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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덕 - 장덕 추모앨범 [tribute] (1990)
사랑했던 사람은 곁에 없지만
사랑했던 마음은 남아 있어요 홀로 남아 이렇게 생각해봐도 어쩌면은 그것이 잘된일이야 어느날 우연히 사랑을 알게 됐지만 사랑을 하면서 슬픔은 커져만 가고 서로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못하며 우리의 갈등은 자꾸만 커져갔지요 나혼자면 어때요 난 아직 어린걸 슬퍼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어느날 우연히 사랑을 알게 됐지만 사랑을 하면서 슬픔은 커져만 가고 서로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못하며 우리의 갈등은 자꾸만 커져갔지요 나혼자면 어때요 난 아직 어린걸 슬퍼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나혼자면 어때요 난 아직 어린걸 슬퍼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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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1. 사랑을 찾아서 헤메이던 나날들 어둠에 가려져 지쳐버린 내모습
* 아~ 당신이 어둠을 밝혀줄 사람인가요 아~ 사랑의 불빛이 바로 당신인가요 오 그대 모습이 눈물넘어 보이네 너무 안타깝게 내게 다가오는 사랑아 2. 바람만 불어도 슬퍼지는 이마음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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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어둠이 내린 그대 길가에 지쳐버린 내마음 잊고 싶지만 이제는 정말
돌아오려나 나만을 사랑한 그대였으니까 그대여 내게 미소만주고 그대곁에 나만이 머무를때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지만 사랑의 진실을 우린 알게 됐어요 지난 옛생각 그리워지는 그대 그대위한 나만에 사랑은 그대 떠난 슬픔 없는 것처럼 내곁에 그대만 영원할 수 있어요 * 지난 옛생각 그리워지는 그대 그대위한 나만에 사랑은 그대 떠난 슬픔없는 것처럼 내곁에 그대만 영원할 수 있어요 그대여 내게 미소만 주고 그대곁에 나만이 머무를대면 아무런 말도하지 않지만 사랑의 진실을 우린 알게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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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도시의 짙은 어둠이 깔리고
겨울비는 내리고 있어요. 가로등 불에 빛나는 거리는 아름답게 느껴만 지는데. 외로움 가득 가슴에 담고서 말없는 나만의 그리움으로 늦은 밤 거리 쓸쓸히 바라보며 창가에 기대어 서서 있어요. 밤은 깊어만 가는데 자꾸만 당신이 올것만 같아 그날처럼 비는 내리잖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있잖아 비가 올땐 말없이 날 찾아오는 당신을 늦은 이밤도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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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1. 창밖을 보면 마음이 시려와 추억의 비가 내리네 글썽거리는 가로등
그림자 둘이라서 외롭지않아 거리에서면 가슴이 저려와 나혼자 남는다기에 버려진 우산 그영상 속에서 지난날이 생각이 나네 그대 처음만나 여린 가슴에 눈물속에 꽃을 피우고 갈지않은 사랑 이별속에서 빈가슴 적셔야 했어 여자이기에 두번우나요 이제다시 울지 않아요 2. 거리에 서면 가슴이 저려와 나혼자 남는다기에 버려진 우산 그영상 속에서 지난날이 생각이 나네 변해가는 그대 표정속에서 아픈가슴 홀로 달래고 이미 때가 늦은 이별 뒤에서 남몰래 눈물흘려요 여자이기에 두번 우나요 이젠 울고 싶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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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 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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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 번 다시 하지 않을래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 맘 같은 사랑 찾으리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 맘 같은 사랑 찾으리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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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 번 다시 하지 않을래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 맘 같은 사랑 찾으리 아하 내일 또 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 맘 같은 사랑 찾으리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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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많고 많은 별만큼이나 지쳐버린 시간만큼이나
멀고 먼 LA에서 서울까지 쌓이고 쌓인 그리움 기나긴 밤 잠 못 이루고 LA 공항을 홀로 서성이네 검은 코트 옷깃을 세워주던 그 사람이 생각이 나서 산타모니카 해변을 걸어도 그 옆에 있는 것만 같아 돌아서면 꺼져가는 추억속에서 난 오늘밤도 서울 가는 꿈을 꾸네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외면했던 내가 미워지네 멀고 먼 LA에서 서울까지 그리움 짙게 물드네 기나긴 밤 잠 못 이루고 LA 공항을 홀로 서성이네 검은 코트 옷깃을 세워주던 그 사람이 생각이 나서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혼자 되려 몸부림 쳐봐도 다가서는 그대 모습 지울 수 없어 난 오늘밤도 서울 가는 꿈을 꾸네 보고팠던 날만큼이나 흘려버린 생각만큼이나 멀고 먼 LA에서 서울까지 그리움 짙게 물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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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1. 창밖을 보면 마음이 시려와 추억의 비가 내리네 글썽거리는 가로등
