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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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21 | ||||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한잔 마시고 싶어 저녁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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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2 | ||||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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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09 | ||||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둘이 가꿔 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우~~~~~~~~~~~~~~~~~~~~~~~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해가 살고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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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4 | ||||
자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요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수정 구슬 닦아주기 아침 일찍 일어나 하얀 우유 한잔씩 마시기 레몬 사탕은 하루에 세 개 자기 전엔 꼭 이 닦기 잊지 말아요 떠나는 그대를 위해 새로운 바람이 부네요 이제 그대 작은 빗자루를 들어 저 파란 하늘을 날아올라요 두려워 말고 생각해봐 그 어떤 마법보다 더 신비롭던 우리의 맨 처음 그 밤 빛나던 약속 난 믿고 기다릴께요 그대 내게 돌아오는 그날 그때 다시 시작 해봐요 멋진 세상 새로운 날들을 멋진 세상 까만 고양이 삐삐 그리고 새로 다려놓은 까만 원피스 혹시 잊은 건 없나요 살펴보아요 떠나는 그대를 위해 새로운 바람이 부네요 이제 그대 작은 빗자루를 들어 저 파란 하늘을 날아올라요 두려워 말고 생각해봐 그 어떤 마법보다 더 신비롭던 우리의 맨 처음 그 밤 빛나던 약속 난 믿고 기다릴께요 그대 내게 돌아오는 그날 그때 다시 시작 해봐요 멋진 세상 새로운 날들을 멋진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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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2 | ||||
달이진다 달이진다 달이진다 달이진다
나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랑 매일 만날 때에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어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나를 무참히 차 버릴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랑 완전히 끝난 후에도 누군가에게 말하겠지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나도 그녀를 잊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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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59 | ||||
푸른별을 아시나요 은하수 건너 건너
아무도 모르는 그곳에 내 어린왕자가 있어 푸른 별빛 배를 타고 매일밤 내방에 찾아와 잊었던 내 사랑얘기를 행달라 졸라대내요 어린왕자 그대는 아니 내가 얼마나 추운지 어린왕자 슬퍼하지마 내손을 꼭 잡아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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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6 | ||||
1.저기 저 먼 아프리카 난 그곳에 너와 같이 가고싶은 꿈을 꾸는거야
내 머리위로 비친 보석처럼 부서진 하늘엔 썬샤인 바람이 불어오면 코코넛 나무 향기에 취해 달콤한 사람들만 얘기해~ 무얼 해야 하는지 오늘은 몇일이 또 지났는지 지난 시간들은 잊어버려~ *사랑하는 사람이 늘 나의곁에 있는건 아프리카 아프리카 결코 외롭진 않을꺼야 나무위에 예쁜집을 지어 너에게 모두주고싶어 너에게 너에게 가장 아름다운 꿈을 Oh! My Dream * 2. 저기 저 먼 아프리카 난 그곳에 너와 웨딩마치에 꿈을 꾸는거야 하얀 너의 손엔 향기로운 올리브 열매로 만든 웨딩링 바람이 불어오면 코코넛 나무 향기에 취해 달콤한 사람들만 얘기해 무얼해야 하는지 오늘은 몇일이 또 지났는지 지난시간들은 잊어버려 (*.반복) 오! 만약에 그렇다면 정말 나는 행복해 그것만 나눠도 멋진 꿈일꺼야 석양이 머무는 곳에서 너의 사랑을 오! 나의 파라다이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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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9 | ||||
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마치 어느 영화속에 나오는 슬픈 사람처럼 난 돌아보질 않았지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내 앞엔 아주 좋은 세상이펼쳐질 것 같아서 난 나나나... 멀리로 아주 멀리로 떠나온 것 같았지만 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를 난 서성댔지 이제는 돌아가려해도 다시 갈 수 없는건 어느덧 나의 그 방황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야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매여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 속의 벽 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라라라... 눈물에 가려진 세상보며 난 노랠 불렀지 언제나 멋진 날을 꿈꾸면서 노랠 불렀지 이제는 다르게 살아볼까 생각도 많이 했어 하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지 언제나 생각뿐이었어 라라라... 슬픈 날에도 하늘보며 난 노래만 불렀지 언제나 혼자되어 하늘보며 난 노래만 불렀어 다시 혼자 되도 난 노래만 부르지 눈물로 보이는 세상 속에서도 난 노래만 부르지 이렇게 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마치 어느 영화속에 나오는 슬픈 사람처럼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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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4 | ||||
