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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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5 | ||||
그댄 먼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 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 가나봐 한 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 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의 아픔을 그댄 알 수 없죠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워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 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만을 향해 있는 날...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며 언제나 사랑할텐데 한 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워...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영원히 널 지킬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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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7 | ||||
얼마나 그댈 그리워하는지 몰라
더이상 외로움 난 견딜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 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 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짖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는 나의 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짖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는 나의 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는 나의 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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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6 | ||||
그때 그랬었는지 난 몰랐어
너의 슬픈 얼굴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아무런 말없이 가버린 너를 생각할수록 밀려오는 외로움 이 못견딜 것 같아 눈을 감아봐도 힘없이 돌아선 너의 모습이 내게로 돌아올 수 없는거니 그러니 니모습 너무 그리워 혼자 걸어 갈 수 밖에 없는 지금 이대로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너와 내가 지내왔던 시간들 모습은 언제까지나 우리 함떼라고 생각했던 지난 날처럼 따뜻한 주억속으로 못견딜 것 같아 눈을 감아봐도 다른 생각 할 수 없게 되버린 날 너는 잡아줄 수 없는거니 그러니 니모 습 너무 그리워 혼자 걸어갈 수 밖에 없는 지금 이대로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너와 함께 지낸 많은 날들을 사랑해 언제까지나 서 로 다른 길을 찾아 우린 떠나겠지만 영원히 내 가슴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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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0 | ||||
이별이란 생각으로 울지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뿐이야
가면 어딜가니 좁은 이 하늘아래 한동안 둘이 서로멀리 있는 걸 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모습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 좁은 하늘 아래 안녕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 세상 떠나기 전에 안녕이란 말 때문에 울지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 뿐야 가면 어딜가니 좁은 이 마음속에 언제나 별빛처럼 너는 반짝일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마음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 좁은 하늘아래 안녕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 세상 떠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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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7 | ||||
너의 말없는 눈빛과 거리에 젖어드는 어둠 사랑하면서도
항상 외로워 하듯 햇볕 따스해도 늘 추워만 했던 우린 정말 오랜시간을 함깨했지 계절이 음악처럼 흐르는 동안 네가 떠나버린 이거리 어디서나 내가슴은 여미도록 아팠어 두번 다시 볼수 없는 너를 생각하며 흐르는 눈물 감출수 없어 아… 이미 가버렸어도 항상 곁에 있는듯 하지만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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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0 | ||||
봄이 오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꽃이 보고 싶다면 나의 지나친 착각일까 가을이 오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낙엽이 보고 싶다면 나의 지나친 착각일까 기다려야 하지만 꾹 참아야 하지만 난 보고싶은데 빨리 보고싶은데 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아무리 착각은 이유 없다지만 난 너무 심했어 난 너무 심했어 우 나의 지나친 착각이야 우 나의 지나친 착각이야 날이 새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해가 보고 싶다면 나의 지나친 착각일까 어두워지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별이 보고싶다면 나의 지나친 착각일까 기다려야 하지만 꾹 참아야 하지만 난 보고싶은데 빨리 보고싶은데 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아무리 착각은 이유 없다지만 난 너무 심했어 난 너무 심했어 우 나의 지나친 착각이야 우 나의 지나친 착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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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0 | ||||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는 그대의 모습 나의 마음 고요하게 해 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모습 생각나 견딜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은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 홀로 남아 그대 앞길을 비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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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5 | ||||
넌 내가 힘들어할까 걱정스런 눈빛이지만
아냐 나도 남자잖아 남들처럼 견딜수 있을거야 너무 슬프게 울지는 마 내가 괜히 미안하잖아 이제 한동안 못보겠지만 내 생각이 날 때 가끔 면회나 와줘 첫 휴가때는 짧은 머리에 난 아마도 쑥스럽겠지 날 기다리진 마 네게 부담주긴 싫어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나 때문에 피하지는 마 하지만 그래도 니가 나를 못 잊어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할 날 허락한다면 그땐 너와 결혼을 하고 싶어 군대 있는 동안 이별한 많은 연인들을 봤었지 이제는 내 얘기가 되는 걸까 너 변할지라도 너무 미안해는마 시간이 갈수록 우린 다른 세상속에 멀어질 수 밖에 날 기다리진 마 네게 부담주긴 싫어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나 때문에 피하지는 마 하지만 그래도 니가 나를 못 잊어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할 날 허락한다면 그땐 너와 결혼을 하고 싶어 날 기다리진 마 네게 부담주긴 싫어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나 때문에 피하지는 마 하지만 그래도 니가 나를 못 잊어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할 날 허락한다면 그땐 너와 결혼을 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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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5 | ||||
나를 어떻게 생각 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 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나를 어떻게 생각 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 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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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4 | ||||
11. |
| 3:58 | ||||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 때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예요 내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오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오 난 믿을거예요 눈물 모아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예요 내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오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오 오 그대여 난 기다릴거예요 내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오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오 난 믿을거예요 눈물 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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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5:00 | ||||
우리는 변한게 없는데 모든것 달라진듯
이제는 서로를 잊자하는 그대의 한마디가 힘겹게 느껴지고 마주선 그대의 모습이 닿을듯 가까운데 이대로 남모를 타인되어 그대를 남겨둔채 돌아서야만 하나 창백한 얼굴에 애써 웃음짓고 서로 만났던것 만으로 행복하다며 눈물을 감추던 그대를 왜 나는 가득 안아 주지 못했나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 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그 고운 입술로 사랑한다 하며 내게 다가와 속삭였던 깊은 기억을 지울수 없다고 알면서 왜 나는 가는 그대 잡지 못했나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서로가 헤어져 만날 순 없어도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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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52 | ||||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後 斂)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 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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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07 | ||||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