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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몰라도 되는 것을 알았네
당신 때문에 몰라도 되는 것을 알았네 사랑때문에 *잊으수 없는 추억속에 슬픔을 데려온 내 마음이여 어찌하다가 어찌하다가 몰라도 되는것을 알았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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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너의 눈과 너의 미소 내마음 속에
깊이 깊이 새겨져서 있기 때문에 네가 이쓴ㄴ 곳이라면 어디라도 따라가리 *냉정히 냉정히 돌아선대도 나에겐 나에겐 변함없어요 절대로 절대로 이별은 싫어 널 사랑하니까 너의 눈과 너의 미소 내마음속에 깊이 깊이 새겨져셔 있기 ??문에 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가리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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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꿈의 구장 [omnibus] (1994)
이런저런 얘기는 아무 필요 없어
이 세상일이 생각한대로 되는건 아니잖아 그렇다고 더이상 망설이면 안돼 부딪혀서 한번 해보는 거야 한때 외롭고도 힘들던 많은날을 견뎌내면서 이순간을 어쩌면 우린 오랫동안 기다렸어 자 후회는 없어 그저 앞만보고 갈거야 저 태양을 향해 난 힘차게 달려 갈거야 나의 서글픈 사랑마저도 던져버릴거야 오늘만은 눈부신 태양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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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남 몰래 사연을 적네
어느 별 하늘 아래 마음씨 고운 그대를 그려본다네 불빛 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 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내 마음 전할까 나만이 간직한 사랑을 띄워 보네 하루가 지나가고 며칠이 가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 그렇게 내 마음을 모르는 걸까 눈물이 뺨을 적시네 불빛 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 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내 마음 전할까 나만이 간직한 사랑을 띄워 보네 불빛 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 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내 마음 전할까 나만이 간직한 사랑을 띄워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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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너를 보면 괜히 쓸쓸해 너를 보면 괜히 눈물이
누가 너를 슬프게 하고 그 어디로 떠나 갔기에 너는 여기 서 있나 토요일 토요일 토요일밤에 사랑을 사랑을 시작해 봐요 화려한 미소 화려한 불빛 화려한 외출로 음악속에 묻혀 음악속에 묻혀 춤을 춰요 신나게 슬픈일은 잊어 버리고 기쁜일만 기억하면서 사랑은 토요일 밤에 너를 보면 괜히 쓸쓸해 너를 보면 괜히 눈물이 누가 너를 슬프게 하고 그 어디로 떠나 갔기에 너는 여기 서 있나 토요일 토요일 토요일밤에 사랑을 사랑을 시작해 봐요 화려한 미소 화려한 불빛 화려한 외출로 음악속에 묻혀 음악속에 묻혀 춤을 춰요 신나게 슬픈일은 잊어 버리고 기쁜일만 기억하면서 사랑은 토요일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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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사랑해요 이세상 누구보다 더
오늘도 너를 보러 나 이곳에 쓸쓸히 서있는거냐 서울에 밤을 나혼자서 도저히 보낼수 없어 너를 보고 있으면 모두 근심사라져 너의 해맑은 미소가 너의 갸냘픈 몸매가 그리워 너무 그리워 오늘밤도 이곳에 내가 있는 이곳에 잠시 왔다 가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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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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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 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 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 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 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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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나를 잊어요 때론 생각나지만
너의 곁에 떠나가는 이유는 묻지말아요 눈물 걷어요 고개 숙여 버려요 떠나가는 나를 보며 눈물이 끝없이 흘러 우리가 나누던 아름다웠던 사랑은 가슴깊은곳 어디에 난 고이 접으리 우리의 사랑은 따뜻했지만 너를 위해서 떠나는 나를 생각해 거기 앉아서 울면 무엇하는가 세월가면 그때 너는 알거야 이별의 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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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비오던 그때 그밤에 빗속을 걷고 있는데
내곁으로 다가와서 우산을 바쳐준 그녀 잊지못해 찾아왔네 빗속의 추억을 우산속 그밤을 그녀는 잊었나 비야 내려라 비야 내려라 아... 만나고 싶어라 요즘엔 비도 안오네 외로움에 눈물 뚝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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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사람들의 고독한 눈빛은
저마다 살아온 까닭을 말하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귀울인 술잔에 못난 사연들 무엇에 매여서 다시 만날까 오늘이 아닌 오늘이 와줄까 후회와 이별에 엇갈림 속에서 세월에 그 잠을 또 넘네 술취한 밤이 깊어만 가네 나의 뜻모를 눈물도 흐르네 술취한 밤이 깊어만 가네 아직 못 다한 얘기처럼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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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잘 가세요 잘 가세요 잘 가세요 잘 가세요
보내는 마음 춥다는 것을 그대 알고있나요 사랑은 언제나 이렇게 끝이나 *사랑했기 떄문에 사랑했기 떄문에 말없이 보내는거야 며칠도 못가 그리워 며칠도 못가 외로워 나는 나는 그대 찾아 헤멜거야 오... 잘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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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변한건 없었지 늘 그대로지
걸어온 그길을 되돌아 가는것 뿐 너무도 멀어서 늘 암담했던 내가 머물러야 하는 곳 아직도 몰라 *그댈 향한 내 눈물은 우연처럼 나를 떠나주길 그저 이대로 기다릴 수 밖에 어쩔 수 없는거야 어쩌면 그렇게 그대는 멀리서 안타까운 얼굴로 손짓말 하나 어쩌면 이렇게 이세상 모든게 내 곁을 비켜만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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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곁에 있어달라 말도못하고 떠나야 할 이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무엇하러 왔는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때 미련없이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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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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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그대여 울지마오 그 눈에 눈물 지면
