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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
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바람이 이렇게 불고 있음은 이렇게 불고있음은
바람도 나와함께, 내맘처럼 온종일 설레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설레이면서 말하는 걸까 바람도 바람도 내마음처럼 아- 내마음처럼 풀잎에, 나뭇가지 그사이로 온 종일 헤매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헤매이면서 말하는걸까 이렇게 이렇게 설레이면서 말하는걸까 바람도 바람도 내마음처럼 아- 내마음처럼 풀잎에, 나뭇가지 그사이로 온 종일 헤매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헤매이면서 말하는걸까 말하는걸까 말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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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엄마 부르던 아기는 들국화가 되었네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두노라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강 건너 작은 등불은 풀벌레들 노래인가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두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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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바람이 불어오면 나는 나무되어
흐르는 바람결에 내마음을 던지네 바람에, 저 바람에 두손 벌리고 나뭇잎 푸른잎을 바람에 모두 날리자 날리는 저 나뭇잎은 내마음처럼 바람에 산산히, 산산히 부숴지네 바람에 저바람에 내마음 실어 바람이 가는 곳에 날려 보내자 날리는 저 나뭇잎은 내마음처럼 바람에 산산히, 산산히 부숴지네 바람에 저바람에 내마음 실어 바람이 가는 곳에 날려 보내자 날려 보내자 날려 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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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바람이 불어오면 나는 나무되어
흐르는 바람결에 내마음을 던지네 바람에, 저 바람에 두손 벌리고 나뭇잎 푸른잎을 바람에 모두 날리자 날리는 저 나뭇잎은 내마음처럼 바람에 산산히, 산산히 부숴지네 바람에 저바람에 내마음 실어 바람이 가는 곳에 날려 보내자 날리는 저 나뭇잎은 내마음처럼 바람에 산산히, 산산히 부숴지네 바람에 저바람에 내마음 실어 바람이 가는 곳에 날려 보내자 날려 보내자 날려 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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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바람이 이렇게 불고 있음은 이렇게 불고있음은
바람도 나와함께, 내맘처럼 온종일 설레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설레이면서 말하는 걸까 바람도 바람도 내마음처럼 아- 내마음처럼 풀잎에, 나뭇가지 그사이로 온 종일 헤매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헤매이면서 말하는걸까 이렇게 이렇게 설레이면서 말하는걸까 바람도 바람도 내마음처럼 아- 내마음처럼 풀잎에, 나뭇가지 그사이로 온 종일 헤매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헤매이면서 말하는걸까 말하는걸까 말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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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아야 우지 마라
하얀 저 별도 날이 새면은 떨어지는 것을 아야 우지 마라 붉은 저 꽃도 비가 오면은 떨어지는 것을 별을 헤면서 해를 따라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으면 뜰엔 노란 메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 반기며 피고 있겠지 아야 눈을 떠라 뽀얀 안개속에 작은 꽃섬이 저기 보이잖니 아야 눈을 떠라 물새 소리 맑은 파란 강물이 저기 보이잖니 아야 어서 가자 검은 구름 개고 파도 잠자니 돛을 올려야지 아야 어서 가자 아기 그림같은 꿈의 항구가 저기 보이잖니 별을 헤면서 해를 따라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으면 뜰엔 노란 메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 반기며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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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 진 숲속엔 새 울음도 처량쿠나 *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나무는 강풍을 못 이겨 에루화 반춤만 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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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 진 숲속엔 새 울음도 처량쿠나 *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나무는 강풍을 못 이겨 에루화 반춤만 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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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힘차게 약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너도 나도 손을 잡고 광명으로 보존하자 청년아 나가자 민국 번영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 민족 단군의 자손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유구하고 청사 깊은 반만년의 무궁화 꽃 숭고한 금수강산 자손만대 계승하자 나가자 겨례야 국토통일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대한의 아들 딸아 뭉치어서 진군하자 단일민족 한 핏줄기 길이길이 이어가자 나가자 용사야 국토 수호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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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엄마 부르던 아기는 들국화가 되었네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두노라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강 건너 작은 등불은 풀벌레들 노래인가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두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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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힘차게 약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너도 나도 손을 잡고 광명으로 보존하자 청년아 나가자 민국 번영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 민족 단군의 자손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유구하고 청사 깊은 반만년의 무궁화 꽃 숭고한 금수강산 자손만대 계승하자 나가자 겨례야 국토통일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대한의 아들 딸아 뭉치어서 진군하자 단일민족 한 핏줄기 길이길이 이어가자 나가자 용사야 국토 수호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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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이명훈 - Fevers 이명훈 (1982)
