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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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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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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발길이 닿는대로 간다는 것이
그대와 둘이 걷던 그때 그자리 ※아무리 불러봐도 그대는 간곳없고 길가에 꽃 한송이 외로히 피어있네 그래도 그모습이 있을것만 같아 자꾸만 돌아보는 그때 그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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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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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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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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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오늘도 그대 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 밤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가슴속 깊이 새겨진 그대 내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한 내마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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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또다시 울지않아요 모든것 잊은지 오랜데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웃음을 보이시나요 ※모르는척 돌아서가던 당신의 뒷모습이 아직도 나의 가슴에 남아있지만 이제는 안녕을 빌어요 그리고 미워도 안해요 한때는 그렇게 한때는 그렇게 사랑한 당신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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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않아서
할 말을 대신 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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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1.가슴속 깊이 감추고 사랑한다 말은 안해도
두눈에 가득 흐르는 그마음을 알아요 2.강바람 불어오는데 저녁노을 아름다워라 물결에 밀려 빛나는 우리들의 추억들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물처럼 우리의 시간이 흘러서 가면 사랑한다는 말은 없어도 난 벌써 알고있어요 3.못다한 얘기 많아도 안타깝게 생각 말아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사랑인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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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화사한 웃음이 눈매에 있네요
그 눈가에 그늘이 함께 있네요 바람이 불어와 시련을 줄 때도 겉으론 웃는 것이 여자의 얼굴 고운 꿈을 키우며 꽃을 피우던 그 고운 얼굴에 얼룩이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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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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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1+1 - One Plus On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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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1+1 - One Plus On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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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1+1 - One Plus On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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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1+1 - One Plus On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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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1+1 - One Plus On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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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1+1 - One Plus On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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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1+1 - One Plus On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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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1+1 - One Plus On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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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1+1 - One Plus On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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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1+1 - One Plus On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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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3 (1974)
흘러가는 세월속에 나 다시한번 쳐다보네 에헤야 에헤야 흘러가네
땀을 쥔 내손아귀에 기쁨을 말해보려나 스쳐가는 수많은 추억속에 말하려하지만 때려치는 이비를 어떻게 피하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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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2 (1974)
예전엔 그렇게 정다웠건만
지금은 멀리서 손짓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예전엔 그렇게 좋아했건만 지금은 헤어져 생각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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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5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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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4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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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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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의 그 고운볼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고요하고 깊은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의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라라라라라 당신의 그고운 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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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간 주 중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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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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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그 어느날 아침 그대와 나 나무숲을 마냥 거닐었네