어차피 떠나야할 이마음은 괴로울뿐이라오 우리들의 슬픈 만남이 모두 운명이었었다면 후회한들 무엇하나 미련두어 무엇하나 이제는 떠날시간 눈물을 거두어요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리라 흩어진 그 추억을 우리들의 슬픈 만남이 모두 운명이었었다면 후회한들 무엇하나 미련두어 무엇하나 이제는 떠날시간 눈물을 거두어요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리라 흩어진 추억을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리라 흩어진 그 추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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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다시 한번 울었네>
세월이 흘러간 뒤에 우연히 너를 보았네 두 눈이 마주쳤던 우리는 서로가 모른 쩍 했네 저 멀리 떠나가는 너의 등뒤로 이렇게 내 마음은 따라가고 싶지만 고개 돌려 외면하고 다시 한번울었네 희미한 불빛 사이로 네 모습은 멀어저 가고 안개가 자욱한 이 길에 추억이 고여 들었네 그토록 미워하며 살아왔는데 아직도 그리움이 남아 있던가 오랫날이 흐른 뒤에 다시 한번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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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바람부는 길모퉁이 찻집에 마주앉았네
식어가는 찻잔놓고 할말은 이미없네 믿어주세요 한때는 당신을 가슴깊이 사랑했어요 용서하세요 미워도 했답니다 때론 많은 원망 가졌었찌만 마지막 이찻잔에 행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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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가슴에 스치는
바람소릴 그댄 듣나요 슬픔에 젖어 흐느끼는 낙엽소릴 그댄 듣나요 사랑도 미움도 떠나 버린 텅빈 이 가슴 갈 곳을 잃은 추억만이 아픈 가슴 파고드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너무나도 행복했기에 그대 떠난 이 가슴이 이렇게도 아픈 건가요 그러나 이제는 흩어져간 한 조각의 꿈 수많은 세월 세월이 빈 가슴을 채워주겠지 수많은 세월 세월이 빈 가슴을 채워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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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바라보면 슬퍼지고 돌아서면 그리워지네
못잊어 찾아온것도 죄란 말이냐 소중히 간직했던 순정의 아픈벌이냐 약속은 없었지만 그럴줄 몰랐다 모질게도 변함님아 너무나도 낯이설어 차라리 타인인 너를 너를 불러본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눈물만이 아롱지네 살며시 눈만들어도 아리던사랑 서려워 떠난죄가 이다지는 크단말이냐 언젠가 돌아올줄 알긴 했으련만 기다릴줄 모르는님아 너무나도 낯이설어 차라리 타인인 너를 너를 불러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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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사랑해도 외로움은 찾아드는것
그대 어이 몰라주나 쓸쓸해 할수도 없는 사랑때문에 그대 나를 떠나가고 왜 너는 사랑한단 이유하나로 외로움을 용서 못하나 살아있어도 내 진정 살아있는지 알수도 없는 허망한 나날이여 외로워 할줄 모르는 너를 보내고 돌아서는 나는 추워라 진정으로 한사람을 사랑하는 게 이다지도 어려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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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가랑비 흩어지는 쓸쓸한 밤거리를 걸으며
어차피 그대 떠난다면 말없이 돌아서리요 *두눈엔 이슬이 맺혀 가는 나의 길을 막아도 이마음 돌아서면 안녕이라고 말하리라 가도 가도 끝이없는 어두운 밤길에서 희미한 가로등불 하나 외로운 나를 비추네 시간은 하염없이 차가운 가을밤을 지나네 마지막 뿌린 담배연기 쓸쓸히 흩어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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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나는 당신을 몰라
당신은 나를 몰라 만나면 다정하고 또 아쉬워 하면서도 왜 우리들은 연인이 아닐까 가슴 아파오는 추억만 남기고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안타까움속에 세월이 흐른다. 우리들의 젊음이 간다. 나는 당신을 몰라 당신은 나를 몰라 만나면 다정하고 또 아쉬워 하면서도 왜 우리들은 연인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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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3집 - 태진아 3 (1990)
1.사랑찾아 헤매도는 쓸쓸한 여자
오늘밤은 그어디서 외로움을 달래나 2.이거리를 지날때면 생각이 난다 향기없는 꽃이지만 난 널사랑 하나봐 후렴:눈가에 머문미소는 내마음 흔들고 수수한 너의 옷차림 나는 좋아 거울도 안보는 여자 거울도 안보는 여자 외로운여자 오늘밤 나하고 우---- 사랑할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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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태진아 3집 - 태진아 3 (1990)
나 그대 떠나보낸 뒤에는 잠못이루는
밤 많았답니다 사랑했었다는 이유만으로 그토록 아픈상처 드린 까닭에 나 그대 홀로 떠난 뒤에는 눈물 하염없이 흘렸답니다 희미해져 가는 그대 모습에 슬픔은 소리없이 두눈에 차네 흘러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이가슴 부여안고 홀로 서 있네 흘러 넘치는 눈물때문에 입술을 깨물며 돌아서지만 안타까운 이내가슴에 다시한번 보고싶은 그대 이제는 사라져간 추억뿐 그이름 부르지도 못한답니다 꿈이라 하기엔 너무 서러워 차라리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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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태진아 3집 - 태진아 3 (1990)
목마른 여인
내손을 잡아요 오늘밤 사랑의 목마른 여인아 나의 사랑을 너의 가슴에 가득 채워 줄께요 이거리를 지나며 너를 보았지 꽃을 들고 서 있었지 누구를 못잊어 누구를 못잊어 기다리고 있었나 오늘 밤에는 내가 달래마 목마른 여인아 나에게 기대어 오늘밤 사랑의 목마른 여인아 나의 향기로 너의 가슴을 흠뻑 적셔 줄께요 이거리를 지나며 너를 보았지 꽃을 들고 서 있었지 누구를 못잊어 누구를 못잊어 기다리고 있었나 오늘 밤에는 내가 달래마 목마른 여인아' 내손을 잡아요 오늘밤 사랑의 목마른 여인아 나의 사랑을 너의 가슴에 가득 채워 줄께요 이거리를 지나며 너를 보았지 꽃을 들고 서 있었지 누구를 못잊어 누구를 못잊어 기다리고 있었나 오늘 밤에는 내가 달래마 목마른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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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태진아 3집 - 태진아 3 (1990)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너를 두고
