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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
from Live 팡팡 가요쇼 1, 2집 [remake, live] (2007)
쓰러집니다. / 푀영주 1
외상이면 어때요 시랑하면 되지 남의 눈-치 볼 것 없다. 눈웃음만 주-세요! 사랑스런 가득히 느끼도록 주세요! 사랑에 필요한건 용기랍니다. 사랑의 병이나 사랑하면 그만이지 오로지 나에게 사랑뿐이야 연하이면 어때요 좋아하면 되지 언제라-도 좋아 좋아 윙크만 주-세요! 사랑 사랑 맛있게 나를 안아 주세요! 사랑의 조건에는 애정이라오. 아무것도 필요 없다. 사랑하면 그만이지 나에겐 오로지 사랑뿐이야 사랑에 필요한건 용기랍니다. 사랑의 병이나 사랑하면 그만이지 오로지 나에게 사랑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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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그리운 고향 땅을 철조망 사이에 두고
망향에 한이 서린 한이 서린 여긴 통일촌 달빛도 목이 메여 두류봉을 비껴가고 산새도 목이 메여 울고 넘는 줄 대동강 푸른 물아 너는 모른다 눈물도 말라버린 말라버린 통일촌을 가고픈 고향 땅을 철조망 사이에 두고 망향의 한을 안고 살아가는 여긴 통일촌 달빛도 주저앉아 울고 넘는 두류봉에 구름도 목이 메여 울고 넘는 줄 대동강 푸른 물아 너는 모른다 눈물도 말라버린 말라버린 통일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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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내 이름도 잊었겠네 내 얼굴도 잊었겠네
기다리다 지쳐있을 내 부모 내 형제는 오늘밤 꿈에라도 행여 만나면 두 눈을 감은 채로 뜨지 않으리 불러보자 불러보자 그리운 그 이름 그 사람이 너무 그립소 내 눈물로 다 말랐네 목소리도 다 잊겠네 어디에서 살아있을까 어떻게 변했을까 오늘밤 꿈길에서 행여 만나면 두 손을 잡은 채로 놓지 않으리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리운 그 얼굴 그 사람이 보고 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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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무엇으로 갚으리까 어머님의 그 은혜를
이 못난 자식 위해 평생을 다 바치시고 모진 바람에 인동초처럼 그렇게 살아온 세월 내가 어찌 모르리까 불효한 이 자식은 엎드려 어머님께 이 노래를 바치옵니다 백년이면 갚으리까 태산 같은 그 은혜를 못 믿을 이 자식에 평생을 다 바치시고 달덩이처럼 곱던 얼굴이 주름살에 간 곳이 없네 어찌하면 갚으리까 불효한 이 자식은 천년의 빚을 안고 이 노래를 바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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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마음대로 사랑하고 떠난 당신은
진정코 나에게는 바람인가요 철없이 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상처만 쓸어안고 몸부림 치는 그 사랑은 나에게 스쳐가는 소낙비 사랑 달콤한 그 말씀이 거짓인가요 얄궂은 그 사랑이 장난인가요 무작정 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남몰래 그리움만 부둥켜 안고 몸부림친 그 사랑은 그 사랑은 소낙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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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서산마루 초가지붕 저녁연기 곱던 옛날
풀피리를 꺾어 불며 뛰어놀던 그 시절아 가난해도 서로 돕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인정에 꽃피우면서 사랑을 노래하던 아 그때를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초가지붕 하얀 박꽃 달빛 아래 곱던 옛날 칠성별을 바라보며 노래하던 그 옛날아 괴로워도 외로워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인정의 꽃 피우면서 내일의 꿈을 꾸던 아 그 때를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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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날 두고 가지 말아요 정든 사람아
미련 두고 떠나신다면 나는 나는 어찌하나요 그렇게도 사랑했던 나의 당신이 그 무슨 잘못으로 가시렵니까 아 님아 님아 떠나지 말아요 날 두고 가버린 사람 얄미운 사람 돌아올 그 날만을 나는 나는 기다립니다 그렇게도 믿어왔던 나의 당신이 그 무슨 사연으로 떠나셨나요 아 님아 님아 돌아와주세요 그렇게도 믿어왔던 나의 당신이 그 무슨 사연으로 떠나셨나요 아 님아 님아 돌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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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파도가 밀려오면 섬이 되는 간월도
여기는 서산 갯마을 외로움에 흠뻑 젖고 땀에 젖어도 정든 포구 고운 인정 떠날 수 없어 오늘도 꿈을 따는 꿈을 따는 갯마을 처녀 파도가 멀어지면 달려가서 만나는 섬 여기가 간월도라네 갯바람에 흠뻑 젖고 땀에 젖어도 서울 부산 타향살이 아예 싫다고 오늘도 꿈을 캐는 꿈을 캐는 갯마을 처녀 파도가 밀려오면 섬이 되는 간월도 여기는 서산 갯마을 외로움에 흠뻑 젖고 땀에 젖어도 정든 포구 고운 인정 떠날 수 없어 오늘도 꿈을 따는 꿈을 따는 갯마을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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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한강수 맑은 물에 흘러가는 유람선아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 싣고 행복을 싣고 한강교 밑에 노들섬 지나 여의도 선착장까지 뱃길에 뿌려놓은 내 사연을 너는 모른다 유람선 유람선아 내 사연을 건져 주려마 푸르던 한강 물에 그림 같은 유람선아 내일도 오늘처럼 추억 싣고 흘러가겠지 