내사랑하는 그대여 정말가려나
내가슴속에 외로움 남겨둔채로 내사랑하는 그대여 정말가려나 내가슴속에 서글픔남겨둔채로 떨어지는 저꽃잎은 봄이면피지만 내사랑 그대 떠나면 언제오려나 날아가는 저철새도 봄이면 오지만 내사랑 그대 떠나면 언제오려나 그대로그렇게 떠나간다면 난정말어찌하라고 그대로그렇게떠나간다면 난정말 울어버릴걸 오 그대여 한마디만 해주고 떠나요 지금까지 나를정말 사랑했다고 오 그대여 이한마디 잊지말아요 나는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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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이명훈 - Fevers 이명훈 (1982)
언제부터 알게되었나 어여쁜 영아를
언제부터 좋아했던가 내사랑 영아를 나를볼때 두눈은 아름다웠고 토라질때 영아의 모습 무척이나 귀여운모습 이세상 다준다해도 영아는 내사랑 영원토록 나의영아를 사랑하리라 영아 영아 영아는 나의 모든것 영아 영아 다시또 부르는이름 영아와 함께 있으면 모든것 다잊혀지고 영아를 사랑하는 마음 영원히변치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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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명훈 - Fevers 이명훈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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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이명훈 - Fevers 이명훈 (1982)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변한다해도
영아의 사랑만은 변함이 없다더니 우리의 아름답던 수많은 사연들을 어디에 묻어둔채 그렇게 가버렸니? 영아와 나누었던 지난날 사랑얘기 아직도 내 귓가에 그 얘기 들리건만 영아는 어디가고 추억만 남아있네 떠나간 영아야.내 사랑 영아야 웃음과 눈물로 얼룩진 많은 날들 영아만을 사랑했고 영아만을 믿었는데 떠나간 영아야 내 사랑 영아야 너무나 너무나도 멀리 떠난 영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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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이명훈 - Fevers 이명훈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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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이명훈 - Fevers 이명훈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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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이명훈 - Fevers 이명훈 (1982)
천사같은 그애가 내곁에 와서는
좋아한단 말하고 얼굴 빨개졌다네 깜짝놀란 그말에 가슴은 뛰었고 나도그만 모르게 얼굴 빨개졌다네 입맟추고싶은 빨간 복사뺨 잡아보고싶은 고운 그대손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을 탄듯이 내마음도 이제는 바람이 이누나 천사같은 그애가 내곁에 와서는 좋아한단 말하고 얼굴 빨개졌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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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
from 이명훈 - Fevers 이명훈 (1982)
까만 밤하늘에 별들이 흘러간다
은아 고개들어 내 눈을 봐다오 우리는 지금까지 서로 사랑했지 이제 우리는 헤어져아 한단다 은아 은아 다시는 만날수 없지만 은아 은아 언제나 기억하리 세월이 별처럼 흘러가더라도 은아 너만은 못잊을거야 은아 우리는 눈물을 보이지말자 아무리 슬퍼도 웃으면서 헤어지자 은아 은아 영원히 행복하기를 은아 은아 손모아 기도하리 은아 다시한번 나의 손을 잡아다오 언제나 정다웠던 은아 안녕 언제나 정다웠던 은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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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이명훈 - Fevers 이명훈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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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너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에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간주중>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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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나 오늘 슬펐네 덩그러니 놓여진 강의 다리 저 편에
슬퍼하는 여인처럼 뿌려지던 눈물자욱같은 황혼 때문에 * 사랑하는거래 그러는거래 슬퍼지며는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2) ** 우~~ 아이의 마음 작은 별에서 떨어져 내린 아이의 마음 아이의 마음 *** * **** 우~~ 아이의 마음 작은 별에서 떨어져 내린 아이의 마음 아이의 마음(×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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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
푸른창공이여 넓은바다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갈매기여 내 하얀 날개품에 우리 마음 묻으면 반짝이는 물빛 속엔 사랑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푸른산들이여 넓은 들녘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나무여 내 고운 날개품에 우리마음 묻으면 아침햇살 이슬 속에 희망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 꿈이여 내 사랑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소망이여 내 푸른 희망 속에 우리 사랑 묻으면 젊은이의 가슴 속엔 진실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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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나 어느날 깨어