그림자 둘이라서 외롭지않아 거리에서면 가슴이 저려와 나혼자 남는다기에 버려진 우산 그영상 속에서 지난날이 생각이 나네 그대 처음만나 여린 가슴에 눈물속에 꽃을 피우고 갈지않은 사랑 이별속에서 빈가슴 적셔야 했어 여자이기에 두번우나요 이제다시 울지 않아요 2. 거리에 서면 가슴이 저려와 나혼자 남는다기에 버려진 우산 그영상 속에서 지난날이 생각이 나네 변해가는 그대 표정속에서 아픈가슴 홀로 달래고 이미 때가 늦은 이별 뒤에서 남몰래 눈물흘려요 여자이기에 두번 우나요 이젠 울고 싶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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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도시의 짙은 어둠이 깔리고
겨울비는 내리고 있어요. 가로등 불에 빛나는 거리는 아름답게 느껴만 지는데. 외로움 가득 가슴에 담고서 말없는 나만의 그리움으로 늦은 밤 거리 쓸쓸히 바라보며 창가에 기대어 서서 있어요. 밤은 깊어만 가는데 자꾸만 당신이 올것만 같아 그날처럼 비는 내리잖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있잖아 비가 올땐 말없이 날 찾아오는 당신을 늦은 이밤도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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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어둠이 내린 그대 길가에 지쳐버린 내마음 잊고 싶지만 이제는 정말
돌아오려나 나만을 사랑한 그대였으니까 그대여 내게 미소만주고 그대곁에 나만이 머무를때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지만 사랑의 진실을 우린 알게 됐어요 지난 옛생각 그리워지는 그대 그대위한 나만에 사랑은 그대 떠난 슬픔 없는 것처럼 내곁에 그대만 영원할 수 있어요 * 지난 옛생각 그리워지는 그대 그대위한 나만에 사랑은 그대 떠난 슬픔없는 것처럼 내곁에 그대만 영원할 수 있어요 그대여 내게 미소만 주고 그대곁에 나만이 머무를대면 아무런 말도하지 않지만 사랑의 진실을 우린 알게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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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갈거야 그대 있는 그 곳에
슬피 울다 나를 기다렸는지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나의 마음 쓰려오지만 이제 다시 해가 뜨잖아 눈을 떠요 나의 사랑아 당신만의 내가 있어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갈거야 그대 있는 그 곳에 슬피 울다 나를 기다렸는지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나의 마음 쓰려오지만 이제 다시 해가 뜨잖아 눈을 떠요 나의 사랑아 당신만의 내가 있어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갈거야 그대 있는 그 곳에 슬피 울다 나를 기다렸는지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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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 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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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1. 이렇게 그대의 곁에 있어도 내마음은 언제나 떠도는 나그네처럼
방랑했죠 한때는 그대를 사랑했지만 모든것이 이제와 나에겐 아무런 소용없네 * 이렇게 변해버린 내마음을 탓하지 말아요 사랑은 어차피 흘러가는 저 바람같은 거예요 하지만 이별의 그말은 너무나 어려워 나 이제는 그대를 떠날래요 2. 어쩌다 우리의 지난 시간을 생각하면 수많은 추억이 나의 가슴을 적시지만 더이상 사랑을 느낄 수 없어 나 이제는 아무런 변명도 하지는 않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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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신봉승/사, 유승엽/곡, 진미령/노래
1,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2,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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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이 거리를 거닐며 그 때 그 추억을 생각해
처음 만난 그 느낌은 내겐 신선한 충격이었죠 둘만의 즐거운 얘기와 다정한 포옹 속에 신비한 사랑의 세계로 들어갔죠 사랑스런 그대의 모습 이제는 허공 속에 묻혀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이제는 쓸쓸히 그 때 그 거리를 거닐며 스산한 바람 속에 나의 마음은 허전하죠 아름답던 추억을 그리며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의 그 모습 아득히 생각나네 사랑스런 그대의 모습 이제는 허공 속에 묻혀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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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나 그리고 둘 / 아하 (1989)
1. 사랑을 찾아서 헤메이던 나날들 어둠에 가려져 지쳐버린 내모습
* 아~ 당신이 어둠을 밝혀줄 사람인가요 아~ 사랑의 불빛이 바로 당신인가요 오 그대 모습이 눈물넘어 보이네 너무 안타깝게 내게 다가오는 사랑아 2. 바람만 불어도 슬퍼지는 이마음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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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창가에 홀로 앉은 너~어