물결을 따라 불빛을 따라 여의도 선착장까지 바람에 날려버린 내 사연을 너는 모른다 유람선아 오늘밤엔 내 추억을 건져 주려마 뱃길에 뿌려놓은 내 사연을 너는 모른다 유람선 유람선아 내 사연을 건져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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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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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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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최영주 - 통일촌/한강유람선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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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오직, 사랑 [singl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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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 (경남편) (1998)
산이 좋아 산청이요 물이 좋아 산청이요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인심 좋은 내 고향이 산청이지 하늘아래 천왕봉 구름위에 솟아있고 산수간에 절경은 그 누가 뭐라 해도 대원사계곡 어서 와요 어서 와요 한번오세요 내 고향 산청으로 산이 좋아 산청이요 물이 좋아 산청이요 봄이 오고 꽃이 피면 무릉도원 따로 없는 산청이지 유서 깊은 내 고장 흘러가는 경호강물 철쭉꽃은 황매산 울긋불긋 단풍들면 대원사계곡 어서 와요 어서 와요 한번오세요 내 고향 산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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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고향의 노래 (경남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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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 (경남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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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 (경남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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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 (경남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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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 (경남편) (1998)
1.
덕유산의 맑은물은 수송대를 적시고 곡연사 연불소리 은은히 들려 오는곳 무안청 폭포아래 맹서를 두고 떠나버린 그사람이 너무나도 그리워서 오늘밤도 남몰래 눈물짖는 아가씨 능금아가씨 2. 덕유산의 맑은물이 감선대를 적시고 연수사 풍경소리 쓸쓸히 들려오는곳 열아홉 풋가슴에 맹서를 두고 서울로간 그사람을 못잊어서 그리워서 오늘밤도 남몰래 눈물짖는 아가씨 능금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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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충절의 고장 영월의 노래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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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충절의 고장 영월의 노래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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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고향의 노래 (강원도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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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고향의 노래 (강원도편) (1998)
그리운 고향 땅을 철조망 사이에 두고
망향에 한이 서린 한이 서린 여긴 통일촌 달빛도 목이 메여 두류봉을 비껴가고 산새도 목이 메여 울고 넘는 줄 대동강 푸른 물아 너는 모른다 눈물도 말라버린 말라버린 통일촌을 가고픈 고향 땅을 철조망 사이에 두고 망향의 한을 안고 살아가는 여긴 통일촌 달빛도 주저앉아 울고 넘는 두류봉에 구름도 목이 메여 울고 넘는 줄 대동강 푸른 물아 너는 모른다 눈물도 말라버린 말라버린 통일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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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고향의 노래 (강원도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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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고향의 노래 (강원도편) (1998)
서산마루 초가지붕 저녁연기 곱던 옛날
