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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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3 | ||||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달 해가 또가도 편지 한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님 보고싶은 내님 돌아와 주오 나를 잊지말고 무정한 내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달 해가 또가도 편지 한장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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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9 | ||||
서로가 헤어질 때는 조금은 아쉬웠지만
만나는 기약을 두고 웃으며 안녕을 했네 온다는 그 말 한마디 내 마음 외롭지않네 그 사람 돌아오는 날 사랑은 다시 피겠지 라라라 헤이 헤이 헤이 헤이 나에게 슬픔은 모두 모두 없어져라 헤이 우 ~ ~ ~ 나 이제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온다네 그 사람 온다는 소식 내 마음 두근 두근 거리네 라라라 헤이 헤이 헤이 헤이 나에게 슬픔은 모두 모두 없어져라 헤이 우 ~ ~ ~ 나 이제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온다네 그 사람 온다는 소식 내 마음 두근 두근 거리네 내 마음 두근 두근 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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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3 | ||||
1. 나뭇잎이 떨어진다. 찬서리에 못견디고
비바람에 시달리다 한잎 두잎 떨어진다 그렇다고 서러워 말어라 봄이오면 다시 또 꽃필테니 우~~~ 2. 제비들도 떠나간다 찬바람에 못견디고 눈물일랑 감추고서 강남으로 떠나간다 그렇다고 서러워 말어라 봄이오면 다시 또 찾을테니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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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8 | ||||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입 그리고 눈과 귀 턱밑에 점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아아 아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간주)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하나 입가에 미소 까지 그렸지만~은 아 아아 아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 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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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3 | ||||
아무리 긴세월을 기다리래도
당신에 말이라면 말이라면 기다리겠어요 그리움이 꽃잎처럼 노을따라 진다해도 옛날처럼 그 날을 나는 기다리겠어요 돌아올 그 날을 나는 기다리겠어요 아무리 긴세월이 흘러간데도 당신에 뜻이라면 뜻이라면 기다리겠어요 외로움이 강물처럼 굽이쳐서 흐른데도 옛날처럼 마음을돌려 다시 찾아 돌아올 그 날을 나는 기다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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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0 | ||||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은 모르실 꺼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줄! 터질 거예요 내 가슴은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 잊어하며 날마다 생각날거야 꿈길에도 당신 모습은 언제나 떠나지 않아요 당신만을 생각했어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터질 거예요 내 가슴은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 잊어하며 날마다 생각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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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0 | ||||
말을 타고 광야를 달리는
우리의 돈키호테 그 모습이 거칠어도 돈키호테는 멋쟁이 사람들아 나를 보고 비웃지를 말아라 인생이란 풍차처럼 빙글 빙글 도는걸 이랴 이랴 달려가자 백마야 아름다운 공주님에게로 사람들아 나를 보고 비웃지를 말아라 인생이란 풍차처럼 빙글 빙글 도는걸 이랴 이랴 달려가자 백마야 아름다운 공주님에게로 말을 타고 광야를 달리는 우리의 돈키호테 그 모습이 거칠어도 돈키호테는 멋쟁이 돈키호테는 멋쟁이 돈키호테는 멋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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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4 | ||||
하늘이 푸릅니다 창문을 열면
온 방 하나 가득 가슴에 가득 잔잔한 호수같이 먼 하늘에 푸르름이 드리우는 아침입니다 아가는 잠자고 새근새근 잠자고 뜰에는 울던 새가 파도 안아요 돌아오실 당신의 하루의 해가 그리워 천년처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바람이 좋습니다 창문을 열면 이마의 머리칼을 가슴에 스처 먼 어느 바다 바람 산위 바람 당신과의 옛날을 일깨웁니다 아가는 잠자고 새근새근 잠자고 뜰에는 울던 새가 파도 안아요 돌아오실 당신의 하루의 해가 그리워 천년처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낯들아 떴습니다 창문을 열면 저렇게 푸른 품에 안기웠어도 너무 밝은 낮에 나와 수줍은 얼굴 낮달이 지기전에 돌아오세요 아가는 잠자고 새근새근 잠자고 뜰에는 울던 새가 파도 안아요 돌아오실 당신의 하루의 해가 그리워 천년처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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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2 | ||||
어떤날 둘이는 좋아한다고
어떤날 둘이는 사랑한다고 어떤날 둘이는 변치 말자고 어떤날 둘이는 약속했었지 빗방울 쏟아지는 우산속에서 정답게 마주보며 속삭였었지 어떤날 둘이는 행복하다고 어떤날 둘이는 영원하다고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에서 두손을 마주잡고 마냥걸었지 어떤날 둘이는 행복하다고 어떤날 둘이는 영원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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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1 | ||||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 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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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0 | ||||
12. |
| 2:22 | ||||
헤어지던 그 날 밤도 안개 쌓이고
마주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 가라는 그 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 길 떠나왔는데 잊지 못해 다시 찾은 그 날 밤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 따라 아쉬운 미련 목 메이게 부르는 이름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헤어지던 그 날 밤도 안개 쌓이고 마주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 가라는 그 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 길 떠나왔는데 잊지 못해 다시 찾은 그 날 밤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 따라 아쉬운 미련 목 메이게 부르는 이름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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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1 | ||||
기다려요 한 마디에 긴 긴 세월 살아온 나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 일처럼 잊으리라 밤 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 달래봐도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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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6 | ||||
오뚝 오뚝 오뚜기 놈이 넘어질 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 듯이 일어나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터리 단벌 옷에 인생 길 가다가 실패를 해도 백절불굴 정신이라 어화둥둥 내 사랑아 내 사랑이 돌아오네 우뚝 오뚝 오뚜기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인생일세 오뚝 오뚝 오뚜기 놈이 넘어질 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 듯이 일어나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터리 단벌 옷에 인생 길 가다가 실패를 해도 칠전팔기 정신이라 어화둥둥 내 사랑아 내 사랑이 돌아오네 우뚝 오뚝 오뚜기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인생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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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4 | ||||
그리움이 물들면 내마음은 묻는다
저 멀리 어둠속에 너의 모습 찾는다 너의모습 어리면 내마음도 그린다 지금은 뵈지 않는 너의 모습 찾는다 잔잔한 너의 눈빛 눈물고여 반짝이며 갸냘픈 너의 손길 내마음을 어루만질때 나는 영상에 깨어나 긴 한숨을 몰아쉰다 간 주 중 잔잔한 너의 눈빛 눈물고여 반짝이며 갸냘픈 너의 손길 내마음을 어루만질때 나는 영상에 깨어나 긴 한숨을 몰아쉰다 나는 영상에 깨어나 긴 한숨을 몰아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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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9 | ||||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바닷가에서 추억을 맺은 사람 손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손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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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12 | ||||
해는 서산에 지고 무정한 바람이 불어
오동잎 날리게 되니 가을은 깊어졌구나 보이지 말았으면 나를 부르는 낙엽 내 목숨 오동나무 닮았네 바람은 너무 싸늘하구나 지는 해여 멈추어라 인생은 이렇게 짧은 것 바람처럼 가리라 영원히 가리라 지는 해여 멈추어라 인생은 이렇게 짧은 것 바람처럼 가리라 영원히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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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