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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잊어야 한다고 다짐 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그 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든 잊어야지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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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
하나에서 열까지 생각을 했지만 뭐가 잘못된 건지를 알 수 없어요 하지만 난 아직 현실 앞에서 내가 먼저 돌아서서 울고 있었고 누가 정해준 운명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깊어 가는 이중에 고통 간직해야 할건가요 마지막 그 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 처음부터 끝까지 뒤돌아 봤지만 내가 아는 당신 마는 아니겠어요 마지막 달라진 현실 앞에서 내가 그저 달빛처럼 서성거릴 뿐 누가 정해준 운명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깊어 가는 이중에 고통 간직해야 할건가요 마지막 그 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마지막 그 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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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그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역시 그랬었지만 어느새 우린 서로 서글픈 소설같은 사랑에 빠져들었죠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는 어쩔수 없는 일은 비극의 주인공이 그대와 나였으니까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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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그대를 느끼려하면 언제나 차가운 미소가 내 마음 울리고
그대를 잊으려하면 어느새 내게 다가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 향해 고개 들어 흐르는 눈물 감추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외로이 이 길을 걸으면 그대는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이 되어 내 가슴 적시고 가네 그대는 빗물이어라 그대는 빗물이어라 언제나 내 가슴 적셔주는 그대는 빗물이어라 하늘 향해 고개 들어 흐르는 눈물 감추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외로이 이 길을 걸으면 그대는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이 되어 내 가슴 적시고 가네 그대는 빗물이어라 그대는 빗물이어라 언제나 내 가슴 적셔주는 그대는 빗물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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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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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두사람 앞에 무겁게 놓여진 이별의 마지막 술잔
못다한 사랑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따라놓았네 희미한 불빛 술잔에 부딛혀 오색의 그림 그리네 고왔던 추억들 뜨겁던 순간들 끝없이 떠오르네 아 - 그러나 술잔에 떨어진 그대 눈물이 그대 눈물이 곱게 떠오른 추억을 모두다 지워버리네 지워버리네 이제는 우리 술잔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가야지 눈물의 술잔을 이별의 술잔을 비우고 떠나가야지 아 - 그러나 술잔에 떨어진 그대 눈물이 드대 눈물이 곱게 떠오른 추억을 모두다 지워버리네 지워버리네 이제는 우리 술잔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가야지 눈물의 술잔을 이별의 술잔을 비우고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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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사랑은 잠시 내게 머물다 말없이 떠나버리고
밀려오는 시련속에 서 있어도 나는 울지 못 하는 작은 새 가슴엔 언제나 겨울바람이 싸늘이 불어와도 일곱빛깔 무지개를 쫓아가는 나는 꿈을 꾸는 작은 새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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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
끝내 내 곁을 떠나 간 , 그대, 그리워서 혼자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그대는 듣고 있나요 뽀얀 안개 흐르는 공원 벤취에서, 본래 흐르는 눈물의 의미를 그대는 모르리라 갓 떠난 빈자리에는 내 대신 누가 있을까 이별의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자꾸 나는데 울지 마라 추억을 두고, 낯설은 이별 두고 이제는 내 슬픈 사랑의 이야기 그 첫 페이지를 접어야 하네 ♣---♬ 갓 떠난 빈자리에는 내 대신 누가 있을까 이별의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자꾸 나는데 울지 마라 추억을 두고, 낯설은 이별 두고 이제는 내 슬픈 사랑의 이야기 그 첫 페이지를 접어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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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
거리를 거닐었어요 언제나 어제 같은 기억만 저 혼자 외롭게 흔들리는데, 그대는 없어요 눈물로 채워질까요, 그대가 떠난 뒤엔 빈자리 추억은 하나 둘 낙엽이 되어, 가슴에 쌓이네 저 세월 속으로 떠난 그대, 후회는 하지 않나요 내가 원치 않는 선택을 해야 했다면 그래야만 했다면 내세울 꿈도 이젠 모두 가져가세요 ♣---♬ 저 세월 속으로 떠난 그대, 후회는 하지 않나요 내가 원치 않는 선택을 해야 했다면 그래야만 했다면 내세울 꿈도 이젠 모두 가져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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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 최유나
이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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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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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 * 반복 >> *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칠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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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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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어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은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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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되돌아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 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 말 못했네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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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
어떻게 돌아왔는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예감할 수 없었던 이별이었기에 그 무슨 말을 했는지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믿을 수가 없었던 이별이었기에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 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 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랑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 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 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랑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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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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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오는 생을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뚜렀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몰라요 이 가슴에 아직도 못다 한 사랑 ♣---♬ 지난 밤 꿈속에서 저 홀로 오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뚜렀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 한 사랑 아직도 못다 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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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 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 이젠 그 누가 있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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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
