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첫 데뷔 때부터 “슈퍼 신인 밴드”란 타이틀로 놀라운 인기와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Do As Infinity(이하 D・A・I라 함). D・A・I는 작곡, 기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나가오 다이’, 기타와 코러스의 ‘오와타리 료우’, 보컬과 작사의 ‘반 토미코’로 구성돼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매니지먼트와 탬버린을 담당하는 ‘노리’가 네 번째 멤버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정확한 멤버는 다이, 료우, 반 이렇게 세 명이다. D・A・I가 데뷔와 동시에 인기와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리더인 다이의 역할이 크다. 다이는 일본 J-POP 최고의 여성 히로인으로 몇 년째 그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To Be’를 비롯해 ‘유리마리’, ‘히토미’, ‘드림’ 등 여성 가수들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작곡해 이미 인기 작곡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그런 다이가 자신도 직접 음악을 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던 도중 avex라는 일본 유명 레이블 회사를 통해 반과 료우를 만나 결성한 밴드가 바로 D・A・I다. Do As Infinity의 이니셜인 D・A・I는 ‘다이’의 이름이기도….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매우 매력적인 여성 보컬 반은 원래 모델 출신이다. 대학에서 의상을 공부하던 중 모델로 스카우트 되면서 모델의 길을 걸을 뻔 했던 반은 뮤지션이 되고 있다는 평소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자신의 프로필을 avex에 보냈고, 이 프로필이 다이의 눈에 띄게 되면서 D・A・I의 여성 보컬로 참여하게 된다. 료우 역시 이전 양복점에서 일을 하다 그 곳 상사를 통해 avex 사장에게 자신의 라이브를 보여주고 이를 계기로 다이에게 소개돼 지금의 D・A・I를 만들게 된 것이다.
항상 라이브를 중요시 했던 이들은 1999년 9월 첫 번째 싱글 [Tangerine Dream]로 정식 데뷔하기 이전부터 연중무휴 시부야의 하치코 공원에서 노상 라이브 공연을 펼쳐왔다. 그리고 데뷔 후에도 역시 요코하마, 후쿠오카 등을 돌며 총 100회의 노상 라이브 공연을 가졌다. 이렇듯 다이의 유명세에 잦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능력까지 인정받게 된 D・A・I는 신인 밴드치고는 데뷔부터 순조로운 페이스를 달리게 된다. 2000년 1월 세 번째 싱글 [Oasia]가 일본 가네보 ‘테스티모’ TV CM 이미지송으로, 그리고 한 달 뒤에 발표한 네 번째 싱글 [Yesterday & Today]가 후지TV 드라마 <2천년의 사랑> 주제가로 각각 타이 업 되면서 본격적인 인기궤도에 진입. 같은 해 3월에 발표한 첫 번째 앨범 [BREAK OF DAWN]은 데뷔 앨범으로서 오리콘챠트 최초 등장과 함께 3위를 달성하는 놀라운 쾌거를 이뤄냈다.
D・A・I는 그 뒤로도 계속 라이브 위주의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인기를 높여가게 되는데, 이를 증명해 주기라도 하듯 발표하는 싱글마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커플링곡까지 모두 영화, 드라마, CM송 등으로 채택, 2001년 2월 발표한 정규 2집 [NEW WORLD]는 발매와 함께 오리콘챠트 1위를 차지한다. 또한 같은 해 5월 시부야,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를 돌며 가진 최초의 단독 투어 콘서트 “Do As Infinity Live Tour 2001”를 시부야에서의 추가 공연까지 모두 성공리에 마친다.
이렇듯 기계음 대신 감성적인 멜로디와 지극히 밴드적인 성향으로 보편적인 대중화에 성공한 D・A・I는 3집 [DEEP FOREST]를 발표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계속되는 인기 행진으로 같은 해 11월, 전국 10개 지역 총 14회(추가 공연 카운트다운 라이브 포함)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 전국 투어를 1년에 2번이나 성공적으로 마쳐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듬해 3월에 발표한 베스트 앨범인 [Do The Best]는 D・A・I의 최초이자 최고의 앨범으로 오리콘챠트 1위는 물론 밀리언 셀러까지 기록, 그 해 8월 매년 avex에서 최고의 가수들로만 이뤄지는 a-nation 콘서트에 처음으로 참가하는가 하면, 12월 정규 4집 [TRUE SONG] 발표 시에는 이례적으로 앨범발매 전에 전국 11곳에서 올 스탠딩 투어 콘서트를 개최, 이듬 해 3월 최초의 라이브 앨범 [Do The Live] 발표와 함께 제17회 일본 레코드 디스크 대상 <락&팝 앨범 오브 더 이어(Rock&Pop Album of the Year)>를 수상하게 된다. 수상작품은 [Do The Best]. 이로써 D・A・I는 명실상부 일본 내 최고의 밴드로서 밀리언셀러 아티스트 대열에 진입하게 된다.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와 활동으로 일본내 공식 홈페이지 1일 방문객 접속자수 10만건을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No.1 아티스트 D・A・I.
