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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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9 | ||||
꿈에 어제꿈에 보았던
이름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밤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랑 어느해 만났던 여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랑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랑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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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3 | ||||
우연히 바라본 하늘이
그렇게도 낯설줄은 몰랐어 지금까지 어딜보고 살아왔는지 한참동안 내게 물었지 거리를 헤매이다 갑자기 나와 눈이 마주친 가로수가 혼자 남은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아 발걸음이 멈쳐버렸어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길을 지나 보이지 않는 내일을 찾아 헤매이다 부딪쳐온 찬 바람에 흐르는 눈물 맡겨 보내고 오후내내 비가 내렸어 빗소릴 맞으며 생각했지 하늘에서 나무까지 바라본 세상은 좀 더 살아볼만 하다고 < INTERMEZZO >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길을 지나 보이지 않는 내일을 찾아 헤매이다 부딪쳐온 찬 바람에 흐르는 눈물 맡겨 보내고 오후내내 비가 내렸어 빗소리를 맞으며 생각했지 하늘에서 나무까지 바라본 세상은 좀 더 살아볼만 하다고 하늘에서 나무까지 바라본 세상은 좀 더 살아볼만 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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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04 | ||||
사랑 없는 마음에 사랑을 주러 왔던 너
너의 작은 가슴 그러나 큰 마음 평화 없는 마음에 평화를 실어 왔던 너 너의 작은 마음 그러나 큰 영혼 정이 없는 마음에 몸 바쳐 쓰러진 너 너의 작은 손 그러나 큰 슬픔 네가 헤매어 찾던 나라 맑은 햇빛과 나무와 풀과 꽃들이 있는 나라 그리고 사랑과 평화가 있는 나라 그러나 그 곳은 갈 수 없는 마음 네가 가 버린 갈 수 없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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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0 | ||||
날 사랑하는 내가 사랑한
이 모든것이 항상 내곁에 있네 변해가는 모든것을 사랑할 수 있네 변해가는 모든것을 사랑할 수 있는 그대 마음에 날 사랑하는 내가 사랑한 이 모든것이 항상 내 곁에 있네 마음속에 하고픈말 하고싶은 그날에 하지 못하면 오~ 행복 행복 드리고 싶어요 날 잊지마오 나를 잊지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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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6 | ||||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란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뿐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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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6 | ||||
7. |
| 3:19 | ||||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거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 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거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 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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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16 | ||||
어떤 마음을 달래 주려고
누구의 가슴적셔 주려고 비-끝없이 내리네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네 비-내린다 내 가슴 속에도 뒤돌아 보면 내 인생 어디까지 흘러 왔는가 긴 세월 처마 밑에 너와 내가 서 있네 비- 세월 가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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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7 | ||||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이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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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49 | ||||
작은 배에 몸을 싣고 노저어 저어 가면
푸른 물결 찬바람이 입술에 부딪친다 저녁노을 붉게 물든 수평선 저 멀리로 이름 모를 물새들이 집을 찾아 날아간다 어허야 노를 저어라 물결 위에 몸을 싣고 어허야 노를 저어라 구름 따라 흘러간다 지난날의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이슬 맺힌 눈가에는 물 바람이 불어온다 어허야 노를 저어라 물결 위에 몸을 싣고 어허야 노를 저어라 구름 따라 흘러간다 지난날의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이슬 맺힌 눈가에는 물 바람이 불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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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6 | ||||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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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9 | ||||
창 밖은 자유로운데 아침인데도
난 조롱에 든 새처럼 앉아 있어 여기 아닌 저기로 떠나고 싶어라 늦기 전에 그 어떤 이유로라도 창 밖에 세월은 나보다 앞서 가고 빛 바랜 사진처럼 하루하루 퇴색해 가는 날들이 애닯어 그대가 곁에 있어도 외로운 건 무슨 까닭인가 남이 아닌 남처럼 빛을 잃은 사랑이 너무 어색해 세월은 머무르지 않아 그저 스쳐갈 뿐이야 기쁜 순간은 언제나 너무 짧아 그대가 곁에 있어도 외로운 건 무슨 까닭인가 남이 아닌 남처럼 빛을 잃은 사랑이 너무 어색해 세월은 머무르지 않아 그저 스쳐갈 뿐이야 그리운 것은 언제나 곁에 있어 허무의 바람은 세월을 가져가고 내가 만든 굴레 속에서 난 오늘도 창 밖을 보고 있다 아 떠나고 싶어라 세월의 창을 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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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41 | ||||