눈부신 너의 모습 보았네 황혼아래 고요한 하늘이 물들때 넌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나 어느날 깨어 빛나는 너의 진실 보았네 밤에 별이 내리는 이슬을 마시는 넌 내 외로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난 가리라 이 눈물 씻어줄 그대 마음속 눈으로 가리라 난 살리라 그대 맘에 숨어서 그대 순결한 눈동자 속에 바위 사이 넘치는 물위엔 그대 모습 비치고 비에 젖어 목마른 그대 그대는 그댄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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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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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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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1. 손모아 마음모아 다듬었기에
오늘의 밝은 누리 우리 섰노라 어둡고 그늘진 곳 다시 어디냐 횃불처럼 달려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갈 무궁한 대업 너와 나 따로있고 남남있으랴 2. 뜨거운 가슴가슴 뭉쳐서 갈 때 내일의 큰 영광도우리 것이라 다져진 푸른터전 영원하리니 햇살처럼 뻗어간다 밝고 큰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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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소리 없이 날아가는 하늘 속에 마음은 가득 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 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 때 나를 보면서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 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밸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 있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 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솔개의 노래 수많은 농담과 진실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진실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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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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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우리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속에 묻혀 지내온 수 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 갈수 없는 아쉬움 됬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시간 아쉬움을 남긴체 돌아 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 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잘은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래 이젠~~ 기억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됬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안녕은 영원한 아쉬움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함께 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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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그렇게 고운 너의 목소리
봄날처럼 다가와 웃어보이면 내마음뜬구름되어 날아가고파 한줌고운 바닷가 모래로 두손모아 모래성 쌓아올리면 너의 웃음 내귓가에 머물다간다 ※이세상 웃음속에 너의하얀 미소는 나의 사랑 나의 노래 만들었으니 긴날가고 꽃피는 봄이오면 내마음 너의 봄속에 묻혀볼테야 내마음 너의 봄속에 묻혀볼테야 하얀마음 감싸주는 네봄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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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바람이 불어
가슴을 여미는 이 밤이면 애틋한 내 마음 찾아 그대에게 드릴 것을 흐느끼는 나뭇잎 사이로 그대 얼굴 그리우면 진실한 내 사랑 찾아 그대 창에 바칠 것을 아 사람은 가고 불길은 꺼졌어라 한 조각 식어버린 내 영혼을 이 밤도 발길 잃어 어두움 속에 머무는가 아 사랑한다고 불길은 꺼졌어라 한 조각 식어버린 내 영혼을 이 밤도 갈길 잃어 어두움 속에 머무는가 머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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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풍차들 1집 - 풍차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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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풍차들 1집 - 풍차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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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풍차들 1집 - 풍차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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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풍차들 1집 - 풍차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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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차들 1집 - 풍차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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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차들 1집 - 풍차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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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풍차들 1집 - 풍차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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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풍차들 1집 - 풍차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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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차들 1집 - 풍차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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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차들 1집 - 풍차들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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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