풀피리를 꺾어 불며 뛰어놀던 그 시절아 가난해도 서로 돕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인정에 꽃피우면서 사랑을 노래하던 아 그때를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초가지붕 하얀 박꽃 달빛 아래 곱던 옛날 칠성별을 바라보며 노래하던 그 옛날아 괴로워도 외로워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인정의 꽃 피우면서 내일의 꿈을 꾸던 아 그 때를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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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 ||||
from 고향의 노래 (강원도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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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고향의 노래(강원도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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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강원도편) (1998)
그리운 고향 땅을 철조망 사이에 두고
망향에 한이 서린 한이 서린 여긴 통일촌 달빛도 목이 메여 두류봉을 비껴가고 산새도 목이 메여 울고 넘는 줄 대동강 푸른 물아 너는 모른다 눈물도 말라버린 말라버린 통일촌을 가고픈 고향 땅을 철조망 사이에 두고 망향의 한을 안고 살아가는 여긴 통일촌 달빛도 주저앉아 울고 넘는 두류봉에 구름도 목이 메여 울고 넘는 줄 대동강 푸른 물아 너는 모른다 눈물도 말라버린 말라버린 통일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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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고향의 노래(강원도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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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고향의 노래(강원도편) (1998)
서산마루 초가지붕 저녁연기 곱던 옛날
풀피리를 꺾어 불며 뛰어놀던 그 시절아 가난해도 서로 돕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인정에 꽃피우면서 사랑을 노래하던 아 그때를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초가지붕 하얀 박꽃 달빛 아래 곱던 옛날 칠성별을 바라보며 노래하던 그 옛날아 괴로워도 외로워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인정의 꽃 피우면서 내일의 꿈을 꾸던 아 그 때를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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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강원도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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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경남편) (1998)
산이 좋아 산청이요 물이 좋아 산청이요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인심 좋은 내 고향이 산청이지 하늘아래 천왕봉 구름위에 솟아있고 산수간에 절경은 그 누가 뭐라 해도 대원사계곡 어서 와요 어서 와요 한번오세요 내 고향 산청으로 산이 좋아 산청이요 물이 좋아 산청이요 봄이 오고 꽃이 피면 무릉도원 따로 없는 산청이지 유서 깊은 내 고장 흘러가는 경호강물 철쭉꽃은 황매산 울긋불긋 단풍들면 대원사계곡 어서 와요 어서 와요 한번오세요 내 고향 산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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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경남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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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경남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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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경남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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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경남편)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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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향의 노래(경남편) (1998)
1.
덕유산의 맑은물은 수송대를 적시고 곡연사 연불소리 은은히 들려 오는곳 무안청 폭포아래 맹서를 두고 떠나버린 그사람이 너무나도 그리워서 오늘밤도 남몰래 눈물짖는 아가씨 능금아가씨 2. 덕유산의 맑은물이 감선대를 적시고 연수사 풍경소리 쓸쓸히 들려오는곳 열아홉 풋가슴에 맹서를 두고 서울로간 그사람을 못잊어서 그리워서 오늘밤도 남몰래 눈물짖는 아가씨 능금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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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ive 팡팡 가요쇼 3,4집 [remake, live] (2008)
1.당신의 넓은` 가슴에 점 하`나 남겨둘까요 사랑하고 있다~`아아고 천 번 만 번 말`해도 돌아`서면 잊는 것이 남자라지요 수많은` 불`빛들이 깜빡거리는 깜빡거리는~으흐은 유~우~우우혹`의 도시에서` 당~아아`앙신은 내가~하아 있어요 나~아만` 생각`하세~에에요 우리들의 사랑을(은) 우리들의 행복을 온 세상에 넘치게 해요 ,,,,,,,,,,,,,,,2. 나에겐 당신이 있어 인생이 아름`다워요 사랑하고 있기~`히이에 울렁이는 느낌을 우`리`들의` 가슴속에 담아~아아둘까요 달`콤한 목`소리로 소근거리는 소근거리는~으은 유~우~우우혹`의 거리에서` 당~아아`앙신을 믿`고 싶어요 나~만`~~~~~들의 추억을 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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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불멸의 가요 100年史 (2007)
