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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응플라워 - 카페 기억 [digital single] (2012)
(Chorus)
사랑했나봐 너무나 사랑했나봐. 같은 꿈을 꾸던 너와 나의 시간 그때가 男rap) 아직 너의 뜨거운 온기가 시간을 덮어 추억이 가~ 득한 우리만 알던 알레스 구테 카페 구석 자리 의 낙서 비밀 노래 글귀 모든 게 있던 그 자리로 날 데려가. (내게) 웃으며 했던 말이 사라져가. 점점 차갑게 식어 내 맘이 애려와 女rap) 아직 너의 포근한 숨결에 너의 모습들이 하나둘씩 나를 스쳐가 너의 전화로 내 전화가 울릴 시간 왜 내 핸드폰은 여전히 비어있는 건지 너와 함께한 반지가 있어야 할 손가락엔 너의 기억들로 선명한 하얀 자국만 아직 너의 뜨거운 온기가 가시지 않는데 거짓이 돼버린 사랑한단 그 말 (Chorus) 사랑했나봐 너무나 사랑했나봐. 같은 꿈을 꾸던 너와 나의 시간 그때가 좋았었나봐, 정말로 좋았었나봐. 아픈 꿈이 였으면, 나를 흔들어 깨워줘. 男rap) 사랑했나봐 너무나 사랑했나봐. 길거리에 널린 남자들 얘깃거리 같은 그런, 흔하디 흔한 사랑인 줄 알았던 게 너에게 실망을 줬을까. (마음이 많이 아팠을까.) 이제는 무엇으로도 되돌릴 수가 없어 난, 그냥 이 거리를 비틀대는 흔한 놈이 되어 (너의)이름을 읊조리며 어디든 주저앉아 너가 그리워 혼자 또 시간을 돌린다 그때로 돌린다. 女rap) 나를 안는 너잖아, 그래 이게 너잖아 내 귓가에 머무르는 이 숨소리가 너잖아 웃는 얼굴에 내 얼굴로 다가와 닿는 입술 감싸오는 온가 다 뭔지 이건 너무 하잖아, 너무 아파 오잖아 사무치게 그리워진 그리운 흔적들을 손을 뻗어 쥐어 그러자 손 틈 사이로 새어 그래 차라리 흩어져버려 팔을 휘저어 男女 rap) 가만히 무릎 위에 머릴 뉘인 채 내 머릿 결을 쓰다듬는 너의 향기에 포근히 감싸줄께 푹 쉴 수 있게 해준 너의 품이 정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Chorus) 사랑했나봐 너무나 사랑했나봐. 같은 꿈을 꾸던 너와 나의 시간 그때가 좋았었나봐, 정말로 좋았었나봐. 아픈 꿈이였으면, 나를 흔들어 깨워줘. 너를 품에 안고 싶어 간절히 가득안고서 너를 너무도 너무도 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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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런지(Grunge) Part.2 by 응플라워 [digital single, ost] (2012)
눈물이 아른거려 알싸하게
꽤 그럴 듯한 이유로 울음을 훔쳐 너가 가는 그 길이 어찌나 힘겨운지 다 안다해도 가겠지.. 너라면 할 수 있네.. *가지 말라고 말 더 할 수 없게 부서져버려도 포기못해 저 끝까지 가도보면 한없이 펼쳐진 나의 꿈이 날 반길테니 마지막 지친 몸을 일으키고 나 그렇게 살아갈래. 불안한 미래라고 날 짓누르네 너 괜한 희망에 속지 말라하네 무거워지는 걸음은 어느새 한숨과 함께 멈춰서서. 가야지.. 주저할 수는 없네. *가지 말라고 말 더 할 수 없게 부서져버려도 포기못해 저 끝까지 가도보면 한없이 펼쳐진 나의 꿈이 날 반길테니 마지막 지친 몸을 일으키고 나 그렇게 살아갈래. 더이상 기댈 곳도 없는 그곳에 내버려둔채 숨어버리며 살순없네 *가지 말라는 말 더 할 수 없게 부서져버려도 포기못해 저 끝까지 가도보면 한없이 펼쳐진 나의 꿈이 날 반길테니 마지막 지친 몸을 일으키고 나 그렇게 살아갈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