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행복해 보여 나만 없으면 모두 완벽해 보여 나만 없으면 이젠 너마저 나를 버리고 나면 나는 어떻게 하나 하나 오늘 너를 보았어 사람들 속에서 너는 나를 못보고 지나쳐버려 점점 작아진 나는 먼지가 되어 이젠 어떻게 하나 하나 oh yeah 아무도 모르게 yeah 나도 모르게 yeah 사라지고 있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오늘 너를 보았어 사람들 속에서 널 볼 자신이 없어 숨어버렸어 그게 어떤 의민지 넌 모르겠지 이젠 어떻게 하나 하나 oh yeah 아무도 모르게 yeah 나도 모르게 yeah 무너지고 있어 아무도 모르게 나는 울고 있어 yeah 아무도 모르게 yeah 나도 모르게 yeah 사라지고 있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아직 너는 나를 모르지 나의 존재조차 모르지 이렇게 먼곳에서 널 바라보는한 네겐 들리지도 않겠지 목이 메도록 소리쳐도 달에서 지구만큼 먼 우리사이 세상모든걸 다 가진너 나를 눈물나게 하는너 닿을수 없는곳에 있는너 아무도 없는곳에서 너를 기다리며 사는나 차가운 달빛으로 널 지킬께 지킬께 밤이면 넌 꿈을 꾸겠지 밤이면 넌 나를 만나지 아침이면 넌 기억못하지 날 어서 데려가 나를 날 혼자 두지는마 어서 떠나와 멀리 날찾아 내 이름을 불러줄래 사실 넌 알고 있지 단지 믿지못할 뿐이지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나 사실 모든게 다 꿈이지 단지 기분좋은 꿈이지 더이상 꿈으로만 남겨두지마
들리지 않아 너에 목소리가 듣고 싶은거니 나에 대답 너에게 해줄말이 없는데 미안해 혼자있을래 아직 나하나 감당할수 없는 바보야 누군가 날 사랑하고있다는데 하나도 기쁘지 않아 누군갈 슬프게 해야한다는게 얼마나 바보같아 자꾸만 너를 피해 나도 모르게 거짓말은 싫은데 차라리 너의 맘을 몰랐었으면해 아직은 니가 보이지않아 이러지 말아 난 이기적이란 말야 이러지 말아 날 이해하지 말아 날위해 아무것도 하지마 미안해 혼자있을래 아직 나 하나 사랑할수없는 바보야
니가 누굴 사랑하고 있든 이제 아무런 상관이 없어 난 니가 뭐라고 얘길하든 이제 듣지 않을꺼야 난 우습지 않은 너의 말에 웃어줄순 없을꺼야 난 니가 뭐라고 얘길하든 이제 믿지 않을꺼야 난 겉으론 한없이 달콤했지만 속으론 나를 비웃고 있었다는걸 내가 가진 유일한것이 너에게는 시시했고 니가 가진 시시한것이 내겐 너무 특별했어 내가 가진 유일한맘이 너에게는 시시했었고 모두 너를 좋아하지만 나도 한때 그랬었지만 싫어할 이유가 없을뿐 단지 그런 이유야 가끔을 나를 찾아오지만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마 관계를 유지할뿐일뿐 니가 누굴 사랑하고 있든 이제 아무런 상관없어 난
오늘은 누구라도 좋으니 약속을 해야지 오늘을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려왔는데 이런 날에 혼자서 집에 뒹굴 수는 없잖아 사람 많은 그곳에 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친구 들을 만나 웃고 떠들어도 기분이 왜 이러지 떠밀려 나온 사람들 꽉 막혀 있는 길 그 속에 내가 서있는데 나는 왜 여기에 주말에
친구 들을 만나 웃고 떠들어도 기분이 왜 이러지 멋진 근사한 곳에서 먹고 새벽까지 돈을 써도 외롭긴 마찬가지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늦은 밤 집으로 다시 또 반복되겠지 똑같은 하루가 하루가
안전한 곳으로 나를 데려다 주고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주고 다른 사람들과 같은 꿈을 꾸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은 사람이 되었네 내 전부를 가져가겠다고 해도 나는 할말이 없겠지 만은 지금 내 모습 고맙기는 해도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냐 난 다시 내 뿔을 갖고 싶어 난 다시 숲으로 가고 싶어 난 다시 내 뿔을 갖고 싶어 난 다시 숲으로 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너는 아직도 순진해 속아선 안돼 보여지는 데로 믿어선 안돼 사람들 앞에서 울면은 안돼 눈물이 창피한 것을 알게 되었네 난 다시 내 뿔을 갖고 싶어 난 다시 숲으로 가고 싶어 난 다시 내 뿔을 갖고 싶어 난 다시 숲으로 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누구도 말해주지 못해 우리를 부르는 이름 하나가 될 수 없네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곳을 찾아 여기 낯선 향기에 발길 멈추고 잠시 쉬지 맨발로~ (맨발로) 걸어서~ (걸어서) 걸어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다 해지면~ (해지면) 노래하고~(노래하고) 춤추자~ (춤추자) 새벽해~ (새벽해) 다시 떠오를 때까지~ 아~ 집시의 노래를 불러줘~ 아~ 밤새워 사랑을 나누어봐~
소란스런 소리 수다스런 소리 시끄러운 세상에 소리 자동차 소리 텔레비전 소리 매일 반복되는 소리 듣기 싫은 소리 싸우는 소리 우는 도둑고양이 소리 작아지는 소리 멀어지는 소리 점점 다가오는 소리 잠시만 조용해지면 세상소리들이 들려 모든게 고요해지면 숨쉬는 소리도 귀를 기울이면 살아있는 모든 것이 말을 걸어오네 잠들어있던 내 몸이 깨어나 이렇게 소리를 지르네
잠시만 조용해지면 세상소리들이 들려 모든게 고요해지면 속삭이는 것도 귀를 기울이면 살아있는 모든 것이 말을 걸어오네 잠들어있던 내 몸이 깨어나 이렇게 소리를 지르네 맛이 있는 소리 멋이 있는 소리 간지러운 너에 목소리 사람들에 소리 속에 숨어있는 너에 웃음소리 귀를 기울이면 귀를 기울이면 귀를 기울이면 귀를 기울이면 귀를 기울이면 귀를 기울이면 귀를 기울이면 귀를 기울이면 귀를 기울이면 귀를 기울이면
나는 여기에 너는 어디에 니가 있는 그곳에 가고 싶어 발을 적시고 온몸이 얼어도 니가 있는 그곳에 가고 싶어 이젠 너를 볼 수 없다는 믿어 지지 않는 이젠 너를 만질 수 없는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 잠시 이곳에 잠시 내 곁에 떠밀려 왔던 인어공주처럼 아무 말없이 인사도 없이 물거품처럼 사라졌네 사라졌는데 내 눈 앞에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아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나는 여기에 너는 어디에 그 곳으로 가고 싶어 나 그 곳으로 가고 있어
너는 없는데 나는 이제 여기 있을 이유가 없어 너는 나를 부르고 있어 나는 여기에 너는 어디에 그곳으로 가고 싶어 나 그 곳으로 가고 있어 환상이라도 꿈 속에서라도 니가 있는 그곳에 가고 싶어 끝이 없어도 나는 갈 수 없어도 니가 있는 그곳에 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