여자나이 서른 내눈물 나만은 아니라지만~ 울음은 터져버렸어. 이렇게 외로움 속으로 힘없이 빠져드는데 모든것 지워 버리고~픈 빈가슴 채워지지않아 이별이란 정말 싫은데 이제와서 안녕이라니~ 나떠나 있을곳 그 어디에 그곳은 또 어디일까? 정많던 너를 겁이많던 내가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지~이 사랑의 끝은 여기에서 시작인가 맴돌다 맴돌다 제자린가 이렇게 이렇게 제자린가 맴돌다 맴돌다 제자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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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처음 본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
기억을 더듬어봐도 알 수 없는데 언젠가 한 번쯤 지나쳤을까 왜 이렇게 자꾸만 익숙한 얼굴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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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일들이 때로는 내 입장을 당황하게 하고
풀리지 않는 일들 때문에 골치만 아파왔었지 쉴 새 없이 지나가는 시간에 해야하는 일들도 너무나 많았지만 알아주는 이 없기 때문에 난 항상 피곤했던거야 만나는 사람도 매일 하는 일들도 언제나 같은 일기가 되고 하루를 온종일 바쁘게 보내도 밤하늘에 별처럼 항상 같은 자린걸 가끔은 모두 잊어버리고 누구라도 친구 되어 멀리 떠나가고파 아는 노래를 모두 다 부르며 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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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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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남자의 꿈 (1996)
떠나지 못해 있지도 못해 돌아갈 수도,
돌아올수도 지울수 없는 기억들을 생각하면 날 지치게해 보고싶으면 만나봐야지. 만나게되면 얘기할꺼야 잊을수없는 너의모습 인연인 듯 자꾸 생각나네 오늘 이 꿈이깨면 바로 돌아 오겠지만 내일 또 생각나면 미련없이 다 잊어버릴꺼야 내일 낼 까지 필요없어 못본척 안본척 하면 되지 그래 니 마음 이 변했다면 아쉬울건 없어 보고싶으면 만나봐야지 만나게되면 얘기할꺼야 잊을 수 없는 너의 모습 인연 인 듯 자꾸 생각나네 오늘 이 꿈이깨면 나로 돌아오겠지만 내일 또 생각나면 미련없이 다 잊어버릴꺼야 내일 낼 까지 필요없어 못본척 안본척 하면 되지 그래 니 마음이 변했다면 아쉬울건 없어 내일 낼 까지 필요없어 못본척 안본척 하면 되지 그래 내마음도 바꿀꺼야 후회 하지말어 떠나지못해 잊지도못해 돌아갈수도 돌아올수도 지울수없는 지억들을 생각하면 날 지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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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진미령 - 남자의 꿈 (1996)
아직도 내게 남아 있을까요 나홀로 남기고 떠난
사람 빗속을 걸어 떠난 그대를 기억할 수가 없는데 그 무슨 말을해도 소용없어 어차피 거짓된 사랑인 것을 말로는 좋아했다 하지만 이제는 속지 않아요 아 그대 나에게 아픔만 주고서 떠나갔지만 아 나는 그대를 쉽게 잊을 수가 없었찌 내 모든것을 아낀적없이 그대를 위해서 버렸는데 어떻게 내가 그런 사람을 미워할 수 있을까 그래도 이젠 그만 잊을래요 너무나 오래전에 떠난사람 미련이 남아있을 뿐이지 사랑은 이젠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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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남자의 꿈 (1996)
그 애와 나랑은 비밀이 있었네
그 애와 나랑은 남몰래 만났네 그 애와 나랑은 서로가 좋았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그 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 애를 만나면 한없이 좋았네 그 애가 웃으면 덩달아 웃었네 그 애가 슬프면 둘이서 울었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그 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 애의 이름은 말할 수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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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남자의 꿈 (1996)
처음 본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
기억을 더듬어봐도 알 수 없는데 언젠가 한 번쯤 지나쳤을까 왜 이렇게 자꾸만 익숙한 얼굴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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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남자의 꿈 (1996)
어둠속에 혼자있으면 안돼 너의 슬픈모습이 내게다가와
나를 아프게 해요 아픈기억은 잊어버려요 어둠속에서 혼자있으면 안돼 너의 슬픈모습이 내게 다가와 나를 아프게 해요 아픈생각은 하지 말아요 만약 내가 너를 안으면 너의 마음은 잠시 너의 슬픈생각을 잊을까 만약 니가 나를 안으면 너의 가슴은 너의 아픈 기억 잊을까 어둠속에서 혼자있으면 안돼 너의 슬픈 얼굴이 내게 다가와 나를 아프게 해요 아픈기억 잊어요 잊어요 눈물흘리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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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남자의 꿈 (1996)
1~아침부터 저녁까지 힘드는줄모르고
얼마나 고생하세요 어린자식 늙은부모 편히모시는 당신은 달리는인생 이리갔다 저리갔다 왔다갔다바쁜인생 어디서나 조심하세요 오늘도 이아내는 당싱이 무사하게 돌아오실때까지 돌아오실때까지 말잘듣고 기다릴래요 2~ 해가뜨나 달이뜨나 힘드는줄모르고 얼마나 고생하세요 하루편히 쉬고싶다 말씀하시면 내가슴은 눈물에젖어요 이리갔다 저리갔다 왔다갔다 바쁜인생 어디서나 조심하세요 오늘도이아내는 당신이무사하게 돌아오실때까지 돌아오실때까지 집잘보고 기다릴래요 말잘듣고기다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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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남자의 꿈 (1996)
이 거리를 거닐며 그 때 그 추억을 생각해