여기 떠나려니 미안해 아름답던 시절 행복했던 추억 이젠 모두 끝이야 추억속에 앉아 혼자 울지말고 어서 빨리 일어나 행복찾아서 꿈을 찾아서 저 멀리 떠나야해 나는 너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싫어 나는 너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싫어 바람따라 구름따라 나는 갈테야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너를 두고 여기 떠나려니 미안해*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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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태진아 3집 - 태진아 3 (1990)
외로웠나요 내가 없는 동안
당신의 방에 피던 꽃도 시들어 버렸나 언제나 당신 방은 따뜻했는데 사랑으로 가득했는데 나 없는 동안 울었나요 내 모습이 그리워 나 이제 당신의 당신의 방에서 행복할거야 그리웠나요 내가 없는 동안 당신의 방에 내 사진도 먼지만 쌓였나 언제나 당신 방은 따뜻했는데 사랑으로 가득했는데 나 없는 동안 울었나요 내 모습이 그리워 나 이제 당신의 당신의 방에서 행복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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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태진아 3집 - 태진아 3 (1990)
너의 고운 두 눈에 이별에 아~픔이 별빛 눈물 맺혀
방울 되어 흐르면 보내는 마음도 너무나 아프지만 가는 너의 행복을 빌어 주네. 웃으며 보내고~~ 돌~아선 두 뺨에 ~ 사랑했던 추억들이 눈물 되어~ 흐르네--- 보내는 마음도 너무나 아프지만 가는 너~의 행복을 빌어 주네. 웃~으며 보내고~~~ 돌~아선 두 뺨에~~ 사랑했~던 추억들이~~ 눈물 되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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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태진아 3집 - 태진아 3 (1990)
지금 이 순간만을 애타게 기다려 온 나 할 말 할 말 많았는데 모르는 사람만 같아
내게 가까이 와요 그 모습 그대로 인데 문득 문득 지난 일이 또 나를 울려 주네요 누가 누가 우리 두 사람을 멀리 멀리 갈라 놓았나요 아 안다미 안다미 씌운 내 마음 두 번 다시 그런 사랑 두 번 다시 안 할래요 누가 누가 우리 두 사람을 멀리 멀리 갈라 놓았나요 아 안다미 안다미 씌운 내 마음 두 번 다시 그런 사랑 두 번 다시 안 할래요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안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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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3집 - 태진아 3 (1990)
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남 몰래 사연을 적네
어느 별 하늘 아래 마음씨 고운 그대를 그려본다네 불빛 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 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내 마음 전할까 나만이 간직한 사랑을 띄워 보네 하루가 지나가고 며칠이 가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 그렇게 내 마음을 모르는 걸까 눈물이 뺨을 적시네 불빛 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 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내 마음 전할까 나만이 간직한 사랑을 띄워 보네 불빛 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 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내 마음 전할까 나만이 간직한 사랑을 띄워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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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3집 - 태진아 3 (1990)
성현아 너를 보면 행복이 흘러 넘친다
하늘 보다 바다 보다 높고 넓은 꿈을 펼쳐라 어둠 속에 빛이 되어 이 세상을 밝혀 다오 성현아 내 아들아 너만을 사랑한다 유명아 너를 보면 웃음이 흘러 넘친다 하늘 보다 바다 보다 크고 깊은 꿈을 꾸어라 어둠 속에 빛이 되어 이 세상을 밝혀 다오 유명아 내 아들아 너만을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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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태진아 3집 - 태진아 3 (1990)
그리워서 찾아 왔는데 너의 모습 안 보이네
한 잔 술로 외로움을 달랠 순 없어 너를 찾아 여기까지 왔는데 너 간 곳이 어디냐고 물어 봤지만 손을 저어 모른다고 고개를 돌리네 어디가야 만날지 어디가야 찾을지 그리운 너는 보고픈 너는 오늘밤 어디에 보고파서 다시 왔는데 내 사랑은 여기 없네 불빛 속에 꽃이 되어 기다리던 너 오늘밤은 그 어디서 보내나 너 간 곳이 어디냐고 물어 봤지만 손을 저어 모른다고 고개를 돌리네 어디가야 만날지 어디가야 찾을지 그리운 너는 보고픈 너는 오늘밤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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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어젯밤 잠든 그댈 바라보던 내 눈엔
한줄기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말았소 그렇게 살아온 긴 세월동안 외로워도 힘들어도 말도 못하고 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 세상이 날 버리고 돌아갈 곳 없는데 괜찮단 그 말 한마디에 난 울고 말았소 언제나 말없이 기다려준 당신 미안해서 아무말도 할 순 없지만 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 아! 당신은 언제나 눈물을 감추고 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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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내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없는 먼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따라서 끝이없이 생각할때에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사람 가을하늘 드높은곳에 내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날 우리없는데 지나간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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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웃으며 살아가요
헤어져 하나를 얻자니 잃는건 두가지 외로워 외로워 마세요 사는게 다 그런거지 보낸 세월 돌릴 수 있나요 그저 허허 웃어봐요! 사랑이 전같진 않아도 그놈의 정때문에 미워도 버릴 수 없는게 우리에 운명인걸 외로워 외로워 마세요 사는게 다 그런거지 보낸 세월 돌릴 수 있나요 그저 허허 웃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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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 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서 남겨진 마음엔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은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은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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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베갯머리에 밀려드는