새들의 노래소리도 들었네 오! 둘이는 그날을 오늘처럼 생각할까 잊을수 없어라 아름다웠던 그날 아름다웠던 그날 그 긴 세월을 망설이지 않고 서로 마음과 마음을 주고 받았네 서로 믿었네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더 서로를 좋아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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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오 행복한 아침
밝은 태양 비치네 높은 저 산과 같이 잠든 바다처럼 그댄 내 마음 속에 고이 잠들어 있네 사랑하는 그대 날 잊지 마오 그대 나에게 사랑을 바친다면 나는 그대를 위해 생명 바치리라 그대를 위해 나는 살아간다 내가슴 속에 그대 사랑을 오 행복한 아침 밝은태양 비치나 온 저산과 같이 잠든 바다처럼 그댄 내 마음 속에 고이 잠들어 있네 사랑하는 그대 날 잊지 마오 기나긴 밤이 어둠에 쌓여 가듯 나의 소중한 사람 고이 간직하리 그대를 위해 난 살아가리라 내 가슴 속에 그대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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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1.처음 만난날 꽃밭에 앉아 우리는 서로 가슴을 열고 꽃씨를 심었지
2.비오는 날이면 빗속에 앉아 우리는 서로 사랑을 하며 꽃을 가꾸웠네 *샘물처럼 솟아나는 우리의 사랑처럼 한송이 두송이 쉬지않고 사랑의 꽃이피네 3.봄여름 겨울없이 꽃은피고 또 피고 우리 세상이 끝난후에도 내사랑 처럼 내사랑 처럼 영원히 피어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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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꽃은 웃어도 소리는 들을 수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은 볼 수 없듯이 내 가슴에 타는 불은 연기도 없네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지금은 만날 수 없어도 가슴과 가슴으로 흐르는 사랑 이 목숨 다하는 그날이 온다 해도 영원한 내사랑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지금은 만날 수 없어도 가슴과 가슴으로 흐르는 사랑 이목숨 다하는 그날이 온다 해도 영원한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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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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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뜨겁던 태양이 지고 구름이 붉게 물들면
조용한 오솔길에서 우리 꼭 만납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얼굴을 스치고 가면 수많던 잡념도 가고 사랑의 노랠하죠 조용한 호숫가에서 별들의 이야기듣고 지나간 수많은 일들 또다시 생각하죠 달이있고 꿈이있던 언덕위 바위에서 풀벌레 소리들으며 미래를 설계하죠 뜨겁던 태양이 질때 우리 꼭 만납시다 조용한 오솔길에서 우리 꼭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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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여기선 곤란해 (1975)
예전엔 그렇게 정다웠건만
지금은 멀리서 손짓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예전엔 그렇게 좋아했건만 지금은 헤어져 생각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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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여기선 곤란해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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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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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1+1 - 1 + 1 (1975)
흘러가는 세월속에 나 다시한번 쳐다보네 에헤야 에헤야 흘러가네
땀을 쥔 내손아귀에 기쁨을 말해보려나 스쳐가는 수많은 추억속에 말하려하지만 때려치는 이비를 어떻게 피하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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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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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1+1 - 1 + 1 (1975)
흐르는 멜러디야 어디로 하염없이 흘러가나
많은 가슴에 애정을 심어놓고 평화와 사랑을 고난과 고뇌를 넘고 넘어 계절과 시간아 인생에 시름을 심어 보내랴 흐르는 멜러디야 어디로 하염없이 흘러가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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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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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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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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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1+1 - 1 + 1 (1975)
예전엔 그렇게 정다웠건만
지금은 멀리서 손짓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예전엔 그렇게 좋아했건만 지금은 헤어져 생각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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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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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1+1 - 1 + 1 (1975)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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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양숙 - 최양숙의 새노래 (1975)
흘러가는 세월속에 나 다시한번 쳐다보네 에헤야 에헤야 흘러가네
땀을 쥔 내손아귀에 기쁨을 말해보려나 스쳐가는 수많은 추억속에 말하려하지만 때려치는 이비를 어떻게 피하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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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양숙 - 최양숙의 새노래 (1975)
흐르는 멜러디야 어디로 하염없이 흘러가나
많은 가슴에 애정을 심어놓고 평화와 사랑을 고난과 고뇌를 넘고 넘어 계절과 시간아 인생에 시름을 심어 보내랴 흐르는 멜러디야 어디로 하염없이 흘러가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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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1. 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고 정
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2. 찔레꽃이 한잎두잎 물위에 내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고 전 해오는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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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1.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2. 구름은 흘러가도 설음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은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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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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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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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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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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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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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1.