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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황의종 1집 - 황의종 작곡집 1 (1993)
당신이 떠나실 때 내 가슴을 덮었던 저녁 하늘
당신 떠나신 뒤 내 가슴에 쌓이는 흙 한 삽 떠나간 마음들은 이런 저녁 어디에 깃듭니까 떠도는 넋처럼 가으내 자늑자늑 흔들리는 억새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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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황의종 1집 - 황의종 작곡집 1 (1993)
1. 송이 송이 피어나는 고향진달래 손을 잡고 한번돌면 둥근 달인데
타는 정 가슴에 안고 * 강강수월래 네 가슴에 내가 안기고 내 가슴에 네가 안겨사는 이 밝은 하늘아래 우리 보람이 하나로 둥글게 영근다면 무얼 바라리 2. 송이 송이 피어나는 고향진달래 열두폭 치마 나래치는 나비라서 달속으로 달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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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황의종 1집 - 황의종 작곡집 1 (1993)
지난 한밤중 내린 눈속에
어여뿐 당신 모습 얼핏 보았오 하얗게 떨어지는 추억사이로 멀어져간 님 꿈에 보았소 아 안녕이란 소릴 들으셨나 아 사랑하는 마음 읽으셨나 오늘 창가를 스치는 눈발에 어여뿐 당신 모습 얼핏 보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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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양떼를 떠나서
길 잃어 버린 나 목자의 소리 싫어서 먼 길로 나아갔네 방탕한 이 몸은 불효막심하여 부친의 음성에 싫어서 먼 길로 나아갔네 양 잃은 목자는 그 양을 찾으러 산 넘고 물을 건너서 사막을 지났네 갈 길을 모르고 나 지쳐있을때 그 목자 마침 나타나 날 구원 하셨네 양떼를 떠나서 마음데로 다녔네 나 지금 목자 따르며 그 음성 듣도다 나 이제 후로는 방황치 않으며 내 아버지 집에서 영원히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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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예수 나를 오라하네
예수 나를 오라하네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주가 크신 은혜 내려 나를 항상 돌아보고 많은 영광 보여주며 나와 함께 함께 가시네 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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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우리 주님 뵈올 때 영광 가득 하리라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우리 주님 눈물을 씻겨 주시리 저 하늘에는 슬픔이 없네 우리 주님 뵈올 때 영광 가득 하리라 저 하늘에는 슬픔이 없네 우리 주님 눈물을 씻겨 주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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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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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이 조용한 곳에
나 찾아 왔도다 내 주가 고통 위로해 숲에서 주님과 조용한 시간통하여 내 시름 떠났네 작은 정원이나 험한 산에서도 나 힘과 용기 얻었네 조용한 이 곳에 참된 사랑으로 새 날을 나 맞이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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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쫓아오는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어있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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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걱정 근심 없고 정말 즐거워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예수께로 가면 맞아주시고 나를 사랑하사 용서하셔요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예수께로 가면 손을 붙잡고 어디서나 나를 인도하셔요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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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이 세상은 요란하나
내 마음은 늘 편하다 구주의 뜻 준행하니 참 기쁜 복 내 것일세 내 마음과 내 영혼이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 은혜로 성결하니 참 기쁜 복 내 것 일세 이 육신의 복락보다 신령한 복 더 좋으니 내 맘과 뜻 다 합하여 저 천성만 향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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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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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
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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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님의 세계에 산다는 것은
새의 날개처럼 자유로운 것입니다 이 宇宙는. 님을 향하여 춤추고 노래합니다. 춤추고 나의 노래는 푸른 나무가 그늘을 만듦같이 깊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그 마음은 나의 日常이며 내 삶입니다. 있는 듯 없는 듯 바람같은 나의 님 가이없이 慈愛로우시고 잠잠한 그분의 품으로 들어가 부르는 노래는 고요한 침묵의 노래 입니다. 저 무명초에서 흐르는 침묵의 香이 곧, 진리의 제사요, 自由의 노래입니다. 아, 마지막은 침묵이리니 소리없이 하나님을 讚頌하는 그런 沈默이리니. 소리없이 하나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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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천국의 자유가 춤추네