이젠 나도 널 잊겠어, 너무 힘이 들잖아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있지만, 난 더 이상 해줄게 없어 그런 나를 욕하지마 후회할지도 몰라 철없는 생각 시간이 흐르면 그땐 이미 늦은걸 모든 것을 주는 그런 사랑을 해봐 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사랑 말고 너도 알고 있잖아 끝이 없는걸 서로 참아야만 하는걸, 사랑을 할거야, 사랑을 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 줘, 나를 지켜봐 줘,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 모든 것을 주는 그런 사랑을 해봐 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사랑 말고 너도 알고 있잖아 끝이 없는걸 서로 참아야만 하는걸, 사랑을 할거야, 사랑을 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 줘, 나를 지켜봐 줘,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사랑을 할거야, 사랑을 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 줘, 나를 지켜봐 줘,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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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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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은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 이라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 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멀리 떠나버린 그대여 저 하늘 위에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 마오 멀리 떠나버렸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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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1집 [remake] (1996)
♣---♬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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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 무슨 잘못 있었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사랑했는데 온 세상이 축복했는데 어이해서 헤어져야 하나 남남이 돼야 하나 우린 서로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 가슴속에 스쳐 가는 슬픈 그림자 아 이젠 모두 끝나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우린 서로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 가슴속에 스쳐 가는 슬픈 그림자 아 이젠 모두 끝나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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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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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때 보다 네가 아파 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 버렸다 << * 반복 >> *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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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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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들면 안되나요
주고싶은 사랑도 받고 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지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떻해요 이미 사랑 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이미 엎지러진 물인걸 이미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떻해요 이미 사랑 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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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그대 사랑했던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난 가슴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 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랑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속엔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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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
눈물이 흘러 나의 볼이 젖어 가는 그대 향한 마음을 지울 수는 없는데 우린 정말 헤어지나 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힘든데 우리 사랑 어이하나요 지울 수 없는 추억들을 남겨두고 언젠가는 서로가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정말 잊혀질까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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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 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날의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합니까 당신도 옛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 사랑 하나 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 봐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 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 건지 오래 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 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나 말하는데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 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 건지 오래 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 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나 말하는데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나 말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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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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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을 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을 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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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1. ♣---♬
외로워 마세요 그대 곁에 내가 있어요 우리 곁에 다가오는 지난 추억은 지금도 아름다워요 이 밤이 새고 나면 가야 하지만 그것은 이별이라 하지 말아요 언제 어느 곳에 가더라도 우리 마음 함께 있어요 그대, 그대 정말 외로워 마세요 2. ♣---♬ ( 1.절: 반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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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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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밤하늘 별을 세던 그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와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너 너는 아직도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채 메워버린 사랑은 불촛처럼 타오는 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채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 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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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안녕이라는 인사는