D・A・I의 음악을 한마디로 꼽으라면, 멜로디와 구성은 철저히 일본적이면서 어딘지 모르게 대중적이고, 지나치게 튀지도 않으면서 나름대로의 개성을 고집하는 그야말로 우리의 마음 속에 쉽고 가깝게 와 닿는 노래라 할 수 있다.
그리고 D・A・I는 한 마디로 말해 실력도 있고, 아티스트로서의 자존심도 있는 진정한 뮤지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얼마전, 05년 9월 29일자 데뷔 6년의 날짜로 갑작스럽게 팀 해체를 선언! 반 토미코는 솔로 아티스트로, 오와타리 료는 밴드 활동을, 나가오 다이는 프로듀서 활동 및 작곡가로서 활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로써, 일본과 한국에 있는 D.A.I의 팬들을 비롯한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던 사람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그런 그들의 6여년간의 음악 생활을 정리하는 마지막 앨범 [Do The A-side]를 팀 해체 전날인 9월 28일 한,일 동시발매!! 그들이 여태까지 일궈온 6여년간의 음악인생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그들만의 ‘최고의 베스트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비록 앞으로는 D.A.I의 모습으로는 다시 만날 수 없지만 각자의 앞길에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이번 앨범으로 아쉬움을 달래고자 한다. .... ....
あ 何でこんなんで 淚出ちゃうんだろう (아 난데 콘난데 나미다 데챠운다로-) 아 왜 이런 걸로 눈물이 나오는걸까요 もうちょっと もうちょっと うまく言えたならな (모 ?토 모 ?토 우마쿠 이에타 나라나) 조금 더, 조금 더 잘 말했더라면 ねえ- どうしたらいいの (네- 도-시타라 이이노) 있잖아요, 어떡하면 좋나요
太陽が笑う ダメダメな僕ら (타이요-가 와라우 다메다메나 보쿠라) 뭘해도 안되는 우리들을 태양이 비웃어요 すばらしき夏が逃げてくぜ (스바라시키 나츠가 니게테쿠제) 멋진 여름이 도망가요…
Don't mind その淚を拭いて (Don't mind 소노 나미다오 후이테) Don't mind 그 눈물을 닦아요 Stand up for your life あなたの代わりなんていないんだ 아나타노 카와리 난테 이나인다) 그대를 대신할 사람은 없어요
やりたくてできなくて何かつまんないんだ (야리타쿠테 데키나쿠테 난카 츠만나인다)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어서, 왠지 재미 없어요 强がっていきがって 何もしたくないんだ (츠요갓테 이키갓테 난모 시타쿠나인다) 허세를 부리며 멋을 부리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ねえ- どうしたらいいの (네- 도-시타라 이이노) 있잖아요, 어떡하면 좋나요
人のせいにしたり 逆ギレしたり (히토노 세-니 시타리 갸쿠기레시타리) 다른 사람의 탓으로 하고, 도리어 화를 내기도 하며 ダメダメな僕ら 消えて行け (다메다메나 보쿠라 키에테 이케) 뭘해도 안되는 우리들이 사라져 버려요
Hey guys! そのプライドを捨てて (Hey guys! 소노 프라이도오 스테테) Hey guys! 그 자존심을 버려요! Go to your next stage 自分を乘り越えて Change the world (지붕오 노리코에테 Change the world) 자기 자신을 뛰어 넘고 Change the world
太陽が笑う ダメダメな僕ら (타이요-가 와라우 다메다메나 보쿠라) 뭘해도 안되는 우리들을 태양이 비웃어요 すばらしき夏が逃げてくぜ (스바라시키 나츠가 니게테쿠제) 멋진 여름이 도망가요
Don't mind その淚を拭いて (Don't mind 소노 나미다오 후이테) Don't mind 그 눈물을 닦아요 Stand up for your life あなたの代わりなんていないんだ 아나타노 카와리 난테 이나인다) 그대를 대신할 사람은 없어요 今 Change the world Do the best of you (이마 Change the world Do the best of you) 지금 Change the world to the best of you
君だって僕だって氣づいていないだけ (키미닷테 보쿠닷테 키즈이테 이나이다케) 그대도 나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 뿐 雨だってダメだって本日ハ晴天ナリ (아메닷테 다메닷테 혼지츠와 세-텐나리) 비도 내리지 않는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君だって僕だって氣づいていないだけ (키미닷테 보쿠닷테 키즈이테 이나이다케) 그대도 나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 뿐 雨だってダメだって本日ハ晴天ナリ (아메닷테 다메닷테 혼지츠와 세-텐나리) 비도 내리지 않는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
いつもそうじゃない あんた惱んでるけど だってもう決まってるくせに (이츠모 소-쟈나이 안타 나얀데루케도 닷테 모- 키맛테루 쿠세니) 언제나 그렇잖아요? 그대는 고민하고 있지만 이미 정해져 있잖아요… まだ間に合うんじゃない (마다 마니 아운쟈나이) 아직 시간이 있잖아요? OK! 今すぐにでも OK! 返事するだけじゃない (OK 이마스구니 데모 OK 헨지스루다케쟈나이) OK! 지금 바로라도 OK! 라고 대답하는 것 뿐이잖아요? 心の奧にある氣持ち 傳えなくちゃ ねっ! (코코로노 오쿠니 아루 키모치 츠타에나쿠챠 넷) 가슴 속에 있는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되요, 알았죠?
