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26 | ||||
하루 하루 추억 먹고 살아가기엔 이젠 너무 힘이 들어요
체념도 포기도 하지 못하고 그리움만 키워 왔어요 목 메인 내 사랑을 가져 가 버린 당신은 누구인가요 내 생활 전부를 혼란 속으로 빠뜨려 버린 사랑아 가슴 아린 눈물보다 더 슬픈 건 떠나간 사람의 대답 없는 무소식 이예요 미운 그대 잊겠다는 나의 마음은 너무 큰 욕심 이였어요 그저 가는 세월 따라 잊혀지겠지 그것마저 착각 이였어요 목 메인 내 사랑을 가져 가 버린 당신은 어디 있나요 내 생활 전부를 혼란 속으로 빠뜨려 버린 사랑아 가슴 아린 눈물보다 더 슬픈 건 떠나간 사람의 대답 없는 무소식 이예요 떠나간 사람의 대답 없는 무소식 이예요 |
||||||
2. |
| 3:20 | ||||
우리의 사랑을 포기할 수 있을까
이대로 헤어질 순 없는데 나의 가슴은 이렇게 뜨거운데 이별이라면 나는 어떡해 아 무너져 내리네 거치른 파도 앞에 모래성처럼 짓궂은 바람 앞에 사랑의 촛불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이대로 그대를 보내야 하나 내 맘에 있어요 그대 사랑이 내 맘에 있어요 모든 것이 나는 그대 아닌 누구도 사랑할 순 없는데 이대로 이대로 떠나야만 하나요 거치른 파도 앞에 모래성처럼 짓궂은 바람 앞에 사랑의 촛불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이대로 그대를 보내야 하나 내 맘에 있어요 그대 사랑이 내 맘에 있어요 모든 것이 나는 그대 아닌 누구도 사랑할 순 없는데 이대로 이대로 떠나야만 하나요 |
||||||
3. |
| 3:43 | ||||
그리운 사람은 멀리 있어 더 그리운가요
무엇으로 채워봐도 모자라는 그대 빈자리여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며 그저 주는 거라기에 이렇게 줘봐도 저렇게 주어봐도 출렁이며 넘치는 그리움 뿐 어디쯤에 살고 있나요 내 가슴에 집 짓고 사는 이여 나는 나는 오늘도 나는 사랑 안고 넘어진다 그리운 사람이여 멀리 있어 더 그리운가요 미워해도 그 순간뿐 미워지지 않는 사람이여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며 그저 주는 거라기에 이렇게 줘봐도 저렇게 주어봐도 출렁이며 넘치는 그리움 뿐 어디쯤에 살고 있나요 내 가슴에 집 짓고 사는 이여 나는 나는 오늘도 나는 사랑 안고 넘어진다 사랑 안고 넘어진다 |
||||||
4. |
| 3:09 | ||||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돌아선 이 마음을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야겠는데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선 것도 진정이란 걸 진정이란 걸 세월 가면 알게 될 거야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좋아한단 말을 못해도 우리 사랑 숙명이기에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야겠는데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선 것도 진정이란 걸 진정이란 걸 세월 가면 알게 될 거야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좋아한단 말을 못해도 우리 사랑 숙명이기에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
||||||
5. |
| 3:58 | ||||
차가운 바람이 나뭇잎 떨구고 세월은 흘러갔어도
가슴에 새겨진 그 이름석자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그대가 나에게 심어놓은 사랑나무는 세월이 흐를수록 커져만 가는데 그대는 무엇을 할까 아아아 아아아 그대가 내곁을 떠나간 뒤에 저녘 빛 서러워 눈물나는 날 나에게 비춰진 사랑의 촛불을 이제야 나는 알았네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진 거리에 비라도 내리는 날엔 가슴에 담아둔 그대 그모습 못잊어 헤매이는 나 그대가 나에게 심어놓은 사랑나무는 세월이 흐를수록 커져만 가는데 그대는 무엇을 할까 아아아 아아아 그대가 내곁을 떠나간 뒤에 저녘 빛 서러워 눈물나는 날 나에게 비춰진 사랑의 촛불을 이제야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