아쉬웠던 그 순간들 생각말자고 돌아 누우면 두 뺨 위에 흐르는 눈물 짧았었던 만남 뒤에 너무나도 긴 이별 이제 모두 스쳐버린 이야기 잊으려고 애를 쓰면 오히려 그 얼굴 베갯잇만 또 적시네 베갯머리에 다가오는 다정했던 그 목소리 지워버리려 고개 저으면 베갯잇에 흐르는 눈물 깊은 상처 남겨 놓고 떠나버린 그 사람 그리움과 미움속에 긴 세월 흐려지는 창가에 떠오르는 그 얼굴 베갯잇민 또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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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귀엽게 춤추는
몸짓을 보고 그렇게 화사한 미소만 보고 아무도 몰라요 당신을 몰라요 몰래몰래 숨어우는 당신의 슬픔을 사랑이 미워서 사랑을 한다는 알수없는 말을하고 울어버린 난 당신을 사랑해요 춤을추는 눈물의 여인 너무나 해맑은 눈빛만 보고 노래를 부르는 입술을 보고 아무도 몰라요 당신을 몰라요 오래오래 간직해둔 당신의 아픔을 사랑이 미워서 사랑을 한다는 알수없는 말을하고 울어버린 난 당신을 사랑해요 춤을추는 눈물의 여인 난 당신을 사랑해요 춤을추는 눈물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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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창백한 미소로 흐르는
사랑한 그대 모습에 계절이 내리는 마지막 비처럼 하얀 수가 젖어 있네요 사랑이 모자랐나요 이별이 무서워서 무서워서 그런가요 회색빛 고독을 사랑한다던 사랑한 당신이여 방황의 미로에서 멈추어 주오 멈추어 주오 사랑이 모자랐나요 이별이 무서워서 무서워서 그런가요 회색빛 고독을 사랑한다던 사랑한 당신이여 방황의 미로에서 멈추어 주오 멈추어 주오 멈추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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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지금이 그 마지막인가요
예전의 5년을 얘기 했었죠 사랑인지 이별인지 난 알 수 없어요 나 없이 살아 갈 수 있나요 세상이 우리를 갈라놓네요 누가 너를 나만큼 가슴이 아프게 사랑해 줄까 고왔던 그 모습이 술잔 위에 다시 떠오르면 또 다시 잔을 비워 그대를 가슴에 담고서 난 꿈을 꿉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고왔던 그 모습이 술잔 위에 다시 떠오르면 또 다시 잔을 비워 그대를 가슴에 담고서 난 꿈을 꿉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당신을 사랑해요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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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당신이 좋아한다 해도
미워한다고 해도 이제는 아무 상관없어요 맘대로 생각하세요 왜 미워했는지 서로를 구속했는지 사랑이란 바보들의 축제 아름다운 착각의 연속 그 안에서 때론 행복했지만 이젠 떠나겠어요 당신이 기억한다 해도 잊을 거라고 해도 내게는 중요하지 않아요 맘대로 생각하세요 왜 미워했는지 서로를 구속했는지 사랑이란 바보들의 축제 아름다운 착각의 연속 그 안에서 때론 행복했지만 이젠 떠나겠어요 사랑이란 바보들의 축제 아름다운 착각의 연속 그 안에서 때론 행복했지만 이젠 떠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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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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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내가 잡는 손에 사랑이 있고 그대 잡는 손에 진실이 있네 괴롭던 어제가 즐거운 오늘로 영원한 사랑 주고 받으리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내가 잡는 손에 사랑이 있고 그대 잡는 손에 진실이 있네 괴롭던 어제가 즐거운 오늘로 영원한 사랑 주고 받으리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야 만나서 반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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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2000 Tae Jina (2000)
1. 부루스 부루스 사랑이 무엇인지 몰랏지만 그대 떠난 지금은
그리워 찾아 왔네 그때 그 자리 그대는 간 곳 없고 텅빈 거리에 아 차디찬 조각만이 나를 부르네 동숭동 부루스 2. 부루스 부루스 이별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그대 없는 지금은 보고파 찾아왔네 그 때 그 까페 그 모습 간 곳 없고 담배 연기만 아 이제는 잊어야지 슬픈 이거리 동숭동 부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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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2000 Tae Jina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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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2000 Tae Jina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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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힛트곡모음 (1998)
앞산노을 질때까진 호밋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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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힛트곡모음 (1998)
때로는 의혹속에 그댄 날 못 믿어 어둔밤을 지새우지만
예전에 우리맺은 따뜻한 약속들을 이시간도 믿어야해요 가끔은 다툼으로 내가 미워지면 나모르게 우시지만 예전에 우리 간직한 즐거운 기억속에 그 시간을 참야야해요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같이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 것을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넌무 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끔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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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힛트곡모음 (1998)
벌써 그대는 잊으셨나요
내게 건네준 장미 한다발 그 꽃잎은 바람에 지지만 그 사랑은 아직도 피었죠 벌써 그대는 잊으셨나요 내게 받쳐준 보라빛 우산 그 빛줄기 어둠에 그쳐도 그사랑은 가슴에 남았죠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묻혀진 우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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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힛트곡모음 (1998)
1. 변명을 잊어버린 돌과 같이
말없이 살기로 했네 눈물이 말라버린 돌과 같이 울지도 않기로 했네 울고 또 웃었던 지난 일들 한 송이 눈 같은 흔적인가 하나의 그리움을 비웠을 때 미움도 이미 끝났네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2. 원망을 삼켜버린 돌과 같이 말없이 살기로 했네 추억을 잊어버린 돌과 같이 울지도 않기로 했네 울고 또 웃었던 지난 일들 한송이 눈 같은 흔적인가 하나의 그리움을 비웠을 때 미움도 이미 끝났네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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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힛트곡모음 (1998)
망설이다 오늘 처음 사랑한다 말했지만