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숨기려 해봐도 보이는걸 어떻게해
차라리 얘기하지 네 마음 보여주지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세월만 믿고서 잊혀질까 기다리나 외로움에 떨지말고 진실을 얘기하지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이런 저런 생각에 괴로워 하지말고 그대 마음 활짝열고 한 세상 살아가자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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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봄이 오는 캠퍼스 잔디밭에
팔벼개를 하고 누워 편지를 쓰네 노랑나비 한마리 꽃잎에 앉아 잡으려고 손내미니 날아가 버렸네 떠난 사랑 꽃잎 위에 못다 쓴 사랑 종이비행기 만들어 날려버렸네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젊은 나이를 눈물로 보낼 수 있나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님 찾아 꿈 찾아 나도야 간다 집으로 돌아갈 때 표를 사들고 지하철 벤취 위에 앉아 있었네 메마른 기침 소리 돌아보니까 꽃을 든 여인 하나 울고 있었네 마지막 지하열차 떠난 자리에 그녀는 간데없고 꽃 한송이 뿐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젊은 나이를 눈물로 보낼 수 있나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님 찾아 꿈 찾아 나도야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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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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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한잎두고 가신님아 가지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잎마저 떨어지려나 먼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비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한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뒤 님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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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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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멀리있어 보고싶은 연인이 되어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내가 바로 울려하는 그림잡니다 못잊게 생각나서 피고지던 숱한나날 구슬처럼 고인눈물 님따라 발끝따라 온밤을 온밤을 적시었소 그것을 왜모르시나 그것도 왜모르시나 거기서 누가 기다려요 긴긴세월 한결같은 님사랑에 거기서 누가 기다려요 기약하신 기리우는 내님이시여 철없이 님기다려 가고 넘은 인생의 길 저 몰라라 꿈으로나 오시는 그 한사람 내청춘 내청춘 시들어요 그것을 왜모르시나 그것도 왜모르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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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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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거칠은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은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 언덕넘어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 깨어라 아하~~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 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 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미지의 신세계로 달려가자. 젊은의 희망을 마시자~~~ 영원의 불꽃같은 숨결이 살고있는 아름다운 강산의 꿈들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하~~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 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 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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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수철 2집 - 작은거인 김수철 2 (1984)
날 홀로 두지 말아요 내 곁에 있어줘요
날 울리지 말아 줘요 당신을 사랑해요 나를 두고 어디를 가려 하나요 깊은 정 남겨놓고 진정 떠나시려면 말해주세요 안녕이라 말해줘요 -간주- 붙잡진 않을래요 원망도 안할래요 당신을 만난것도 후회 하지 않아요 쌓인 정 남겨놓고 가려하다니 이게 웬말 인가요 진정 떠나시려면 말해 주세요 안녕이라 말해줘요 쌓인 정 남겨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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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 뮤직파워 메들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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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 ||||
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 뮤직파워 메들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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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 ||||
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 뮤직파워 메들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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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 ||||
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 뮤직파워 메들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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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 ||||
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 뮤직파워 메들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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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무슨 말을 할수 있어요
