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나뭇잎 떨구고 세월은 흘러갔어도 가슴에 새겨진 그 이름석자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그대가 나에게 심어놓은 사랑나무는 세월이 흐를수록 커져만 가는데 그대는 무엇을 할까 아아아 아아아 그대가 내곁을 떠나간 뒤에 저녘 빛 서러워 눈물나는 날 나에게 비춰진 사랑의 촛불을 이제야 나는 알았네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진 거리에 비라도 내리는 날엔 가슴에 담아둔 그대 그모습 못잊어 헤매이는 나 그대가 나에게 심어놓은 사랑나무는 세월이 흐를수록 커져만 가는데 그대는 무엇을 할까 아아아 아아아 그대가 내곁을 떠나간 뒤에 저녘 빛 서러워 눈물나는 날 나에게 비춰진 사랑의 촛불을 이제야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접시꽃노래캠프임부희 1. 또 하루가 노을 속에 저무는 저녁 이면 강변의 뚝길를 걸었답니다 물소리 가득 밟으며 바람에 하나 둘씩 꽃잎은 지고 세월은 말이 없는데 강물이거니 노을이거니 그렇게 잊자한 사람 아직도 내게 있었나 그사람 내게 있었나 내 가슴에 피여 나는 접시꽃 같은 사람아 2. 바람에 하나 둘씩 꽃잎은 지고 세월은 말이 없는데 강물 이거니 노을 이거니 그렇게 잊자한 사람 아직도 내게 있었나 그 사람 내게 있었나 내 가슴에 피여 나는 접시꽃 같은 사람아
간다 간다 초립도 떠나가더니 돌아올땐 출사동이 영광울길 따라 돌아왔어요 얼씨구 우리문경 인심 좋은 곳 철쭉 꽃이 붉은 얼굴 뽐내고 이고을 자랑스런 출사동이 마중나와 웰빙문경 잘 오셨어요 신선봉과 철영산의 사이 고갯길 경상충청 가르는 문경새잿길 백두대간 수려산길 문경 팔경 따라 나들이가니 절씨구 우리 문경 살기 좋은 곳 매 한마리 푸른 하늘 가르고 우리의 귀염둥이 출사동이 마중나와 웰빙문경 잘오셨어요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 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간주중>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1)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본 사람도 뒤를 보는 사람도 어 짜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 ,눈물 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은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연극같은 새생사 새상사 모두가 내박자 쿵짜 쿵짜 쿵짜 쿵짜짜 쿵자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짠짠 짜짜짜 짠짠짠 짜짜짠 짜리라라 짠짠짠~ 짜짜잔 짜자잔 짜자짠 (2) 너 그리울때 너 위로울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몬난 사람도 어자피 쿵짜 이라네 궁짜 쿵짜 쿵짜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을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소설 인생사 새상가 모두가 네박자 쿵짜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 사람이 만드는 걸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 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고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