무표정한 너에 얼굴 나는 울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너에 얼굴 살며시 비췰때 연분홍 입술 포근한 미소 넌 정말 아름다워 난~~너만이 필요해 날 사랑해주려마. 왠일인지 오늘따라 창백해진 너에모습 너무나도 애처로워 나는 울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너에 얼굴 살며시 비췰때 연본홍 입술 포근한 미소 넌 정말 아름다워 난~~너만이 필요해 날 사랑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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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힛트곡모음 (1998)
때로는 의혹속에 그댄 날 못 믿어 어둔밤을 지새우지만
예전에 우리맺은 따뜻한 약속들을 이시간도 믿어야해요 가끔은 다툼으로 내가 미워지면 나모르게 우시지만 예전에 우리 간직한 즐거운 기억속에 그 시간을 참야야해요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같이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 것을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넌무 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끔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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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힛트곡모음 (1998)
수채화 같은 지난날을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너 하나 만난 그 세월이 너무나도 예뻤다 잡았던 새를 날리듯이 보낼 수는 있었지만은 눈물에 젖은 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었다 너만 너만 너 하나만 소중히 간직하고서 너만 너만 너 하나만 기어히 사랑할거야 눈물은 눈물은 눈물은 참을 수가 있어 고통도 고통도 고통도 잊을 수가 있어 내 가슴에 그리움 남겨놓은 사람아 너를 사랑해 수채화 같은 지난날이 내일 다시 돌아온다면 너에게 안긴 그 슬픔을 내가 받아 주련만 잡았던 새를 날리듯이 보내놓고 우는 내 마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구나 너만 너만 너 하나만 소중히 간직하고서 너만 너만 너 하나만 기어히 사랑할거야 눈물은 눈물은 눈물은 참을 수가 있어 고통도 고통도 고통도 잊을 수가 있어 내 가슴에 그리움 남겨놓은 사람아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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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힛트곡모음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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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힛트곡모음 (1998)
한 줄기 별빛에도 그리움 묻어오고
바람만 불어와도 가슴이 시리는데 고독을 씹어 삼킨 외로운 세월속에 아련히 묻혀 가는 그 사연 날 울리네 미숙아 조용히 두 눈을 감고 내 생각 잠시 떠올려다오 아직도 사랑하고 있잖아 한 순간 바람처럼 스쳐 지난 추억이 아닌데도 어이해 못 오는가 미숙아 그 맹세 잊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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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힛트곡모음 (1998)
1. 날이 저문 도시의 전광등 반짝 거리면
노랑 포장 빨간 포장 들어서는 포장마차 잊고 살자 잊고 살자 다짐 다짐 하였건만 떠오르네 떠오르네 술잔 위에 그 얼굴. 2. 한 사람씩 일어나면 자리는 넒어져 가고 뚝섬 마포 목동 잠실 택시 타는 저 사람들 사랑이란 그런거야 그래 그래 하지만은 못 잊겠네 못 잊겠네 술잔 위에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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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니가 잘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였더냐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어울리며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니가 잘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였더냐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어울리며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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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물레타는 여인아
물레타는 여인아 그 모습이 애처롭구나 한올 한올 한올에 그리움만 쌓이고 물레만 휘돌아 간다 아이야 아아이야 동구밖에 나가보려마 아아 물레타는 여인아 가신 님은 오시질 않네 아이야 아아이야 동구밖에 나가보려마 아아 물레타는 여인아 가신 님은 오시질 않네 아아 물레타는 여인아 가신 님은 오시질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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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동포 여러분 형제 여러분 이렇게 만나니 반갑습니다 얼싸안고 좋아 웃음이요
절싸안고 좋아 눈물일세 아아아 아아아아 닐리리야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동포 여러분 형제 여러분 정다운 그 손목 잡아봅시다 조국이 한 마음 뜨거우니 통일 잔치날도 멀지 않네 아아아 아아아아 닐리리야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동포 여러분 형제 여러분 애국의 둥지 합쳐갑시다 해와 별이 좋아 행복이요 내 조국이 좋아 기쁨일세 아아아 아아아아 닐리리야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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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좋아 싫다 말 한마디 못하고 고개 숙여 우는 사람아
나는 몰랐다 무슨 뜻인지를 바보처럼 울고 있는 당신을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 속 시원히 말이나 하지 여자 하나 남자 둘이 바라보고 서있네 사랑할 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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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복사꽃 피는 계절이 오면
버릇처럼 생각나는 영덕 친구야 팔각산 넘어가는 달 그림자에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나 해풍에 날개 젖은 흰 갈매기도 해풍에 날개 젖은 흰 갈매기도 돌아 오라 돌아 오라 목이 매어 너를 부른다 복사꽃 피는 계절이 오면 눈물처럼 보고 싶은 영덕 친구 오십 천 흘러가는 잔물결 위에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나 해풍에 날개 젖은 흰 갈매기도 해풍에 날개 젖은 흰 갈매기도 돌아 오라 돌아 오라 목이 매어 너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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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한계단 두계단 올라가보면은
조그만 카페의 문이 열리지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그자리에 아무런 약속도 없는 여인이여 사랑이란 주고 받는것 사랑이란 속고 속는것 그런게 사랑인걸 왜 모르시나 마음이 가는대로 흘러 가는걸 한계단 두계단 올라가 보면은 조그만 카페에 문이 열리지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그자리에 아무런 약속도 없는 여인이여 사랑이란 주고 받는것 사랑이란 속고 속는것 그런게 사랑인걸 왜 모르시나 마음이 가는대로 흘러 가는걸 그런게 사랑인걸 왜 모르시나 마음이 가는대로 흘러 가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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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우리 처음으로 하늘에다 수놓았지