내게 단 한번도 말하지 않았어도 나는 느낌으로 알수있었지 이제 다시는 만날수 없음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 일꺼야 이젠 내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진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 주진마 생각하지도마 또 다른 네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 일꺼야 이젠 내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진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 주진마 생각하지도마 또 다른 네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다시는 만질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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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 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 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 한 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에는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 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선 미소를 짓네 언제 한 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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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5집 [remake] (1999)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싶은 밤이면 당신생각 합니다 진정 나하나만 사 랑한 당신 강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 만의 당신 강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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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아직도 모르겠어 난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모두 흘러가면 잊혀진다는거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간 돌아 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 뿐인걸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간 돌아 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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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젖어있는 두 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 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반주) 바람이 잠 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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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진달래가곱게피던날내곁에날아오더니 작은날개가만히접어서내마음에꿈을주엇죠 이젠서로외로움을가슴에안은채우린서로남이된거죠 신록이푸르던날도어느덧다지나가고 내모습은이렇게내모습은이렇게야위여만가고있어요 내마음은잃게내마음은이렇게병이들어가고있어요 아픈마음달래가면서난누구를기다리나요 하염없이눈물이자꾸만잎새되여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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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난 눈물이 메마른 줄 알았어요
여태 사랑을 다시 못할 줄 알았어요 오늘 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사랑의 짝을 보았어요 난 지금껏 어둔 밤을 헤맸어요 여태 지워야할 기억이 너무 많았아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음 구석에 사랑의 불씨를 당겼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을 수 있어요 방금 하신 얘기 그 눈길이 아쉬워 그대 곁에서 훨훨 떠날 수는 없어요 *반복 떠날 수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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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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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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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그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역시 그랬었지만 어느새 우린 서로 서글픈 소설같은 사랑에 빠져들었죠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는 어쩔수 없는 일은 비극의 주인공이 그대와 나였으니까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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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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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 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 것 같아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하늘엔 별이 둘 우리 모두 별들의 푸름으로 태어나서 별과 바람이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 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나무 소낙비 악몽을 지난 영원의 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 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릅니다 슬픈 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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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잃은 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세워 널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잃은 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세워 널위해 기도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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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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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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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외로워지면 안개속에 떠나버린 그대 얼굴 생각나
이밤도 못있어 내얼굴에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했던 그사람을 다시는 볼수가 없어도 지워졌다고 해도 그럴수 있을가 속이고 갈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 줄수 없나요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수 있을가 속이고 갈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 줄수 없나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 줄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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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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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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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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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4집 [remake] (1997)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때만 피는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랑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준 비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꺼야 저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함께라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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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1)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본 사람도 뒤를 보는 사람도 어 짜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 ,눈물 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은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연극같은 새생사 새상사 모두가 내박자 쿵짜 쿵짜 쿵짜 쿵짜짜 쿵자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짠짠 짜짜짜 짠짠짠 짜짜짠 짜리라라 짠짠짠~ 짜짜잔 짜자잔 짜자짠 (2) 너 그리울때 너 위로울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몬난 사람도 어자피 쿵짜 