천국의 자유가 춤추네 태양과 바람을 이땅에 나리신 천국의 자유가 춤추네 천국의 자유가 춤추네 1 하늘을 나는 새들이 새들이 들판을 달리는 소년의 그 얼굴이 마치 무용수처럼 춤추네 정말 무용수처럼 춤추네 2 벌판서 잘 익어가는 쌀들이 콩들이 땀흘려 일하는 농부의 그 얼굴이 팔벌려 손잡는 사람의 만남이 하늘의 노래를 부르는 그 얼굴이 저 강물처럼 춤추네 저 바람처럼 춤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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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1
나무아래 주말씀 들리어오네 부드러운 음성이 놀라운 그의 사랑으로 속삭여 주시네 2 아름다운 멜로디 들리어오네 저 새소리와 같이 사랑의 음성 우리에게 들리어 주시네 3 시냇가의 물처럼 들리어오네 내게 와서 마셔라 영원히 목이 마르잖네 영생의 생수라 나 너를 사랑해 나 너를 아네 어디든지 너와 함께 있겠네 오늘도 주말씀 들었네 시냇가의 그나무 아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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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어느새 하얀 꽃씨를 날리는 사월의 바람이 내 앞에
노란 민들레는 하늘 바라보고 졸리운 강아지 눈을 감네. 아지랭이 피고 멀리 기차소리 골목길 꼬마들 노는 소리 연못속에 잠긴 겨울낙엽들 그 위로 사월이 맑게 비친다 빠알갛게 핀 꽃속에 새봄이 가득 겨우내 말랐던 가지 가지마다 푸른 사월이 새들이라도 노래를 해야지 하얀나비 춤추는 푸른 사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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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1 이 세상은 요란하난 내 마음은 늘 편하다 구주의 뜻 준행하니 참 기쁜복 내것일세 2 내 마음과 내 영혼이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 은혜로 성결하니 참 기쁜 복 내것일세 3 이육신의 복락보다 신령한 복 더 좋으니 내 맘과 뜻 다합하여 저 천성만 향해가네 어허어 라이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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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쫓아오는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어있네 첨탑이 저렇게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가는 하늘밑에 조용히 들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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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나는 기도할 때 나무가 된다
그늘되어 쉬게하는 나무가 된다. 나는 기도할 때 냇물이 된다 길을 따라 흘러가는 냇물이 된다 나는 기도할 때 큰산이 된다 내 놀던 옛동산처럼 큰산이 된다 나는 기도할 때 바다가 된다 깊은 속 끝이없는 바다가 된다 나뭇잎 푸르고 마르지 않는 사과나무 열리고 시들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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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들에 핀 무명초도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고, 푸르러
땅과 더불어 하나님께 순응(順應)하건만 나는 향도 없는, 내놓을 것도 없는 빈 손, 빈 몸입니다. 나는 진정 부끄러운 사람. 목마른 사람입니다. 나는 늘 목이 말라 내 하나님의 강에서만 살기를 바라는 사람. 그 강물속의 양식으로만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 내 하나님은 진리의 강. 거짓없이 흐르는 풍요의 강. 잃어 버린 나의 겸손을 비추는 거울의 강. 내 하나님은 끝도 없는 큰 강. 내 하나님은 하늘을 그림 그리는 구름의 강.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영혼위에 아아----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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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창문을 열면 베푸시는 새벽성찬
내 아버지와 만나는 것은 1 물과 같이 맑은 만남 물과 같이 맑은 만남 2 바다같이 넓은 만남 바다같이 넓은 만남 3 하늘같이 높은 만남 하늘같이 높은 만남 이 새벽에 드리는 기도는 저 벌판에 핀 들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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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예수 내구주 밤에 찬양해
사랑의 나의 주 내영혼 기뻐 고난 가운데 주께 부르짖네 위로의 주님을 이밤 찬양하리라 오 나 어찌해 멀리 나그네로 다닐까 광야에서 주얼굴 뵈려고 부르짓으며 내영기뻐 밤에 찬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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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1 주님 그 십자가에 달릴때 2 주님 그 나무위에 달릴때 오~ 생각만하여도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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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1
너희들 나를 비웃고 내 얼굴에 침뱉어도 너희들 나를 때리고 내 손에 못 박아도 2 너희들 창을 겨누어 내허리를 찔러도 너희들 저 면류관에 흐르는 피를 보아도 3 너희들 십자가에 나의 모습 보았어도 너희들 돌무덤에 나의 죽은몸 묻었어도 * 나는 살리라 어둠(죽음)에서 다시 살리라 나는 살리라 영원토록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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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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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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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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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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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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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 