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스물일곱 대기업에 인턴사원 겉만 번지르르한 88만원 세대 나이는 들어가고 해 놓은건 하나 없어 말만 번지르르한 27살 인생 하고 싶은 건 기타 매고 노랠 부르러 가는 일인데 해야 하는 건 학점관리 토익점수가 800점 어쩌다 보니 노래 하는게 사치가 되어버린 지금 그래도 나는 기타치고 노래할래 나는 노래하고 싶은데 왜 지금은 안 되는지 나도 모르겠어 그대 걱정 모르는건 아닌데 먹고 살 계획정돈 나도 있으니까 그대 근심 걱정일랑 집어 치우고 우리 함께 놀아봐요 지금 이 순간이야 바로 우리가 함께 하는 내 노랠 들어봐요
오늘도 여기쯤에서 노래를 하고 있고 내일도 저기쯤에서 노래하고 있겠지 오늘도 놀고 내일도 노는 인생이지만 우리 다 함께 놀아봅시다 나는 노래하고 싶은데 왜 지금은 안 되는지 나도 모르겠어 그대 걱정 모르는건 아닌데 먹고 살 계획정돈 나도 있으니까 그대 근심 걱정일랑 집어 치우고 우리 함께 놀아봐요 지금 이 순간이야 바로 우리가 함께 하는 내 노랠 들어봐요
누구든 내 얘기 좀 들어 볼래요 이제는 더 하기도 지겨운 얘기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다지만 baby 이젠 좀 너무하단 생각을 해요 이젠 뭐 나도 뭔지 모르겠어요 사랑은 맘처럼은 안 된다지만 이렇게 찌질대는것도 한두번인데 더이상 이렇게는 이렇게는 안되요 내머리 속에는 짜증나게도 아직 너밖에 없어서 별짓을 다해도 돌아오는건 짜증에 한숨뿐이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질꺼라고 누가 얘기했지 세월이 흘러도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더구나 얘기를 들어보니 답이 없겠죠 세상엔 많고 많은게 여자인데 한두달 지나가면 괜찮을텐데 쟤는 좀 너무하단 생각을 해요 이젠 뭐 나도 뭔지 모르겠어요 사랑은 맘처럼은 안 된다지만 이렇게 찌질대는것도 한두번인데 더이상 이렇게는 이렇게는 안되요 내머리 속에는 짜증나게도 아직 너밖에 없어서 별짓을 다해도 돌아오는건 짜증에 한숨뿐이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질꺼라고 누가 얘기했지 세월이 흘러도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더구나 술 한잔 먹고 다 잊자 지겹다 찌질한 인생 아직도 내머리 속에는 짜증나게도 아직 너밖에 없어서 별짓을 다해도 돌아오는건 짜증에 한숨뿐이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질꺼라고 누가 얘기했지 세월이 흘러도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더구나
늘 꾸던 꿈을 그때는 당연한 거라 여겼지 어제의 내가 했던 말은 내일 이뤄져 있다고 지금 나는 그때의 어리석음조차 그리워하고 있진 않은지 이루지 못했던 내 꿈이 다시 생각나지는 않을까 그때를 기억이나 할까 조금은 생각이나 할까 이렇게 가슴 아프게 그땔 그리워하고 있잖아 울고 웃던 그때를 기억이나 할까 조금은 생각이나 할까 이렇게 노래 부르네 다시 그 꿈을 꾸려 하네
나는 지금 여기 서있네 그때의 나는 지금 없네 다시 그때의 꿈을 꾸네 이 노래를 부르네 나는 지금 여기 서있네 그때의 나는 지금 없네 다시 그 꿈을 꾸네 이 노래를 부르네 그때를 기억이나 할까 조금은 생각이나 할까 이렇게 가슴 아프게 그땔 그리워하고 있잖아 울고 웃던 그때를 기억이나 할까 조금은 생각이나 할까 이렇게 노래 부르네 다시 그 꿈을 꾸려 하네
눈을 떠보니 고요한 바다 위 조각배 귀를 간지럽히는 바람 소리 어디선가 작은 요정이 나와 푸른 달빛에 미소를 주네
구름을 짜서 물 한잔을 데워놓고 푸른 달빛 시럽을 한 방울 똑 떨어뜨려 고양이가 그려진 작고 어여쁜 잔 위에 푸른 달빛 토핑을 얹어서 추억을 팔아요 추억을 사세요 다신 잊지 못할 기억을 네게 줄게 시간 지나도 절대 잊지 않도록 언제까지나 기억되도록 추억을 팔아요 추억을 사세요 평생 웃음 짓는 순간을 네게 줄게 지금 날 보는 너의 그 미소처럼 행복한 순간 그 기억 기쁨을 추억을 팔아요