「Would you marry me? honey」 おめでとう 今 やっと出逢えた 魔法の言葉 (오메데토- 이마 얏토 데아에타 마호-노 코토바) 축하해요! 지금 겨우 마법의 말을 들을 수 있었어요 とてもささいな始まりがほら とても大きな愛に變わってく (토테모 사사이나 하지마리가 호라 토테모 오-키나 아이니 카왓테쿠) 너무나 사소한 시작에서 봐요, 매우 큰 사랑으로 변해가요…
强がる瞳や ちょっと不器用な口 やっぱブサイクな 泣き顔 (츠요가루 히토미야 즛토 부키요-나 쿠치 얍파 부사이쿠나 나키가오) 허세를 부리는 눈동자와 조금 서투른 말솜씨, 역시 못생긴 우는 얼굴 それでもあなたの 凜とした姿に ずっと憧れているから (소레데모 아나타노 린토시타 스가타니 즛토 아코가레테-루카라) 그렇지만 그대의 늠름한 모습에 계속 끌리고 있었어요… 何より大切なことを あなたは知ってる ねっ! (나니요리 타이세츠나 코토오 아나타와 싯테루 넷) 무엇보다 소중한 걸 그대는 알고 있어요, 그렇죠?
廣い世界で 出逢えた奇跡 大げさだけど 運命だよね (히로이 세카이데 데아에타 키세키 오-게사다케도 운메-다요네) 넓은 세상에서 만날 수 있었던 기적, 그건 과장해서 말하자면 운명이에요 やがてふたりが 歲をとっても ケンカのあとは キスでもしなさい! (야가테 후타리가 토시오 톳테모 켕카노 아토와 키스데모 시나사이) 머지 않아 우리 둘이 나이가 들어도 다툰 후에는 키스라도 해요!
いつかは私出逢うかな? 魔法の言葉に Ah- (이츠카와 와타시 데아우카나 마호-노 코토바니 Ah-) 언젠가 나는 들을 수 있을까요? 마법의 말을 Ah-
「Would you marry me? honey」 おめでとう 今 やっと出逢えた 魔法の言葉 (오메데토- 이마 얏토 데아에타 마호-노 코토바) 축하해요! 지금 겨우 마법의 말을 들을 수 있었어요 とてもささいな始まりがほら とても大きな愛に變わってく (토테모 사사이나 하지마리가 호라 토테모 오-키나 아이니 카왓테쿠) 너무나 사소한 시작에서 봐요, 매우 큰 사랑으로 변해가요…
曇り空が續いてる心で今夜も 不安に時を刻みながら求めている - 간 주 중 - 荊の道を搔き分けどこまで步くの? 棘が刺さったまんまで痛みは忘れた? 感じてよ細胞で この場所を拔け出せるその術を誰か敎えて 探り合い續けて生きてくつもり? そろそろいいでしょ? その瞳に宿った光と影が二つの心支配していく - 간 주 중 - 鐘の音は暗く空に木靈して消えた バラバラに崩れ落ちるよな二人だけに 美しい微笑みで 散ってゆく花びらを拾ってはモトニモドシタ 何處まで/流され/あなたはゆくの? そろそろいいでしょ? 渴いた心の棘が私を追いつめてゆくもどれないから - 연 주 중 - 探り合い續けて生きてくつもり? そろそろいいでしょ? その瞳に宿った光と影が二つの心支配していく 靜かに芽生えた想いが胸を切り裂きながら 身動き出來ずにあなたはそっと私の中へ寄生してゆく
紅く渗む 太陽は 아카쿠니지무 타이요오와 붉게 번지는 태양은 全てを 照らしてきた 今も昔も 스베테오 테라시테키타 이마모 무카시모 모두를 비추어 왔어 지금도 예전에도 この夕闇に 描いてる想像は 고노유우야미니 에가이테루 소-조우와 이 어둠에 그리던 상상은 果たして この手におえないものなのか? 하타시테 고노 테니 오에나이모노나노까 과연 이손에서 끝나지않는 것인가
もっと 今以上に 裸になって 못또 이마 이죠니 하다카니 낫떼 지금 보다 좀더 있는 그대로 生きてゆく術 敎えてよ 이키떼유쿠스베 오시에떼요 살아가는 방법 가르쳐줘 ほんの少しだけ 私を汚して 혼노 스코시다케 와타시오 요고시떼 정말 조금만 나를 버려서 そうやって獨り 傷ついたり 소- 얏떼 히토리 키즈츠이따리 그렇게 해서 혼자 상처받거나 周りを失くしたとしても 마와리오 나쿠시타또 시테모 전부를 잃는다고 해도 眞實の詩は この胸に流れ 신지츠노 우타와 고노무네니 나가레 진실의 시는 이 가슴에 흘러가
