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칠(Oh Chill)은 윤준홍 (Guitar/Vox)과 김설 (Drum/Vox)로 구성된 혼성 2인조 록 듀오이다. 2014년 전주에서 결성되어 얼터너티브, 개러지, 펑크 성향의 소리를 쏟아내면서 음악 작업을 이어가 그해 가을 첫 EP [57]을 세상에 내놓았다. 무대 위에서 날 것의 에너지로 날뛰고 포효하는 그들은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꿈을 향한
여행길에 올랐고 그 결과는 1집 [Oh, Two Animals]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유럽 4개의 국가를 돌아다닌 DIY 어드벤처 투어 이후 미국의 40개 도시 오프닝 게스트로 투어를 거치며 다양한 사람과 사건을 통해 성장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