사랑으로 하나가 된 그이름은 대한항공 꿈의 날개 활짝펴고 세계로 날아가리 온세상의 사람들과 진한 우정 나누면서 푸른하늘 태극마크 자랑스런 대한항공 사랑해요 대한항공 영원히 빛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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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너 거기서 내말을 듣고 가야지
내게 눈길조차 안주면은 어떻해 이해를 못하면 오해는 풀고 가야지 얼마나 우리가 어렵게 만난 사인데 그냥 걷다가 거기서 아무 말없이 거기서 내가 모르는 그 어떤얘기도 너에게 용서를 빌테니 그냥 걷다가 거기서 아무 말없이 거기서 너무 멀어져 가면 안돼 그대로 거기서 너 거기서 내말을 듣고 가야지 내게 눈길조차 안주면은 어떻해 이해를 못하면 오해는 풀고 가야지 얼마나 우리가 어렵게 만난 사인데 그냥 걷다가 거기서 아무 말없이 거기서 내가 모르는 그 어떤얘기도 너에게 용서를 빌테니 그냥 걷다가 거기서 아무 말없이 거기서 너무 멀어져 가면 안돼 그대로 거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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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어느 동에서 만났었던가
내가 너를 사랑했었나 기억의 창을 열어보면은 그 어느새 와있는 얼굴 사랑한다고 사랑해달라고 매달릴때는 언제냐 내 마음에 병주고 내 마음에 약주고 냉정히 떠나가는 나의 사람아 어느 동에서 만났었던가 내가 너를 사랑했었나 기억의 창을 열어보면은 그 어느새 와있는 얼굴 사랑한다고 사랑해달라고 매달릴때는 언제냐 내 마음에 병주고 내 마음에 약주고 냉정히 떠나가는 나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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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시간이 자꾸만 깊어져 가는데 일어설 줄 모르는 두 사람
얼마나 찾았던 그 사람인가요 꿈이라면 깨지를 말어라 오늘 이 시간 당신과 나는 영원히 기억되겠지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그 사랑이 바로 나야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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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우리 처음으로 하늘에다 수놓았지
사랑으로 하나가 된 그이름은 대한항공 꿈의 날개 활짝펴고 세계로 날아가리 온세상의 사람들과 진한 우정 나누면서 푸른하늘 태극마크 자랑스런 대한항공 사랑해요 대한항공 영원히 빛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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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복사꽃 피는 계절이 오면
버릇처럼 생각나는 영덕 친구야 팔각산 넘어가는 달 그림자에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나 해풍에 날개 젖은 흰 갈매기도 해풍에 날개 젖은 흰 갈매기도 돌아 오라 돌아 오라 목이 매어 너를 부른다 복사꽃 피는 계절이 오면 눈물처럼 보고 싶은 영덕 친구 오십 천 흘러가는 잔물결 위에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나 해풍에 날개 젖은 흰 갈매기도 해풍에 날개 젖은 흰 갈매기도 돌아 오라 돌아 오라 목이 매어 너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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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30주년 (2001)
니가 잘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였더냐
잘난 사람도,못난 사람도 어울리며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 멋에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 거야 니가 잘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였더냐 잘난 사람도,못난 사람도 어울리며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 멋에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 인 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 멋에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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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기하 3집 - 사랑해요 (2001)
사랑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온세상을 다주어도 바꿀수가
없는 당신 어디간들 잊으리오 소중한 당신얼굴 슬플때도 함께울고 기쁠때는 함께웃고 단하루를 산다해도 당신하고 살고 싶어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어디 간들 잊으리오 소중한 당신얼굴 슬플때도 함께울고 기쁠때는 함께웃고 단하루를 산다해도 당신하고 살고 싶어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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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7 태진아 (1996)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봐요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봐요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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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7 태진아 (1996)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가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같고 줄땐 안타까워 정을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을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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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7 태진아 (1996)
아직도엣사랑을지우지도못하면서어쩌다가바보처름사랑속에빠젓 나요받을땐하나라면줄때도하난대나는왜두여인을사랑하고있을까요 어차피죄가되는사랑이라면잊을건잊어야지요까맏게잊어야지요모든 것을묻어버리고 2 받을을댄하나라면줄때도하난대나는왜두여인을사랑하고있을까요어차피죄가되는사랑이라면잊을건잊어야지요까맏게 잊어야지요모든것을묻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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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7 태진아 (1996)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들면 안-되나요
주고싶은 사랑도 받고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떻해요 이미 사랑 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수 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덯해요 이미 사랑 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수 있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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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7 태진아 (1996)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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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7 태진아 (1996)
