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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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8 | ||||
당신만을 사랑해 - 혜은이
어느 꿈같은 봄날에 처음 그대를 만난 날부터 나는 알게 되었어요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그대 내곁을 떠나 멀리 있다하여도 이 마음 깊은 곳에 언제나 살고 있어 파도 소리 들리는 바닷가에 서서 목메게 그려보는 다정한 그 얼굴 울며 울며 날으는 갈매기여 내 마음을~ 수평선 아득한 곳에 계시는 내 님에게 말 해줘요 오~ 당신만을 사랑해 당신만을 사랑해 정말 정말 사랑해 울며 울며 날으는 갈매기여 내 마음을~ 수평선 아득한 곳에 계시는 내 님에게 말 해줘요 오~ 당신만을 사랑해 당신만을 사랑해 정말 정말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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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3 | ||||
오늘도 걷는 다만은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을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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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5 | ||||
나에게 오세요 사랑하오니
기다리는 마음 오늘도 나는 해바라기 나에게 오세요 돌아와 주세요 사랑하는 마음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요 *겨울가고 봄이 오는데 꽃은 피고 새들은 다시 오는데 나에게 오세요 꽃 피는 오솔길로 이 봄이 가기전에 돌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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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4 | ||||
5. |
| 3:01 | ||||
이름없이 살아온 이 몸 눈물을 감추고서
타국의 하늘 아래 외롭게 살았어요 비바람이 휘몰아치면 고향 생각 사무쳐 오늘도 가고 싶은 머나먼 고향 언젠가는 찾아가리 어머니 나라 꿈속에 보이네 그리워라 조국 산천 하늘마저 낯설은 타국 외로움 스며드는 싸늘한 이 거리를 언제나 헤매었소 별이 뜨면 오늘 밤도 옛생각이 사무쳐 눈 감고 그려본다 그리운 고향 언젠가는 찾아가리 어머니 나라 꿈속에 보이네 그리워라 조국 산천 이름없이 살아온 이 몸 눈물을 감추고서 타국의 하늘 아래 외롭게 살았어요 비바람이 휘몰아치면 고향 생각 사무쳐 오늘도 가고 싶은 머나먼 고향 언젠가는 찾아가리 어머니 나라 꿈속에 보이네 그리워라 조국 산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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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36 | ||||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 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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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4 | ||||
1.실바람에 나뭇잎이 노래를 부르던 그 날
우리들은 정다웁게 사랑을 속삭였지만 찬 바람에 나무잎이 거리에 흩어지던 날 우리들은 돌아서서 눈물을 삼키었다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영원히 끝나진 않으리 타오르는 저 태양에 두 손 모아 맹세했던 우리들의 그 사랑은 영원하리 2.꽃바람에 나비들이 곱게도 춤추던 그 날 우리들은 정다웁게 내일을 약속했지만 이슬비에 나비들이 나래를 적시던 그 날 우리들은 고개숙여 눈물을 감추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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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9 | ||||
4. |
| 5:05 | ||||
실바람 불어오고 노을이 짙어갈 때
강변을 거닐며 속삭이던 그 추억이 그리워 말 없이 찾아와서 그대와 손을 잡고 불렀던 그 노래를 나 홀로 쓸쓸히 부르네 *라라라라라라라 돌아와요 내 사랑아 라라라라라라라 들려줘요 그 노래를 라라라라라라라 사랑해요 영원토록 라라라라라라라 돌아와요 나에게로 오 그대와 같이 부르던 노래를 나 혼자서 부르네 라 - - - - - 라 - - - - 라 - - - - 라 - - - - - 라 - - - - 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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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9 | ||||
1.푸른 하늘 높이 날아가는 새처럼
하얀 구름 따라 날아가고 싶어라 꿈은 흩어지고 바람은 거칠어도 나의 마음속에 변함없는 날개여 새가 되어 날아라 바람속을 날아라 꽃이 되여 피어라 끝 없이 피어라 어디쯤에선가 꿈은 이뤄지겠지 오늘도 제 자리를 돌고 도는 목마여 2.꽃이 피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까만 밤이 되면 가슴 깊은 곳에 별이 지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곱게 피여나는 꽃이여 별들이여 새가 되여 날아라 바람속을 날아라 꽃이 되여 빛나라 끝없이 빛나라 꿈이 있는 곳에 가는 길이 열리리라 오늘도 그려보는 아름다운 꿈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