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를 사랑해 난 너만 사랑해 죽어도 사랑해 세상 오직 한 사람 내 모둘 다준대도 무엇도 아깝지가 않아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만 사랑해 죽어도 사랑해 세상 오직 한 사람 내 모둘 다 준대도 무엇도 아깝지가 않아 날 좋아해 줄래 날 사랑해 줄래 내 맘 받아줄래 내게 약속할게 평생을 곁에 함께하겠다고 오늘만 벌써 몇 번짼지 몰라 썼다 지웠다 온 종일 아무리 멋지게 써보려 해도 생각이 안 나 그대 없인 못 살아 함께라면 잘 살아 그런 기대들로 하루 살아 너만 보면 자꾸만 가슴이 떨려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만 사랑해 죽어도 사랑해 세상 오직 한 사람 내 모둘 다준대도 무엇도 아깝지가 않아 날 좋아해 줄래 날 사랑해 줄래 내 맘 받아줄래 내게 약속할게 평생을 곁에 함께하겠다고 보고 또 봐도 촌스럽기만 해 버린 종이 한 가득 머리를 짜내고 짜내어봐도 맘에 안들어 둘이라면 좋겠어 함께라면 좋겠어 이런사랑 땜에 미치겠어 너만 보면 자꾸만 가슴이 떨려 끝없이 하늘로 자라는 동화 속 나무가 있다면 우릴 비추는 저기 빛나는 별도 따다 주고 싶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만 사랑해 죽어도 사랑해 세상 오직 한 사람 내 모둘 다 준대도 무엇도 아깝지 않은 너야 널 좋아하니깐 널 사랑하니깐 네 맘 원하니깐 뭐든 할 수 있어 죽을때까지 너만을 사랑해
널 보고 있으면 가만 보고 있으면 내 얼굴 가득 담아주던 참 예쁜 너의 눈 널 품에 안으면 내 가슴에 안으면 내 왼뺨에 살짝 스치던 참 곱던 너의 코 내 입술에 와 닿던 내게 사랑한다 말하던 그 입술이 네 입술이 이별을 말해 어떤 누구보다 더 예쁘진 않아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그 눈코입에 이제 그만 헤어지자 내게 말해 여전히 너무 예쁜 사랑했던 너의 눈코입 하나도 멋없게 남자답지 못하게 주룩주룩 눈물만 흘리는 못난 나의 눈 네 향수 냄새도 너의 샴푸 향기도 하나도 지우지 못하는 참 나쁜 나의 코 제발 가지 말라고 우리 헤어지지 말자고 그 한마디 단 한마디 못한 내 입술이 미워 어떤 누구보다 더 예쁘진 않아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그 눈코입에 이제 그만 헤어지자 내게 말해 여전히 너무 예쁜 사랑했던 너의 눈코입 너의 얼굴 가득히 추억이 묻어 있잖아 나의 온몸 깊숙이 네가 새겨져 있잖아 어떻게 다 지워내 내가 어떻게 잊어내 이렇게 네 모든 게 전부다 내 사랑인데 너무 사랑했지만 너무 사랑했지만 이젠 가슴에서 너를 다 지워야만 한다고 추억은 언젠간 다 잊혀진대도 절대 잊을 수 없을 사랑했던 너의 눈코입
잊음 단 돼 잊으면 안 된다 어느 것 하나 다 잊으면 안 된다 눈물 날 때도 참는다 그냥 바라본다 눈물에 깜박거리는 시간이 아까워 익숙해지길 어서 덤덤해지길 네가 없어도 가슴속에 널 새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겐 시간이 없다 작은 네 몸짓 네 표정 두 눈에 담는다 불러본다 또 부른다 나만 들을 수 있게 보고 싶을 때 소리 내어 널 부를 수 있도록 너를 보낸다 젖은 두 눈에 굳게 다문 입술에 모두 담았다 이제는 너를 보낸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겐 시간이 없다 작은 네 몸짓 네 표정 두 눈에 담는다 불러본다 또 부른다 나만 들을 수 있게 보고 싶을 때 소리 내어 널 부를 수 있도록 미치도록 하. 고. 싶. 던. 그. 말. 널 사랑해 하지 못한 그 한마디 사랑한다 사랑한다 크게 외치고 싶다 허락한다면 나 된다면 널 붙잡고 싶다 웃어본다 더 웃는다 네 맘 편할 수 있게 미안해할까 부담될까 슬픈 웃음 지으며 나 여기 서 있다
아프지마 너 땜에 내가 더 아파 아프지마 차라리 나를 욕해줘 아프지마 내가 더 아플게 모두 잊어버려 지워버려 떠나버려 아프지마 눈물에게 얘기해봐 시린 가슴에게 얘기해봐 제발 그만 하자 그냥 묻어두자 그저 담담하게 살아가자 쓴 술 한잔에 잠을 청해 아무 생각 말고 눈을 감아 나 보내줄게 모두 놓아줄게 너를 잊은 채로 살아볼게 아프지마 너 땜에 내가 더 아파 아프지 마 차라리 나를 욕해줘 아프지마 내가 더 아플게 모두 잊어버려 지워버려 떠나버려 아프지마 생각조차 해선 안 돼 행여 기억조차 해선 안 돼 불러도 안 돼 돼내어도 안 돼 더는 나 때문에 울면 안 돼 아프지마 너 땜에 내가 더 아파 아프지마 차라리 나를 욕해줘 아프지마 내가 더 아플게 모두잊어버려 지워버려 떠나버려 아프지마 아프지마 아프지마 아픈 건 나 하나면 돼 아프지마 슬픔도 모두 내게 줘 아프지마 내가 다 아플게 더는 울지 말아 슬퍼 말아 사랑 말아 아프지마
사랑이 내게 오는 날에 사랑이 날 부르는 날에 시간이 멈추길 가만히 기도해볼래 햇살이 날 비추는 날에 너무나 눈부신 너를 꼭 안고서 살며시 입맞춰 줄래
사랑이 내게 오는 날에 사랑이 날 부르는 날에 시간이 멈추길 가만히 기도해볼래 햇살이 날 비추는 날에 너무나 눈부신 너를 꼭 안고서 살며시 입맞춰 줄래 기억하죠 햇살이 참 좋던날 그날은 참 어색하게도 서로 같은 옷을 입고 왠일인지 마주보는것 조차 어색한지몰라 아마도 이런게 사랑인가봐 사랑이 내게 오는 날에 사랑이 날 부르는 날에 시간이 멈추길 가만히 기도해볼래 햇살이 날 비추는 날에 너무나 눈부신 너를 꼭 안고서 살며시 입맞춰 줄래 한때는 참 어리석은 생각에 자신없이 아무말없이 너를 보내려고 했어 혹시 니가 나를 떠나갔다면 바보같은 내가 너없이 어떻게 살아갈런지 사랑이 내게 오는 날에 사랑이 날 부르는 날에 시간이 멈추길 가만히 기도해볼래 햇살이 날 비추는 날에 너무나 눈부신 너를 꼭 안고서 살며시 입맞춰 줄래 사랑이 안아주는 날에 추억이 쌓이는 날이 다 새도록 살며시 입맞춰 줄래 살며시 입맞춰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