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친구가 필요해요 외로울 때 의지할 친구가 필요해 우리 모두는 소망이 필요해요 괴로움을 이겨낼 아름다운 꿈 길이 험하고 어두워 보여도 포기하지 말아요 당신의 꿈을 밤이 깊을수록 별이 빛나듯이 세상 악할수록 꿈은 빛난답니다 우리 모두는 친구가 필요해요 외로울 때 의지할 친구가 필요해 우리 모두는 소망이 필요해요 괴로움을 이겨낼 아름다운 꿈 길이 험하고 어두워 보여도 포기하지말아요 당신의 꿈을 밤이 깊을수록 별이 빛나듯이 세상 악할수록 꿈은 빛난답니다 힘들어 말아요 괴로워 말아요 우리에게는 꿈이 있어요 그리고 잊지말아요 잊지말아요 영원한 친구되신 하나님 힘들어 말아요(힘들어말아요) 괴로워 말아요 우리에게는 꿈이있어요(있어요) 그리고 잊지말아요(잊지말아요) 잊지말아요(잊지말아요) 영원한친구 되신 하나님
주는 나의 목자 내게 부족함 없네 나를 잔잔한 물가로 항상 인도하네 나의 평생에 선함과 그의 인자함이 나를 따르리니 내가 영원히 주의 품에서 함께 살리라 내가 사망의 험한 골짜기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예수그리스도 함께 하시며 나를 영원히 사랑함이라 영원한 기쁨 생명 주심 감사해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맘은 드려요 감사함에 찬양 드려요
끝없는 길에 서면 아무도 무얼할지 몰라 앞으로 나가거나 거기서 주저앉는 것뿐 먼지 낀 자동차가 흙바람 날리면서 웃고 가고 돌아갈 곳도 없는 두 발은 머뭇거리네 어차피 시작한 길 죽이 되든 밤이 되든 가려해도 무엇이 만나질까 두려움이 나를 앞서네 조금도 다름없이 태양은 뜨고 또 지고 몇 걸은 못 간 채로 하루는 저물어 가네 길가에 노인하나 내 모습 소리없이 바라볼 때 다가가 말 건네니 귀 멀어 대답이 없네 어디로 가는건지 던져진 이 길위에 작아진 난 어디서 따난건지 그 길도 잃어버렸네
* 이젠 어쩔 수 없어 가보는 수밖에 이젠 어쩔 수 없어 가보는 수밖에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던져진 이 길에서 나는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이 우울한 길로 부터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실존 그 자체로부터의 자유를 꿈꾸어 본다 단선적인 코드와 단선적인 기타로 벗어날 수 없는 우울한 길을 그려 보았다. 결국은 서성이며 소리밖에 질러볼 수 없는 기막힌 상황들. 어처구니 없군
지루한 오후내내 땀 흘리던 태양 뒷 모습 남기며 위로의 잔 속으로 불면의 달 지친 도시를 감싸 안을 때 잊고 싶어 내가 어디에 서 있는 건지 저 높이 걸린 이 거의 불빛 그 아래 스미는 우리의 젖은 꿈들 어딘가 그 대 따스한 느낌 가까이 올 때 잊고 싶어 내가 무엇을 찾는 건지
*여기 우리 모든 걸 잊고 함께 복잡한 마음 비우고 춤추고 싶어 복잡한 마음 비우고 춤추고 싶어
우리 가슴속 키우던 나무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야위어 가고 저문 세상 그대 다가와 나를 안을 때 잊고 싶어 내가 잊겠다는 생각까지 여기 우리 모든 걸 잊고 함께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지만 차가운 이땅을 뜨고 말거야 위로인 척 내민 위선의 손길에 기르던 토끼는 얼어 죽었어 이제와서 서로 주고 받을것도 없으니 내 머릿속은 끈적한 습기로 새로운 태양이 너무 그리워 저승이든 남태평양이든 얼어 죽기전에 떠나야겠어 이제와서 서로 주고 받을것도 없으니 * 잘 알고있어 달라질 건 없을거야 하지만 여기 웅크린 채 있긴 싫어 너는 알잖니 난 숨죽인 채 있을 순 없어 이제라도 가는거야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지만 차가운 이 땅을 뜨고 말거야 위로인 척 내민 위선의 손길에 기르던 토끼는 얼어 죽었어 이제와서 서로 주고 받을 것도 없으니 이제와서 서로 주고 받을 것도 없으니
내 지친 위장속에 살고 있어 날카로운 앞이빨로 갉아대고 있어 무거워진 머릿속엔 자갈 가득 찼어 좌우로 흔들리며 소리내고 있어 어지러운 기억속엔 가위 하나 있어 알 수 없는 시간들을 잘라내고 있어 뻗어있는 침대속엔 늪이 숨어있어 천장과 멀어지며 가라앉고 있어
(narration): 형상은 자신으로 부터 일탈해 자신의 공간으로부터 고립되고, 결국은 자신에게서 먼 듯 가까운 듯 자신과 비슷한 듯 다른 듯 알 수 없는 방식으로 부유하기시작한다.. -들뢰즈<감각의논리> 1957년 4월 <ㄱ까이에 뒤시네마>지에 실렸던 '작가주의에 대하여'에서 비평가 아드레바쟁은 작가주의에 대한 일반적인 공감을 표하면서 그는 동시에 극단적인 열저의 위험을 지적하였다. -잭C 엘리스<세계영화사> 거기에서는 이차적 의미가 문제되는데 그시니피앙은 제작자의 영향으로 이미지의 어떠한처리이며, 그시니피에는 미적이든 이데올로기적이든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사회의 어떠한 문화를 가리킨다. -롤랑 바르트<이미지와글쓰기>
I don't wanna live but I'm hungry I don't wanna live but I'm hungry I don't wanna live but I'm hungry I don't wanna live but I'm hung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