문득 외롭다 느낄때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 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예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즈막히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혼자선 이룰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어깨 감싸줘요 모두 여기모여 작은 가슴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혼자선 이룰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어깨 감싸줘요 모두 여기모여 작은 가슴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작은 가슴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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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2 | ||||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오~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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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5:20 | ||||
따가와 여린 햇살은 저리로 나를 부르듯
팬지꽃 향기는 어지럽고 멀리선 기차소리 들려와 나른한 오후 음~ 날아가 작은 새들은 살며시 부는 바람에 의자는 조용히 흔들리고 내게는 밀려드는 졸음 나른한 오후 음~ 나른한 오후 꼬마와 함께 산책을 나설까 읽다만 책이라도 다시 펴볼까 세상은 더 없이 평화롭고 나는 잠이 와~ 우우우우우우 들려와 고운 노래는 은은히 가만 가만히 진기한 숲속의 얘기들이 가슴 가득히 내게 스며와 나른한 오후 음~ 나른한 오후 꼬마와 함께 산책을 나설까 읽다만 책이라도 다시 펴볼까 세상은 더 없이 평화롭고 나는 잠이 와~ 우우우우우우 나른한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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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5:26 | ||||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이렇게 먼 길을 떠났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어 찾아 헤맨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 또한 너에게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그렇게 그 길에 남았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어 가꿔왔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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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1 | ||||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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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46 | ||||
내가 걸어가는 이 거리의 풍경은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인데
기억속에서 아른거릴뿐 생각이 나지를 않네 어느 화가의 그 그림이 떠올라 내 가슴은 이상히 떨려오네 갈색 하늘과 쓸쓸한 거리에 외로이 서있는 사람 아무도 모르게 하나의 얘기를 만드네 내가 그림속을 걸어가는 것처럼 이렇게 걸으며 하나의 추억을 만드네 내가 그림속에 그려 있는 것처럼 어느 화가의 그 그림이 떠올라 내 가슴은 이상히 떨려오네 갈색 하늘과 쓸쓸한 거리에 외로이 서있는 사람 아무도 모르게 하나의 얘기를 만드네 내가 그림속을 걸어가는 것처럼 이렇게 걸으며 하나의 추억을 만드네 내가 그림속에 그려 있는 것처럼 어느 화가의 그 그림이 떠올라 내 가슴은 이상히 떨려오네 갈색 하늘과 쓸쓸한 거리에 외로이 서있는 사람 갈색 하늘과 쓸쓸한 거리에 외로이 서있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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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7 | ||||
나의 마음 언제나 푸른 하늘처럼 맑을래
하얀 구름모자 쓰고 나와 웃음 띄우는 하늘같이 내 모습 언제나 밝게 만들어준 푸른 하늘 고운 꽃구름을 벗삼아서 넓은 세상 감싸고파 때론 거센 바람 불고 슬픈 비에 젖지만 이내 회색구름 걷혀 세상 밝히는 하늘 한자리에 내 작은 마음 묻어두고 싶어 잃어버린 나의 꿈을 찾을래 내 푸른 하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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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44 | ||||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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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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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가 다섯번쨰 이별을 하고
