 꿈꾸며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We can reach the other side If we hold one to the passion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Getting closer day by day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만들고 싶진 않아 세상이 바라는 걸 우리만의 미랠 만들 거야 작지만 소중한 꿈을 위해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 지금 이대로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Baby 내 곁에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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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7 |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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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3 | ||||
난 난 눈을 감아요
빛과 그대 모습 사라져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저 파란 어둠 속에서 그대 왜 잠들어 가나 세상은 아직 그대 곁에 있는데 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워 시간은 빛으로 물들어 또 다시 흐르네 내 눈빛속 그대 난 난 꿈을 꾸어요 그대 와에 시간은 멈춰지고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빛 바랜 사랑 속에서 그대 왜 잠들려 하나 시간은 오 아직 그대 곁에 있는데 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에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시간은 빛으로 물들어 또 다시 흐르네 그대 눈빛 속에 나 내 눈빛 속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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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5 | ||||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 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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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8 | ||||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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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9 | ||||
기억해줘 널 위해 준비한
오늘 이별이 힘들었단 걸 잊지마 니가슴에 기대어 자던 많은날 안녕 이전처럼 그대로 너에게 돌아오라면 받아들일 수 있지만 달라진 날 기대한다면 이제 그만 끝내 내가 잘못한거니 너무사랑한거니 미안해 니가 나의 마음 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나때론 이유없이 너를 괴롭게 해 늘 확인하려 했지만 어떡해도 변함없는 너의 얼굴 지쳐 외면하고도 싶엇어 더이상 나 잡을 수 없기에 끊는 전화라도 걸어보고싶지만 달라진것 없는 나라면 해서는 안돼 내가잘못한거니 너무사랑한거니 미안해 니가 나의마음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이제 나의 사랑알겠니 미워하지마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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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50 | ||||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죠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비가새는) 판자집에 (판자집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내 님 (고운 내 님) 함께라면 (함께라면) 아 즐거웁지 않겠소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아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겠소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야, 야, 야,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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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5 | ||||
기계처럼 같은 생활 그것처럼 같은 생각
의미없이 따라갔어 그래 그랬었었어 공장에서 만들어낸 인형하고 똑같다지 누가 조금 다르다면 외면하고 무시하지 유행이란 이름으로 남들눈을 의식하지 눈치보며 살게됐어 그래 그랬었었어 같은 생각하며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어 조금 튀게 난 살아갈거야 그 누가 뭐라 한다고 해도 yeah-! chorus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되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것쯤 신경 안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눈치보는 시간사이 내모습은 이미없어 그건 정말 아니었어 그래 그랬었었어 나도 그런 생각이라면 내 인생이 너무 가치없다 생각했어 조금 달리 난 살아갈거야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소중한건 나 자신이야 남이 중요한게 아냐 탓한다고 다가 아냐 잘못된건 생각인걸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되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것쯤 신경 안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아직도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되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것쯤 신경 안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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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59 | ||||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그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휠씬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눈속에도 당신의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의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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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3 | ||||
하염없이 내리던 하얀 눈에 가려져