이라네 궁짜 쿵짜 쿵짜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을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소설 인생사 새상가 모두가 네박자 쿵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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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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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 모습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에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 수 없는 사랑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에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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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여인아 그 넓은 카스바에 그 넓은 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가슴에 스러져 한없이 울던 그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 넓은 카스바에 그 넓은 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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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 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 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 한 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에는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 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선 미소를 짓네 언제 한 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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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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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처음 본 그 때부터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 감았죠 우리가 처음만난 그 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쉽게 말들하죠 그러나 우리사랑 틀려요 특별하니까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여 이제는 내인생을 부탁해요 영원히 영원히 부탁해요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에게 당신이 내 곁에만 있어주면 난 이런 느낌으로 살테야 당신을 태양처럼 느끼면서 살아갈테야 사랑은 사랑으로 하여금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죠 그래서 우리들은 행복하죠 그대 있으니까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당신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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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비오면빗소리에눈물집니다 바람불면바람결에외로워 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들여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 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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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번 다시 만나지 못해
보고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한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쓰도 못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가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 주겠지 산넘고 바다 건너 어제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모습이 오늘밤도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가 작별이 미워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 한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예요 남자 남자 남자가 약속이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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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버린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 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맻히고 있네 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그 애정 다시 돌아 올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한 마디말도 원망도 없이 떠나 가버린 너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이슬같은 눈망울에 그리움 번지고 있네 바람은 불고 갈잎은 울고 계절은 슬픈데 너의 발길 간곳 어디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 주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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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 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은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간 ~ 주 ~ 중 사랑만 고집했든 지난날에 나 당신이 전부 이었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제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날을 되짚어보면 눈물뿐인 사랑이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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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술취해 했던말을 믿은 내가 바보지 처음 본 사내를 사랑한게 바보지
긴가 민가 하면서도 믿고 싶은 여자의 마음 갈테면 가라지 웃으 주고 싶은데 자꾸만 눈물이 나요 사랑해 쉽게한 말 믿은 내가 바보지 사내들 마음을 몰랐던게바보지 속고 살고 속아 주고 믿고 싶은 여자의마음 갈테면 가라지 웃어주고 싶은데 자꾸만 눈물이 나요 긴가 민가 하면서도 믿고 싶은 여자의 마음 갈테면 가라지 웃어주고 싶은데 자꾸만 눈물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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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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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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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때 보다 네가 아파 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 버렸다 << * 반복 >> *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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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카페여행 6집 [remake] (1999)
사랑은 잠시 내게 머물다 말없이 떠나버리고
밀려오는 시련속에 서 있어도 나는 울지 못 하는 작은 새 가슴엔 언제나 겨울바람이 싸늘이 불어와도 일곱빛깔 무지개를 쫓아가는 나는 꿈을 꾸는 작은 새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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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흔적 (1992)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웬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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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흔적 (1992)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별의 시간은 벌써 눈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눈빛을 차마 나는 바라볼 수 없어라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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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최유나 - 흔적 (1992)
노을도 가버린 바닷가에
나 혼자 찾아 왔네 지나간 사랑의 발자욱들은 파도에 지워졌어요 잊으려 애를 써도 잊지 못하는 내 가슴에 남은 그대 그림자 사랑의 추억이 내 가슴 적시면 그리워 나는 또 왔네 파도가 잠든 바닷가를 쓸쓸히 거닐면 그 바다에 잠긴 별들마저 내 가슴 아프게 하네 떠나간 사람일랑 잊어버리자 수 없이 수 없이 다짐해 봐도 사랑의 목소리 메아리 쳐 울리면 못 잊어 나는 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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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최유나 - 흔적 (1992)