산속으로 머리 깍고 완전하게 떠나 버렸데 첫번쨰 남자 고등학교떄 같은학교 같은 써클에 남자 친구래 둘이 열심히 공부 했지만 남자 친구 대학에 떨어 진거야 화가 나서 군대를 갔고 이여자는 기다렸지만 이남잔 다시와 가버렸지 에에~ 첫사랑이란 안되는 구나 이여잔 비관을 했고 다신 사랑 않겠다고 맹세했데 이 여자에 두번째는 대학다닐때 미팅갔다 잠시 스친 플레이보이 였다는 구만 세번째 남자 사회나와서 같은 직장 같은 기수에 남자 동료래 둘인 첫눈에 반해 버렸고 매일 그녀 집에다 바래다 주었데 아 ~ 그런데 남자 집에서 둘에 사일 반대 했나바 0000심각한 마마보이 였데 슬픈 첫사랑 지친 두번째 세번짼 징그럽다고 눈물조차 나오지가 않는다고 그 여자에 네번째는 선을 본 남자 알고보니 다른여자 양다리 걸쳤다는군 내가 입장 바꿔 생각해바도 환장하고~ 다음 얘기 대게 궁금 할꺼야 반주 끝나고 계속 할께 아~ 그녀에 모진 사랑중 결정적인 다섯번째는 바로 내가 주인공이였어~~어~~ 우린 서로가 사랑을 했고 결혼도 하기로 했지 우리 사랑아무 이상 없었는데 그 러니깐 우리 약혼하던 그날에 말도 안될 엄청난 일 벌어지고 말았던거야 나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왜 아이를 떡 앉고서 나타나게 되었던 거야 그 녀 내게 이한마디 남겨 놓고서 아주 멀리 떠나갔어 무기들아 잘있으라고 그녀 내게 이한마디 남겨 놓고서 아주멀리 떠나 갔어무기들아 잘있으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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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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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안좋아 무조건 내 편에서서
내 얘기 들어주던 너 얼마나 참고 있는데 내앞에 보이지 않아 나지금 미칠것 같아 너만 나오직 너만 바라보면 살아왔던거야 이젠 어떻해야 하나 지금쯤 누군가 만나는 생각에 잠이오질 않아 아무말이 없는 니사진 바라보지만 일분 이분 그리고 하루 이틀 끝나버린거라고 이제는잊을거라고 해도 그다짐은 잠시뿐 얼마나 소중한 넌데 이러케 잊을수잇니 모든걸 버릴수 잇니 너만 나오직 너만 바라보면 살아 왓던거야 이젠 어떻해야하나 지금쯤 누군가 만나는 생각에 잠이 오질않아 아무말이 없는 니사진 바라보지만 일분 이분 그리고 하루 이틀 끝나버린거라고 이제는잊을거라고 해도 그다짐은 잠시뿐 널 잊을수가없어 너로 인한 내 또다른 사랑 올수없다해도 아무말이 없는 니사진 바라보지만 일분 이분 그리고 하루 이틀 끝나버린거라고 이제는잊을거라고 해도 그다짐은 잠시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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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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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죠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비가새는) 판자집에 (판자집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내 님 (고운 내 님) 함께라면 (함께라면) 아 즐거웁지 않겠소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아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겠소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야, 야, 야,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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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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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빗소리에 거리를 바라보다
무심코 지나쳐버린 내 꿈을 찾아서 젖은 불빛 등에 지고 고개 숙여 걸어가다 버려진 작은 꿈들에 한숨을 던지네 나 어릴 적 꿈에 바라보던 세상들은 낯 설은 꿈의 거리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 없지 힘들은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 없지 힘들은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내 볼에 스쳐가는 싸늘한 찬바람이 어깨 위 무거웠던 질문을 털어내고 무엇을 찾고 있나 어두운 밤거리를 술 취한 듯 지친 듯이 외쳐대는 사람들 나 어릴 적 꿈에 바라보던 세상들은 낯 설은 꿈의 거리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 없지 힘들은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 없지 힘들은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 없지 힘들은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 없지 힘들은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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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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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룩한 머리에 낡은 청바지 몇일씩 굶기도 하고
검은색 가죽점퍼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테커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스타일 유행따라 옷을 입고 다른이의 시선을 신경쓰는것은 개성 없어 보기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 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명예도 없고, 금전도 없어 자존심이 있을뿐이야~~ 괭하니 검게 반짝이는 눈은, 로트랙의 그림을 보네~ 그것은 세상 어느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 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 서서 웃는 아웃사이더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 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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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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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걸