세월 지나 알겠죠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란 걸 인생은 너무 짧아요 내게 와요 너와 나와 둘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추억을 팔아요 추억을 사세요 가장 멋진 기억을 모두 네게 줄게요 지금 느끼는 너의 그 표정들이 너와 나의 모든 기쁨 되도록
추억을 팔아요 추억을 사세요 가장 멋진 기억을 모두 네게 줄게요 지금 느끼는 너의 그 표정들이 너와 나의 모든 기쁨 되도록 추억을 팔아요 추억을 사세요 추억을 팔아요 추억을 사세요 지금 네가 가진 모든 행복들보다 더 멋진 추억을 네게 줄게요 지금 내게 오세요 추억을 팔아요 추억을 사세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네게 줄게요
상쾌한 아침 햇살 맞으며 일어난 하루를 시작하는 또 오늘이 됐어 지금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돼 익숙한 커피향기 익숙한 그녀의 미소에 오늘치 너의 기억을 함께 사고 익숙한 그 자리로 향하네 오늘은 먼저 말을 걸어 볼까 왠지 조금은 이상하게 보이진 않을까 이런저런 고민들보단 그녀의 웃는 얼굴 미소를 보면 기분이 좋아 난 네가 좋아 가슴만 뛰고 있어 떨리는 마음이야 기분이 좋아 난 네가 좋아졌어 가슴만 두근두근
혹시 눈치채고 있진 않을까 그녀의 눈동자가 심상치 않은데 나의 마음을 받아 줄까 그녀도 이런 내 맘 알까 오늘은 먼저 말을 걸어 볼까 왠지 조금은 이상하게 보이진 않을까 이런저런 고민들 보단 그녀의 웃는 얼굴 미소를 보면 기분이 좋아 난 네가 좋아 가슴만 뛰고 있어 떨리는 마음이야 기분이 좋아 난 네가 좋아졌어 가슴만 두근두근 너로 인해 세상이 환하게 비춰지고 있어 이렇게 한 걸음씩 다가가 너에게 내 맘을 보여줘 기분이 좋아 난 네가 좋아 가슴만 뛰고 있어 떨리는 마음이야 기분이 좋아 난 네가 좋아졌어 가슴만 두근두근 기분이 좋아 난 네가 좋아졌어 가슴만 두근두근 기분이 좋아 난 네가 좋아졌어 가슴만 두근 가슴만 두근 가슴만 두근두근
너는 너무 예뻐 꿈속에 내가 봤던 내 이상형과 꼭 똑같아 baby 널 처음 만났을 땐 세상이 내 것 같아 내 곁에 그대로 꼭 있어줘 밝게 웃는 너의 미소와 날 향해 웃는 너의 하늘과 언제나 영원히 너의 곁에 있는 나를 봐 나만을 사랑한다 했어 나와 같이 함께 한다 했어 이제 너와 나와 우리 둘이 영원히 눈이 부신 너의 미소와 포근했던 너의 향기와 달콤했던 너의 입술까지도 날 행복하게 해 너는 너무 예뻐 내 맘속에 있는 너는 너무 예뻐 나와 함께 해줘 너는 너무 예뻐 언제까지라도 너는 너무 예뻐
밝게 웃는 너의 미소와 날 향해 웃는 너의 하늘과 언제나 영원히 너의 곁에 있는 나를 봐 나만을 사랑한다 했어 나와 같이 함께 한다 했어 이제 너와 나와 우리 둘이 영원히 눈이 부신 너의 미소와 포근했던 너의 향기와 달콤했던 너의 입술까지도 날 행복하게 해 너는 너무 예뻐 내 맘속에 있는 너는 너무 예뻐 나와 함께 해줘 너는 너무 예뻐 언제까지라도 너는 너무 예뻐 소중한 나의 그대여 내 곁에 있어요 당신과 나와 둘이서 함께해 너는 너무 예뻐 너는 너무 예뻐 너는 너무 예뻐 너는 너무 예뻐 너는 너무 예뻐 너는 너무 예뻐 너는 너무 예뻐 나와 함께 해줘 너는 너무 예뻐 언제까지라도 너는 너무 예뻐
정말 못해 먹을 짓이야 무표정한 그대를 앞에 두고서 노래하네 빈 상자 속에 그 무엇을 채우려 애쓰시나요 모두 다 나를 봐요 내 얼굴엔 청구서 성적표 따윈 없어 그저 널널하게 사는 거죠 뭘 바래요 다가와요 한 걸음만 그게 시작이죠 거봐요 그대 벌써 웃고 있잖아요 그대 벌써 웃고 있잖아요 거기 지갑꺼낸 아저씨 다가와요 뭘 그리 망설이나요
나를 봐요 내 얼굴엔 청구서 성적표 따윈 없어 그저 널널하게 사는 거죠 뭘 바래요 다가와요 한 걸음만 그게 시작이죠 거봐요 그대 벌써 웃고 있잖아요 그대 벌써 웃고 있잖아요 그대 벌써 웃고 있잖아요 벌써 웃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