처음 만난 그 느낌은 내겐 신선한 충격이었죠 둘만의 즐거운 얘기와 다정한 포옹 속에 신비한 사랑의 세계로 들어갔죠 사랑스런 그대의 모습 이제는 허공 속에 묻혀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이제는 쓸쓸히 그 때 그 거리를 거닐며 스산한 바람 속에 나의 마음은 허전하죠 아름답던 추억을 그리며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의 그 모습 아득히 생각나네 사랑스런 그대의 모습 이제는 허공 속에 묻혀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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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남자의 꿈 (1996)
긴 잠에서 깨어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 듯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마당 타오른 그 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 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그림자 누군가 말을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 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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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새엄마 [ost] (2002)
하얀 눈아 실컷 내리렴
온 세상을 덮으려무나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눈물은 멈춰질까 같이 가자 슬픔아 너무나도 머나먼 길 힘들여 내미는 손 작고 하얀 손 엄마 엄마 새엄마 눈물꽃 엄마 새벽비야 실컷 내리렴 온 세상을 적시려무나 그리움이 나래를 펴면 무지개 피어날까 같이 가자 얘들아 한발자국 또 한발자국 힘들여 걸어간 길 멀고도 가까운 길 엄마 엄마 새엄마 눈물꽃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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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저 하늘에 별을 따다가 두 마음에 수를 놓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저 하늘에 달을 따다가 청사초롱 불 밝혀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언제 언제까지나 언제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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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신봉승/사, 유승엽/곡, 진미령/노래
1,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2,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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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방송용 홍보용 [digital singl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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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방송용 홍보용 [digital singl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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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방송용 홍보용 [digital singl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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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방송용 홍보용 [digital singl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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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국제가요제 - 서울가요제 [omnibus] (1977)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 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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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내가 난생처음 여자가되던날 아버지는 나에게 꽃을 안겨주시고 어머니는같은 여자가되었다고 너무나 좋아하셔 그때 나는 사랑을 조금은 알게되고 어느날 남자 친구에게 전화왔네 어머니는 빨리 받으라고 하시고 아버지는 이유없이 화를내시며 밖으로나가셨어 그땐나는 아버지가 정말 미웠어... 내일이면 나는 시집을간다네 어머니는 왠지 나를바라보셔 아버지는 경사 났다면서 너무나 좋아하셔 그땐 나는 철이없이 웃고만 서있었네 웨딩마치가 울리고 식장에 들어설때 내손꼭쥔 아버지가늘게 떨고있어 난생처음보았네 세상에서 가장슬픈 아버지모습 나도같이 주저앉아 울고싶었어 ... 내일이면 나는 쉬흔이라네 딸아이가 벌써 시집을 간다나 우리엄마 살아계셨더라면 얼마나 기뻐할까 그때나는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데 그옛날 엄마마음을 조금은 알것같아 자꾸 바라보는 나의 딸아이 모습 그래 사랑이란 바로 이런거란걸 왜 진작 몰랐을까 ... 