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찬 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는 한 마리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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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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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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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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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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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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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노래 - 신의 정원 (1994)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무에 불면 녹색 바람이 꽃에 불면 꽃바람되고요 우- 바람은 방금 나를 지나간 그 바람은 어떤 바람 됐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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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노래 - 신의 정원 (1994)
아름다운 신부는 말없는 순종을
아름다운 신부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아름다운 신부는 주인의 소중함을 압니다 아름다운 신부는 아침의 소중함을 압니다 라라라~ 우리는 모두다 아름다운 신부 아름다운 신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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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노래 - 신의 정원 (1994)
어느새 하얀 꽃씨를 날리는 사월의 바람이 내 앞에
노란 민들레는 하늘 바라보고 졸리운 강아지 눈을 감네. 아지랭이 피고 멀리 기차소리 골목길 꼬마들 노는 소리 연못속에 잠긴 겨울낙엽들 그 위로 사월이 맑게 비친다 빠알갛게 핀 꽃속에 새봄이 가득 겨우내 말랐던 가지 가지마다 푸른 사월이 새들이라도 노래를 해야지 하얀나비 춤추는 푸른 사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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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노래 - 신의 정원 (1994)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왔더라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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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노래 - 신의 정원 (1994)
노을이 물들어 서산에 해지며는
부르던 그 노래도 고향집으로 갈까 이 세월이 가면 고운 노래도 시간에 흩날리어 찾을수 없게 되오. 성모형 지금이야 우리가 부를 노래 아버지 들려주던 그노래를 부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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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노래 - 신의 정원 (1994)
1
강처럼 살자 山처럼 살자 이름없이 자기것 뭐냐 이름이냐 몸이냐 죽음이 나를 털려할 때에 빈주머니 내놓고 큰 웃음 웃자 내 나던 그때 그날처럼 2 구름처럼 바람처럼 살자 자기것 뭐냐 이름이냐 몸이냐 내 삶의 여정 끝나는 날 대문열고 들어가 큰 웃음 웃자 내 나던 그때 그날처럼 3 흙으로 와서 흙으로 가네 우리 삶은 자기것 뭐냐 이름이냐 몸이냐 하늘을 나는 작은 새처럼 자유로운 날개로 돌아가자 아버지 계신 그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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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노래 - 신의 정원 (1994)
아버지의 나라를 가기위하여
나는 먼여행을 떠날 필요가 없어 내가 사는 이땅위에는 하늘나라 이야기 펼쳐있네 저기 숨어 피는 들꽃들로 그 나라가 그려지네 사람들 위하여 땀흘리는 친구의 마음으로 저 아침 바다가 불러주는 조용한 그 노래로 내가 사는 이 땅위에는 하늘나라 향기가 가득하네 저기 숨어피는 들꽃으로 그 나라가 그려지네 벼 이삭 사이로 잠들러간 따사로운 햇살로 인내의 풀과 은혜의 잎과 사랑의 그 열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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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노래 - 신의 정원 (1994)
산밑으로 마을로 내려가자 내사람들이 또 거기에 있다 맨발로 맨발로 내려가자 내 그리스도가 또 거기에 있다. 이제 나는 山밑에서 살겠습니다 동산에 올랐던 시간을 안고 산밑에서 살겠습니다 거기 남겨둔 이야기와 눈물을 가끔씩 꺼내어 보며... 저 밑에 당신을 처음 만났던 때가 보입니다. 부끄런 맘으로 동산 곳곳에서 솔나무 향 맡으며 새를 따라 날기도 하여 배고파 사과나무로 달려갔던 일 바위에 앉아 노래 불렀던 그 시간들을 나는 일기처럼 잊지 않겠습니다. 동산을 오르다 만났던 나무 돌멩이 꽃 잡초들... 나는 인사도 제대로 못한것 같아 마음에 걸리나 여기가 다 하나님의 山 이니 그리 걱정은 없습니다. 만남의 여정이 끝나갈수록 오히려 피곤이 없어집니다 우리의 만남은 무엇을 모으려 한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버리려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는 이 동산을 내려갑니다 산 밑 어딘가에 또 살고 계실 예수의 집한쪽에 방을 얻어 나는 거기에 살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렇게 인사드리겠씁니다 '하나님 학교 다녀왔습니다' 山밑으로 마을로 내겨가자 왜 사람들이 또 거기에 있다 맨 발로 맨발로 내려가자 내 그리스도가 또 거기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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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 ||||
