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는 bjorn(뵤른)과 허동, 두 멤버로 이루어진 팀이다. 허동은 뉴욕과 보스턴 등지에서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는 Elephant Feed Monkey라는 듀오로 활동을 하였고 귀국 후 밴드 와이낫의 사운드 디자이너 및 키보디스트로 활동을 하며 영화음악과 CF,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뮤지션이다. 뵤른 또한 뉴욕과 보스턴에서 DJ Bjorn이란 이름으로 클럽 DJ와 하우스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한 뮤지션으로 푸디토리움 1집에 포토그래퍼와 사운드 디자이너로 참여한 바 있으며 최근엔 Sunday Sunset의 1집 앨범에 편곡과 프로그래밍 참여를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 ....
심청아 어서 인당수에 빠지거라 니 애비가 너를 젖 동냥해서 힘들게 너를 키워놨으니 콩쥐야 이 독에 물을 가득 채우거라 그렇지 않으면 오늘밤 잔치에 올 생각하지마 춘향아 오늘밤 나의 수청을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의 목이 남아나지 않을 테니까 석봉아 불을 끈 채로 글을 쓰거라 이 어미는 그 동안 이 떡을 다 썰어 놓을 테니까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너의 식솔들을 멕일 쌀밥이 너무 아까우니 흥부야 어서 내 집에서 나가거라 위독하신 용왕님의 몸보신이 되어 주겠니 너의 간을 바쳐라 이 약아빠진 토끼 녀석아 홀로 있을 땐 어쩐지 난 쓸쓸해지지만 그럴 땐 얘기를 나눠보자 거울 속에 내 모습과 나는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들장미소녀 캔디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이 어미는 불을 끈 채로 이 떡을 일정하게 썰었지만 넌 글씨가 엉망이로구나 석봉아 이 어미는 불을 끈 채로 이 떡을 일정하게 썰었지만 넌 글씨가 엉망진창이야 석봉아 이 어미는 불을 끈 채로 이 떡을 일정하게 썰었지만 넌 글씨가 개발새발이로구나 다시 산으로 가 다시 산으로 올라가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다시 산으로 가 다시 산으로 가 다시 산으로 가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 넌 글을 쓰고 나는 떡을 썰고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
오늘밤은 혼자 있기가 무서워요창문을 여니 바람소리가 드세요사람들은 나를 보살펴 주지 않어잠들 때까지 날 떠나지 말아줘요꾸물거리는 저기 벌레를 잡아줘요잡은 휴지는 꼭꼭 구겨 창문 밖에 던져 버려줘오늘의 나는 절대 결코 강하지 않어그냥 오늘밤만 네게 안겨서불러주는 자장노래 들을래오늘밤은 혼자 잠들기 무서워요저기 작은 방에 무언가 있는 거 같어잠깐만요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냐잠들 때까지 집에 가지 말아줘요혹시 모르니 저기 대문을 잠가줘요들어 올 때는 불을 끄고방문을 반쯤 열어줘오늘의 나는 절대 결코 강하지 않어그냥 오늘밤만 네게 안길래
심청아 어서 인당수에 빠지거라 니 애비가 너를 젖 동냥해서 힘들게 너를 키워놨으니. 콩쥐야 이 독에 물을 가득 채우거라 그렇지 않으면 오늘밤 잔치에 올 생각하지마 춘향아 오늘밤 나의 수청을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의 목이 남아나지 않을 테니까 석봉아 불을 끈 채로 글을 쓰거라 이 어미는 그 동안 이 떡을 다 썰어 놀 테니까.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너는 글을 쓰고 나는 떡을 썰고)
너의 식솔들을 멕일 쌀밥이 너무 아까우니 흥부야 어서 내 집에서 나가거라 위독하신 용왕님의 몸보신이 되어 주겠니 너의 간을 바쳐라 이 약아빠진 토끼 녀석아 홀로 있을 땐 어쩐지 난 쓸쓸해지지만 그럴 땐 얘기를 나눠보자 거울 속에 내 모습과 나는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들장미소녀 캔디