그래 사랑이란 바로 이런거란걸 그래 사랑이란 바로 이런거야 그래 행복이란 바로 이런거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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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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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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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산책 5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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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처음 본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 기억을 더듬어봐도 알 수 없는데 언젠가 한 번쯤 지나쳤을까 왜 이렇게 자꾸만 익숙한 얼굴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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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드는 줄 모르고 얼마나 고생 하세요 어린자식 늙은 부모 편히 모시는 당신은 달리는 인생 이리갔다 저리갔다 왔다갔다 바쁜인생 어디서나 조심 하세요 오늘도 이아내는 당신이 무사하게 돌아오실때까지 돌아오실때까지 말 잘듣고 기다릴래요 해가뜨나 달이뜨나 힘드는 줄 모르고 얼마나 고생 하세요 하루편히 쉬고싶다 말씀하시면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요 이리갔다 저리갔다 왔다갔다 바쁜인생 어디서나 조심하세요 오늘도 이아내는 당신이 무사하게 돌아오실때까지 돌아오실때까지 집 잘보고 기다릴래요 말 잘듣고 기다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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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이 거리를 거닐면 그때 그 추억을 생각해 처음 만난 그 느낌은 내겐 신선한 충격이었죠 둘만의 즐거운 얘기와 다정한 포옹속에 신비한 사랑의 세계로 들어갔죠 사랑스런 그대의 모습 이제는 허공속에 묻혀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이제는 쓸쓸히 그때 그거리를 거닐면 스산한 바람속에 나의 마음은 허전하죠 아름답던 추억을 그리며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의 그모습 아득히 생각나네 사랑스런 그대의 모습 이제는 허공속에 묻혀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내 마음을 안타깝게 잠기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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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 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 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창 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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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번 다시 하지 않을래 내일 또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두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맘 같은 사랑 찾으리 내일 또다시 꽃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두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맘 같은 사랑 찾으리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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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창가에 홀로 앉은 너 여자나이 서른 내눈물 나만은 아니라지만 울음은 터져버렸어 이렇게 외로움 속으로 힘없이 빠져드는데 모든것 지워 버리고픈 빈가슴 채워지지않아 이별이란 정말 싫은데 이제와서 안녕이라니 나떠나 있을곳 그 어디에 그곳은 또 어디일까 정많던 너를 겁이많던 내가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사랑의 끝은 여기에서 시작인가 맴돌다 맴돌다 제자린가 이렇게 외로움 속으로 힘없이 빠져드는데 모든것 지워 버리고픈 빈가슴 채워지지않아 이별이란 정말 싫은데 이제와서 안녕이라니 나떠나 있을곳 그 어디에 그곳은 또 어디일까 정많던 너를 겁이많던 내가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사랑의 끝은 여기에서 시작인가 맴돌다 맴돌다 제자린가 정많던 너를 겁이많던 내가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사랑의 끝은 여기에서 시작인가 맴돌다 맴돌다 제자린가 이렇게 이렇게 제자린가 맴돌다 맴돌다 제자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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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일들이 때로는 내 입장을 당황하게 하고
풀리지 않는 일들 때문에 골치만 아파 왔었지. 쉴새없이 지나가는 시간에 해야 하는 일들도 너무나 많았지만 알아주는 이 없기 때문에 난 항상 피곤했던 거야. 만나는 사람도 매일하는 일들도 언제나 같은 일기가 되고 하루를 온종일 바쁘게 보내도 밤하늘에 별처럼 항상 같은 자린걸 가끔은 모두 잊어 버리고 누구라도 친구되어 멀리 떠나 가고파 아는 노래를 모두다 부르며 떠나야지 나의 3일의 휴가 떠나야지 나의 3일의 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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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 까지나 저 하늘에 별을 따다가 두마음에 수를 놓고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 까지나 저 하늘에 달을 따다가 청사초롱 불밝혀요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 까지나 언제 언제 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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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 처럼 돌아 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 처럼 돌아 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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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기웅 걸작선 [omnibus] (1992)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 까지나 저 하늘에 별을 따다가 두마음에 수를 놓고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 까지나 저 하늘에 달을 따다가 청사초롱 불밝혀요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 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 까지나 언제 언제 까지나 언제 언제 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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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하얀 눈아 실컷 내리렴
