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
1. |
| - | ||||
어젯밤 꿈속으로 날 찾아왔던 희미한 그 모습은 임이었어요 반짝이는 별들이 있어 소녀는 외롭지 않지만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찾아올땐 마음속 깊은곳에 고개드는 그리움이여
|
||||||
2. |
| - | ||||
저 멀리로 떠나는 작은 구름처럼 쓸쓸하게 떠나는 그 모습이 나는 싫어요 행복은 가까이 있어요 떠난다고 그 행복 있을까 해는 지는데 그런 생각하지 말아요
|
||||||
3. |
| - | ||||
당신은 떠나가고 말없이 조용한 시간이 오면 지나간 추억들을 남몰래 생각합니다. 세월이야 흘러도 우리의 굳게 맺은 그 언약은 언제, 언제 까지나 내마음 속에 있어요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곁에 들리는 당신의 말이 오늘도 사랑의 이야기 내마음에 들려 줍니다. |
||||||
4. |
| - | ||||
1. 떠나온 먼길을 뒤돌아 보며 비오는 길섶에 서 있던 여인아 마음은 끝없이 먼길을 가고 빗줄기 속으로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들 또 다른 계절이 오면 그림 찾아 가려나
2. 하고픈 말들은 많았었는데 돌아선 마음이 아쉬웠겠지 빗속을 걸어가네 우산도 없이 그리움 뒤에 두고 저멀리 말없이 가네 또 다른 계절이 오면 그리움 찾아 거려나 |
||||||
5. |
| - | ||||
1. 희미한 등불아래 어머니가 들려주던 재미있던 옛날 이야기, 그때가 그리워 고향하늘 바라보며 못잊어 하면서도 못가는 사나이 마음 향수에 젖네
2. 희미한 등불아래 정답게 주고받던 주고받던 사랑 이야기, 그님이 그리워 오늘도 못 잊어서, 못잊어 하면서도 못가는 사나이 마음 향수에 젖네 |
||||||
6. |
| - | ||||
내 가슴의 슬픔이여 멀리 멀리 떠나거라 내 가슴의 고독이여 구름처럼 사라져라
불길처럼 뜨겁게 사랑을 속삭이면 슬픔도 외로움도 멀리멀리 간다는데 예... 언젠가는 찾아올 고운님을 기다리네 어여쁜 아가씨여 나를 살아해 주오 |
||||||
Side B | ||||||
1. |
| - | ||||
물새들이 밀물따라 내곁에 오면 지난 여름 아쉬웠던 추억을 그립니다 밀려오는 물결들은 외로움을 지우고 파란 꿈들을 물결 넘어 오네 돌아오는 계절을 기다리면서...
|
||||||
2. |
| - | ||||
사랑하는 그 마음 나는 알 수 있어요 변치않은 그 마음 나는 믿고 있어요 사랑은 별빛처럼 마음을 밝히고 찬란한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것
그 마음에 진실을 나는 느낄 수 있어요 말은 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요 |
||||||
3. |
| - | ||||
바다위에 떠 있는 돛단배 하나 바람이 부는대로 가고 있었네 갈수록 고향은 멀어지는데 돛단배는 자꾸만 가고 있었네
* 바람아 내 마음이 가는 곳으로 나의 꿈 돛단배를 보내주려마 새하얀 깃폭위에 내마음 싣고 잔잔한 물견멍어 보내 주려마 |
||||||
4. |
| - | ||||
무지개 따라 가던길 별빛 헤며 가던 길 파란꿈이 하나 둘 꽃이 피던 길 그길따라 오고간 그 많았던 얘기들 이젠 머나먼 추억이 되었나
* 세월이 여울속으로 꿈은 흘러 갔는가 계절이 바뀌고 사람은 떠나도 변함없는 길이여 바람도 말이 없어라 나만 혼자 서 있네 흘러보낸 날들이 아쉬웁구나 모든것이 변해도 말이 없는 너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라 |
||||||
5. |
| - | ||||
마지막 잎새에 이슬이 방울 방울 맺힐 때
내곁을 말없이 떠나간 너는 무정한 사람 ※ 괴로운 이별을 만들어 놓고서 멀리 가버린 너였지만 난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해 기다려 긴 세월은 강물처럼 덧없이 흘러도 너는 나의 영원한 사랑 |
||||||
6. |
| - | ||||
1.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이으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땅과 이바다 이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손 방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속에 조국은 산다 ※ 아! 피땀흘려 싸워지킨 그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서자 내겨레를 위해 2.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힘차게 뻗어가는 조국대한을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빛내랴 반만년 이어온 유구한 역사 내부모 내형제 내조국을 위해 너와 내가 부릅뜬눈 망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속에 조국은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