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르디 무지치는 2009년 리코더 연주자 권민석과 하프시코드 연주자 Edoardo Valorz의 주도하에 창단되어 네덜란드 헤이그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유럽 고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고음악 단체이다. 소규모 실내악에서 대편성 칸타타와 협주곡까지 바로크 시대의 거의 모든 레퍼토리를 아루르는 콩코르디 무지치는 화려하고 정열적인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과 리코더 협주곡을 조명한 첫번째 앨범 <Scarlatti - Mancini - Vivaldi>를 오디오가이 레이블에서 2011년에 발매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창단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Theater de Tobbe, Nieuwe Witte Society, Utrecht Early Music festival, Barcelona Early Music Festival, Handel Göttingen Festival, 서울 바로크 챔버홀 페스티벌 등에 초청 되었으며 현재 네덜란드와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