어차피 떠날사람 떠나 가세요 변명일랑 마세요 어쩌다 만나서 스쳐간 사람 잊어버려요 생각을 말아요 떠나갈 사람이면 말없이 떠나요 미련일랑 갖지말고 말없이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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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사랑을 운명처럼 그렇게 시작했지
불빛따라 춤을 추는 불나방 불나방 어둠을 밝혀주는 네이름은 불꽃송이 내마음을 속여도 너만은 속일수 없어 후회하지 말자 사랑도 인생도 운명의 길은 오직 만들며 가는 것 이별을 숙명처럼 그렇게 생각했지 불빛따라 돌아가는 불나방 불나방 이슬을 기다리는 네 이름은 종이장미 내 마음을 숨겨도 진실은 숨길수 없어 뉘우치지 말자 사랑도 인생도 운명의 길은 오직 만들며 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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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안녕이라고 하지않아도 사랑은 끝났어요
우리는 서로 남남이될줄 예전엔 미쳐 몰랐네 사랑은 끝이없는 시작인데 우리는 서로 몰랐네 사랑의 끝이오면 이별인줄 그때는 왜 몰랐던가- 흘러간 세월에 떠나간 당신이 남긴 사랑의 상처 당신을 내가 진정 사랑했기에 이젠 모든 것을 잊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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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내마음 흔들지 말아요 이름도 묻지 말아요 어차피 우리는 서로 돌아서면 그만인데 아무런 약속도 말아요 달콤한 말도 싫어요 어차피 당신과 나는 맺어질수 없으니까 왜그런지 나도몰라 이끌리는 이 마음 머리저어 뿌리쳐도 숨길수가 없지만 정을 주기전에 정을 받기전에 떠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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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폭풍처럼 내모든것 휩쓸어 버린 그대 그사람
만난순간 포로가 되었어요 그 한마디 말못하고 흘러간 시간속에 자꾸만 뛰는 가슴 어쩔수 없었어요 야릇한 매력이 가슴에 느껴져요 신비한 분위기에 어쩔줄 몰라 어쩔줄 몰라 포로가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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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그대 처음 만날때 내마음은 냉담했어요 어쩌다가 스쳐도 예사로이 느꼈었는데
그러나 어느날에 우리는 서로 마주쳤네 차분한 마음으로 그대 다시 만날때면 울렁이는 이 가슴 그 모습에 반해버렸네 빛살보다 더 강한 그 눈빛에 사로 잡혔네 사로잡은 그 눈빛 내마음은 불길 같아요 우리 서로 오가며 예사로이 지나쳤는데 어이해 그대만이 내맘에 자리 했었나요 그 눈빛 사랑으로 내 가슴을 불태우면 내모든것 다하여 그대만을 사랑할래요 빛살보다 더 강한 그 사랑을 내게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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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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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왜! 몰라 그렇게 그렇게 왜몰라요
왜! 몰라 정말로 정말로 바보예요 왜! 몰라 알듯한 알듯한 내사랑아 내! 속을 알면서 알면서 애태울까 해가지면 달이뜨고 꽃이피면 시들듯이 만날때는 몰랐지만 헤어지면 보고싶은 나의마음 그렇게 그렇게 사랑하는 데 왜! 몰라 알듯한 내사랑아 내! 속을 알면서 알면서 애태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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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우리가 원하는 것은 거짓이 없는 진실속에서 꾸미지 않는 꾸미지 않는 그런 모습이라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작은 일에도 마음 가득히 느낄수 있는 느낄 수 있는 그런 행복이라오 우리가 원하는 모든것을 가슴에 간직할수 있다면 욕심없는 마음으로 이름없는 사랑으로 살고 싶어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속에서 찾을 수 있는 찾을수 있는 그런 인생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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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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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경희 - Kyung Hee An (1986)
한순간 그대와 내눈길이 마주친게 아니라 영혼과 영혼이 마주친거 였고 한순간 그대와 내손끝이 맞닿은게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맞닿은거 였다. 사랑은 한순간 신비에 쌓여 송두리채 너와 나를 흔들어 놓고 사랑은 그렇게 소리도 없이 너와 나의 추억속에 잊혀져간다 한순간 그대와 내손끝이 멀어진게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멀어진거 였고 한순간 그대와 내손끝이 멀어진게 아니라 영혼과 영혼이 헤어진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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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바람높이 불던 날에 그대는
떠났네 긴 겨울 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네 쓸쓸히 바라보던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 곁을 떠나갔네 그대 남기고 간 노래 몇 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까 어느 맑은 눈물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해라 저 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덧없고 어둠의 끝에서 어둠은 또 시작되는데 그댄 무엇이 되어 다시 돌아올까 슬픈 웃음 속에 날개하나 감춘 채로 그대 없는 이 세상이 왜 이토록 외로운지 어느 맑은 가슴이 있어 그대 고운 넋을 위로 해줄까 깊이 빗장을 채워둔 추운 세월을 살며 그대 착한 그 눈빛을 닮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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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잊지말자던 그 약속이 찻잔속에
아물아물 새로워지면 소중한것을 간직하는 작은가슴에 외로움을 그대 알리라 깊은물처럼 잔잔한 나의 사랑아 밀려오는 고독은 어이해 잠드나 곱게 흐르는 이눈물 씻을 내사랑아 따스한 그 손길을 따스한 그 손길을 오직 그대만을 기다리면서 솟아오른 이 눈물 나의 기쁨이여 오직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솟아오른 이 눈물 나의 사랑이여 오직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솟아오른 이 눈물 나의 기쁨이여 오직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솟아오른 이 눈물 나의 사랑이여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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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잎새에 떨어지는 이슬은