from 홍순관 - 홍순관의 노래 - 신의 정원 (1994)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터에
새날이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날 그 다음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마리새 精感(정감)에 그득찬 季節(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음- 나쁜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는 한마리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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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A Tribute To 늦봄 문익환 목사 [tribute] (2000)
뜨거운 마음 바람에 실어 숨막힌 이 땅에 보내노라
정의의 깃발을 휘날리며 자유의 천지 이루고지고 뜨거운 마음 눈물에 실어 메마른 이 땅에 보내노라 사랑의 샘줄기 터뜨려서 따뜻한 인정 피우고지고 뜨거운 마음 노래에 실어 삭막한 이 땅에 보내노라 오가는 눈길에 가슴 열고 희망의 노래 부르고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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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 ||||
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그대 떠난 빈 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 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 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 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 위로 꽃모자를 흔들며 기다리던 당신은 내게 오리라 새롭게 얻은 우리의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 서로 살아 있다 믿으며 기다리는 것도 살아 있는 것도 영원하다 믿으며 그대 떠난 빈 자리 그토록 오래 고인 빗물 위로 파아란 하늘은 다시 떠오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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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그대에게 가는 길 어디쯤 있을지 무작정 길을 나서다 여기까지 왔네 끝없는 그리움들이 나에겐 힘이 되었지 이제는 내가 길이 되어 그대를 향해 가리니 그대에게 가는 길 어디쯤 있을지 무작정 길을 나서다 여기까지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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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바람 부는 날 내 마음속에 작은 바람이 일어 비가 오는 날 내 마음 속에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 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 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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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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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봉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자리인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봄이오면 바다는 찰랑찰랑 차알랑 모래밭엔 게들이 살금살금 나오고 우리동무 뱃전에 나란히 앉아 물결에 한들한들 노래 불렀지 내 고향바다 내 고향바다 자려고 눈감아도 화안히 뵈네 은고기 비늘처럼 반짝이는 내 고향 바다 내 고향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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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
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종달새 종달새 너 어디서 우느냐
뽀얀 봄 하늘에 봐도 봐도 없건만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종달새 종달새 네 동무는 많구나 누나 따라 십리길 가도 가도 네 소리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종달새 종달새 밭에도 내려오너라 파란 보리 자라서 숨바꼭질 좋겠다 너도 숨고 종종종 나도 숨고 종종종 -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비일 비일 종종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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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싹 싹 닦는다 웃니 아랫니
싸악 싹 닦는다 앞니 어금니 이 잘 닦는 아이는 하얀 이 이쁜 이 웃을 때 반짝반짝 보기 좋아요 싹 싹 닦는다 웃니 아랫니 싸악 싹 닦는다 앞니 어금니 이 잘 닦는 아이는 하얀 이 이쁜 이 웃을 때 반짝반짝 보기 좋아요 웃을 때 반짝반짝 보기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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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마알가니 흐르는 시냇물에
발 벗고 찰방찰방 들어가 놀자 조약돌 흰 모래 발을 간질고 잔등엔 햇볕이 따스도 하다 송사리 쫓는 마알간 물에 꽃이 파리 하나 둘 떠내려온다 어디서 복사꽃 피엇나 보다 마알가니 흐르는 시냇물에 발 벗고 찰방찰방 들어가 놀자 조약돌 흰 모래 발을 간질고 잔등엔 햇볕이 따스도 하다 송사리 쫓는 마알간 물에 꽃이 파리 하나 둘 떠내려온다 어디서 복사꽃 피엇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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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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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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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