||||||
6. |
| 2:10 | ||||
삼백리 남한강이 신륵사를 안으니
여기가 풍광고운 여강 이라네 청장빛 푸른 역사 살아 숨쉬고 개나리 꽃잎처럼 고운 얼굴이 오순도순 모여 사는 내 고향 여주 남한강 물결 위에 달맞이라 강월현 여기가 여주일경 여강 이라네 백자의 서린 숨결 가슴에 않고 대대로 살아가는 정든 이 땅을 내가 어찌 잊으리까 내 고향 여주 내 고향 여주 |
||||||
7. |
| 3:30 | ||||
님은 갔어요 슬픔만 주고 초라해진 내 모습만 두고
그 날 창밖엔 높새바람이 밤새워 서성이다 갔어요 흘러버린 시냇물은 물레방아를 다시 돌릴 수가 없듯이 불타던 사랑의 연기도 재도 없는 사랑이여 님이여 끝나버린 사랑 끝을 붙잡고 바보같이 우는 여자의 님이여 님이여 님은 갔어요 아픔만 주고 초라해진 내 모습만 두고 그 날 창밖엔 높새바람이 밤새워 헤매이다 갔어요 흘러가는 강물엔 내 모습을 비춰 볼 수가 없듯이 불타던 사랑의 연기도 재도 없는 사랑이여 님이여 끝나버린 사랑 끝을 붙잡고 바보같이 우는 여자의 님이여 님이여 님이여 님이여 |
||||||
8. |
| 3:19 | ||||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서 그리운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마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
||||||
9. |
| 3:23 | ||||
물안개 피어나는 강가에 홀로앉아서 아름답던 그추억에 한없이 젖어보네 이마음다바쳐서 믿어온 사람이건만 그대는가고 나만혼자서 이노래를부르고있네 바람에 밀려 떠도는 배는 누구를 기다리는가
물안개 피어나는 강가에 홀로앉아서 오늘도 나는 그대이름을 부르고 있네 가슴이 시리도록 그리움 남겨놓고서 아무말없이 먼길을 떠난그대를 못잊어 우네 외로움에 지친저어 빈배는 누구를 기다리는가 |
||||||
10. |
| 3:17 | ||||
바람에 밀려 떠도는 인생 그 누구가 가엾다 했나
인생지사 일장춘몽 공수래 공수거인데 마음 비우고 떠나온 길 세월 속에 지우면서 백담사의 전법사는 백담사의 전법사는 서름 쉬어 눈물 진다 세월을 잊고 세상도 잃어 오고 갈 때 없는 인생 세상만사 돌고 돌아 유무형상 다변한데 구름 따라 지나온 길 추억 속에 새기면서 백담사의 전법사는 백담사의 전법사는 정을 접어 삼경왼다 |
||||||
11. |
| 3:00 | ||||
청평호 푸른 물에 사랑을 띄워 놓고
두견새 울음 따라 물결을 따라 떠나간 그 사람을 못 잊어서 찾아왔건만 그대는 간 곳 없고 추억만 쓸쓸하게 흘러가는 청평호 그리우면 다시 오리다 홍천강 푸른 물에 추억은 흘러가고 남이섬 잔디 위에 그리움 하나 주고 간 그 사람을 보고파서 찾아왔건만 그 모습 간 곳 없고 싸늘한 달빛 아래 흘러가는 청평호 너를 찾아 다시 오리다 |
||||||
12. |
| 3:26 | ||||
하루 하루 추억 먹고 살아가기엔 이젠 너무 힘이 들어요
체념도 포기도 하지 못하고 그리움만 키워 왔어요 목 메인 내 사랑을 가져 가 버린 당신은 누구인가요 내 생활 전부를 혼란 속으로 빠뜨려 버린 사랑아 가슴 아린 눈물보다 더 슬픈 건 떠나간 사람의 대답 없는 무소식 이예요 미운 그대 잊겠다는 나의 마음은 너무 큰 욕심 이였어요 그저 가는 세월 따라 잊혀지겠지 그것마저 착각 이였어요 목 메인 내 사랑을 가져 가 버린 당신은 어디 있나요 내 생활 전부를 혼란 속으로 빠뜨려 버린 사랑아 가슴 아린 눈물보다 더 슬픈 건 떠나간 사람의 대답 없는 무소식 이예요 떠나간 사람의 대답 없는 무소식 이예요 |
||||||
13. |
| 3:19 | ||||
우리의 사랑을 포기할 수 있을까
이대로 헤어질 순 없는데 나의 가슴은 이렇게 뜨거운데 이별이라면 나는 어떡해 아 무너져 내리네 거치른 파도 앞에 모래성처럼 짓궂은 바람 앞에 사랑의 촛불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이대로 그대를 보내야 하나 내 맘에 있어요 그대 사랑이 내 맘에 있어요 모든 것이 나는 그대 아닌 누구도 사랑할 순 없는데 이대로 이대로 떠나야만 하나요 거치른 파도 앞에 모래성처럼 짓궂은 바람 앞에 사랑의 촛불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이대로 그대를 보내야 하나 내 맘에 있어요 그대 사랑이 내 맘에 있어요 모든 것이 나는 그대 아닌 누구도 사랑할 순 없는데 이대로 이대로 떠나야만 하나요 |