태극기 흔들며 님이 떠난 새벽정거장
기적도 울었소 만세소리 하늘높이 들려 오누나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건강하소서 ~간주중~ 두 손을 붙잡고 님의 축복 빌던 정거장 햇빛도 밝았소 파도치는 깃발아래 헤어지던 날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건강하소서 ~ 간 주 ~ 태극기 흔들며 님이 떠난 새벽정거장 기적도 울었소 만세소리 하늘높이 들려 오누나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건강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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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불멸의 가요 100年史 (2007)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 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맺을 운명 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서로 만나 헤어질 이별이건만 차지 못할 운명인 걸 어이하려나 쓰라린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 봐도 맺지 못할 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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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
from 불멸의 가요 100年史 (2007)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 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종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을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쓸어 안고 싶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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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멸의 가요 100年史 (2007)
님께서 가신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뒤의 내갈길도 님의 길이요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길은 빛나는 길이 옵기에 태극기 손에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뒤에 내갈길도 님의 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별을 바라보며 무운장구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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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멸의 가요 100年史 (2007)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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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ive 팡팡 가요쇼 1, 2집 [remake, live] (2007)
매화 핀 매창공원 나 홀로 찾아왔네
이끼 낀 돌비 새겨진 만인의 연인 매창 사랑을 기다리다 지쳐서 새가 되었나 애달픈 산새소리만 산자락을 적신다 시와 함께 노래와 함께 살다간 매화 같은 여자여 배꽃 핀 매창공원 쓸쓸히 찾아를 왔네 사랑을 글로 엮었던 만인의 연인 매창 세상을 원망하다 지쳐서 빗물 되었으나 추적추적 내린 비에 돌비가 적신다 시와 함께 거문고와 함께 살다간 배꽃 같은 여자여 세상을 원망하다 지쳐서 빗물 되었으나 추적추적 내린 비에 돌비가 적신다 시와 함께 거문고와 함께 살다간 배꽃 같은 여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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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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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매화 핀 매창공원 나 홀로 찾아왔네
이끼 낀 돌비 새겨진 만인의 연인 매창 사랑을 기다리다 지쳐서 새가 되었나 애달픈 산새소리만 산자락을 적신다 시와 함께 노래와 함께 살다간 매화 같은 여자여 배꽃 핀 매창공원 쓸쓸히 찾아를 왔네 사랑을 글로 엮었던 만인의 연인 매창 세상을 원망하다 지쳐서 빗물 되었으나 추적추적 내린 비에 돌비가 적신다 시와 함께 거문고와 함께 살다간 배꽃 같은 여자여 세상을 원망하다 지쳐서 빗물 되었으나 추적추적 내린 비에 돌비가 적신다 시와 함께 거문고와 함께 살다간 배꽃 같은 여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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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누굴 찾아왔나 아무도 없는 위도섬에
적막한 갯마을에 갈매기떼만 나른다 다녀오마 말 남기고 훼리호 탔던 정든 내 님 그 누구가 알았으랴 그 슬픈 긴긴 이별을 아아 뱃고동 울면 생각납니다 그리워집니다 누굴 보러 왔나 사랑도 없는 위도섬에 임자 없는 통통선에 파도만 부서진다 뭍에 갔다 꼭 오마고 훼리호 탔던 정든 내 님 짐작이나 했으랴 돌아오지 않는 이별을 아아 뱃고동 울면 눈물 납니다 그리워집니다 다녀오마 말 남기고 훼리호 탔던 정든 내 님 그 누구가 알았으랴 그 슬픈 긴긴 이별을 아아 뱃고동 울면 생각납니다 그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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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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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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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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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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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내 이름도 잊었겠네 내 얼굴도 잊었겠네