이젠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네 뒷모습 난 그렇게 선 채로 얼어붙어 갔지만 오직 널 향한 나의 마음만은 따뜻했어. 니가 내게서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다는 걸 느낄 때 그때는 이미 가을도 멀리 지나 버리고 난 후야. 내가 장식하고 싶던 아름다운 추억. 너와 함께 보내려던 이 겨울을 그냥 너를 위해 샀던 선물들과 함께 모두 버려질 수밖에 없었지. 너를 만나려고 무척 많이 시도했지. 결국 너의 집 앞에서 나는 너를 기다렸지. 빨간 스포츠카에서 너와 함께 내리던 왠 남자를 보고 나는 깨달았지. 그토록 애원하며 매달리던 나를 너무나도 많이 많이 사랑했던 나를. 이젠 잊고 싶어서 그랬는지 저랬는지 나를 멀리했던 너! 이제는 돌아와. 기다린 내게로 돌아와. 눈처럼 모든 걸 덮어 줄꺼야. 내게 돌아와 줘. 내 곁에 있어 줘. 쓸쓸한 이 겨울 동안만 차가운 내 눈물 멈출 수 있어. 내게 머물러 줘. 쌓인 눈이 녹아도 또 새해가 밝아도 나의 혼자뿐인 겨울은 계속됐어. 수많은 밤 지나고 이 계절이 바뀌어도 내 맘은 늘 겨울인걸 모르겠지. 늦은 밤 너그럽고 돈 많아 보이는 새 남자 친구와 너의 집앞에서 다정스럽게도 Good Night Kiss를 나누던 모습. 나의 눈물과 하얀 눈송이와 함께 점점 더 멀어지고 있어. 그러나 이건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아. 다시 내게로 돌아와 줘. 너와 사랑을 하고 헤어지게 됐어.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생각나게 되는걸 다시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 예전처럼 그댈 한번 만나 보고 싶다! YOU & me 지금 멀리 있다 해도 그건 잠시 너의 외도라고 생각해. 여자들은 눈이 내리면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멀리 있는 너에게 내 맘 털어놓지만 마음 한구석엔 여전히 허전했어. 외로움을 달래 줄 그런 여자 어디 없나 남아 있는 이 겨울을 따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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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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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수만 있다면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나의 미래는 항상 밝을수는 없겠지 나의 미래는 때로는 힘이 들겠지 그러나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며 눈이 내리면 두 팔을 벌릴꺼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난 노래 할꺼야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때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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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 | ||||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맘 날 위해 떠나 보내리라고 나 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 줄 몰랐던 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 줄 몰랐던 거야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맘 날 위해 떠나 보내리라고 나 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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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 | ||||
우리들 마음 아픔에 어둔밤 지새우지만
찾아든 아침 느끼면 다시 세상속에 있고 눈물이 나는 날에는 창밖을 바라보지만 잃어간 나의 꿈들에 어쩔줄을 모르네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픈 안은 슬픔 안은 날 잠이 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픈 안은 슬픔 안은 날 잠이 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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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 | ||||
날 용서해 너에게 이런 말 정말 하고 싶지 않아 그러나 이젠 어쩔수 없는 일이야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하지만 이제 너무 늦었어 음~ 그렇게도 (내게 힘이 되도록) 해맑게 웃던 네 모습을 난 기억해 다음 번엔(그리고 다음번엔) 나같은 여자 만나지마(제발) 행복해야해 넌 반드시 좋은 사람 만나 다시 사랑해야 하고 저 기억 너머로 그렇게 나를 잊어야 해 난 행복해 그동안 널 볼 수 있던 그날들 때문에 난 널 못잊어 죽는 날까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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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 | ||||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에 수 많은 별의 기억들이 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 새 한 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 걸까 새 별이 내 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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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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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쳐있는지 어두워 보여요
삶이 그댈 또 다시 속이려 하나요 언제나 그댈 위로할 순 없지만 내게 기대어 쉴 수 있도록 Forever with you 난 작고 약하지만 남은 힘이라도 모든 걸 주고 싶어 Forever with you 난 변한 게 없는데 항상 그 자리에 가까이 곁에 있어 아직 모르겠나요 그대 작은 삶이 얼마나 고마운 나의 행복인지 아주 작은 것도 그댈 닮은 내가 느낄 수 있음을 소중한 만큼 Forever with you 난 작고 약하지만 남은 힘이라도 모든 걸 주고 싶어 Forever with you 난 변한 게 없는 걸 항상 그 자리에 가까이 곁에 있어 Forever with you 난 작고 약하지만 남은 힘이라도 모든 걸 주고 싶어 Forever with you 난 변한 게 없는 걸 항상 그 자리에 가까이 곁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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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 | ||||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부인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 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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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 | ||||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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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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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