온 세상을 덮으려무나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눈물은 멈춰질까 같이 가자 슬픔아 너무나도 머나먼 길 힘들여 내미는 손 작고 하얀 손 엄마 엄마 새엄마 눈물꽃 엄마 새벽비야 실컷 내리렴 온 세상을 적시려무나 그리움이 나래를 펴면 무지개 피어날까 같이 가자 얘들아 한발자국 또 한발자국 힘들여 걸어간 길 멀고도 가까운 길 엄마 엄마 새엄마 눈물꽃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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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많고 많은 별만큼이나 지쳐버린 시간만큼이나
멀고먼 LA에서 서울까지 쌓이고 쌓인 그리움 기나긴밤 잠못이루고 LA공항을 홀로 서성이네 검은 코트 옷깃을 세워주던 그사람 생각이 나서 산타모니카 해변을 걸어도 그대옆에 있는것만같아 돌아서면 꺼져가는 추억속에서 워우어~~ 난 오늘밤도 서울가는 꿈을 꾸네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외면했던 내가 미워지네 멀고먼 에서 서울까지 그리움 짙게 물드네 기나긴밤 잠못이루고 LA공항을 홀로 서성이네 검은 코트 옷깃을 세워주던 그사람생각이 나서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혼자되려 몸부림쳐봐도 다가서는 그대모습 지울수없어 워우어~~ 난 오늘밤도 서울가는 꿈을 꾸네 보고팠던 날만큼이나 흘려버린 생각만큼이나 멀고먼 LA에서 서울까지 그리움 짙게 물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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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갈거야 그대 있는 그 곳에
슬피 울다 나를 기다렸는지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나의 마음 쓰려오지만 이제 다시 해가 뜨잖아 눈을 떠요 나의 사랑아 당신만의 내가 있어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갈거야 그대 있는 그 곳에 슬피 울다 나를 기다렸는지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나의 마음 쓰려오지만 이제 다시 해가 뜨잖아 눈을 떠요 나의 사랑아 당신만의 내가 있어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갈거야 그대 있는 그 곳에 슬피 울다 나를 기다렸는지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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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욱조 / 진미령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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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욱조 / 진미령 (1976)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맘에 밀리네 ※잊지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 했는데 날이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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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욱조 / 진미령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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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욱조 / 진미령 (1976)
왜 몰랐을까
그대 마음을 떠난 후에 알았네 왜 몰랐을까 나의 마음을 그대만은 알아 줄거야 ※ 언제나 우리는 불같은 사랑 했었네 나는 너를 알고 너는 나를 알고 주고 받던 우리 사랑 이젠 알았네 그대 마음을 떠난 후에 나는 알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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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욱조 / 진미령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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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욱조 / 진미령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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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욱조 / 진미령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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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신봉승/사, 유승엽/곡, 진미령/노래
