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깨워주는 나무 위의 새들과 솜털같이 부드러운 하늘 위 구름까지 노란 달을 품은 저 깊은 강도 여린 빛을 뿜어내는 저 별들까지
한그루의 나무가 모여 큰산이 될때까지 어린 고기들이 저 큰 바다로 헤엄칠때까지 다섯살인 옆집아이도 그 아이에 아이까지도 이세상이 아름답다 느낄 수 있도록 내가 그들을 지켜줘야 한다는것을 우리가 그들을 지켜줘야 하는것을 내가 그들을 지켜줘야 한다는것을 우리가 그들을 지켜줘야 하는것을
아이같이 미소짓는 그대가 보여요 아무도 모르는 수줍은 들꽃처럼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별보다 눈부신그대의 기억을 놓지 않을래요 조용히 눈을 꼭 감고 그댈 생각해요 다시 피어날 꽃처럼 나는 기다릴게요 지저귀는 새들처럼 당신과 영원히 속삭이고 싶어 그댈 사랑한다고 어젯밤에도 나의 꿈속에 우린 함께였죠 영원할 것처럼 내 곁에 있어 줘요 조용히 눈을 꼭 감고 그댈 생각해요 다시 피어날 꽃처럼 나는 기다릴게요 뚜루두루두 뚜루두루두뚜루뚜루루루 아름다웠던 그 날을 부디 기억해요 아름다웠던 그대여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