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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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2 | ||||
꽃이 필 땐 몰랐었던
그 여인의 사랑을 낙엽 지는 가을날에 그제야 난 알았네 추억속에 묻혀버린 그 여인의 사랑을 외로운 밤 지새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잊어 못잊어 <간주>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잊어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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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1 | ||||
3. |
| 3:34 | ||||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가엾은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가엾은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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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3 | ||||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 위해 피고지던 달맞이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시 지고 외로운 달맞이 꽃 반기려무나 달 위해 웃고 울던 달맞이꽃도 서러운 달 모습에 고개 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시 지고 외로운 달맞이 꽃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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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9 | ||||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그게 사랑인가
죽고 못 살던 님이더니 이제 이별인가 어허 아서라 어허 말어라 사랑은 오해야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길 그게 숙명이야 잠깐 들렀다 가는 주막 그게 인생인가 한 번 왔다가 가는 세월 그게 청춘인가 어허 아서라 어허 말어라 인생도 오해야 꺼내 볼 수도 없는 보따리 그게 숙명이야 그게 숙명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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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9 | ||||
1.그대 가고 나만 남은 빈 찻집에 비처럼 고독이 오고 그대 남긴 그 한마디 너무 슬퍼라
난 그만 울어 버렸네 사랑이 이렇게 미련 남길 줄 내 진작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그사랑은 하지 말 것을 왜 내가 울고 앉았나 2.그대 버린 추억만이 남은 자리에 사랑은 그림자뿐 그대 없는 외로움이 분명할수록 난 더욱 초라해지네 이별이 이렇게 아픔일줄을 내 진작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안된다고 외면할 것을 왜 내가 울고 앉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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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3 | ||||
1.돌 같은 사나이도 마음은 약해서
첫사랑을 잃은 슬픔에 비틀비틀 거리며 간다 죽도록 사랑했던 그 사람은 떠나고 원점으로 가야 하기에 돌 같은 사나이는 슬픔을 삼키며 간다 2.돌 같은 사나이도 주먹같은 눈물 흘리며 첫 사랑을 잃은 슬픔에 비틀 비틀 거리며 간다 죽도록 사랑했던 그 사람은 떠나고 원점으로 가야 하기에 돌 같은 사나이는 슬픔을 흘리며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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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2 | ||||
그대가 그리워서 목마른 이밤엔
차라리 학이 되어 그대 창에 머물겁니다 낙엽이 지는 밤이면 밤비를 홀로 맞으며 당신의 학이 되어 그대 창에 울고 갑니다 *바람이 부는 날에도 외로운 나의 영혼은 잠이든 그대 창가에 홀로 울고 있을겁니다 하얗게 꺼져가는 촛불을 바라보면서 당신의 학 한마리 그대 창에 울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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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5 | ||||
10. |
| 3:32 | ||||
1. 두눈을 꼭 두눈을 꼭 감아도 눈에 삼삼 보이는 것은
모란봉 을밀대와 능라도 실버들 덧없는 그 세월은 주름살만 늘게 하는데 고향길 성묘길은 그 언제 열리나 아-- 오늘도 아-- 소식을 묻는다 임진각에서 2.두귀를 꼭 막아도 귀에 쟁쟁 들리는 것은 대동강 뱃노래와 영명사 종소리 두고온 고향산천 꿈속인들 잊으리마는 고향길 성묘길은 그 언제 열리나 아-- 오늘도 아-- 소식을 묻는다 임진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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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0 | ||||
1.미워하면 무엇하나 괴로운 이 마음
누가 아나요 무정한 사람 야속한 사람 사랑은 정에 우나봐 수 많은 그 추억을 한 잔 술로 잊으려 해도 가슴에 이 가슴에 그림자만 남았기에 아마 사랑은 아마 사랑은 정에 우나봐 2.정에우는 아픈마음 쓰라린 이 마음 누가 아나요 무정한 사람 야속한 사람 사랑은 정에 우나봐 지나 간 그 추억을 한 잔 술로 잊으려 해도 가슴에 이 가슴에 그림자만 남았기에 아마 사랑은 아마 사랑은 정에 우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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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6 | ||||
당신을 잊으면 그만이지만
세긴 정은 어이 하나요 나혼자 건너는 추억의 강이 그토록 깊을 줄은 몰랐어요 불른면 그리움 남기고 이대로 떠나깁니까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눈물도 버렸는데 불질없는 못할것 불질러놓고 바람은 왜 불었나요 떠나면 모든게 끝이라지만 남은 말이 너무 많아요 나혼자 지새는 고독의 밤이 이토록 깊을줄을 몰랐어요 흘러도 타버린 메아리 남기고 그렇게 가야헸나요 당신하나만 의지하면서 눈물도 말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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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6 | ||||
1.조각달이 물위에 뜬 마산항 그 날밤 꿈을 찾아 떠나가던 젊은 가슴에
한없이 울려주던 첫사랑 미스 리 마산아 잘있느냐 마산아 잘있느냐 내사랑 잘있느냐 2.시민극장 간판처럼 이별의 그날밤 꿈을 찾아 떠나가던 젊은 가슴에 울먹이며 속삭이던 첫사랑 미스리 마산아 잘있느냐 마산아 잘있느냐 내사랑 잘있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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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5 | ||||
사랑없이 살려하는 어리석음에 뒤척이는 작은 넋이 홀로이 운다
갈곳잃은 외로운 철새처럼 건조한 숨소리만 숨소리만 시계판의 분침마저 태엽이 풀려 힘없이 힘없이 멎고 말았다 날보고 웃어도 좋다 날보고 웃어도 좋다 차라리 차라리 사랑없이 살련다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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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34 | ||||
사랑이란 이길줄 알면서 져주는 것
사랑이란 막차가 와도 안녕하기 싫은 것 사랑은 어린시절 소풍가는 전날 밤처럼 끝없는 기대속에 가슴 벅차와 밤새껏 켜진 가로등처럼 포근한 사랑이여 맨발로 걷는 잔디밭처럼 끝없는 사랑이여 사랑이란 소리없이 찾고 그대를 믿어 주는 것 행복이란 문을 열면 그대가 서 있는 것 행복이란 가늘게 오는 밤비 속을 걷는 것 행복은 푸른하늘 떠다니는 흰구름처럼 끝없이 자유롭고 평화로워라 밤새껏 켜진 가로등처럼 따스한 행복이여 맨발로 걷는 잔디밭처럼 끝없는 행복이여 행복이란 어려운 날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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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3 | ||||
1.이름도 잊었어요 미련때문에 헤어진 사람 사랑은 이래서 슬픈것을 어느곳에서
무얼하나 놓칠세라 놓칠세라 빌고 또 빌어 온 사랑이었나 이젠 모든것을 잊어야만 한다는 혼자만의 아픔이네 2.후회는 않겠어요 정을 남기고 떠나간 사람 한줄기 뜨거운 눈물속에 상처만이 남았어요 놓칠세라 놓칠세라 당신이 될수 없었던 서러움 그건 다시는 사랑할수 없다는 혼자만의 아픔인가 놓칠세라 놓칠세라 빌고 또 빌어온 사랑이었나 이젠 모든것을 잊어야만 한다는 혼자만의 아픔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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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25 | ||||
하늘엔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자유로운 곳 뚜렷한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정이드는 산과들 우리의마음속에 이상이..끝없이펼쳐지는 곳 도시엔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엔기~름진 논과밭 저마다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이뤄가는 곳 도시는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도시로 이어져 우리의모든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후렴)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얻을수 있고.. 뜻하는것은 무엇이건 될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이 강산을 노래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