설움 가득 고인 가슴에
눈물 흐를 때 당신의 손으로 닦지 말아요 식어버린 그 손으로 온 몸을 태워버렸던 그 날은 어제 같은데 어제 같은데 사랑은 타다 꺼지고 떠날 사람은 누구 이내 젖어버린 가슴에 눈물 흐를 때 추억을 따라서 걷는 발길 흐느끼는 불빛 속으로 마음을 다해 사랑한 그날은 어제 같은데 어제 같은데 타버린 재를 남기고 떠날 사람은 누구 떠날 사람은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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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흔적 (1992)
사랑은 잠시 내게 머물다 말없이 떠나버리고
밀려오는 시련속에 서 있어도 나는 울지 못 하는 작은 새 가슴엔 언제나 겨울바람이 싸늘이 불어와도 일곱빛깔 무지개를 쫓아가는 나는 꿈을 꾸는 작은 새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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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흔적 (1992)
1 절
알아요 이밤이 자꾸 자꾸 깊어 지는걸 그런데 난 왠지 이유 없이 웃고 싶네요 투명한 당신의 와인 잔을 바라 보면서 꿈꾸듯 그냥 이대로 잠들고 싶어 수 많은 사람들이 스치고 지나가도 미워 하지 않는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외로운 날 위해 내 곁에 있어 줘요 당신이 필요 한 이밤 ~~~ 2 절 그래요 언제나 이런 것은 아니 었어요 누구나 사랑을 하는 것은 더욱 아니죠 가슴에 쌓이는 외로움을 감추고 싶은 어설픈 몸짖이라고 생각 하세요 수많은 사람들이 스치고 지나가도 미워 하지 않ㅇ느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외로운 날 위해 내곁에 있어줘요 당신이 필요 한 이밤 외로운 날 위해 내 곁에 있어 줘요 당신이 필요 한 이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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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최유나 - 흔적 (1992)
♣---♬
지난 우리들의 시간은 한 조각 꿈이 었나요 다정히 들려주던 그 많은 이야기도 잊어야 하는 건가요, 그토록 달콤했던 순간도 모두가 꿈이 었나요, 소중히, 소중히도 기억한 행복들은 그렇게 멀어지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슬픔 될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첫정이기에 잊을 수는 없답니다, 음~음 , 음~음 ♣---♬ 우리들 사랑이 슬픔 될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첫정이기에 잊을 수는 없답니다, 음~음 , 음~음 마지막 눈물 젖어 입맞춤이 우리들의 인사인가요 내 가슴 가득했던 사랑의 추억들을 남기고 떠나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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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최유나 - 흔적 (1992)
말 없이 끌려가신 아버님 그 얼굴
그리워서 보고파서 만나고 싶어요 빼앗긴 40년을 찾을 길 없어 눈물로 먹을 갈아 글을 씁니다 한 많은 사할린에 보내는 편지 눈물이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도 아버님은 오래 오래 살아만 계세요 빼앗긴 40년을 잊을 길 없어 밤하늘 별을 보고 글을 씁니다 캄캄한 사할린에 보내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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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최유나 - 흔적 (1992)
아득한 수평선 너머
그리운 님 기다려 찾아온 부두가에 뱃고동만 외로워 내 님 실은 연락선은 언제나 오시려나 아 아 아 아 새벽 길 부두가에 실안개 눈을 감네 돌아올 기약 없이 떠나간 님 그리며 찾아온 부두가에 갈매기도 서러워 내 님 실은 연락선은 오늘도 오지 않고 아 아 아 아 말 없는 발길 돌려 쓸쓸히 가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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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최유나 - 흔적 (1992)
그대를 느끼려하면 언제나 차가운 미소가 내 마음 울리고
그대를 잊으려하면 어느새 내게 다가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 향해 고개 들어 흐르는 눈물 감추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외로이 이 길을 걸으면 그대는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이 되어 내 가슴 적시고 가네 그대는 빗물이어라 그대는 빗물이어라 언제나 내 가슴 적셔주는 그대는 빗물이어라 하늘 향해 고개 들어 흐르는 눈물 감추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외로이 이 길을 걸으면 그대는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이 되어 내 가슴 적시고 가네 그대는 빗물이어라 그대는 빗물이어라 언제나 내 가슴 적셔주는 그대는 빗물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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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최유나 - 흔적 (1992)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웬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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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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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
하나에서 열까지 생각을 했지만 뭐가 잘못된 건지를 알 수 없어요 하지만 난 아직 현실 앞에서 내가 먼저 돌아서서 울고 있었고 누가 정해준 운명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깊어 가는 이중에 고통 간직해야 할건가요 마지막 그 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 처음부터 끝까지 뒤돌아 봤지만 내가 아는 당신 마는 아니겠어요 마지막 달라진 현실 앞에서 내가 그저 달빛처럼 서성거릴 뿐 누가 정해준 운명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깊어 가는 이중에 고통 간직해야 할건가요 마지막 그 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마지막 그 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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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
거리를 거닐었어요 언제나 어제 같은 기억만 저 혼자 외롭게 흔들리는데, 그대는 없어요 눈물로 채워질까요, 그대가 떠난 뒤엔 빈자리 추억은 하나 둘 낙엽이 되어, 가슴에 쌓이네 저 세월 속으로 떠난 그대, 후회는 하지 않나요 내가 원치 않는 선택을 해야 했다면 그래야만 했다면 내세울 꿈도 이젠 모두 가져가세요 ♣---♬ 저 세월 속으로 떠난 그대, 후회는 하지 않나요 내가 원치 않는 선택을 해야 했다면 그래야만 했다면 내세울 꿈도 이젠 모두 가져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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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노을진 해변을 말없이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사랑을 속삭인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왔는데 성난 파도소리는 옛 모습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미소를 띄우며 맨발로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수많은 추억을 나에게 남겨준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왔는데 불어오는 바람은 옛사랑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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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가슴에 남는 말**
1, 내가 그렇게 원했어요~ 손을 놓지말라고~ 아무~의미도 없는 것 처럼 당신는 네게서 멀어~져 갔죠~ 은행나무는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사랑한 다고~ 세월이 갈수록~마음이 아플수록~ 당신의 그말이 생각 납니다 사랑은~ 스글픈 노래가 되어~ 지금도 내 마음에 아련그려요 2. 그대 지금은 잊었나요~ 지난 아름다운날~ 우린~ 너무나 행복했어요~ 다가올 내일을 생각~ 못한 채 계절은 가고 모든게 변해가도 우리는 하나되자고~ 못믿을 기억이 가슴을 두드리면~ 당신의~ 그말이 생각 납니다~ 사랑은 스글픈 노래가 되어 지금도 내 마음에 아련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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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
끝내 내 곁을 떠나 간 , 그대, 그리워서 혼자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그대는 듣고 있나요 뽀얀 안개 흐르는 공원 벤취에서, 본래 흐르는 눈물의 의미를 그대는 모르리라 갓 떠난 빈자리에는 내 대신 누가 있을까 이별의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자꾸 나는데 울지 마라 추억을 두고, 낯설은 이별 두고 이제는 내 슬픈 사랑의 이야기 그 첫 페이지를 접어야 하네 ♣---♬ 갓 떠난 빈자리에는 내 대신 누가 있을까 이별의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자꾸 나는데 울지 마라 추억을 두고, 낯설은 이별 두고 이제는 내 슬픈 사랑의 이야기 그 첫 페이지를 접어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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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오늘도 안개속에서....
