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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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8 | ||||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 무슨 잘못 있었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사랑했는데 온 세상이 축복했는데 어이해서 헤어져야 하나 남남이 돼야 하나 우린 서로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 가슴속에 스쳐 가는 슬픈 그림자 아 이젠 모두 끝나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우린 서로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 가슴속에 스쳐 가는 슬픈 그림자 아 이젠 모두 끝나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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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7 | ||||
두사람 앞에 무겁게 놓여진 이별의 마지막 술잔
못다한 사랑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따라놓았네 희미한 불빛 술잔에 부딛혀 오색의 그림 그리네 고왔던 추억들 뜨겁던 순간들 끝없이 떠오르네 아 - 그러나 술잔에 떨어진 그대 눈물이 그대 눈물이 곱게 떠오른 추억을 모두다 지워버리네 지워버리네 이제는 우리 술잔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가야지 눈물의 술잔을 이별의 술잔을 비우고 떠나가야지 아 - 그러나 술잔에 떨어진 그대 눈물이 드대 눈물이 곱게 떠오른 추억을 모두다 지워버리네 지워버리네 이제는 우리 술잔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가야지 눈물의 술잔을 이별의 술잔을 비우고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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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7 | ||||
사랑은 잠시 내게 머물다 말없이 떠나버리고
밀려오는 시련속에 서 있어도 나는 울지 못 하는 작은 새 가슴엔 언제나 겨울바람이 싸늘이 불어와도 일곱빛깔 무지개를 쫓아가는 나는 꿈을 꾸는 작은 새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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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2 | ||||
노을진 해변을 말없이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사랑을 속삭인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왔는데 성난 파도소리는 옛 모습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미소를 띄우며 맨발로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수많은 추억을 나에게 남겨준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왔는데 불어오는 바람은 옛사랑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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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7 | ||||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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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6 | ||||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별의 시간은 벌써 눈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눈빛을 차마 나는 바라볼 수 없어라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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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8 | ||||
그대를 느끼려하면 언제나 차가운 미소가 내 마음 울리고
그대를 잊으려하면 어느새 내게 다가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 향해 고개 들어 흐르는 눈물 감추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외로이 이 길을 걸으면 그대는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이 되어 내 가슴 적시고 가네 그대는 빗물이어라 그대는 빗물이어라 언제나 내 가슴 적셔주는 그대는 빗물이어라 하늘 향해 고개 들어 흐르는 눈물 감추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외로이 이 길을 걸으면 그대는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이 되어 내 가슴 적시고 가네 그대는 빗물이어라 그대는 빗물이어라 언제나 내 가슴 적셔주는 그대는 빗물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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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8 | ||||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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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7 | ||||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 무슨 잘못 있었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사랑했는데 온 세상이 축복했는데 어이해서 헤어져야 하나 남남이 돼야 하나 우린 서로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 가슴속에 스쳐 가는 슬픈 그림자 아 이젠 모두 끝나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우린 서로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 가슴속에 스쳐 가는 슬픈 그림자 아 이젠 모두 끝나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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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7 | ||||
두사람 앞에 무겁게 놓여진 이별의 마지막 술잔
못다한 사랑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따라놓았네 희미한 불빛 술잔에 부딛혀 오색의 그림 그리네 고왔던 추억들 뜨겁던 순간들 끝없이 떠오르네 아 - 그러나 술잔에 떨어진 그대 눈물이 그대 눈물이 곱게 떠오른 추억을 모두다 지워버리네 지워버리네 이제는 우리 술잔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가야지 눈물의 술잔을 이별의 술잔을 비우고 떠나가야지 아 - 그러나 술잔에 떨어진 그대 눈물이 드대 눈물이 곱게 떠오른 추억을 모두다 지워버리네 지워버리네 이제는 우리 술잔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가야지 눈물의 술잔을 이별의 술잔을 비우고 떠나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