1,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2,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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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말아요 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서 멀리하고 멀어져가면 또 멀어질까 안타까워 서로 부른 우리사인데 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 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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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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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말 차라리 듣지말것을 애당초 믿지말 것을 사랑한다던 그말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던 그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 머나먼 하늘위에 별이 빛나던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 따라 흘렀네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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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1.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눈물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 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2.아빠를 기다리다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 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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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1. 나혼자만이 그대를 알고싶소
나혼자만이 그대를 갖고싶소 나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싶소 2. 나혼자만을 그대여생각해주 나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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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비누방울 만들어 띄워 볼까나 보고픈 님에게로
띄워 볼까나 저하늘 구름처럼 둥실 떠서 저멀리 님에게로 가고픈 마음 마음에 심어진 꿈 바람에 실어 방울방울 두둥실 그리움을 띄워 볼까나 저 높은 하늘위에 둥실떠서 내 마음 가는 그곳 그리운 마음 아쉬운 마음일랑 바람에 실어 방울방울 두둥실 그리움을 띄워 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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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1.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 보고 가드라도
옛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 일테니까 2.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 보고 가드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그대로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 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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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 걸까 주는 걸까
받을 땐 꿈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 온 살아 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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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1. 소리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 떠나간 내사랑은 돌아올 길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누가 울어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2.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떠나갈 내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타도록 그누가 울어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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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1.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흘러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리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음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2.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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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하얀 민들레/비누방울 (1979)
1.동방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나의조국
반만년 역사위에 찬란하다 우리문화 오곡백과 풍성한 금수강산 옥토낙원 완전통일 이루어 영원한 자유평화 ※태극기 휘날리며 벅차게 노래불러 자유대한 나의 조국 길이 빛내리라 2.꽃피는 마을마을 고기 잡는 해변마다 공장에서 광산에서 생산경쟁 높은 기세 푸르른 거리엔 재건부흥 노래소리 늠름하게 나가는 새 세기의 젊은 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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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내의 유혹 by The Connexion [ost] (2009)