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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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울타리 밖에 선 해바라기는
갓 났을 때부터 버림받았다 꽃밭에 물주는 누나도 이까짓게 꽃이냐고 본체만체 들쓸던 할아버지가 몇번이나 베버리려다 두셨다는 해바라기 해바라기야 해바라기야 너는 혼자 외롭게 자랐건만 커다란 아주 커다란 꽃이 폈구나 언니보다 더 큰 키 부채보다 큰 잎새 그 위에 쟁반같은 황금꽃을 화초밭이 왼통 시드는 날도 해님을 쳐다보고 웃고만 있네 해바라기야 해바라기야 너는 내 동무 해바라기야 해바라기야 너는 해님의 아들 해바라기야 해바라기야 너는 혼자 외롭게 자랐건만 커다란 아주 커다란 꽃이 폈구나 언니보다 더 큰 키 부채보다 큰 잎새 그 위에 쟁반같은 황금꽃을 화초밭이 왼통 시드는 날도 해님을 쳐다보고 웃고만 있네 해바라기야 해바라기야 너는 내 동무 해바라기야 해바라기야 너는 해님의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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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전봇대 전봇대 전봇대 전봇대
바람부는 들에 나란히 서서 손에 손 서로 잡고 어디까지 이었나~ 눈오는 함경도는 아부지 계신곳 개까지도 이었나 전봇대는 먼뎃말도 전해준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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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꽃이 열리고 나무가 자라는 그 소리 그 소리
너무 작아 나는 듣지 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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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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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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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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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그 흔한 꽃과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2.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세월의 강이 침묵의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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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저 새들 좀 봐 자유로이 하나님도 볼 수 있겠네
저 흐르는 강을 봐 너무 깊어 하나님도 건널 수 없겠네 저 나무를 봐 빛깔 고운 과일을 태어나게 하네 저 아이 좀 봐 이 세상을 넘어 가네 꽃과 말하며 신과 말하며 생명을 말하며 쉬운 말 툭툭 던지며 쉽게도 넘어 가네 어지런 세상 참 쉽게도 넘어 가네 디디담담 디디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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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떨어진 밤송이가 삐죽 웃으며 인사를 하네
제 살던 집을 떠나면서 바보처럼 웃고 있네 정답게 살던 친구들 함께 부르던 노래 지는 노을과 텅 빈 들판 이제는 떠나야지 가벼운 바람 불어와서 내게 전해 준 말 이 세상 떠날 때에 웃으며(다 놓고) 가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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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자연은 때를 따라 옷을 입네
소녀 같은 나물냄새 초록의 춤과 바람과 태양 흙보다도 더욱 붉은 산하 봄여름가을겨울 따로 사는 건 아니지 벽 없이 금 없이 오가며 서로에게 생명을 내어주고 살지 님을 따라 부르는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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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늘 푸른 산위에 살고파라
사나운 짐승 있어도 말 없는 바위 말해주는 늘 푸른 산위에 2. 늘 푸른 들판에 살고파라 지루한 가뭄 있어도 고요한 생명 숨 쉬는 늘 푸른 들판에 3. 늘 푸른 강물에 살고파라 낮은 곳 살고 있어도 어린 구름 그림 그리는 늘 푸른 강물에 쪹 고요한 생명 숨 쉬는 늘 푸른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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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쉬어도 쉬어도 가쁜 숨은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길은 있을 텐데 언덕을 너머 저 하늘의 세상 2.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불러도 불러도 이 노래는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이 깊은 아픔이 징검다리겠지 저 하늘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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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숨 쉰다 숨을 쉰다
꽃은 꽃 숨을 쉬고 나무는 나무 숨을 쉰다 숨 쉰다 숨을 쉰다 아침은 아침 숨을 쉬고 저녁은 저녁 숨을 쉰다 나는 내 숨을 쉰다 내 숨을 2. 숨 쉰다 숨을 쉰다 별은 별 숨을 쉬고 해는 해 숨을 쉰다 숨 쉰다 숨을 쉰다 바람은 지나가는 숨을 쉬고 신은 침묵의 숨을 쉰다 나는 내 숨을 쉰다 내 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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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거미는 그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건방지게 벌리고
어쩌면 그렇게도 정확한 중앙에 근엄하게 자리잡고 있는가 거미줄은 한 줄 한 줄 낮은 담이되 넘볼 수 없는 높은 벽이요 만만치 않은 울타리요 탄탄한 왕국이요 땅바닥의 잔돌보다 촘촘한 경계 스스로의 위엄을 만들고 있네 그러나 그 끝에 달려 있는 한 방울의 이슬은 얼마나 얼마나 여유로운가 금방 사라질 세상을 거미에게 말해 주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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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춤을 추네 춤을 추네 님과 바람 입 맞추며