누구의 눈물일까 꿈속에 나타나는 우리님이 흘리는 눈물이지 꽃잎에 떨어지는 이슬은 누구의 눈물일까 오늘도 나를찾아 헤매이는 우리님 눈물이지 아 지난날 추억이 생각나 아 이밤도 못잊을 그대여 창가에 스쳐가는 바람은 누구의 마음일까 오늘도 내생각에 잠못이룰 우리님 눈물이지 아 지난날 추억이 생각나 아 이밤도 못잊을 그대여 창가에 스쳐가는 바람은 누구의 마음일까 오늘도 내생각에 잠못이룰 우리님 눈물이지 우리님 눈물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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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떠도는 구름
나는 떠도는 작은 구름 하늘이 넓어 너무 넓어 머물수 없는 구름따라 한없이 도는 작은 구름 나는 외로운 작은 구름 내님이 멀어 너무 멀어 잡을 수 없는 꿈을 따라 끝없이 도는 작은 구름 때로는 비가 되어 창을 때려도 때로는 눈이 되어 머리를 덮어도 무심한 내님의 서늘한 시선은 한번도 내것일 수 없어라 나는 떠도는 작은 구름 하늘이 넓어 너무 넓어 머물 수 없는 꿈을 따라 한없이 도는 작은 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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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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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1. 한없이 흐르는 구름이 되어
애닯은 사연을 비되어 전할까 님이여 나를 잊지 마소서 님이여 님이여 나를 잊지 마소서 2. 하루를 보내고 땅거미질때 이밤도 말못할 눈물이 되어라 님이여 사랑되어 오소서 님이여 님이여 사랑되어 오소서 3. 노래여 향기여 사랑이 되어 내님이 들으사 가신듯 오소서 님이여 님이여 이몸 살펴주소서 님이여 임이여 이몸 살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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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누가 바람을 보았다고 하는가 아무도 그 바람을 볼수가 없네 누가 사랑을 보았다고 하는가
아무도 내 사랑 보지 못했네 가을이 가기전에 나뭇잎지는 곳에 첫눈이 오기전에 가로등 그늘아래 잊지못할 얼굴로 조용히 찾아와서 뜨겁게 가슴을 적시고 사라지는 아- 그 바람은 나만이 아는 바람 아 그 사랑은 나만이 아픈 사랑 가로수 거리마다 나뭇잎 떨어지면 여미는 옷깃사이 휘돌다 가는 바람 사랑의 메아린가 그리움의 향기인가 떠나면 다시못올 옛님의 손짓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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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빈 가슴속에는 투명한 그리움이
그대 먼 헤어짐을 남몰래 울었어라 긴 이별의 날들에 잊어도 잊으련만 그토록 설레임은 사랑의 참뜻인가 돌아온다는 기약을 잊지 말라는 부탁을 말하지 않아도 사랑은 사랑뿐이어라 때로는 공연한 슬픔에 사랑도 아픔이지만 꿈처럼 깨지 않는 내사랑은 진한 술이어라 사랑한다는 다짐을 기다린다는 약속을 끝내 말하지 않아도 사랑은 사랑뿐이어라 한때는 허전한 가슴에 사랑은 미움이었지만 아련히 향기로운 내 사랑은 피는 꽃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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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조금씩 나이가 들어갈수록
벗들의 옛정이 그립고 많은 사람들의 물결속에서 혼자선듯 외로워라 아무도 없나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그대로인데 세월과 나 사이엔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르네 세월아 우리들의 마음을 어디로 가지고 가니 자꾸만 멀어지는 너의 모습을 우린 어떻게 하랴 조금씩 나이가 들어갈수록 떠난 사람이 그립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질듯 외로워라 사랑의 조그만 기억들이 모두 어제일 같은데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꿈의 계절이여 세월아 우리들의 약속을 어디로 가지고 가니 자꾸만 멀어지는 너의 모습을 우린 어떻게 하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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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가실땐 하나둘 세며 가세요 오실땐 열스물 세며 오세요
섧게 지는 노을이 서산에 붉고 보내는 이몸에 미련두고 가소서 아주멀리 가시거든 꿈에 뵈옵고 행여 눈물나시거든 봄에 오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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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찬 1집 - 金鍾燦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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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찬 1집 - 金鍾燦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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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찬 1집 - 金鍾燦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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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찬 1집 - 金鍾燦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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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찬 1집 - 金鍾燦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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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찬 1집 - 金鍾燦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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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찬 1집 - 金鍾燦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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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찬 1집 - 金鍾燦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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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찬 1집 - 金鍾燦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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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찬 1집 - 金鍾燦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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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riday Afternoon - Friday Afternoon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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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riday Afternoon - Friday Afternoon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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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 ||||
