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떠나던 그 날을 나는 기억하지 너무 커다란 슬픔에 두눈을 감았어 차가운 너의 두손을 잡아준 쓸쓸한 우리의 어머니 워-워 지금도 너 떠난 이곳 하늘에 오후의 해는 저무는데 저녁 무렵의 교정을 아직 기억하지 너의 편안한 모습에 눈물을 흘렸어 가끔씩 너의 생각에 한참을 외로워 할 때도 있겠지 워-워- 지금도 너 떠난 이곳 하늘에 오후의 해는 저무는데 안녕은 않을께 친구야 사-랑-해
던져라 던져 저것에게 돌을 던져라 던져라 던져 저것에게 돌을 던져라 어두운 지하철역 모퉁이에 앉아 마지막 열차를 기다린다 술냄새 가득한 소음과 이제 지치고 흐트러진 모습들을 차가운 바람이 불어 닥친다 열차의 굉음이 지하세계를 뒤흔든다 커다란 지네는 분비물을 내뱉듯 사람들을 토해내고 또 한 웅큼씩 집어 삼킨다. 우리는 여기에 버려졌고 세상의 간괴한 속임수에 우리는 지금도 기도한다.이제 밝혀진 속임수에 무릎꿇어 용서받고 돌을 받아라. 잉태의 기쁨과 해산의 고통과 그리고 자신의 자식에게 죽임을 당하는 살모사의 고통이 그림자처럼 세상을 뒤덮는다. 우리는 세상에 복종을 강요당한다. 그리고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야심으로 조금씩 조금씩 자기의 양심을 파먹어 간다. 세상은 아직도 별을 보고 있다. 이제 밝혀진 속임수에 무릎 꿇어 용서받고 돌을 받아라 사랑을 이야기해 우리를 끌어들여 저주도 사랑도 못하게 만들고서 밤이면 검은색 빛을 내려 세상을 썩도록 보호한다. 이제 우리에게 더 이상 저주는 없다. 그리고 더 이상 축복도 없다. 하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아이들이
이것이 당신들이 창조한 그 세상인가 양심에서 뺏겨 버릴 썩어 있는 영혼으로 저밖에 던져지는 돌맹이의 외침속에 이쯤해라 그만해라 미쳐 있는 질서,이 질서를 이제 너와 나의 믿음을 깨진 거야 한참을 그 속에서 머무르며 썩은 거야 썩은 건 미련없이 부셔 버려야 해 한참을 생각했던 우리의 이 방법으로 부셔라 깨져라 이 세상 썩은 것을 부셔라 깨져라 새로운 세상을 위해 1.힘차게 우리가 하나의 모습으로 2.함께할 우리들의 진정한 모습으로
수 없이 들으며 자라온 얘기들 우리 할머니들의 눈물 팔월 십오일의 환희 아직도 씻을 수 없는 지난 시절의 상처 잊어가는 사람들을 탓 할 순 없지만 지금 우리의 모습과 거리의 간판들과 어느덧 함께 잃어버린 우리의 자존심 축구 경긴 꼭 이겨야 하면서도 MADE IN JAPAN이란 상표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들의 민족성을 탓하면서도 위성방송을 즐겨보는 사람들 역사는 되풀이 되지 않을거란 무책임한 기대속에 우리의 정신들도 어느덧 보이지 않는 식민지가 되는지
이제 우울하던 계절은 저물고 이렇게 난 몇번이고 아니라고 고개 젓지만 먼 기억의 비틀대는 오후속으로 언제나 눈부시던 너의 모습도 사라져 오랜 잠에서 깨어난 아이처럼 한참을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을 테지만 이제 지루한 시간이 가고 나면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겠지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그저 니 키만큼의 그림자를 내곁에서 지워갔을뿐 오늘도 난 이렇게 저무는 계절의 ?P에서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아침을 준비하고 조금씩 잊혀지는 너의 서글픈 기억들은 마음의 강물 속으로 묻어 가겠지
1, 모두가 늦었다고 하지만 조금씩 밝아오는 저 하늘을 봐 꿈꾸어왔던 수많은 일들이 우리 눈앞에 다가오는걸 느껴봐
2. 화단에 뿌려놓은 꽃씨가 가을에 코스모스로 피어나고 해가 지도록 뛰노는 아이들 웃음속에서 멋진 내일을 볼수있어
CHOURS : 조금만 다르게 세상을 보면 아직도 그렇게 늦지않았어 더이상 기다릴순 없어 이제 모두 함께 꿈을 모아야해 미래다 아름다운것은 마음 먹은대로 고쳐 나갈수 있기에
CHOURS : 언젠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지금의 이곳을 선물해야해 여기서 힘없이 포기한다면 새로운 내일은 열리지 않아
3.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말없이 가르쳐주던 세상에게 소중한것은 지켜야 한다는 우리의 뜻을 보여 줄때가 다가온거야
CHOURS : 지금은 우리의 가까이에서 새로운 희망이 자라고 있어 어려운 일들 만은 아냐 귀를 기울이면 곁에 있을테니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여린 나무들과 작은 새소리까지 더이상 기다릴순 없어 이제 모두 함께 꿈을 모아야해 미래가 아름다운것은 마음 먹은대로 고쳐 나갈수 있기에