기다리다 지쳐있을 내 부모 내 형제는 오늘밤 꿈에라도 행여 만나면 두 눈을 감은 채로 뜨지 않으리 불러보자 불러보자 그리운 그 이름 그 사람이 너무 그립소 내 눈물로 다 말랐네 목소리도 다 잊겠네 어디에서 살아있을까 어떻게 변했을까 오늘밤 꿈길에서 행여 만나면 두 손을 잡은 채로 놓지 않으리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리운 그 얼굴 그 사람이 보고 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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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서산마루 초가지붕 저녁연기 곱던 옛날
풀피리를 꺾어 불며 뛰어놀던 그 시절아 가난해도 서로 돕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인정에 꽃피우면서 사랑을 노래하던 아 그때를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초가지붕 하얀 박꽃 달빛 아래 곱던 옛날 칠성별을 바라보며 노래하던 그 옛날아 괴로워도 외로워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인정의 꽃 피우면서 내일의 꿈을 꾸던 아 그 때를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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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무엇으로 갚으리까 어머님의 그 은혜를
이 못난 자식 위해 평생을 다 바치시고 모진 바람에 인동초처럼 그렇게 살아온 세월 내가 어찌 모르리까 불효한 이 자식은 엎드려 어머님께 이 노래를 바치옵니다 백년이면 갚으리까 태산 같은 그 은혜를 못 믿을 이 자식에 평생을 다 바치시고 달덩이처럼 곱던 얼굴이 주름살에 간 곳이 없네 어찌하면 갚으리까 불효한 이 자식은 천년의 빚을 안고 이 노래를 바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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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마음대로 사랑하고 떠난 당신은
진정코 나에게는 바람인가요 철없이 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상처만 쓸어안고 몸부림 치는 그 사랑은 나에게 스쳐가는 소낙비 사랑 달콤한 그 말씀이 거짓인가요 얄궂은 그 사랑이 장난인가요 무작정 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남몰래 그리움만 부둥켜 안고 몸부림친 그 사랑은 그 사랑은 소낙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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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날 두고 가지 말아요 정든 사람아
미련 두고 떠나신다면 나는 나는 어찌하나요 그렇게도 사랑했던 나의 당신이 그 무슨 잘못으로 가시렵니까 아 님아 님아 떠나지 말아요 날 두고 가버린 사람 얄미운 사람 돌아올 그 날만을 나는 나는 기다립니다 그렇게도 믿어왔던 나의 당신이 그 무슨 사연으로 떠나셨나요 아 님아 님아 돌아와주세요 그렇게도 믿어왔던 나의 당신이 그 무슨 사연으로 떠나셨나요 아 님아 님아 돌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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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한강수 맑은 물에 흘러가는 유람선아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 싣고 행복을 싣고 한강교 밑에 노들섬 지나 여의도 선착장까지 뱃길에 뿌려놓은 내 사연을 너는 모른다 유람선 유람선아 내 사연을 건져 주려마 푸르던 한강 물에 그림 같은 유람선아 내일도 오늘처럼 추억 싣고 흘러가겠지 물결을 따라 불빛을 따라 여의도 선착장까지 바람에 날려버린 내 사연을 너는 모른다 유람선아 오늘밤엔 내 추억을 건져 주려마 뱃길에 뿌려놓은 내 사연을 너는 모른다 유람선 유람선아 내 사연을 건져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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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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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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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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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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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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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사바세계 중생들아 부처님을 찾아가세
