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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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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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잊어버린 꿈에 계절이 너무 서러워
라일락꽃 속에 서~있네.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애를 태워도 하염없이 사라지는 무정한 계절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한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2 끝나버린 꽃에 계절이 너무 아쉬워 너를 본듯 나는 서~있네. 따사로운 햇빛속에 눈을 감으면 잡힐듯이 사라지는 무정한 님아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한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라일락꽃 지면 싫어요. 우린 잊을수가 없어요. 향기로운 그대 입술은 아직 내마음에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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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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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마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어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잊고 먼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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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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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는 산 나는 산사람 철쭉꽃 산나리 붉게 피우고 날 오라는 네 마음을 나는 벌써 알았지
※ 호 헤야 라~ 라 너는 산사람 호 헤야 라 ~ 라 너는 내고향 2. 너는 산 나는 산사람 눈속에 구름에 길을 숨기고 날 오라는 네 마음을 나는 벌써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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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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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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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수풀 어느덧 녹슬어 버리고 지다 남은 잎새만 다만한 잎 쓸쓸히 쓸쓸히 가지에 떨뿐 그잎새는 한잎 새는 한마리 이내 가슴에도 이제와서는 사랑하나 만이 노래부를뿐
그러길래 가을바람 흐느껴 불어도 사랑노래 들을길 바이 없어라 산새는 날아가고 나무잎은 지고 사랑마져 시들었네 겨울인것을..... 새야 새야 작은새야 오는 봄에는 나의 무덤가에 날아와 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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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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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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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낙엽은 지지만 세월이 가면 새싻은 다시 피리
※ 철모르던 아이는 어느 사이 어른이 되어 하늘을 향해 발돋음 하려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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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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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때로는 애인이 있는 것처럼 밤새워 긴 편지 써보고 싶네 때로는 약속이 있는 것처럼
저무는 길가에 서 있고 싶네 ※ 긴 편지 보내줄 사람 없어도 밤거리 반겨줄 사람 없어도 왜 그런지 긴 편지 써보고 싶어 왜 그런지 길가에 서 있고 싶어 2. 때로는 사랑을 잃은 것처럼 밤새워 긴 편지 써보고 싶네 때로는 그사람 보낸 것처럼 저무는 길가에 서 있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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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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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어느 봄날엔 꽃잎은 피었고 헤어지던 어느 가을엔 찬비만 내렸지
이슬 맺힌 너의 두 눈에 빨간 꽃잎이 피어나는 날 기다리는 꿈 파란 하늘에 조용히 떠오른다 이름모를 높은 산 위를 날아가는 새 되어 다시 만날 그 날 그리며 나는 살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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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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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줄 모르게 가버린 시절 그날의 고운꿈 어디로 갔나
내손을 잡으며 이야기 하던 그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노을진 창가에 마주 앉아서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았지 영원히 못잊을 그리움 두고 그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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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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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 아래 파란 두 마음이 손에 손을 잡고 뛰 놀던 언덕
붉은 노을 아래 파란 두 눈동자 너를 사랑 한다고 속삭인 언덕 나 지금은 그 곳에 와 있으나 가늘고 긴 내 그림자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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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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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조국 내향토를 지키는 우리 자유와 반공의 선봉에 서자
한손에 망치들고 건설하면서 한손에 총칼들고 나가 싸우자 * 내강토 지키세 이 목숨 다해 일하며 싸우고 싸우며 일하세 2 평화의 이터전 조상이 준땅 한치인들 적의손에 더럽힐소냐 우리들은 나라의 간성 겨레의 방패 늠름하고 용감하다 임전무퇴라 3 향토를 방휘하는 정의의 용사 튼튼히 몸과 맘을 무장하였네 승공과 통일이 우리의 목표 내고장 우리겨레 빛나는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