꿈결속에 춤추던 고운 너의 그 모습에 살며시 빠져드는걸 발레리나 걸 어둠속을 비추던 환한 그 모습 언제나 내 곁에 남아있는걸 은빛을 띄며 환상속에서 신비롭게 만날 수 있는 춤을 추는 너의 모든걸 아마 사랑할꺼야 꿈속의 발레리나 걸 언제라도 나의 품에 안겨줘 My Love Come To Me 꿈속에서 보이던 나만의 발레리나 걸 아름다운 그 몸짓 내게 남겨줘 발레리나 걸 은빛을 띄며 환상속에서 신비롭게 만날 수 있는 춤을 추는 너의 모든걸 아마 사랑할꺼야 꿈속의 발레리나 걸 언제라도 나의 품에 안겨줘 My Love Come To Me 꿈속에서 보이던 나만의 발레리나 걸 아름다운 그 몸짓 내게 남겨줘 발레리나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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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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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 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 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 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아침이 정말 올까 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 하네 잠을 자는 나를 깨워 줄 이 거기 누구 없소? 누군가 아침 되면 나 좀 일으켜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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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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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거예요 이제 우리 결혼해요
그럼 늦은 저녁 헤어지며 아쉬워하는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나도 모르게 겁이 나요 꼭 붙들어줘 같이 처음부터 시작해요 우리의 시간 나는 당신을 믿을께요 그대에게 나 반한것 같아 말은 안했지만 너무 멋저 보여요 그대에게 나 반한것 같아 말한 뒤에라도 후회하지 않을께요 두근 거려요 마음으로 안아줘요 같이 살아가면서 부딪히고 힘들겠죠 걱정 말아요 잘 할께요 그대에게 나 반한반한것 같아 말은 안했지만 너무 멋저 보여요 그대에게 나 반한것 같아 말한 뒤에라도 후회하지 않을께요말할 거 예요 이제 우리 결혼해요 그럼 늦은 저녁 헤어지며 아쉬워하는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그대에게 나 반한것 같아 말은 안했지만 너무 멋저 보여요 그대에게 나 반한것 같아 말한 뒤에라도 후회하지 않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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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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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모를거야 거친 생각들이
나를 내안에 가두게 하는거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 그런것이 날 지치게해 너를 처음본 날 부터 아주 조금씩 변해가는 날 마치 다른 사람같아 이제는 느껴봐(느껴봐) 예전과 달라진 나의 눈빛속에 있는 널 위해서 살아갈테니 넌 그대로 있으면돼 사랑을 가르쳐줄래 많이 모자라지만 영원히 널 지킬거야 사랑해(사랑해) 나는 네 입술에 사랑이란 말을 담아본적이 없었기에 난 작은 실수에도 방황하는 모습 너그럽게 날 이해해줘 어쩜 그말로 하늘에 너의 존재를 보답할런지 감사하며 살아갈게 영원히 느껴봐(느껴봐) 예전과 달라진 나의 눈빛속에 있는 널 위해서 살아갈테니 넌 그대로 있으면 돼 사랑을 가르쳐줄래 많이 모자라지만 영원히 널 지킬거야 사랑해(사랑해) 어쩜 그말로 하늘에 너의 존재를 보답할런지 감사하며 살아갈게 영원히 알잖아(알잖아) 순간이 아니라는걸 니가 내 마지막인걸 또 다른 사랑 따위는 생각해 본적도 없어 욕심이 아니란 말야 너를 사랑하는게 내맘을 받아 주겠니 믿어줘(믿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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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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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부푼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 가쁜 벗들의 말발굽 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 장 던져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하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황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소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방랑자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우산을 접고 비 맞아 봐요 하늘은 더욱 가까운 곳으로 다가와서 당신의 그늘진 마음에 비 뿌리는 젖은 대기의 애틋한 우수 누가 내게 다가와서 말 건네주리오 내 작은 손 잡아 주리오 누가 내 운명의 길 동무 돼주리오 어린 시인의 벗 돼 주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황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소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가는 고행의 방랑자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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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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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이긴 할까 너 있는 거기서