석봉아~석봉아~석봉아~석봉아~ (너는 글을 쓰고 나는 떡을 썰고)
석봉아 이 어미는 불을 끈 채로 이 떡을 일정하게 썰었지만 넌 글씨가 엉망이로구나 석봉아 이 어미는 불을 끈 채로 이 떡을 일정하게 썰었지만 넌 글씨가 엉망진창이야 석봉아 이 어미는 불을 끈 채로 이 떡을 일정하게 썰었지만 넌 글씨가 개발새발이로구나 다시 산으로 가 다시 산으로 올라가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다시 산으로 가 다시 산으로 가 다시 산으로 가 석봉아
I Can't Control 나 자신을 막을 수 없어 이미 나는 너무 많이 변해버렸어 우린 발정난 들개처럼 밤거릴 헤매고 달려 또 무엇 하나 날 위한 것들은 없었어
나는 멈춰버린 시간 속에 갇힌 듯 아무런 생각도 할 수 가없어 나는 알 수 없는 미로 속에 갇혔어 벗어나려 해도 소용은 없어 나는 끝도 없는 벼랑 끝에 서있어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도 없어 벗어나려 해도 숨을 쉬려 해도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
I Can't Control x8
I Can't Control 너무 많이 변해버렸어 우린 발정난 들개처럼 밤거릴 헤매고 달려 또 나는 멈춰버린 시간 속에 갇힌 듯 아무런 생각도 할 수 가없어 나는 알 수 없는 미로 속에 갇혔어 벗어나려 해도 소용은 없어 나는 끝도 없는 벼랑 끝에 서있어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도 없어 벗어나려 해도 숨을 쉬려 해도 더 이상 방법이 없는걸
I Can't Control x12 I~ Can't~ Control~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어 x3 벗어나려 해도 숨을 쉬려 해도 더 이상 방법이 없는걸
I Can't Control x16 I Can't Control (I~ Can't~ Control~)
Narration) 그만 갈게 / 가지마 / 곧 돌아올 거야 그러니까… / 거짓말, 거짓말 / 아니야 내가 널 이만큼 사랑하는데… / 그 사랑 지금 보여줄 순 없겠니? / 사랑해… / 또 다시 사랑할 순 없겠니…
Song Verse 1) 지금 와선 말할 수가 없어 너의 기적 그 모든 게 환상 같아 / 마지막 니 모습 속 서서히 기억 속에만 잠겨져 가는 것만 같아 어딘가에서 날 보고 있을까 후회해도 늦어버려 볼 수 없어 / 추억의 그림자의 촉촉한 내 눈물들로 그 자릴 지켜보고 있어
그 말 못해 정말 못해 니가 내 옆에 있을 때만큼 / 미안한데 그게 안돼 이젠 모든 게 떨려와 조금 더 기다리다 꿈속을 헤 메이다 / 결국 니 안에서 눈을 감을까 봐
Chorus) 가지마 더 가지마 내 곁에 있어줄 수는 없니 / 거짓말 다 거짓말 전혀 들리지가 않아 사랑해 널 사랑해 한마디 보여줄 수는 없니 / 사랑해 널 사랑해 또 다시 사랑해 주겠니
Verse 2) 벌써 이렇게도 지나 왔어 너의 흔적 찾아봐도 지워졌어 / 마지막 니 기억도 눈물의 테옆 속으로 잠겨져 가는 것만 같아
이만 끝내 나를 끝내 니가 내 옆에 있지 않다면 / 미안한데 이만 갈게 이제 너의 길을 따라 / 끝 없는 길을 따라.. 널 찾아 헤 메이다~ / 결국 너를 잃고서 슬퍼만 할까 봐
Chorus) 가지마 더 가지마 내 곁에 있어 줄 수는 없니 / 거짓말 다 거짓말 전혀 들리지가 않아 사랑해 널 사랑해 한마디 보여줄 수는 없니 / 사랑해 널 사랑해 또다시 사랑해 주겠니
Bridge) 가지마 가지마 있어줄 수는 있니 / 거짓말 거짓말 들리지가 않아 사랑해 사랑해 보여줄 수는 있니 /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주겠니 가지마 가지마 있어줄 수는 있니 / 거짓말 거짓말 들리지가 않아 사랑해 사랑해 보여줄 수는 있니 / 제발 돌아와줘
Chorus) 가지마 더 가지마 내 곁에 있어줄 수는 없니 / 거짓말 다 거짓말 전혀 들리지가 않아 사랑해 널 사랑해 한마디 보여줄 수는 없니 / 사랑해 널 사랑해 또 다시 사랑해 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