爭いはまだ 續くんだろう 아라소이와 마다 쯔즈쿤다로 싸움은 아직도 계속되겠지 どの道今が 大切なのさ 도노미치이마가 다이세츠나노사 모든건 지금이 중요한거야 がむしゃらになって 見落としてきたもの 가무샤라니 낫떼 미오또시떼 키따모노 저돌적이되어 간과해 왔던 것 例えば誰かの やさしい微笑みも 다토에바 다레카노 야사시이호호에미모 예를들면 누군가의 상냥한 미소도 永遠を知れば どんな暗闇も 에이엔오 시레바 돈나 쿠라야미모 영원을 알수있다면 어떤 어둠도 痛みも いつか消えて 이따미모 이츠카 키에떼 아픔도 언젠가 사라지지 そうやって今は 私を汚して 소-얏떼 이마와 와타시오 요고시떼 그렇게살며 지금은 나를 더럽혀서 ずっと昔見た 天空の城に 즛또 무카시 미따 텐쿠노 시로니 옛날부터 보았던 천공의 성에 いつかは たどりつける 이츠카와 타도리츠케루 언젠가는 다다를수있어 眞實の詩を 道標にして 신지츠노우타오 미치시루베니시테 진실의 시를 이정표로 하여
永遠を知れば どんな暗闇も 痛みも 에이엔오시레바 돈나쿠라야미모 이따미모 영원을 안다면 어떤 어둠도 아픔도 いつか消えて 이츠카 키에떼 언젠가 사라지고 眞實の詩は この胸に流れ 신지츠노우타와 고노무네니 나가레 진실의시는 이 가슴에 흘러가
もっと今以上に 私を汚して 못또 이마미죠니 와타시오 요고시떼 지금보다 좀더 나를 더럽혀서 ほんの少しだけ 私を汚して 혼노 스코시다케 와타시오 요고시떼 정말 조금만 나를 더럽혀서
GATHERED AROUND A FIRE ON THE BEACH ONE NIGHT IN JUNE YEAH TALKING O' FUTURE PAST AND LOVE AFFAIRS
UNDER MOONLIGHT, DRINKING BEER WAITING FOR SUNLIGHT, DRINKING BEER
AS FIRE TURNED TO ASHES, A MAN CAME ASKING FOR DIRECTIONS YEAH HE WANTED TO KNOW THE WAY TO PROMISED LAND
NO ONE KNEW THE WAY, TO THE BRIGHT SIDE NO ONE KNEW THE WAY, TO THE RIGHT SIDE ACCIDENTLY POINTED ONE WAY, TOWARDS HORIZON AND HE STARTED WALKING SLOWLYDOWN THE SHORELINE
OOH BREAK OF DAWN, WE WERE WANDERING AIMLESS IN THE DARKNESS OOH BREAK OF DAWN, WE WERE ROAMING WASTED IN THE GRAYNESS ENDED UP THE RIGHT PLACE? NO ON KNOWS
GATHERED AROUND A FIRE ON THE BEACH ONE NIGHT IN JUNE YEAH TALKING O' FUTURE PAST AND LOVE AFFAIRS
UNDER MOONLIGHT, DRINKING BEER WAITING FOR SUNLIGHT, DRINKING BEER DID WE TALK THE RIGHT WAY? DRINKING BEER IT HAPPENED BREAK OF DAWN, DRINKING B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