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차곡차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2.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임 뵈올 그 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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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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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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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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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1.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 여년에 청춘만 늙고 2.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 때는 3. 옛날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고향은 저쪽 4. 타향이라 정이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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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이 부르는 흘러간 노래 (1976)
1. 황성 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내 몸은 그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어 왔노라 2.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3. 나는 가리로다 끝이없이 이발길닿는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가 없이도 아~ 한없는 이심사를 가슴속깊이 안고 이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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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나는 알아요 / 우리 마음 언제나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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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나는 알아요 / 우리 마음 언제나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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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 마음의 풍차 [ost] (1976)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의 그 고운볼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고요하고 깊은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의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라라라라라 당신의 그고운 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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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 마음의 풍차 [ost] (1976)
잊혀진 날들에 조각난 추억들이 가버린 사람의 얼룩진
눈물자욱이 비오는 날처럼 가슴에 젖어올때면 ※ 저 긴밤을 울면서 날아가는 고향떠난 철새를 생각하리 멀리서 가까이서 들릴듯 안들리는 떠나간 그대의 날부르는 목소리 희미한 등잔불 밝히고 돌아봤지만 바람에 날리는 잎새의 울음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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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그이보러 갈때는 어떤옷이 좋을까 파란옷이 좋을까 노란옷이 좋을까 그이하고만나면 어떤말이 좋을까 얌전하게 말할까 떼쓰듯이 말할까
지금쯤은 그이도 내생각하며 약속했던 시간을 기다리겠지 라 - 그이 보러 갈때는 그이보러갈때는 예뻐지고 싶어라 어려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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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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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내말대로해 내말대로해 오늘 만큼은 내말대로해
1. 음악소리 들려오는 싸롱에가서 차한잔 하는것도 좋은거지만 이렇게도 마음이 답답할때는 사람없는 공원길이 나는 더 좋아 2. 줄지어 기다리는 개봉관에서 영화구경 하는것도 좋은거지만 이렇게도 마음이 울적할때는 조용한 이자리가 나는 더 좋아 3. 사람들이 오고가는 명동길에서 팔짱끼고 걷는것도 좋은거지만 우리에겐 내일이 있는거니까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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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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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1. 내가두고 가는 여기 이땅에 무궁화를 심어주 뜨겁게 잠든 나의 영혼은 꽃이되어 남으리
* 아 내조국 대한민국 피끓은 겨레여 축복있으라 영광있으라 만세 만세 만만세 2. 내가두고 가는 푸른하늘에 태극기를 꽃아주 뜨겁게 잠든 나의 영혼은 거기 살아 남으리 3. 내가두고 가는 이강산에 내이름을 새겨주 기리 살아남을 내겨레를 늘 보호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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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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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않아서
할 말을 대신 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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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아직 멀었어 아직 멀었어 우리들은 꿈을꾸는 작은 꽃망울 아직 멀었어 아직 멀었어 우리들은 많은날을 기다려야해
* 거리에 나가면 우리마음 설레이게 되지만 서로의 가슴엔 넘쳐나는 그리움이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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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아득히 먼옛날 에덴동산에는 아담과 이브가 단꿈을 보았고 꽃피는 어느날 오솔길 걸으며 우리도 그러한 단꿈을 보았네 그것은 사랑 진실한 것 그것은 행복 포근한 것 그것은 사랑 진실한 것 그것은 행복 영원한 것 사랑이 흐르고 행복이 흐르는 조용한 이길은 우리의 에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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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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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편지한장 써놓고가요 나를보듯이 읽어주세요 그모습을 보고가려고 기다리다 가는거예요 즐겁던 지난날 달콤한 그미소 어디서나 잊지 않을꺼예요 편지한장 써놓고가요 나를보듯이 읽어주세요 지금 나의 기억속에는 고운꿈들이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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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끼손가락/목소리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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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박지영 - Young Folk Album Vol.2 (1976)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접어 함께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위를 적시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접어 함께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위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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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김인순 - 우리 만날때 (1976)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의 그 고운볼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고요하고 깊은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의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라라라라라 당신의 그고운 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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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우리 만날때 (1976)
