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이미지와 미성을 소유한 신인 가수 한성민.
어린 시절 미국 뉴욕으로 이민간 그는 어린 동양인 소년의 미성을 눈여겨 본 초등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Metropolitan Opera House의 Children’s Choir 에 응모, 오디션을 통과하면서부터 이른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 뉴욕 퀸스 지역의 Queen’s Borough Chorus, 고등학교 시절 뉴욕시 전체를 대표하는 All City Chorus 등 지속적인 합창단 테너 활동을 통해 실력을 연마해온 그는 La Guardia High School of Music & Art 재학시절에는 뮤지컬 <Jesus Christ Superstar>의 Jesus 역, <Westside Story>의 Baby John 역, <Verdi’s Requiem>의 테너 솔로로, Hunter College 재학시절에는 <Carl Orff’s Carmina Burana>의 테너로 공연하는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그후 유명 음악학교인 Harlem School of the Arts의 수료는 그의 음악적인 깊이를 더해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국내 음악팬들에게는 2003년 2월 곽재용 감독의 <클래식>OST 스록곡인 “사랑하면 할수록”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