젖어있는 두눈속에 감춰진 그사연을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않은 지난날에 옛상처 바람이 잠드는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꿈에서 다시태어날 바람속의 여자 바람이잠드는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꿈에서 다시태어날 바람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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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7 태진아 (1996)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 대는데 기어히 떠난다면 보내 드리리 너무도 깊이맺친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다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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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7 태진아 (1996)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울면서 떠나가는 안타까운 나그네 웃으며 보내고 울면서 돌아서던 그 날 그 밤이 안타까운 나그네 웃으며 보내고 울면서 돌아서던 그날 그 밤이 너무나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온 집없는 나그네 울며 새는 이 한밤이 아쉽기만 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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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7 태진아 (1996)
잠시만 돌아봐 생각을 해봐 남겨진 후회가 많이 남아 있어 늦진 않았지 시작하는 건 지금이 곧 그때야 어차피 세상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슬픔은 있어 더이상 절망은 없을 꺼야
누가 나보고 뭐라고 해도 소용이 없어 떠나갈 거야 힘이 들어도 나의 길 찾아 떠나가야지 나는 나대로 아직은 아니야 체념하지마 꿈은 꿈대로 그냥 남아 있어 이젠 아니야 시작할꺼야 지금이 곧 그때야 이젠 노래만 부르고 싶어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과 이젠 용기를 내야 하겠지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야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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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7 태진아 (1996)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봐요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봐요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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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6집 - 93 태진아 (1993)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밋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 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 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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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6집 - 93 태진아 (1993)
때로는 의혹속에 그댄 날 못 믿어 어둔밤을 지새우지만
예전에 우리맺은 따뜻한 약속들을 이시간도 믿어야해요 가끔은 다툼으로 내가 미워지면 나모르게 우시지만 예전에 우리 간직한 즐거운 기억속에 그 시간을 참야야해요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같이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 것을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넌무 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끔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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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6집 - 93 태진아 (1993)
벌써 그대는 잊으셨나요
내게 건네준 장미 한다발 그 꽃잎은 바람에 지지만 그 사랑은 아직도 피었죠 벌써 그대는 잊으셨나요 내게 받쳐준 보라빛 우산 그 빛줄기 어둠에 그쳐도 그사랑은 가슴에 남았죠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묻혀진 우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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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6집 - 93 태진아 (1993)
1. 변명을 잊어버린 돌과 같이
말없이 살기로 했네 눈물이 말라버린 돌과 같이 울지도 않기로 했네 울고 또 웃었던 지난 일들 한 송이 눈 같은 흔적인가 하나의 그리움을 비웠을 때 미움도 이미 끝났네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2. 원망을 삼켜버린 돌과 같이 말없이 살기로 했네 추억을 잊어버린 돌과 같이 울지도 않기로 했네 울고 또 웃었던 지난 일들 한송이 눈 같은 흔적인가 하나의 그리움을 비웠을 때 미움도 이미 끝났네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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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6집 - 93 태진아 (1993)
망설이다 오늘 처음 사랑한다 말했지만
무표정한 너에 얼굴 나는 울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너에 얼굴 살며시 비췰때 연분홍 입술 포근한 미소 넌 정말 아름다워 난~~너만이 필요해 날 사랑해주려마. 왠일인지 오늘따라 창백해진 너에모습 너무나도 애처로워 나는 울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너에 얼굴 살며시 비췰때 연본홍 입술 포근한 미소 넌 정말 아름다워 난~~너만이 필요해 날 사랑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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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6집 - 93 태진아 (1993)
때로는 의혹속에 그댄 날 못 믿어 어둔밤을 지새우지만
예전에 우리맺은 따뜻한 약속들을 이시간도 믿어야해요 가끔은 다툼으로 내가 미워지면 나모르게 우시지만 예전에 우리 간직한 즐거운 기억속에 그 시간을 참야야해요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같이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 것을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넌무 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끔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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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6집 - 93 태진아 (1993)