밝은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그대는 나의 짙은 슬픔을 흔들어 깨워 환한 빛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부탁해 부탁해 어린 횃불이 되고픈 나를 마음속의 고향에서 잠자는 나를 천진난만하게 사는 나를 맥빠진 눈을 가진 나를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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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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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내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 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 만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기억 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랑이 되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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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 | ||||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 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거야 이리로 가는걸까 저리로 가는걸까 어디로 향해 가는건지 난 알수 없지만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너도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너도나도 변한거야 *반복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세월 흘러가면 변해 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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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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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한잔 마시고 싶어 저녁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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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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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말없는 눈빛과 거리에 젖어드는 어둠 사랑하면서도
항상 외로워 하듯 햇볕 따스해도 늘 추워만 했던 우린 정말 오랜시간을 함깨했지 계절이 음악처럼 흐르는 동안 네가 떠나버린 이거리 어디서나 내가슴은 여미도록 아팠어 두번 다시 볼수 없는 너를 생각하며 흐르는 눈물 감출수 없어 아… 이미 가버렸어도 항상 곁에 있는듯 하지만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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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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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가 다섯번쨰 이별을 하고
산속으로 머리 깍고 완전하게 떠나 버렸데 첫번쨰 남자 고등학교떄 같은학교 같은 써클에 남자 친구래 둘이 열심히 공부 했지만 남자 친구 대학에 떨어 진거야 화가 나서 군대를 갔고 이여자는 기다렸지만 이남잔 다시와 가버렸지 에에~ 첫사랑이란 안되는 구나 이여잔 비관을 했고 다신 사랑 않겠다고 맹세했데 이 여자에 두번째는 대학다닐때 미팅갔다 잠시 스친 플레이보이 였다는 구만 세번째 남자 사회나와서 같은 직장 같은 기수에 남자 동료래 둘인 첫눈에 반해 버렸고 매일 그녀 집에다 바래다 주었데 아 ~ 그런데 남자 집에서 둘에 사일 반대 했나바 0000심각한 마마보이 였데 슬픈 첫사랑 지친 두번째 세번짼 징그럽다고 눈물조차 나오지가 않는다고 그 여자에 네번째는 선을 본 남자 알고보니 다른여자 양다리 걸쳤다는군 내가 입장 바꿔 생각해바도 환장하고~ 다음 얘기 대게 궁금 할꺼야 반주 끝나고 계속 할께 아~ 그녀에 모진 사랑중 결정적인 다섯번째는 바로 내가 주인공이였어~~어~~ 우린 서로가 사랑을 했고 결혼도 하기로 했지 우리 사랑아무 이상 없었는데 그 러니깐 우리 약혼하던 그날에 말도 안될 엄청난 일 벌어지고 말았던거야 나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왜 아이를 떡 앉고서 나타나게 되었던 거야 그 녀 내게 이한마디 남겨 놓고서 아주 멀리 떠나갔어 무기들아 잘있으라고 그녀 내게 이한마디 남겨 놓고서 아주멀리 떠나 갔어무기들아 잘있으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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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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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싫어 명예 싫어 따분한 음악 우린 정말 싫어
펑키 비트의 신나는 댄스 노래하는 창열이 rapper sky, rapper 재용 우리들은 DOC D.J doc 친구들과 미팅을 갔었지 뚱뚱하고 못생긴 얘 있길래 와 재만 빼고 다른 얘는 다 괜찮아 그러면 꼭 걔랑 나랑 짝이 되지 내가 맘에 들어 하는 여자들은 꼭 내 친구 여자 친구이거나 우리형 애인, 형 친구 애인, 아니면 꼭 동성동본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가 나는 도대체 되는 일이 하나 없는지 언제쯤 내게도 기가 막힌 그런 눈부신 여자친구 하나 생길까 세상 모든 게 다 내 뜻과 어긋나 힘들게 날 하여도 내가 꿈꿔온 내 사랑은 널 위해 내 뜻대로 이루고 말테야 오랜만에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우리동네 목욕탕을 찾은 날은 한 달에 두 번 있는 정기휴일이 왜 꼭 걸리는 거야 오 꼬질꼬질 지저분한 내 모습 그녀에게 들키지 말아야지 하면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세상에 그 어떤 누구라도 너완 바꿀 수 없다는 걸 우린 알쟎아 세상에 그 어떤 어려움도 우리 사랑을 갈라 놓을 수는 없잖아 세상 모든 게 다 내 뜻과 어긋나 힘들게 날 하여도 내가 꿈꿔온 내 사랑은 널 위해 내 뜻대로 이루고 말테야 yo ! 머피의 법칙 I like the house music D.J DOC Yeh ! Ahh ! YeH ! say 1,2,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