달콤한 유혹이 너의 눈을 가려버린 지금 언젠가 내게 말했지 진실한 사랑은 정해진 rule에서 벗어나지 않는 거라고 그럴 수도 있겠지 우리의 삶에 정답이란 없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겠지 들어봐 나의 사랑은 함께 숨쉬는 자유 애써 지켜야 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너도 울게 될 줄을 알고 있었다면 난 너를 절대로 떠나보내지 않았을 텐데 스스로 만든 약속을 어긴 건 너 이지만 괜찮아 결국은 이별까지도 사랑인걸 우리의 삶에 정답이란 없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겠지 짧았던 나의 사랑은 이렇게 끝나지만 손끝에 새겨진 너의 모습 나는 결코 잊지 않을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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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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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는 의미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가벼운 미소 나누며 합석을 하고 있지 서로를 알게 되면서 다가올 간섭은 싫어 질문을 해보긴 하지만 알고 싶은 맘 없지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지나가는 사람들 나를 보는건 내 아름다운 모습 때문인거야 그런 작은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말을 건넬 수가 있는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노래 부르러 갈건지 술잔을 서로 기울이며 즐거움에 대한 얘기 나눠야 할지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관심을 보여줄 때엔 그것이 거짓이라해도 아무 상관이 없네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들엔 모두가 사랑이 담겨 있다지만 그댄 그런 모습을 하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눈빛 보낼 수가 있는 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춤을 추면서 느낌을 나누어 봐야 하는 건지 함께 밤을 하얗게 지새워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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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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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픈얘기 내게하지마
너의 그런 설교 더 이상원치않아 너는 항상 내 약점 말하지만 그냥 놔둬 나 이렇게 살겠어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지마 나는 너의 그런 눈빛이 너무싫어 내가 너에게 해준건 없지만 너도 내겐 아무런 도움이 안돼 언제나 나는 너를 사랑한다 믿었어 하지만 넌 내게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원해 나 이제 떠나가 네가 없는 곳으로 너에게서 빼앗긴 날 찾아 워~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이 느껴져 너또한 너의 길을 걸어가 간주중♪ 머리 아픈얘기 내게하지마 너의 그런 설교 더 이상원치않아 너는 항상 내 약점 말하지만 그냥 놔둬 나 이렇게 살겠어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지마 나는 너의 그런 눈빛이 너무싫어 내가 너에게 해준건 없지만 너도 내겐 아무런 도움이 안돼 언제나 나는 너를 사랑한다 믿었어 하지만 넌 내게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원해 나 이제 떠나가 네가 없는 곳으로 너에게서 빼앗긴 날 찾아 워~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이 느껴져 너또한 너의 길을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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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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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머물다간 사랑과 세상 모든 것이
슬픈 표정지며 뒤돌아 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 버린것은 너의 맘 이제 난 알겠어 너무 많은 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했던 그런 우리 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뿐 추억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이 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의 그 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뿐 추억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이 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의 그 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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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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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풍파속에 길들여진 나의 인생은
화나도 참는다 슬퍼도 참는다 인생은 그런거야 비겁하다 비웃지마 비정하다 욕하지마 내게도 한때는 용감했던 세월이 있었다. 거칠은 들판길을 달리는 한마리 표범처럼 거리를 내달리던 겁없던 나의 청춘 아무리 애타게 붙잡아도 세월은 흘러가고 어느새 현실에 묻혀버린 청춘의 기억 화나도 참아야 해 슬퍼도 참아야 해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잖아 오늘도 내가 참는다. 불속에 뛰어드는 겁없는 한마리 나방처럼 젊음을 불사르던 겁없던 나의 청춘 아무리 애타게 붙잡아도 세월은 흘러가고 어느새 현실에 묻혀버린 청춘의 기억 화나도 참아야 해 슬퍼도 참아야 해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잖아 하지만 화나도 참아야 해 슬퍼도 참아야 해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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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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