수채화 같은 지난날을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너 하나 만난 그 세월이 너무나도 예뻤다 잡았던 새를 날리듯이 보낼 수는 있었지만은 눈물에 젖은 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었다 너만 너만 너 하나만 소중히 간직하고서 너만 너만 너 하나만 기어히 사랑할거야 눈물은 눈물은 눈물은 참을 수가 있어 고통도 고통도 고통도 잊을 수가 있어 내 가슴에 그리움 남겨놓은 사람아 너를 사랑해 수채화 같은 지난날이 내일 다시 돌아온다면 너에게 안긴 그 슬픔을 내가 받아 주련만 잡았던 새를 날리듯이 보내놓고 우는 내 마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구나 너만 너만 너 하나만 소중히 간직하고서 너만 너만 너 하나만 기어히 사랑할거야 눈물은 눈물은 눈물은 참을 수가 있어 고통도 고통도 고통도 잊을 수가 있어 내 가슴에 그리움 남겨놓은 사람아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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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6집 - 93 태진아 (1993)
눈물이 맺혔구나 그대의 검은 눈에
할말을 잊었구나 안타까운 오늘이여 우리 사랑했던 아름다운 기억들 오늘 헤어지면 언제 또 만날까 바람에 나부끼는 그대의 머리카락 껴안고 울고 싶은 안타까운 오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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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6집 - 93 태진아 (1993)
1. 날이 저문 도시의 전광등 반짝 거리면
노랑 포장 빨간 포장 들어서는 포장마차 잊고 살자 잊고 살자 다짐 다짐 하였건만 떠오르네 떠오르네 술잔 위에 그 얼굴. 2. 한 사람씩 일어나면 자리는 넒어져 가고 뚝섬 마포 목동 잠실 택시 타는 저 사람들 사랑이란 그런거야 그래 그래 하지만은 못 잊겠네 못 잊겠네 술잔 위에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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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6집 - 93 태진아 (1993)
한 줄기 별빛에도 그리움 묻어오고
바람만 불어와도 가슴이 시리는데 고독을 씹어 삼킨 외로운 세월속에 아련히 묻혀 가는 그 사연 날 울리네 미숙아 조용히 두 눈을 감고 내 생각 잠시 떠올려다오 아직도 사랑하고 있잖아 한 순간 바람처럼 스쳐 지난 추억이 아닌데도 어이해 못 오는가 미숙아 그 맹세 잊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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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 트로트 올스타 총집합 [omnibus] (1998)
1.행복한줄 알았네 이렇게 만나기전엔 네곁에서 서있는건 옛날에 내가 아니야 또 다른 사랑 찾아 떠나 버린 너였잖아 모르는체 해야돼 모르는체 해야돼 두번은 너를 믿지 않을래
2.돌아올줄 몰랐네 떠나면 그만이기에 네마음을 잡은것은 지금의 내가 아니야 또다른 행복찾아 돌아섰던 너였잖아 모르는체 해야돼 모르는체 애야돼 다시는 너를 믿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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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4집 - Tae Jin Ah Vol.4 (1991)
선희야 가방을 왜쌌니 선희야 서울이 싫더냐
그리움이 나를불러 왔는데 너의모습 보이지않아 누가너를 이곳에서 떠나가게 그냥 두었나 내가자주 널보러 못간게 떠나간 이유가 되었나 선희야 선희야 어디서 가망을 또열어 사랑을 담을래 아 선희야 선희야 가방을 왜쌌니 선희야 서울이 싫더냐 그리움이 나를불러 왔는데 너의모습 간곳이 없어 누가너를 이곳에서 떠나가게 그냥 두었나 내가자주 널보러 못간게 떠나간 이유가 되었나 선희야 선희야 어디서 가망을 또열어 사랑을 담을래 선희야 워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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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4집 - Tae Jin Ah Vol.4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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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4집 - Tae Jin Ah Vol.4 (1991)
만나기를 원한 것은 내가 아닌 바로 너야
오늘 이렇게 마주했잖아 어서어서 말을 해 봐 나를 보는 너의 눈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을 말했어 그렇기에 더 흔들려 왜 자꾸 봐 왜 자꾸 봐 난 싫어 왜 자꾸 봐 나는 너를 싫어했지 사랑한 건 바로 너야 너를 만나면 해야 할말도 깜박 깜박했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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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4집 - Tae Jin Ah Vol.4 (1991)
누구의 손에서 누구의 손에서 벗어난 여인인가
치마밑 어디에 그리움 두고서 참새같은 여인아 때로는 그곳이 춥겠지 때로는 그 사람 밉겠지 한동안 살다보면 불도 꺼진 거리에 너만 홀로 쓸쓸히 비에 젖은 여인처럼 울어 그리움 처마밑에 두고 누구의 품에서 누구의 품에서 벗어난 여인인가 처마밑 그곳에 미련이 없더냐 참새같은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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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4집 - Tae Jin Ah Vol.4 (1991)
나를 불러 오늘도 나를 불러 여기에
앉아있게한 너는 너는 누구냐 심심할때면 언제나 나를 왜 왜 불러 나는 지금 할일이 많아 하루 이틀엔 안돼는거야 나를 나를 왜불러 수많은 날을 두고 생각해봐 나 너한테 어울려 함께 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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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태진아 4집 - Tae Jin Ah Vol.4 (1991)
나 - - - 나 - - -
나 - - - 나 - - - 날 항상 편하게 해주는 넌 따뜻한 여자 하루만 안봐도 자꾸만 생각이 나는 여자 너는 정말 정말 귀여워 너를 사랑해 이 세상 무엇이 너보다 더 부담없이 좋을거나 돌아오는 토요일 해질 무렵 여의도에서 너를 기다릴거야 나 - - - 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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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4집 - Tae Jin Ah Vol.4 (1991)
너의 손으로 나를 달래던 그때 그 밤 다시 생각나
이 거리에 서서 저 구석을 바라봐도 너는 너는 안 보여 억제할 수 없는게 사랑으로 엮어진 읽을수도 없는 책인가 긴 긴 밤이 짧게 느껴진 그날밤의 사연 만나러 다시 또 내가 왔는데 부딧쳐 깨어져야 할 사랑이 눈에 안 보여 붙잡아 놓은 시간이 울어 너의 향기로 나를 위로한 그때 그밤 다시 그리워 추억따라 오늘 저 불빛을 바라봐도 너는 너는 안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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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태진아 4집 - Tae Jin Ah Vol.4 (1991)
너의 고운 두 눈에 이별에 아~픔이 별빛 눈물 맺혀
방울 되어 흐르면 보내는 마음도 너무나 아프지만 가는 너의 행복을 빌어 주네. 웃으며 보내고~~ 돌~아선 두 뺨에 ~ 사랑했던 추억들이 눈물 되어~ 흐르네--- 보내는 마음도 너무나 아프지만 가는 너~의 행복을 빌어 주네. 웃~으며 보내고~~~ 돌~아선 두 뺨에~~ 사랑했~던 추억들이~~ 눈물 되어~ 흐~~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