태산같은 근심일랑 저 하늘에 던져놓고 새털 같은 마음으로 부처님을 찾아가세 꽃잎 같은 우리 인생 한 번 지면 그만인 걸 천년 만년 살 줄 알고 온갖 욕심 다 부리면 이 세상에 맺은 정이 이슬처럼 사라진다 태산같은 근심걱정 훨훨 던져 벗어놓고 명산대찰 대웅전에 부처님을 찾아가세 사바세계 중생들아 부처님을 찾아가세 태산같은 근심일랑 저 하늘에 던져놓고 새털 같은 마음으로 부처님을 찾아가세 인생이야 구름처럼 정처없이 떠돌다가 빈 손으로 돌아가서 청산 속에 주인 되면 꽃이 핀들 핀 줄 아랴 님이 온들 온 줄 아랴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인심이나 쓰고 가세 참회하는 마음으로 부처님을 찾아가세 꽃잎 같은 우리 인생 한 번 지면 그만인 걸 천년 만년 살 줄 알고 온갖 욕심 다 부리면 이 세상에 맺은 정이 이슬처럼 사라진다 태산같은 근심걱정 훨훨 던져 벗어놓고 명산대찰 대웅전에 부처님을 찾아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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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비바람이 몰아치며 비바람에 젖은 채로
갓바위 부처님은 팔공산에 홀로 앉아 오고가는 사람에게 세상 소식 전해 듣고 외로움에 지친 사람 그 눈물을 닦아주며 흘러온 길 몇 해던가 기나긴 천년 세월 팔공산 갓바위는 오늘도 이슬에 젖네 비바람이 몰아치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갓바위 부처님은 오늘도 홀로 앉아 설움 많은 사람에겐 그 눈물을 닦아주고 지극 정성 비는 사람 그 소원을 들어주며 흘러온 길 몇 해던가 기나긴 천년 세월 도솔천 바라보며 오늘도 이슬에 젖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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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기다릴게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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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나현재 - 최영주/나현재 (안아주고 싶은 남자/눈물을 보이지마오)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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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나현재 - 최영주/나현재 (안아주고 싶은 남자/눈물을 보이지마오)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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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나현재 - 최영주/나현재 (안아주고 싶은 남자/눈물을 보이지마오) (2001)
무엇으로 갚으리까 어머님의 그 은혜를
이 못난 자식 위해 평생을 다 바치시고 모진 바람에 인동초처럼 그렇게 살아온 세월 내가 어찌 모르리까 불효한 이 자식은 엎드려 어머님께 이 노래를 바치옵니다 백년이면 갚으리까 태산 같은 그 은혜를 못 믿을 이 자식에 평생을 다 바치시고 달덩이처럼 곱던 얼굴이 주름살에 간 곳이 없네 어찌하면 갚으리까 불효한 이 자식은 천년의 빚을 안고 이 노래를 바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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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나현재 - 최영주/나현재 (안아주고 싶은 남자/눈물을 보이지마오) (2001)
날 두고 가지 말아요 정든 사람아
미련 두고 떠나신다면 나는 나는 어찌하나요 그렇게도 사랑했던 나의 당신이 그 무슨 잘못으로 가시렵니까 아 님아 님아 떠나지 말아요 날 두고 가버린 사람 얄미운 사람 돌아올 그 날만을 나는 나는 기다립니다 그렇게도 믿어왔던 나의 당신이 그 무슨 사연으로 떠나셨나요 아 님아 님아 돌아와주세요 그렇게도 믿어왔던 나의 당신이 그 무슨 사연으로 떠나셨나요 아 님아 님아 돌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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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나현재 - 최영주/나현재 (안아주고 싶은 남자/눈물을 보이지마오) (2001)
마음대로 사랑하고 떠난 당신은
진정코 나에게는 바람인가요 철없이 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상처만 쓸어안고 몸부림 치는 그 사랑은 나에게 스쳐가는 소낙비 사랑 달콤한 그 말씀이 거짓인가요 얄궂은 그 사랑이 장난인가요 무작정 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남몰래 그리움만 부둥켜 안고 몸부림친 그 사랑은 그 사랑은 소낙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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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나현재 - 최영주/나현재 (안아주고 싶은 남자/눈물을 보이지마오)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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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2009 최영주 (매화같은 여자) (2009)
매화 핀 매창공원 나 홀로 찾아왔네
이끼 낀 돌비 새겨진 만인의 연인 매창 사랑을 기다리다 지쳐서 새가 되었나 애달픈 산새소리만 산자락을 적신다 시와 함께 노래와 함께 살다간 매화 같은 여자여 배꽃 핀 매창공원 쓸쓸히 찾아를 왔네 사랑을 글로 엮었던 만인의 연인 매창 세상을 원망하다 지쳐서 빗물 되었으나 추적추적 내린 비에 돌비가 적신다 시와 함께 거문고와 함께 살다간 배꽃 같은 여자여 세상을 원망하다 지쳐서 빗물 되었으나 추적추적 내린 비에 돌비가 적신다 시와 함께 거문고와 함께 살다간 배꽃 같은 여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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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2009 최영주 (매화같은 여자) (2009)
누굴 찾아왔나 아무도 없는 위도섬에