그대 사랑했던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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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1 | ||||
1.제발 오늘만은 나를 슬프게 하지마
니에게도 말할 기회를 줘 며칠동안 그대를 위하여 숨겨왔던 얘기가 있어 그렇지만 그대는 나의 말도 듣지 않고 그냥 일어나 돌아서 가니 부풀었던 그대화 오늘 꿈 모두 괴롭지만 찢어버려야 해요... 후렴:워~blue birthday 우울하게 홀로 보내는 날 워~blue birthday 그대 아주 떠나버리던날 가득 취해 힘없이 불꺼진 집으로 돌아와 책상위에 엎드려 울다 표정없는 그대의 모습 그리며 우울하게 잠이 들어요.........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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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9 | ||||
그대 내곁을 떠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하얀 그 빗속에 눈물을 감추고 울어주리라 아직 날 떠나지 않은 서글픈 추억에 젖어 가끔은 아무도 몰래 서러운 이 길을 걸으면 어두운 도시의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저 다가와 그댈 기억하겠지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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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0 | ||||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음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간주중>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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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4 | ||||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면 텅빈 내 마음을 달래봅니다. 이렇게 못잊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줄기 미련때문에 오늘밤 이 거리를 헤메야 하나요 (후렴) 지친 내 발길을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어~~~허허~~~~~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을 어쩔수 없어 어~~~~ 아~~~ 어쩔수 없어 아~~하~~헤 어쩔수 없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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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4 | ||||
거리에 서서 쇼윈도우에 비춰보는 많은 사람들
내 모습뒤로 아무 표정없이스쳐가는 많은 얼굴들 *우린 너나 할것 없이 다른 모습으로 산다 낯선 이방인들처럼 서로 다른 꿈을 꾸지만 외롭다기엔 지난 세월들이 차라리 그립고 너무 아쉬워 먼지를 털듯 미련없이 yeah~ 나는 지금 기~인 여행를 한다 (guitar solo)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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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2 | ||||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을 이것이 마지막 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해도 영원할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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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8 | ||||
이별인가요 영원하리라 믿었던 그런 사람과 이제는 모두 끝나 버렸나요
외로운가요 지금 서 있는 그 곳은 짙은 어둠만이 그대 어깨를 세차게 누르고 있나요 세상사람 아무도 그대 아픔 덜어 줄 순 없어요 그렇지만 더 이상 괴로와 하지만은 말아요 한 순간 견딜 수 없는 시련도 한 순간 가슴 저미는 슬픔도 언젠가 그댄 알수가 있어요 모든게 오직 순간일뿐임을 한 순간 견딜 수 없는 시련도 한 순간 가슴 저미는 슬픔도 먼 훗날 그대 웃으며 말해요 철 없던 시절이라고 혼자인가요 함께하리라 믿었던 그런사람이 이제는 곁을 떠나고 있나요 두려운가요 걸어가야 할 그 길이 홀로 가기에는 너무 힘들어 자신이 생기지 않나요 세상 사람 아무도 그대 인생 대신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더 이상 머물러 있지만은 말아요 한 순간 견딜 수 없는 시련도 한 순간 가슴 저미는 슬픔도 언젠가 그댄 알수가 있어요 모든게 오직 순간일뿐임을 한 순간 견딜 수 없는 시련도 한 순간 가슴 저미는 슬픔도 먼 훗날 그대 웃으며 말해요 철 없던 시절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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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6 | ||||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단풍 일면 그대 오고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낙엽 지면 그대 가네 그대 사랑 가을 사랑 파란 하늘 그대 얼굴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새벽 안개 그대 마음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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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1 |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반복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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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8 | ||||
강영철/작사,작곡, 한마음/노래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이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 * 반복>> *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 이렇게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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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5 | ||||
가시리 가시리 잇고 바라고 가시리 잇고
날 러는 어이 살라하고 바리고 가시리 잇고 잡사와 두 오리 마라난 선하면 아니 올세라 설은 님 보내고 나니 가시는 듯 다시 오소서 살어리 살어리 랏다 청산에 살어리 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 랏다 청산별곡이야 청산에 살어리 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 랏다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