목숨을 버린다 해도 떠날거란 너잖아 무릎 꿇고 빌고 빌어도 가잖아 꼭 다시 돌아온다고 니 입술은 말해도 니 눈은 못온다 말하는걸 벌써 마음 접은 듯 이미 딴 사람 된 듯 눈물조차 없는 니 눈빛이 더 아파 거짓말이라도 사랑은 했니 나를 대답도 없이 가잖아 서둘러 가잖아 돌아보지마 사랑한다해도 가잖아 내 이름보다 니 이름에 익숙한 나를 밟고 가잖아 멀리 가잖아 니 그림자마저 볼 수 없도록 손 닿지 않는 먼 곳으로 가잖아 내겐 하늘은 없어 또 내겐 신도 없어 내 사랑이 샘이 나서 갈라놓잖아 내 것이라 믿게 만들어놓고 모두 찢어버리고 가잖아 모른체 가잖아 돌아오지마 내가 그리워도 오지마 나도 모르게 널 찾아가 죽을듯 울부져도 오지마 멀리 가지마 보낼 자신 생길 그 날까지만 내게 있어줘 제발 떠나가지마 너를 사랑해 사랑한다해도 가잖아 내 이름보다 니 이름에 익숙한 나를 밟고 가잖아 멀리 가잖아 니 그림자마저 볼 수 없도록 손 닿지 않는 먼 곳으로 가잖아 사랑해도 떠나가잖아 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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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리지날힛트곡(원본)모음 (2000)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 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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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60~90 가요베스트 - 60~90 가요베스트 [omnibus] (1982)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우리 서로 몸과 마음 지쳐 있을 때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은 나의 보금자리 우리 사랑 식으면 어떻게 하나 때로는 불안했지만 과분한 사랑 받았기에 이 생명 다하도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우리 서로 영혼까지 지쳐 있을 때 인연으로 내게 온 당신은 나의 행복한 쉼터 당신 사랑 떠나면 어떻게 하나 지내온 순간 순간들 애틋한 사랑했었기에 이 생명 다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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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Hol loy (2007)
난 몰라 몰라
왜 이런지 나도 몰라 난 몰라 몰라 흔들리고 있어 내 맘 난 몰라 몰라 나를 바라보는 그 사람 알아요 내 마지막 남자예요 당신이 보내준 장미 한송이 난 오늘 그대 여자가 되었어요 홀로이 로이 로이로 우리 노래해요 홀로이 로이 로이로 사랑의 노래를 홀로이 로이 로이로 함께 춤을 춰요 이밤에 난 몰라 몰라 부드러운 그대 눈빛 난 몰라 몰라 빠져들고 있어 내 맘 난 몰라 몰라 나를 지켜줄 그 사람 알아요 내 마지막 남자예요 당신이 건내준 와인 한잔에 난 오늘 그대 여자가 되었어요 홀로이 로이 로이로 우리 노래해요 홀로이 로이 로이로 사랑의 노래를 홀로이 로이 로이로 함께 춤을 춰요 이~ 밤에 그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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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Hol loy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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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Hol loy (2007)
늘 바라봐도 늘 볼수없네
희미하게도 볼수 없네 오랜 세월을 한 순간 처럼 내 기억 속에 다가오네 이제라도 그 때 같이 아름다울까 살며시 내곁으로 올 수 있을까 너무나 지나서 너무나 변해서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을까 처음 만났던 날 보았던 미소가 아직도 두눈가에 남아 있을까 꿈에도 못잊을 그대를 보면은 난 다신 떠나 가지 않을래 이제라도 그 때 같이 아름다울까 살며시 내곁으로 올 수 있을까 너무나 지나서 너무나 변해서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을까 처음 만났던 날 보았던 미소가 아직도 두눈가에 남아 있을까 꿈에도 못잊을 그대를 보면은 난 다신 떠나 가지 않을래 꿈에도 못잊을 그대를 보면은 난 다신 떠나 가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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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Hol loy (2007)
나 어릴 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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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Hol loy (2007)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 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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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Hol loy (2007)
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되던날
아버지는 나에게 꽃을 안겨 주시고 어머니는 같은 여자가 되었다고 너무나 좋아하셔 그때 나는 사랑을 조금은 알게되고 어느 날 남자친구에게 전화왔네 어머니는 빨리 받으라고 하시고 아버지는 이유없이 화를 내시며 밖으로 나가셨어 그때 나는 아버지가 정말 미웠어 내일이면 나는 시집을 간다네 어머니는 왠지 나를 바라보셔 아버지는 경사났다면서 너무나 좋아하셔 그때 나는 철이없이 웃고만 서있었네 웨딩마치가 울리고 식장에 들어설 때 내손 꼭 쥔 아버지 가늘게 떨고있어 난생 처음 보았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아버지 모습 나도 같이 주저앉아 울고싶었어 내일이면 나는 쉬흔이라네 딸아이가 벌써 시집을 간다 우리 엄마 살아계셨 더라면 얼마나 기뻐할까 그때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지는데 그 옛날 엄마 마음을 조금은 알것같아 자꾸 바라보는 나의 딸아이 모습 그래 사랑이란 바로 이런 거란걸 왜 진작 몰랐을까 그래 사랑이란 바로 이런거란 걸 그래 사랑이란 바로 이런거야 그래 행복이란 바로 이런거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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