잊혀진 날들에 조각난 추억들이 가버린 사람의 얼룩진
눈물자욱이 비오는 날처럼 가슴에 젖어올때면 ※저 긴밤을 울면서 날아가는 고향떠난 철새를 생각하리 멀리서 가까이서 들릴듯 안들리는 떠나간 그대의 날부르는 목소리 희미한 등잔불 밝히고 돌아봤지만 바람에 날리는 잎새의 울음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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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두송이 - 예쁜 노래 모음 (1976)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의 그 고운볼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고요하고 깊은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의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라라라라라 당신의 그고운 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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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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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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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1.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믿을수 없어서 믿을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2. 밤새워 걸을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기다림이 보람도 없이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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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그날 손수건을 흔들며 다시만날 기약도 없이
그대 실은 마지막 방차 철길따라 멀리 보내고 사랑한다 한마디만 전해볼 것을 웃음 띠며 안녕하며 떠난그에게 홀로 남아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 망서리던 내마음이 바보 바보야 그날 손수건을 흔들며 안녕 한마디만 남기고 그대실은 마지막 밤차 안개속에 멀리 보내고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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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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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1. 이슬비는 내리고 꽃잎은 졌어도
다정한 목소리는 가슴에 있네 내리는 빗소리에 남겨진 미련 못잊어 못잊어서 빗속에 있네 2. 이슬비는 내리고 낙엽은 졌어도 다정한 목소리는 가슴에 있네 들리는 빗소리는 임의 목소리 행여나 행여하고 빗속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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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비오는 날을 무척 너는 좋아했지
비를 맞으며 걸어가기를 너는 무척 좋아했지 비오는 날에 우리 처음 만났었고 사랑한다고 말을 할때는 비가 우릴 적시었지 이제는 저멀리 헤어질 작별인 순간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서로 못하고 바라보다 돌아선 그사람에게 아~ 비라도 다시한번 적셔주려마 망서리는 그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적셔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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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밤 하늘에 저별들이 변치않고 영원하듯
우리 굳게맺은 사랑 변치를 말자 너의마음 비가오면 모닥불이 되어주마 너의마음 밤이되면 등대가 되마 두마음이 영원토록 하나가되어 사랑으로 사랑으로 하나가되어 영원히 영원히 언제까지나 서로를 서로를 위하면서 살지않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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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나에겐 네가 있어 즐거웠고
너에겐 내가 있어 즐거웠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어보는 옛길엔 가로등만 깜박이네 너의 활짝핀 그 미소가 저만큼에서 올것같고 너의 귀익은 목소리가 저만큼에서 들릴것 같은 그리운 너 보고픈 너 못잊을 너 너 너를 찾아 걷는다 다정했던 옛길을 그리운 너 보고픈 너 못잊을 너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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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1. 둥근 저달을 바라보면은 옛날 그사람
생각이 나요 지금 그사람 잊었겠지만 세월이 한없이 흘러갔지만 아~ 파란꿈꾸던 바닷가 아~ 달밝은 오솔길 추억 그사람 잊었겠지만 둥근 저달을 바라보면은 옛날 그사람 생각이나요 둥근 호수에 나란이 앉아 변치말자던 그날의 약속 2. 하얀 눈맞던 그추억 아~ 꽃길을 걷던 그추억 그사람 이름은 잊었겠지만 둥근 저달을 바라보면은 옛날 그사람 생각이 나요 지금 그사람 잊었겠지만 안개 밀리듯 그리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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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파란꿈 수놓았던 교정을 찾아 나 여기 걷고있어요
지금은 낙엽지고 잔디도 시들어진 캠퍼스 옛길을 따라 하얀 마음위에 펼치던 우정 그리운 나의 친구들 그리운 그 얼굴은 보고픈 그 얼굴은 지금은 어디있을까 먼 훗날 또다시 만날거라며 파란꿈 날개를 펼치던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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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파란 종이에 새겨진 옛이야기 그옛날
그리움에 살며시 펴봅니다 * 글자마다 설레는 꿈의 속삭임 세월가도 변치 않을 당신의 마음 파란종이와 사랑의 이야기는 먼훗날 당신과나 추억의 이야기를 글자마다 찬란한 사람의 역사 긴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이없네 파란종이의 당신의 이야기는 먼훗날 우리들의 추억의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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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사랑을 아는가 / 그대 나를 좋아하니까 [omnibus]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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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사랑을 아는가 / 그대 나를 좋아하니까 [omnibus] (1977)
아득히 먼옛날 에덴동산에는 아담과 이브가 단꿈을 보았고 꽃피는 어느날 오솔길 걸으며 우리도 그러한 단꿈을 보았네 그것은 사랑 진실한 것 그것은 행복 포근한 것 그것은 사랑 진실한 것 그것은 행복 영원한 것 사랑이 흐르고 행복이 흐르는 조용한 이길은 우리의 에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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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사랑을 아는가 / 그대 나를 좋아하니까 [omnibus] (1977)
편지한장 써놓고가요 나를보듯이 읽어주세요 그모습을 보고가려고 기다리다 가는거예요 즐겁던 지난날 달콤한 그미소 어디서나 잊지 않을꺼예요 편지한장 써놓고가요 나를보듯이 읽어주세요 지금 나의 기억속에는 고운꿈들이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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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만수 (1977)
뜨겁던 태양이 지고 구름이 붉게 물들면
조용한 오솔길에서 우리 꼭 만납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얼굴을 스치고 가면 수많던 잡념도 가고 사랑의 노랠하죠 조용한 호숫가에서 별들의 이야기듣고 지나간 수많은 일들 또다시 생각하죠 달이있고 꿈이있던 언덕위 바위에서 풀벌레 소리들으며 미래를 설계하죠 뜨겁던 태양이 질때 우리 꼭 만납시다 조용한 오솔길에서 우리 꼭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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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