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어요 잘있어요 그 한마디 였었네 잘가세요 잘가세요 인사만 했었네 달빛어린 호숫가에 앉아 내 님 모습 나홀로 새기며 또 다시 옷겠지 또 다시 오겠지 기다립니다 잘있어요 잘있어요 그 한마디 였었네 잘가세요 잘가세요 인사만 했었네 달빛어린 호숫가에 앉아 내 님 모습 나홀로 새기며 또 다시 옷겠지 또 다시 오겠지 기다립니다 잘있어요 잘있어요 그 한마디 였었네 잘가세요 잘가세요 인사만 했었네
1.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2.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온다고 약속해 놓고 오지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1.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나홀로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2.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감고 지울래요 행복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외로운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나홀로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