떠나는 모습 보이지 않고 간다는 말도 외면한 당신 누구든 떠나 갈 때면 잊고 싶겠지~~ 돌아와 줘요 다시 내게로 떠나간 이유 묻지 않으리 안개속에선 당신께 기대고 싶어... 야윈 어깨 감싸주더니 내게 눈물 흐르게 하고 그렇게 떠나야 했나~~~~ 뒤돌아 보세요... 우리 사랑을 내 아픔 모두 말했잖아요. 오늘도 안개속에서 당신을 찾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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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어릴적 내 마음에 엄마가 더 좋다고
서운할 아빠마음 알 수가 없었네 오가는 세월속에 땀 흘려 일하시며 나이드신 엄마까지 살피신 아버지 아아아 흘러간 세월 속에 주름살 깊어지신 아버지 당신의 깊은 사랑 세기면서 오늘도 그 사랑에 가슴만 젖습니다 혹독한 모든일을 혼자서 부딛히며 넓고 큰 가슴으로 감싸고 지키셨네 세월의 깊은 밤을 온 몸으로 건너시며 가슴시린 아픔까지 이겨낸 아버지 아아아 흘러간 세월속에 주름살 깊어지신 아버지 당신의 깊은 사랑 세기면서 오늘도 그 사랑에 가슴만 젖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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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
울고 있나요, 무슨 까닭인가요, 그렇게 냉정히 그렇게 무정히 당신은 떠났었다니, 오고 있나요 아무 소용없어요, 당신의 눈물도, 당신의 눈물도 내 마음 잡지 못해요 우리 사랑 기억될 건 없어요 아무런 미련 없어요, 그날은 기다림의 세월들이 우리를 멀게 했어요, 차라리 냉정했던 그 모습대로 그렇게 돌아가세요, 울곤 했나 요, 무슨 소용 있나요, 그렇게 냉정히, 그렇게 무정히 당신은 떠나시더니 ♣---♬ 우리 사랑 기억될 건 없어요 아무런 미련 없어요, 그날은 기다림의 세월들이 우리를 멀게 했어요 차라리 냉정했던 그 모습대로 그렇게 돌아가세요, 울곤 했나 요, 무슨 소용 있나요, 그렇게 냉정히, 그렇게 무정히 당신은 떠나시더니 당신은 떠나시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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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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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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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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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최유나 3집 - 최유나 3집 (1995)
그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역시 그랬었지만 어느새 우린 서로 서글픈 소설같은 사랑에 빠져들었죠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는 어쩔수 없는 일은 비극의 주인공이 그대와 나였으니까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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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최유나 3집 - 최유나 3집 (1995)
나도 사실은 눈물 많은 여자죠
당신께 보여준 화사한 미소가 전부는 아니었어요 다만 당신을 사랑했을뿐이죠 아무런 미련도 아무런 부담도 남기고 싶지 않아요 자존심 하나로만 살아온 지나간 세월이지만 당신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당신을 보내 놓고 돌아설 때면 때늦은 눈물이 나요 사랑이 깊으면 슬픔도 깊은 걸 당신은 모를 거예요 자존심 하나로만 살아온 지나간 세월이지만 당신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당신을 보내 놓고 돌아설 때면 때늦은 눈물이 나요 사랑이 깊으면 슬픔도 깊은 걸 당신은 모를 거예요 사랑이 깊으면 슬픔도 깊은 걸 당신은 모를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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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최유나 3집 - 최유나 3집 (1995)
열길 물속은 알아도 그건 모르지 남자들이란
도대체 알수가 없어 워- 마음에 없는 말을 어쩌면 잘도 하는지 워 - 내일 날시는 알아도 그건 모르지 여자들이란 짐작도 할수가 없어 워- 마음에 없는 눈물 어쩌면 잘도 흘리지 워- 속이고 속아주며 살아도 언제나 돌아보면 그자리 누가 이기고 또 누가 진거야 재미있는 연극같은 세상 그댄 어떤 표정으로 나를 보며 무슨말을 할가 하지만 믿어 줄거야 나를 사랑한다는 그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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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최유나 3집 - 최유나 3집 (1995)
하나에서 열까지 생각을 했지만
뭐가 잘못 된 건지를 알수 없어요 하지만 달라진 현실 앞에서 내가 먼저 돌아서서 울고 있을뿐 누가 정해준 운명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 속에 깊어가는 이중의 고통 간직해야 하는가요 마지막 그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뒤돌아 봤지만 내가 아는 당신만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달라진 현실 앞에서 내가 그저 타인처럼 서성거릴뿐 누가 정해준 운명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 속에 깊어가는 이중의 고통 간직해야 하는가요 마지막 그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마지막 그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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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최유나 3집 - 최유나 3집 (1995)
사랑은 잠시 내게 머물다 말없이 떠나버리고
밀려오는 시련속에 서 있어도 나는 울지 못 하는 작은 새 가슴엔 언제나 겨울바람이 싸늘이 불어와도 일곱빛깔 무지개를 쫓아가는 나는 꿈을 꾸는 작은 새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