춤을 추네 춤을 추네 별과 태양 입 맞추며 삶과 죽음 시간 넘어 미움 사랑 남자 여자 씨와 땅이 입맞추며 우주의 생명이 춤을 추네 2. 춤을 추네 춤을 추네 하늘과 땅이 입 맞추며 춤을 추네 춤을 추네 노을과 아침 입 맞추며 참과 거짓 시와 정치 시간과 역사 봄과 겨울 남과 북이 손을 잡고 우주의 생명이 춤을 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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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Kum Ba Yah My Lord Kum Ba Yah (X3)
Oh, Lord Kum Ba Yah Yah Yah Kum Ba Yah 2. 우는 자에게 오소서 (X3) 오 주여 오소서 Yah Yah Kum Ba Yah 3. 갈라진 이 땅에 오소서 (X3) 오 님이여 오소서 Yah Yah Kum Ba Yah Yah Yah 여기에 4. 평화를 위해 오소서 (X3) 오 주여 오소서 Yah Yah Kum Ba Yah Yah Yah 여기에 Yah Yah 이 땅에 Yah Yah ~ Kum Ba Y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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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음- 바람이 불어 옛날은 갔는데도
기억 속에 보이는 저 분홍저고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 길 야윈 손 잡아 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다 그만 시간을 잃어버리셨죠 다시 찾아 드릴께요 어머니 열 네 살 소녀 그 어린 꿈들 이 땅에 흐르는 대지의 눈물이여 다시는 그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길 야윈 손 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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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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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들에 핀 무명초도 열매를 얻고 꽃을 피우고 푸르러 땅과 더불어 하나님께 순응하건만 나는 향도 없는 내놓을 것도 없는 빈 손 빈 몸입니다 나는 진정 부끄러운 사람 목마른 사람입니다 나는 늘 목이 말라 내 하나님에 강에서만 살기를 바라는 사람 그 강물 속 에 양식으로만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 내 하나님은 진리의 강 거짓없이 흐르는 풍요의 강 잃어버린 나의 겸손을 비추는 거울의 강 무디어진 나의 사랑을 가르쳐 주는 말씀의 강 내 하나님은 끝도 없는 큰 강 내 하나님은 하늘을 그림 그리는 구름의 강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 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 영혼 위에 아~~~~~~~~~~~~~~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 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 영혼 위에 아~~~~~~~~~~~~~~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 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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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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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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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이 세상은 요란하나
내 마음은 늘 편하다 구주의 뜻 준행하니 참 기쁜 복 내 것일세 내 마음과 내 영혼이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 은혜로 성결하니 참 기쁜 복 내 것 일세 이 육신의 복락보다 신령한 복 더 좋으니 내 맘과 뜻 다 합하여 저 천성만 향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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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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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예수 나를 오라하네
예수 나를 오라하네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주가 크신 은혜 내려 나를 항상 돌아보고 많은 영광 보여주며 나와 함께 함께 가시네 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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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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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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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쫓아오는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어있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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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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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라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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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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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 (19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