1. 사실은 자신이 없엇어 너에게로 다가선다는 것은 이제껏 나 사는 동안에 내 스스로 해본일도 없었지만 2. 지금껏 사랑도 못해본 긎정도의 바보는 아니지만 내가 바랬던 일들은 잘된적이 없었지만 ※ 이젠 널 위하여 내가 서 있을께 힘들고 외로울때 언제라도 찾아와 널 위하여 나의 모든것을 줄 수 있어 이세상이 끝난 다음날에도 3. 너에게 달려가고 싶어 세상끝에 니가 있다고 해도 내가 바랬던 일들은 너 하나를 위한거야
날씬한 사람을 보면 나는 오늘도 우울해 1. 나는 왜 피하지방이 남들의 배는 되는 것일까 하기야 뚱뚱한게 뭐 죄가 되겠나 생각하지만 꼭끼는 청바지에다 멋진 옷을 입고 폼잡으면 볼수록 굵어진 허리 나도 감당할 수 없어 이제 난 다이어트로 살좀빼고 싶어 군살 하나없이 세상 거울이 나를 비출때 부담가지 않게 2. 생일에 동창회 모임 먹는 잔치느 왜이리 많아 하지만 꼭참아야해 날씬한 나를 만들기 위해 조깅에 훌라우프에 힘찬 에어로빅 수영까지 식사는 적당히 그만 배고파도 참아야되 이젠 고무줄 바진 입기 싫어 다신 입기 싫어 그래 보인다 보인다 보여 날씬한 내모습 3. 오늘도 용기를 내어 거울앞으로 다가섰다네 내눈이 잘못된걸까 거울이 나를 놀리는 걸까 거울의 나를 보면은 내가 아닌 다른 내가 있네 내살이 어디로 갔나 꿈이라면 깨지 말자 어머니께서 나를 깨우시네 꿈이란 말인가 오늘 하루도 노력해야지 다시 해봐야지
1. 또 다른 세상을 내가 느낀 건 널 잃고 헤매던 그때 널 이해 한다고 말해왔지만 나만의 생각이었어 ※ 어둔 세상속에 내가 날 버리던 시간들 다시 그리울거야 너르 느끼던 눈빛 익숙했던 그자리 그대로인걸 내가 줄 수 없었던 니가 찾아다니던 화려한 너의 모습 하지만 이 자리가 그리워질때 그때 내게로 다시 돌아와 2. 널 알지 못했지 너의 눈속에 비춰진 나의 모습을 널 이해한다고 말해왔지만 나만의 생각이었어
1. 나에게 꿈꾸던 작은 소원 있었지 새처럼 세상을 맘껏 날고 싶었던 숨가뿐 생활에 길들여지는 동안 어느새 꿈들은 내게서 멀어졌지 ※ 난 이제 여행을 떠나네 (내꿈을 찾아) 어릴적 꿈의 세계로 2. 고독을 이기며 꿈을 찾게 되었지 세상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노래를 나만의 소원인 노랠 부르고 싶어 ※ 난 이제 노래를 할테야 (하늘끝까지) 세상이 변한다해도 ※ ※ PEACE DREAM song of dream song of love song of peace for you 내 노래가 세상에 울리면 내 작은 소원 이루어 진거야 내 노래가 세상에 울리면 내 작은 소원 이루어 진거야 나의 작은 소원
1. 오래전일꺼야 널 처음 본 그때는 시간이 멈춰진듯 난 널 바라보았지 너는 알고있니 내 바램의 크기를 ※ 날 똑바로 쳐다봐 니눈에 내모습 보이게 널 바라보는 건 나의 미랠 보는 것 내 바램이 네게는 부담스럽지는 않았니 이젠 항상 널 지켜줄께 니 얼굴에 눈물 흐르기 전에 이것만은 기억해줘 너이 곁에 언제나 내가 있다는 걸 2. 지금 이대로의 니 모습을 좋아해 언제나 변함없이 나르 대하길 바래 너로 인해 자유롭기를 원했지
그리 길진 않았지 우리서로 함께한건 다만 내게 남아있는 그 흔덕이 클뿐 무뎌지는 기억속에 조금씩 잊어가고 아무렇지 않은듯이 얘기할지 몰라 ※※ 사랑하지 않아 서로 힘들뿐야 네게 말을 했지만 불안한 나의 현실과 내사랑이 두려웠어 서로가 다른 삶을 살지만 다시 볼 수 없는 이별은 아냐 서로가 멀지않은 곳에서 이젠 서로를 이해할뿐 기억속의 너
1. 외롭다면 (이순간에도) 널위한 얘길 들어봐 눈을 감고 느낌으로 널위한 노래 보여줄께 (나의 모든걸) 숨겨둔 작은 슬픔도 모두다 ※ 하늘보다 넓은 세상 너를 보며 찾고 싶어 너와 함께 느낀 행복 너로인해 알게 된거야 소중한 걸 주고싶어 (이순간을) 언제나 간직해 너의 곁에 가까이 너에게만 주고싶어 (내마음도) 모든걸 잃어도 이순간을 너에게 2. 너와함께 (더 큰세상을) 만들고 싶은 내게는 더이상은 그 무엇도 상관이 없지 또 다른건 (너를 향하는) 너의 꿈을 주고 싶어 언제나
넌 나만큼 말하지도 않고 날 예전처럼 생각하지 않는 걸 알아 이젠 떠나가야 할 시간 이라는 걸 음~ 이 순간의 만남들이 먼 어느날에 기약되는 사랑마저도 소유할 수 없다면 가게 내버려둬 우리는 느낌마저도 닿을 수 없는 그런 다른 길위에 너는 서있고 우리의 기다림들도 더이상 서로에게 참된 이미를 잃은거야 ※ 넌 나만큼 웃지도 않고 날 예전처럼 사랑하지 않는 걸 알아 이젠 떠나가야 할 시간이라는 걸 되돌아 생각해보면 언제나 가까이에 함께 있어도 외롭던 날이 허전한 나의 가슴에 밀려드는 이별의 느낌임을 알아야 했어 넌 나만큼 웃지도 않고 날 예저처럼 사랑하지 않는 걸 알아 지금은 우리들이 떠나가야 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