from Friday Afternoon - Friday Afternoon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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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riday Afternoon - Friday Afternoon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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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riday Afternoon - Friday Afternoon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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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Friday Afternoon - Friday Afternoon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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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 ||||
from Friday Afternoon - Friday Afternoon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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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Friday Afternoon - Friday Afternoon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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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블랙홀 2집 - Survive (1990)
1.I Lay Awake At Night Think About My Life
Stare-In To The Sky Wonder Fills My Eyes. Who Am I What Do I Know The Stars In The Move Sky In Perfect Form Like Spheres In The Night We Too Are Born From Dust To Dust From Water To Stone Nature Rules The World We Obey Her Law *We Follow The Rules, We Play The Game Too 2.On Natures Hand We Must Rely Yet We Turn Our Baks We live The Lie We Fill Her Lungs With Ash And Dirt We Crush Her Bones We Break Her Heart We Control The Earth With Man- Made Thoughts With Science And DEfiance Our Pride Is Bought But Nature Has The Power She Can Avenge Look Out! World Here Comes The End *We break The Rules We Play The Game Too We Fight! We loose! She's Right! We're Fool! Mankind Is Powerless Weak Young Over Confident Why can't We Understand We Cause Our Own Destruction And Pain Who Are We To Break The Law? Who Are We To Break Down The Walls? In The End We almost See Nature Reign Throught Eter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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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블랙홀 2집 - Survive (1990)
1.얼어붙은 세상을 행해 사랑없는 세상을
향해 밝은 노래소리 울려퍼지게해 닫히었던 문을 스스로 허물게해 2.무너지는 믿음을 향해 탐욕스런 세상을 향해 잃어버린 사랑찾아 나서게해 가진것을 모두 버리고 모두 함께 무얼위해 사나요 망설이나요 지금있는 순간이 영원할까요 오! 얼어붙은 세상을 향해 사랑없는 세상을 향해 밝은 노랫소리 울려 퍼지게해 닫히었던 문을 스스로 허물게해 SHOUT IT OUT SHOUT IT OUT LO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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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블랙홀 2집 - Survive (1990)
1.까맣게 흐르는 깊은 이밤에 나홀로
외로이 잠못이루네 파란 별빛만이 나의 창가로 찾아드네 *깊어가는 하늘아래 잠든세상 외면하여도 지쳐버린 눈망울엔 별빛마져 사라지네 2.밤안개 흐르는 고요한 밤에 나홀로 외로이 잠못이루네 흐르는 눈물에 별빛 담기어 반짝이네 3.어둠에 흐려진 눈동자속에 그리움 가득히 넘쳐흐르네 어두운 하늘만 나의 눈가에 사라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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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블랙홀 2집 - Survive (1990)
1.아름다운 저녘 노을빛이 거리거리를
적시네 크고 작은 거리 모두의 어깨위에 오~흐르는 시간에 나의맘을 실어 오늘을 보내네 노을빛 속에서 2.흔들리는 버스 창가에도 매끄러운 차창에도 포근히 비추네 연인의 눈빛처럼 3.떠가간 내님의 두뺨처럼 발그레한 빛을 주네 다시 오지 않을 황금빛 날들이여 4.퍼져가는 금빛 노을빛이 온세상을 적시우네 우리들의 텅빈 가슴 깊은 곳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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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블랙홀 2집 - Survive (1990)
1.녹두꽃 필쯤이면 잊혀진 노래들리네
향토벌 흰옷으로 목놓아 부른 그 노래가 2.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잊혀진 노래소리 바람에 실려흐르네 녹두꽃 피어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오네 *아픔이 스며든 터전 숨결 배어든 흙 우리가 나고 돌아가 잠들곳 폭풍에 쓰러져가고 짓밟히었지만 녹두꽃 다시 피는곳 벚꽃에 가려있던 녹두꽃 피어오르면 잊혀진 노랫소리 바람에 실려흐르네 녹두꽃 피어오르면 한맺힌 노래가 들리어오고 바람에 실려 떠도는 그날의 노래가 들리어 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