적막한 갯마을에 갈매기떼만 나른다 다녀오마 말 남기고 훼리호 탔던 정든 내 님 그 누구가 알았으랴 그 슬픈 긴긴 이별을 아아 뱃고동 울면 생각납니다 그리워집니다 누굴 보러 왔나 사랑도 없는 위도섬에 임자 없는 통통선에 파도만 부서진다 뭍에 갔다 꼭 오마고 훼리호 탔던 정든 내 님 짐작이나 했으랴 돌아오지 않는 이별을 아아 뱃고동 울면 눈물 납니다 그리워집니다 다녀오마 말 남기고 훼리호 탔던 정든 내 님 그 누구가 알았으랴 그 슬픈 긴긴 이별을 아아 뱃고동 울면 생각납니다 그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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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2009 최영주 (매화같은 여자) (2009)
사랑이 변했나요 사는 것이 미워졌나요
당신 떠난 그 자리엔 눈물만 고였네요 인생이란 그저 그런거지 별것이던가요 남편 사랑 자식 사랑 꿈을 안고 사는거지 가는 길 돌려요 돌려를 봐요 기다릴게요 사랑이 식었나요 사는 것이 괴로웠나요 당신 떠난 그 자리엔 한숨만 서리네요 산다는 게 그저 그런거지 별것이던가요 부모 사랑 형제 사랑 그러면서 사는거지 떠난 길 돌려요 돌려를 봐요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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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2009 최영주 (매화같은 여자) (2009)
가세 가세 어서 가세 산의 변산 구경 가세
이리 가도 경치 좋고 저리 가면 팔도강산 제일이라 동쪽에는 바디제 서쪽에는 남여제 북쪽에는 우슬제 넘어가면 넘어가면 변산팔경 아으리랑 아으리랑 아으리랑 변산 아으리랑 가세 가세 어서 가세 바다 변산 구경 가세 산에 가도 경치 좋고 바다 가면 팔도강산 제일이라 동쪽에는 모항 갯벌 서쪽에는 채석강 북쪽에는 새만금 돌아가면 돌아가면 해안팔경 아으리랑 아으리랑 아으리랑 변산 아으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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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2009 최영주 (매화같은 여자) (2009)
정이라면 여린내가 가슴 아파 눈물진다
보석처럼 반짝이던 그대얼굴 잊을수없어 내가슴을 않아줘요 흩날리는갈잎들처럼 정처없는 나의마음 그대 없인 살수가없네 화산처럼탑니다 불꽃처럼 탑니다 밤거리 별내리고 내가슴엔 사랑비 내리네 그리워서 보고파서 가슴아파 눈물진다 꽃잎처럼 아름다운 그대얼굴 잊을수없어 내마음을 잡아줘요 바람앞에 갈대랍니다 흔들리는 나의마음 그대 없인 살수가 없어요 화산처럼 탑니다 불꽃처럼 탑니다 밤거리 별내리고 내가슴엔 사랑비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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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2009 최영주 (매화같은 여자) (2009)
한강수 맑은 물에 흘러가는 유람선아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 싣고 행복을 싣고 한강교 밑에 노들섬 지나 여의도 선착장까지 뱃길에 뿌려놓은 내 사연을 너는 모른다 유람선 유람선아 내 사연을 건져 주려마 푸르던 한강 물에 그림 같은 유람선아 내일도 오늘처럼 추억 싣고 흘러가겠지 물결을 따라 불빛을 따라 여의도 선착장까지 바람에 날려버린 내 사연을 너는 모른다 유람선아 오늘밤엔 내 추억을 건져 주려마 뱃길에 뿌려놓은 내 사연을 너는 모른다 유람선 유람선아 내 사연을 건져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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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2009 최영주 (매화같은 여자)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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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2009 최영주 (매화같은 여자)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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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2009 최영주 (매화같은 여자) (2009)
내 이름도 잊었겠네 내 얼굴도 잊었겠네
기다리다 지쳐있을 내 부모 내 형제는 오늘밤 꿈에라도 행여 만나면 두 눈을 감은 채로 뜨지 않으리 불러보자 불러보자 그리운 그 이름 그 사람이 너무 그립소 내 눈물로 다 말랐네 목소리도 다 잊겠네 어디에서 살아있을까 어떻게 변했을까 오늘밤 꿈길에서 행여 만나면 두 손을 잡은 채로 놓지 않으리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리운 그 얼굴 그 사람이 보고 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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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주 - 2009 최영주 (매화같은 여자)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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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사랑하고 떠난 당신은
진정코 나에게는 바람인가요 철없이 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상처만 쓸어안고 몸부림 치는 그 사랑은 나에게 스쳐가는 소낙비 사랑 달콤한 그 말씀이 거짓인가요 얄궂은 그 사랑이 장난인가요 무작정 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남몰래 그리움만 부둥켜 안고 몸부림친 그 사랑은 그 사랑은 소낙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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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갚으리까 어머님의 그 은혜를
이 못난 자식 위해 평생을 다 바치시고 모진 바람에 인동초처럼 그렇게 살아온 세월 내가 어찌 모르리까 불효한 이 자식은 엎드려 어머님께 이 노래를 바치옵니다 백년이면 갚으리까 태산 같은 그 은혜를 못 믿을 이 자식에 평생을 다 바치시고 달덩이처럼 곱던 얼굴이 주름살에 간 곳이 없네 어찌하면 갚으리까 불효한 이 자식은 천년의 빚을 안고 이 노래를 바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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